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국방 60

■ 북한 장사정포 정밀 타격 지대지 유도 무기 개발

■ 북한 장사정포 정밀 타격 지대지 유도 무기 개발 ​ ★ 북한 장사정포를 잡는 무기인 전술 지대지 유도 무기 (KTSSM)의 품질 인증 사격이 성공했다. 이로써 양산이 곧 본격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 사거리가 180km인 KTSSM이 실전배치 되면, 유사시 수도권을 겨냥해서 북한 지역 갱도 진지에 꼭꼭 숨은 북한 장사정포는 물론, 북한의 단거리 스커드 미사일, 장거리 미사일을 탑재한 이동식 발사대를 원거리에서 정밀 타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2023년 05월 11일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시험연구원에서 전술 지대지 유도 무기 (KTSSM)의 품질 인증 사격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품질 인증 사격 시험은 개발된 무기의 성능이 실제 생산에서도 동일하게 구현되는지를 ..

자주 국방 2023.05.15

■ 장거리 대물 저격총, 장갑차 관통하는 괴물 휴대총

■ 장거리 대물 저격총, 장갑차 관통하는 괴물 휴대총 ● 대물 저격총,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공격에 맞설 수 있었던 괴물 무기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략 거점인 리만을 수복하는 등 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하고 있는 무기에 관심이 쏠렸다. 2022년 10월 03일 데일리메일, 데일리스타 등은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하고 있는 장거리 대물 저격총 ‘스나이펙스 엘리게이터’를 조명했다. 스나이펙스 엘리게이터는 웬만한 성인의 키보다 클 정도로 긴 길이를 자랑한다. 전체 길이는 약 2m, 긴 원통 형태인 총열의 길이는 1.2m에 달한다. 무게는 25㎏이고, 탄환 구경은 14.5㎜이다. 이 총의 유효 사거리는 약 1.8㎞, 최대 사거리는 약 6.4㎞이다. 1마일(약 1.6㎞) 밖에서도 12㎜ 두께의 장..

자주 국방 2022.10.06

■ 등에 바주카포 무장, 무시무시한 살상 로봇 개

■ 등에 바주카포 무장, 무시무시한 살상 로봇 개 러시아가 국제 무기 박람회에서 바주카포로 무장한 로봇 개를 공개했다. 2022년 08월 15일, 유로 위클리 (Euro Weeekly) 뉴스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열린 2022 '디 아미'(The Army) 국방 엑스포에서 러시아 회사 '인텔렉트 머신'(Intellect Machine)이 RPG-26으로 무장한 로봇 개 'M-81'을 공개했다. RPG-26은 러시아에서 만든 대전차 로켓으로 M-81은 목표 사격과 무기 운반, 정찰 등이 가능하며, 전쟁 잔해 속에서도 진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로봇의 개발자들은 M-81이 중국 기술을 이용해서 조립됐다며, 동물 체형 공학적으로 만들어져서 개와 비슷하며, 특히 움직임이 역동적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자주 국방 2022.08.17

■ AI, 무인 로봇 탱크! 인공 지능 무인 로봇 전투 시대

■ AI, 무인 로봇 탱크! 인공 지능 무인 로봇 전투 시대 에스토니아(Estonia) 국방 로봇 전문 업체인 밀렘 로보틱스(Milrem Robotics)가 벨기에 무기 시스템 제조 업체인 존 코커릴 디펜스(John Cockerill Defense)와 함께 제작한 무인 전투 차량의 첫 실사격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 로봇과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타입 엑스 로봇 전투 차량(Type-X RCV)’은 군인이 직접 탑승하지 않는 무인 전투 차량으로, 위험한 위치에서 수행되는 임무에 투입될 목적으로 제작됐다. 최대 50㎜의 대포를 장착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아스팔트 도로에서 80㎞/h, 도로에서 50㎞/h이다. 무게는 12t 정도로 가벼워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며, 장애물 인지가 가능한 인공지능(A..

