사설. 칼럼 39

■ 난중일기 읽는다고, 이순신 장군 되지 않는다.

■ 난중일기 읽는다고, 이순신 장군 되지 않는다. ● 공부(工夫)는 지식이 아니라 삶으로 완성된다. 정청래 국회의원은 범야권 대선 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서 "난중일기 읽는다고, 이순신 장군이 되지 않는다" 라고 훈수를 뒀다. 정청래 의원은 2021년 06월 1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생은 벼락치기가 아니다' 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정청래 의원은 "시(詩)는 시인의 삶으로 쓰는 인생 노트이다. 난중일기 읽는다고 이순신 장군이 되지 않고, 백범일지 공부한다고 백범 김구 선생이 되는 것은 아니다" 라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권 '열공 행보'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정신은 김대중의 길을 걸으면서 체화되는 철학이다"라며, "벼락치기 공부로 ..

사설. 칼럼 2021.06.15

■ 친일 안익태 표절 작곡 애국가 교체해야 한다.

■ 친일 안익태 표절 작곡 애국가 교체해야 한다. ● 친일. 친나치 안익태 애국가, 72% 표절, 교체돼야" 김원웅 광복회장은 2020년 08월 20일 안익태가 작곡한 애국가 중 72%가 표절이라며, 애국가 교체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원웅 회장은 2020년 08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독일 연방 문서 보관소에서 입수한 '만주국 건국 10주년 음악회 중 안익태 지휘 동영상'을 발표한 뒤, "지금 애국가는 전문가들이 확인을 통해 72%가 불가리아 노래인 오! 도브루잔스키 크라이(O! Dobrujanski Krai) 표절로 나온다. 그 문제에 대해서 얼마든지 입증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 대부분 나라가 국가(國歌)를 시대에 맞게 교체했다. 108개 나라가 국가를 시대에 맞게 교체..

사설. 칼럼 2020.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