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공갈 8

■ 이런 문자 받은 적 있죠? 전화하지 마세요!

■ 이런 문자 받은 적 있죠? 전화하지 마세요! ​ ★ 택배 ★ 청첩장 ★ 출두서 ★ 벌금 과태료 ★ 허위 계좌 ★ 해외 구매 ★ 정부 지원금 ★ 대출 ★ 승차권 ★ 공연 예매권 증정 등을 사칭한 문자 사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출처가 불명확한 인터넷 주소(URL) 또는 전화번호 등은 전화하지 말아야 한다. ​ ★ “[국외 발신] 김OO 님. 302-7948-****-38. 계좌 개설 완료. 본인 아닐 경우, 문의하세요!”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37) 씨는 농협 통장이 개통됐으니, 본인이 아니면, 전화하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문자에 적힌 번호로 직접 전화해 보니, ‘농협 사고 예방 센터’ 라는 안내를 받았고, 은행 직원은 김 씨의 통장 잔고를 물어보며, 수상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를 이상하..

사기. 공갈 2023.05.12

■ [팩트체크] 국민 문맹률 80%, 군부독재는 숙명?

■ [팩트체크] 국민 문맹률 80%, 군부독재는 숙명? ● 앵커 : 2021년 10월 30일, 노태우 전 대통령 영결식에서 나온 추도사가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한국 사회는 문맹률(文盲率)이 80% 수준이라 육사 출신 엘리트들이 나라를 통치할 수밖에 없었단 취지의 말이었는데요. 국민들이 무지했던 탓에 어쩔 수 없이 군부 독재로 이어졌다는 논리도 문제지만, 역사적인 사실로 봐도 틀린 주장입니다. 팩트 체크팀이 따져봤습니다. ★ 기자 : 노태우 정부에서 일했던 노재봉 전 국무총리가 이렇게 말합니다. “노재봉 전 국무총리 (2021년 10월 30일) : 국민의 문맹률이 거의 80%에 해당하던 한국 사회에서 최초로 현대문명을 경험하고, 한국에 접목시킨 엘리트들이었습니다. 이것이 그들로 하여금 통치 기능에 참여하..

사기. 공갈 2021.11.03

■ 국민지원금 대상자입니다! 문자 클릭 사기 조심!

■ 국민지원금 대상자입니다! 문자 클릭 사기 조심! "귀하는 국민지원금 대상자입니다. 신청하기를 클릭하세요! 신청하기→//… " 2021년 09월 06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신청. 지급 시기와 맞물려 정부 또는 카드사를 사칭하는 '스미싱'(smishing)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를 받은 경우, 유심히 살펴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09월 05일 "국민지원금 지급대상·금액 안내, 카드 사용 승인, 지원금 충전 등의 내용으로 정부. 카드사를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하고 있다" 라며 이처럼 밝혔다.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이다.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대량 전송한 뒤, 이용자..

사기. 공갈 2021.09.07

■ 010-xxxx-xxxxx, 사기 전화 조심하세요!

■ 010-xxxx-xxxxx, 사기 전화 조심하세요! ★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제는 도저히 손을 쓸 수 없는 지경까지 온 것 같다. 왜냐면, 그동안의 보이스피싱은 사기꾼놈들이 해외에서 전화를 걸기 때문에 대부분 070으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로 연락이 왔었다. ★ 하지만, 이제는 더 진화해서 해외에서 걸어온 인터넷 070- 전화번호를 국내의 010- 국내 번호로 전환해서 피해자를 속이는 수법으로 접근한다. ★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이 하루에만 19억원에 달한다. 그만큼 당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을 상세히 알아야 한다. ● 첫째, 문자 메시지 발송 후, 인터넷 앱 클릭하고,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으로 원격 결재 사기 수법이다. ● 둘째, 사칭 수법이다. 택배 배송,..

사기. 공갈 2021.03.24

일부러 꽈당 하고 합의금? 어설픈 연기 덜미

■ 일부러 꽈당 하고 합의금? 어설픈 연기 덜미 ● 앵커 : 교통사고의 피해를 어설픈 연기로 만들어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얼마나 어설프고 황당한 연기인지? CCTV에 그대로 찍혀 있습니다. ★ 리포트 : 부산의 한 시내버스 안! 현금으로 요금을 낸 20대 남성이 느릿느릿 거스름돈을 챙깁니다. 그 사이 버스가 출발하자, 몸을 크게 휘청거리더니, 버스 바닥에 쓰러집니다. 놀란 버스 기사가 차를 세우고 다가가자, 다짜고짜 치료비와 합의금을 요구합니다. ★ 피해 버스 기사 : "평상시처럼 운행을 하는데, 노약자도 아니고, 젊은이가 그렇게 넘어진다는 건 정말 황당하더라고요. '지금 바로 병원에 가야 되겠는데' 이러더라고요." ★ 리포트 : 이른 아침, 부..

사기. 공갈 2020.11.12

성공 사례도 가짜! 바이럴 마케팅 업체 고소

■ 성공 사례도 가짜! 바이럴 마케팅 업체 고소 ● 광고주들, "처음 영상도 조작된 것, 환불 요청하니 환불 불가능“ 입소문 광고 업체인 바이럴(Viral) 마케팅사와 광고 계약을 체결했던 광고주들이 단체로 해당 업체를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22명의 광고주들은 바이럴(Viral) 마케팅사가 조작된 자료로 광고주들을 유인했고, 계약 내용대로 광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2020년 11월 03일 이들에 제출한 고소장 등에 따르면, 지방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A씨는 어느 날 한 바이럴(Viral) 마케팅사 영업사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무료 마케팅 계약을 체결하자는 것이었다. A씨는 처음에 제안을 거절했지만, 자신을 영업사원은 1년 이내 매출 6,000만원에서 1억원을 보장할 수..

사기. 공갈 202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