자주 국방 2022.06.22

■ 우크라이나 공격 드론, 소형 폭탄을 뚝뚝뚝 투하

■ 우크라이나 공격 드론, 소형 폭탄을 뚝뚝뚝 투하 ● 중국 DJI사 상용 드론에 소형 폭탄 달아 러시아 기갑 차량 공격 우크라이나군이 중국제 상용 드론에 소형 폭탄을 달아 러시아군을 공격하는 영상이 2022년 06월 공개됐다. 상용 드론은 대당 수천만원-수억원 이상인 군용 드론에 비해 위력은 작지만, 가성비 뛰어난 공격 무기로 변신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어서 주목된다.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SNS를 통해 중국 DJI사 상용 제품으로 추정되는 드론에 소형 폭탄 1발을 장착해 출격시키는 영상을 공개했다. 소형 폭탄은 수류탄(유탄)과 비슷한 위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 등장한 드론은 중국 DJI사의 신제품 매빅 3(MAVIC-3)로 추정된다. 매빅-3는 최대 비행 거리 30㎞, 최대 실용..

자주 국방 2022.06.12

■ 50㎾ 레이저 발사, 날아오는 박격포탄 요격 성공

■ 50㎾ 레이저 발사, 날아오는 박격포탄 요격 성공 50㎾ 레이저 무기로 박격포탄을 요격하는 데 성공했다. 하늘에서 포물선을 그리며 땅으로 빠르게 내리꽂히는 포탄을 막아낼 뾰족한 방법이 없는 현대 전장에서 레이저가 아군을 지킬 ‘방패’가 될지 주목된다. 미국 방위산업체 레이시온은 미 육군과 개발한 레이저 무기 시스템을 최근 뉴멕시코주 훈련장에서 작동시켜 하늘을 나는 박격포탄 여러 발을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고 2022년 05월 29일 밝혔다. 레이시온은 구체적인 격추 비율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공식 발표 자료를 통해 “박격포탄을 확인한 뒤 추적, 격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레이저 무기의 출력은 50㎾(킬로와트)이다. 레이저는 3㎾ 출력으로도 소형 드론을 격추할 수 있다. 레이시온이 이번에 개발한 레이저..

자주 국방 2022.05.30

■ 문재인 정부, 나토(NATO) 아시아 최초 정회원 가입

■ 문재인 정부, 나토(NATO) 아시아 최초 정회원 가입 ● 한국, 나토 사이버 방위 센터 아시아 최초 정회원 가입 한국이 아시아 국가 최초로 나토 사이버 방위 센터(CCDCOE) 정회원으로 2022년 02월 가입 완료했다고 2022년 05월 05일 발표했다. 이번 정회원 신규 가입국 중에 나토(NATO) 회원이 아닌 곳은 우리가 유일하다고 한다. 문재인 정부 국가정보원은 "대한민국이 나토 CCDCOE 정회원으로 2022년 02월 가입했다"고 2022년 05월 05일 발표했다. 나토 CCDCOE는 2008년 05월 발족한 기구로 사이버 공격. 방어 훈련. 전략 정책 연구 등에서 최고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정회원 신규 가입국은 한국. 캐나다. 룩셈부르크 등이다. 이에 따라 나..

자주 국방 2022.05.23

■ 파괴력이 2배 더 강력해진 신형 기관총 도입

■ 파괴력이 2배 더 강력해진 신형 기관총 도입 한국군의 기관총이 기존에 도입된 지 30년만에 신형으로 대체된다. 신형 7.62mm 기관총은 노후한 K-3와 사거리와 파괴력이 증대됐다. 2021년 12월 15일 방산 기업 SNT모티브에 따르면, 총사업비 1,242억 원을 투입해 독자 개발한 신형 7.62mm 기관총은 K16(기본형), K16E(공축형), K16D(승무원형) 3가지 종류로 나뉜다. K16 기관총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08월까지 시험 평가를 거쳐 2020년 06월 군과 계약을 체결했다. K16D 기관총은 육군 전차에도 장착 가능하고, 해군 함정, 공군 헬기, 해병대 장갑차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7.62mm 기관총은 총열을 쉽게 교환이 가능한 교환용 손잡이와 사격 불꽃을..

