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과학 문명 61

■ 테라 퀀텀, 흑연에서 상온 초전도체 특성 발견

■ 테라 퀀텀, 흑연에서 상온 초전도체 특성 발견 ★ 독일과 스위스에 본사를 둔 양자 컴퓨팅 서비스 기업인 테라 퀀텀(Terra Quantum)의 연구진이 양자 과학 저널 '어드밴스트 퀀텀 테크놀로지(Advanced Quantum Technologies)'에 흑연의 상온 초전도성 연구 논문 'Global Room-Temperature Superconductivity in Graphite'을 게재했다. 2024년 01월 25일 퀀텀 인사이더(Quantum Insider)와 영국의 과학전문매체 IFL사이언스(IFLScience) 등에 따르면, 테라 퀀텀 연구진이 이탈리아 페루자 대학 및 스위스 과학기술연구원과 함께 주도한 연구를 통해 '고배향성 열분해 흑연(Highly Oriented Pyoytic Grap..

■ KIST 슈퍼컴퓨터, LK-99 상온 초전도체 검증 완료 성공!

■ KIST 슈퍼컴퓨터, LK-99 상온 초전도체 검증 완료 성공! ​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슈퍼컴퓨터 5호기를 이용해서 LK-99 상온 초전도체 검증 성공을 끝냈다. 하지만, LK-99 국제 학술지 정식 논문 심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고, 논문 심사 완료 때까지 언론 엠바고(Embargo 보도 제한)가 걸려 있기 때문에, 검증 성공 내용을 언론에 전혀 발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인류의 위대한 3대 발견은 불. 전기. 초전도체 3가지이다!" 라고 일부 과학자는 말하고 있는 상황이다. ★ LK99 1차원 상온 초전도체 결정 구조물을 선별해서 박막으로 만들면, 상온 초전도체가 상용화 되는데, 퀀텀연구소 비공개 특허 내용에는 박막을 만드는 제조 기법이 담겨져 있다. 기상 증착 (..

■ 에이펙셀㈜, 세계 최고 나노 입자 제조 공정 기술 개발

■ 에이펙셀㈜, 세계 최고 나노 입자 제조 공정 기술 개발 ● 나노 입자를 가공 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나노 제조 기술 보유 ★ 국내 토종 기업 에이펙셀㈜은 세계적인 3대 투자 전문가이자 로저스 홀딩스의 회장인 짐 로저스(Jim Rogers)가 사외 이사에 등기되어 있는 나노 입자 제조 기술 전문 회사이다. 2022년, 경북 포항 그린 일반 산업 단지에 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종합 나노 소재 제조 단지를 조성하고, 4차 산업 혁명에 시동을 걸었다. 에이펙셀㈜은 대부분의 물질을 어떠한 조건에서도 분산제 없이 다양한 입도 분포의 나노 크기로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나노 분말 제조 및 융합과 나노 신소재의 R&D를 수행하는 세계에서 하나뿐인 업체이다. 또한, 에이펙셀㈜ 상무이며, 나노 기술 연구소 소..

■ 대전 중이온 가속기, 빅뱅 비밀, 신물질에 도전

■ 대전 중이온 가속기, 빅뱅 비밀, 신물질에 도전 ● 우리 몸은 무엇으로 구성돼 있을까? 몸무게가 70㎏인 성인이라면, 산소가 43㎏, 탄소 16㎏, 수소 7㎏, 질소 1.8㎏ 등 4개의 원소가 몸의 96%를 차지한다. 이 외에 칼슘과 인. 칼륨. 황. 염소. 마그네슘. 철, 이렇게 8개 원소가 3%를 구성한다. 나머지 1%에는 납. 수은. 우라늄. 토륨. 카드뮴 등 수십 개의 원소들이 극미량으로 들어 있다. 우리 몸은 빅뱅과 별의 흔적이다. 우주 탄생 당시 처음 생성된 수소와 헬륨, 그리고 가벼운 별들이 합쳐지고, 폭발하는 과정에서 핵융합으로 생겨난 무거운 원소들이 또 별을 만들고, 억겁(億劫)의 세월을 지나 생명을 낳았다. ● 대전 유성구 국제 과학로 1번지에 자리 잡은 중이온 가속기 연구소(라온)..

■ DNA 메모리, 초저전력 대용량 저장 가능

■ DNA 메모리, 초저전력 대용량 저장 가능 ● 신개념 'DNA 메모리', DNA 1g에 고화질 영화 10억 편 저장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의 활약을 뒷받침할 차세대 메모리 경쟁이 치열하다. 집적 한계에 달한 실리콘 반도체의 대안으로 최근 DNA 메모리가 떠오르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국내 과학기술계에서도 수백억 종류의 DNA를 동시 다발적으로 정제할 수 있는 초고순도 DNA 정제 기술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저장 관리할 수 있는 DNA 메모리 상용화에 물꼬가 트이고 있다. 이 기술은 생화학 분자인 DNA를 사용하여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2022년 07월 ‘이달의 과학기..

■ 원자번호 0, 중성자 4개만 갖고 있는 원자핵 발견

■ 원자번호 0, 중성자 4개만 갖고 있는 원자핵 발견 ● 독일. 일본. 한국 중심 전세계 25개 연구기관 92명 과학자 연구 결과 한국 과학자들이 포함된 국제 연구팀이 중성자로만 만들어진 핵을 발견해 ‘원자번호 0번’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양성자 수가 원자번호와 성질을 결정하고 양성자 수와 중성자 수의 합이 원소 질량을 결정한다. 양성자가 없으면, 사실상 원자 번호가 0이 된다는 것이다. 독일 다름슈타트 공과대, 일본 이화학연구소(리켄), 기초과학연구원(IBS)을 중심으로 전 세계 25개 연구기관, 92명의 과학자들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팀이 중성자 4개로만 이뤄진 ‘테트라 중성자’ 핵을 발견했다고 2022년 07월 0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저널 ‘네이처’에 실렸다. ● 국제 공동 연구팀..