자주 국방 2022.04.26

■ 파괴력이 2배 더 강력해진 신형 기관총 도입

■ 파괴력이 2배 더 강력해진 신형 기관총 도입 한국군의 기관총이 기존에 도입된 지 30년만에 신형으로 대체된다. 신형 7.62mm 기관총은 노후한 K-3와 사거리와 파괴력이 증대됐다. 2021년 12월 15일 방산 기업 SNT모티브에 따르면, 총사업비 1,242억 원을 투입해 독자 개발한 신형 7.62mm 기관총은 K16(기본형), K16E(공축형), K16D(승무원형) 3가지 종류로 나뉜다. K16 기관총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08월까지 시험 평가를 거쳐 2020년 06월 군과 계약을 체결했다. K16D 기관총은 육군 전차에도 장착 가능하고, 해군 함정, 공군 헬기, 해병대 장갑차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7.62mm 기관총은 총열을 쉽게 교환이 가능한 교환용 손잡이와 사격 불꽃을..

자주 국방 2022.04.26

■ 美육군 차세대 소총, 파괴력 큰 6.8mm탄 최종 확정

■ 美육군 차세대 소총, 파괴력 큰 6.8mm탄 확정 ● 美 육군, ‘차세대 분대 화기’ 방탄 조끼 뚫는 6.8㎜탄 최종 확정 미국 육군이 2022년 04월 19일 보병이 사용할 차세대 제식 소총, 이른바 ‘차세대 분대 화기’(NGSW)를 최종 확정했다. 영광은 글로벌 총기 명가인 ‘시그 사우어’가 차지했다. 1994년부터 제식 소총으로 도입했던 ‘M4 카빈’이 28년 영광의 역사를 뒤로하고, 이제 차례로 물러난다는 뜻이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또 다른 변화가 있다. 1960년대 중반 M16 시리즈부터 M4까지, 무려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역사를 주름 잡았던 ‘5.56㎜ 나토탄’도 함께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미군은 왜 이런 변화를 선택하게 된 걸까? 미 육군은 시그 사우어의 소총 ‘MCX ..

자주 국방 2022.04.26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스토리, 동네북 전락!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스토리, 동네북 전락!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가 군비 확충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군사력 현대화. 정예화를 소홀히 했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실상은 다르다. 우크라이나는 2014년 크림반도를 러시아에 빼앗긴 이후부터 대대적인 군사력 정비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러시아군과 구조가 유사했던 우크라이나군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표준을 따르는 군대로 바뀌었다. 대규모 군사훈련과 더불어 우크라이나는 나토 회원국 교관을 초청, 지상군과 특수전부대를 훈련시키고 현대적인 장비를 공급했다. 훈련을 받은 우크라이나군 가운데 특수전부대 저격수는 서방측보다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격총과 대전차미사일 등을 국산화하여 국내 방위산업의 기초를 육성하고..

자주 국방 2022.02.26

■ 한국형 우주사령부, 우주군 창설 필요성 대두!

■ 한국형 우주사령부, 우주군 창설 필요성 대두! ● 2005년 노무현 대통령 시절 우주사 설립 구상, 국발위 채택 불발 2005년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는 대통령직속 자문기구로 ‘국방발전자문위원회’(국발위)를 신설했다. 국발위 위원으로 위촉된 박춘택 전 공군참모총장은 공군 산하에 ‘우주사령부 창설’을 제안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박춘택 전 공군참모총장의 제안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았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아쉽게도 공군에 우주사를 두는 아이디어는 당시 국발위에서 정식으로 채택되지 못했다. 우주사령부의 표준적 정의는 아직 국제적으로 확립되지는 않았으나 일반적으로 미국의 사례가 인용되고 있다. 미국 공군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재임기였던 1982년 09월 우주작전을 주임무로 하는 공군우주사령부(..

자주 국방 2022.02.25

■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이며, 동족아니다.

■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이며, 동족아니다. ● 2022년, 북한 선제 타격론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 오래전부터 남한 일부에서 계속 나온 이야기이다. 선제 타격을 해서 북한의 무력 도발을 무력화한다는 것인데, 이는 처음 나온 이야기가 아닙니다. 과거 미국 클린턴(Clinton) 대통령 시절에 미국은 1994년 북한 연변 핵시설을 미사일 공격을 하려했다. 하지만, 포기했다. 전쟁이 발생하면, 한국군 50만명, 주한 미군 5만명 이상 사망하고, 남한 지역의 피해가 매우 막심하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2021년 한국의 군사력은 세계 6위이인데, 인구 병력을 제외한 종합적인 무기 수준에서는 한국이 일본을 앞서서 세계 종합 순위 5위이다.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다음이 한국이다. 북한 ..

자주 국방 2022.02.13

■ 중국, AI 드론 전투 훈련, 미국 보다 5천배 빨리

■ 중국, AI 드론 전투 훈련, 미국 보다 5천배 빨리 중국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드론(무인기)에 공중 근접 전투 훈련을 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2022년 01월 31일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공기동력 연구발전센터 연구팀은 최근 중국 내 동료 평가 학술지인 학공학보(Acta Aeronautica et Astronautica Sinica)에 실은 논문에서 미국 보다 수천 배 빨리 전투용 드론에 근접전투 기술을 학습시킬 수 있는 AI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드론과 중국군 J-10 전투기를 맞대응시키는 실험을 통해 AI 기술을 연구·개발했다. 연구팀은 80만번의 시뮬레이션 학습을 거쳐 전투 드론이 대부분 상황에서 인간이 조종하는..

자주 국방 2022.02.01

■ 한국 공군, 6세대 무인 레이저 전투기 개발 착수

■ 한국 공군, 6세대 무인 레이저 전투기 개발 착수 ● 6세대 전투기 핵심 기술은 레이저 탑재, AI. 무인기 국내 개발 ★ 한국 공군은 KF-21 (KF-X)을 넘어서, 레이저 무기를 탑재한 6세대 전투기를 보유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 시작했다. 2021년, 첫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를 선보인 공군이 그 이후를 내다보고 있다. 세계 각국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항공 작전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6세대 전투기에 장착된 레이저 무기는 초속 30만㎞의 빛의 속도(光速)로 공격하므로 대응이 불가능하다. 또한, 레이저 무기는 수㎞ 밖 직경 10㎝ 표적을 요격하는 초정밀 타격이 가능하다. ★ 2021년, 레이저 무기 위력 시범은 2021년 09월 충남 태안에 있는 국..

자주 국방 2022.01.31

■ 북한, ICBM 4종 보유, 2017년 수소탄 개발 성공

■ 북한, ICBM 4종 보유, 2017년 수소탄 개발 성공 북한의 핵 능력과 관련해 정부와 전문가들은 핵탄두 소형화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급에 탑재할 수 있는 핵무기는 사실상 마무리하고, 전술 미사일에 탑재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일 것이란 추정이다. 북한은 2017년 11월 29일 평안남도 평성에서 ICBM급인 ‘화성-15형’을 시험 발사한 뒤, 성명을 통해 ‘국가 핵 무력 완성’을 선언했다. 핵무기 3대 요소인 핵물질·기폭 장치·운반체계 중 마지막 퍼즐인 장거리 미사일 능력을 완성했다는 주장이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 탄도 미사일 분석위원회(DIBMAC)가 2021년 01월 공개한 ‘탄도·순항 미사일 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보유한 ICBM..

자주 국방 2022.01.22

■ 北, 韓美 보란 듯, 마하10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 北, 韓美 보란 듯, 마하10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나 미국. 일본. 한국을 겨냥했다. 북한은 2021년 01월 11일 최고 속력 마하 10짜리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했다. 미사일 능력을 대내외에 과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나 미국을 겨냥하여 자위적 목적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이중적 기준 철회를 압박하기 위한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2021년 01월 11일 오전 7시 27분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을 쐈다. 비행 거리는 700㎞ 이상, 최대 고도는 약 60㎞, 최대 속도는 마하 10 내외였다. 북한은 2021년 01월 05일 '극초음속 미사일'로 700㎞ 표적을 명중시켰다고 2021년 01월 ..