■ 액체 금속의 비밀, 한국 과학자들이 밝혀냈다.

■ 액체 금속의 비밀, 한국 과학자들이 밝혀냈다. 액체 금속의 전자 구조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실험적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고온초전도 현상에 대한 이해를 더 깊게 할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세대학교 김근수 교수 연구팀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필립 앤더슨과 네빌 모트 등이 1960년대 이론 모델로 예측한 '액체 금속의 전자 구조'를 실험적으로 확인했다고 2021년 08월 05일 밝혔다. 전자 구조는 물질 속 전자 파동의 에너지와 운동량(파수)의 상관 관계를 의미하며, 전자 구조를 바탕으로 물질의 전기적, 광학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선도연구센터 등)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성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Na..

■ 메타물질 이용, 극미량 물질 성분 100배 민감 검출

■ 메타물질 이용, 극미량 물질 성분 100배 민감 검출 적외선을 이용하여 물질 분석 민감도를 100배 이상 높일 수 있는 메타물질이 개발됐다. 앞으로 다양한 생체분자, 유해 물질, 가스 등을 검출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기계연구원과 UNIST(울산과학기술원)은 적외선 분광 분석의 검출 신호를 키워 민감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메타물질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2021년 05월 31일 밝혔다. 메타물질은 표면에 빛 파장 길이보다 작은 초미세구조가 배열된 특수 기능성 물질이다. 적외선 분광 기술은 적외선을 이용하여 빛을 쪼여 반사되거나 투과한 빛의 스펙트럼을 분석해 물질 성분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검사 대상 물질의 분자가 적외선의 특정 주파수를 흡수하는 특성을 활용하면, 반사된 빛의 패턴으로..

■ 세계 최초 고강도 자가 치유 초능력 소재 개발

■ 세계 최초 고강도 자가 치유 초능력 소재 개발 ● 한국화학연구원-부경대 연구팀, "폴더블폰 화면 '피로도 현상' 극복 가능" SF 영화 '터미네이터2'는 총을 맞아도 끊임없이 재생하는 로봇이 악당으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미래 기술 쇼크'를 안겨 줬다. 그런데, 한국 연구진이 실제로 충격을 받을 때 단단해져 스스로를 보호하고 다시 원래의 구조와 기능을 회복하는 자가 치유 능력을 갖는 소재를 개발해 주목된다. 한국화학연구원은 부경대와 공동으로 실온에서 절단되어도 스스로 회복하는 자가 치유(self-healing) 기능을 가지면서 신발 밑창만큼 질긴 소재를 개발했다고 2021년 05월 10일 밝혔다. 특히 이 소재는 지금까지 개발된 자가 치유 소재 중 기계적 강도가 가장 높다. 자가 치유 소재란 상처를 스..

■ 한국은행이 만든 진짜 디지털 화폐 발행?

■ 한국은행이 만든 진짜 디지털 화폐 발행? ● 비트코인(bitcoin) 비켜! 한국은행이 만든 진짜 디지털 화폐! 한국은행이 2021년 06월부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CBDC) 관련 모의실험을 시작한다. 한국은행은 CBDC가 나올 경우, 비트코인 등 기존 가상 자산 (암호 화폐)들을 일부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년 04월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지급 결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오는 2021년 06월부터 2022년 01월까지 CBDC가 통용되는 가상 환경을 구축하여 실전 모의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성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연구팀장은 "컴퓨터 가상 환경에서 CBDC의 제조, 발행, 유통, 환수 등 중앙은행의 업무가 제대로 작동하는 지를 확인하는 모의 실험을 할 예..

韓개발 하이퍼튜브, 시속 1000km 돌파 성공

■ 韓개발 하이퍼튜브, 시속 1000km 돌파 성공 ● 철도硏, 세계 최초 아진공 상태에서 시속 1,019km 공력 시험 성공 시속 1000km를 돌파하는 ‘꿈의 열차’시대가 임박했다. 국내에서 독자 개발 중인 초고속열차 ‘하이퍼튜브’가 시속 1,000km돌파에 성공했다. 시속 1,000km는 비행기와 맞먹는 속도이다. 서울과 부산을 20분만에 갈 수 있는 속도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축소형 튜브 공력시험 장치에서 진행된 하이퍼튜브 속도 시험에서 시속 1019km의 속도를 달성했다고 2020년 11월 11일 밝혔다. 철도연은 공력 시험 장치의 가속관 부분에서 급가속 주행 마찰에 의한 차량의 주행 장애 문제 등을 해결, 1,000km 이상의 속도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아진공 튜브 내부에서 비행기보다 빠..

홀로그램 완벽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개발

■ 홀로그램 완벽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개발 ● 기존 홀로그램 한계 돌파한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소자 개발 1990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미디어랩 스티븐 벤톤 교수팀이 3차원 입체영상인 홀로그램 기술을 처음 개발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홀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는 여전히 상용화되지 않았다. 화면이 커지면 시야각이 좁아지고, 시야각을 넓히면 화면이 작아지는 기술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령, 현재 기술에서는 시야각 30도, 가로세로 2mm, 1mm 크기인 풀HD 홀로그램의 가로세로를 각각 100배 늘리면, 시야각은 100배 줄어든 0.3도가 되는 식이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이끄는 연구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얇은 디스플레이에서 실시간으로 홀로그램을 완벽하게 구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