자주 국방 2022.01.11

■ 적국 인공위성. 소행성 잡는 우주 레이저 개발

■ 적국 인공위성. 소행성 잡는 우주 레이저 개발 ● 광주과학기술원(GIST), 우주 레이저 연구 센터 개소 국내 연구진이 우주에서 적국의 인공위성이나 소행성 등을 감시하고 파괴하기 위한 고출력 레이저 기술의 국산화에 나선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2021년 11월 09일 고등광기술연구소에서 ‘우주 레이저 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2021년 10월 21일 전남 고흥에서의 누리호 발사 등 인류의 활동 영역이 우주로 확장되면서 한반도를 지나는 위성만 하루 1천여 개에 달할 정도로 많아졌다. 인공위성과 우주 물체의 충돌 및 우주 물체의 육상 추락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충돌을 피하고, 육상 추락을 예측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인공위성 및 우주 물체의 정확한 궤도 정보를 추적하는 ..

자주 국방 2021.11.10

■ 北韓 화성8형 극초음속 미사일 3000-5000km

■ 北韓 화성8형 극초음속 미사일 3000-5000km ● 경량화된 핵탄두 탑재 가능성, 전력화까지 많은 시간 걸려 북한이 2021년 09월 말 시험 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의 최대 사거리가 3,000-5,000㎞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신승기 한국국방연구원(KIDA) 안보전략센터 연구위원은 '북한의 화성-8형 및 신형 반항공미사일 시험 발사 평가와 함의' 라는 제목의 2021년 10월 26일자 보고서에서 북한이 공개한 '화성-8형' 시험 발사 현장 사진 등을 근거로 "'화성-8형'의 추진 기관(엔진)은 북한이 2017년 03월 개발하여 중거리 탄도 미사일(IRBM) '화성-12형'(KN-17) 및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화성-14형'(KN-20)에 탑재한 신형 액체 연료 엔..

자주 국방 2021.11.09

■ 한번에 北 방사포 100여발 포착, 해궁 미사일

■ 한번에 北 방사포 100여발 포착, 해궁 미사일 ● 한국형 아이언돔, 최신 AESA 레이더로 위협 표적 식별 추적 북한의 미사일. 방사포 기술이 나날이 고도화하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대한민국 주요 도시와 시설은 한층 더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 우리 군은 한국형 미사일 방어 체계 (KAMD)를 구축해왔다. 하지만, 5,500여 문(2020년 국방백서 기준)에 달하는 북한 방사포에 대해서는 특화된 방어체계가 미비하여 군과 방산 업계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11월 05일 당국 관계자 및 관련 소식통들에 따르면, 우리 군이 북한의 방사포 위협 등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하기로 한 ‘한국형 장사정포 요격 체계 (LAMD. Low Altitude Missile Defense)’의 요격탄(지대공 미사일)으..

자주 국방 2021.11.08

■ 미사일 잡는 최종 병기, 함대 근접 방어 무기

■ 미사일 잡는 최종 병기, 함대 근접 방어 무기 ● 초당 70발! 미사일 잡는 최종 병기, 우리 기술로 개발한다. ● 앵커 : 우리 해군 함정들은 1초에 무려 70발의 탄환을 쏴서 비행체는 물론 미사일까지 요격하여 맞춰 떨어뜨릴 수 있는 함대 근접 방어 무기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것을 한 대에 2백억 원가량 주고, 외국에서 사왔는데요. 이제는 우리 기술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 리포트 : 함정에 탑재된 기관포가 공중을 향해 화염을 내뿜습니다. 날아오던 전투기가 방향을 틀어 이리저리 피해 보지만, 역부족, 결국 격추됩니다. 방어용 요격 미사일로 1차 방어, 함포로 2차 방어, 적의 위협을 차단하는데, 모두 실패할 경우, 마지막으로 함대 근접 방어 무기 체계가 작동합니다. 함정을 지키는 '최..

자주 국방 2021.10.31

■ 살상 무기 탑재 킬러 로봇 개, 실용화 배치

■ 살상 무기 탑재 킬러 로봇 개, 실용화 배치 살상 무기를 탑재한 사족 보행 개 로봇이 결국 세상에 등장했다. 머지않아 이런 로봇이 세상에 나오는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지만, 막상 그 모습을 보면, SF영화 속에서 사람을 무차별적으로 사살하는 로봇이 떠올라 우려가 큰 것도 사실이다. 미국 과학전문 매체 더버지(The verge)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비전60’이라는 이름의 이 로봇 개는 2021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육군 협회(AUSA) 2021 방산 전시회에서 전시되어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차의 포신처럼 생긴 화기로 무장한 이 로봇 개는 미국 방산업체 고스트로보틱스가 개발한 로봇 ‘큐유지뷔’(Q-UGV)에 무기업체 소드인터내셔널이 만든 주문 제작..

자주 국방 2021.10.24

■ 세계 최강 벙커버스터, 국산 고위력 탄도미사일

■ 세계 최강 벙커버스터, 국산 고위력 탄도미사일 지하에 위치한 적의 핵심 시설을 파괴하는데 사용되는 대형 폭탄을 흔히 ‘벙커버스터’(Bunker Buster)라고 부른다. 2021년 09월 15일 국방과학연구소는 SLBM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초음속 순항 미사일, 고위력 탄도 미사일 등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고위력 탄도 미사일은 보도 자료를 통해 콘크리트 건물 및 지하 갱도 타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고위력 탄도 미사일은 사실상 벙커버스터 미사일로, 전체적인 외형은 2015년 06월 첫 시험 발사가 공개된 사거리 500km의 현무-2B와 유사해 보였다. 다만 길이와 크기가 대폭 커졌다. 이 때문에 기존 현무-2B의 미사일 발사 차량과 달리 사거리 800km의 현무-2..

자주 국방 2021.10.05

■ 이란 핵과학자, 원격AI 로봇 기관총에 완벽히 저격

■ 이란 핵과학자, 원격AI 로봇 기관총에 완벽히 저격 ● 영화가 현실로 실현, 이란 핵과학자, 원격AI 로봇 기관총에 당했다. 2020년 11월 27일 사망한 이란 최고의 핵 과학자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Mosad)의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원격 조종 기관총 공격으로 살해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21년 09월 19일 뉴욕타임스(NYT)의 전날 보도에 따르면, 이란 핵 개발에 큰 역할을 한 모센 파크리자데가 2020년 11월 27일 숨진 것과 관련, '암살자'는 원격 조종된 로봇 기관총이었다. 그날, 파크리자데는 카스피해 별장을 떠나 테헤란 동쪽 마을 압사르의 시골집에서 주말을 보내기 위해 닛산 승용차에 부인을 태워 이동 중이었다. 이란 정보국은 그에게 암살 음모 가능성을 경고했지만, 그는 심..

자주 국방 2021.09.21

■ 항모 킬러, 국산 초음속 순항 미사일 개발 성공

■ 항모 킬러, 국산 초음속 순항 미사일 개발 성공 2021년 09월 15일 청와대와 군 당국이 SLBM(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과 함께 첫 공개한 국산 초음속 순항 미사일은 유사시 음속의 3배 이상 속도로 유사시 서해상 중국 항모를 비롯, 동해.서해상의 모든 가상적국 함정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사시 ‘항모 킬러’로 활약할 수 있는 본격적인 ‘한국형 독침 무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 국산 초음속 순항미사일, 최대 사거리 500여km 달하는 듯 정부 소식통은 2021년 09월 19일 “2021년 09월 15일 공개된 국산 초음속 순항 미사일(지대함)은 요격이 힘들 정도로 속도도 빠를 뿐더러 사정 거리도 길어서 서해는 물론 동해상의 모든 함정을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

자주 국방 2021.09.20

■ 드론에 매달아 투척하는 비행 수류탄 나왔다.

■ 드론에 매달아 투척하는 비행 수류탄 나왔다. ● 최고 시속 72km로 19km까지 이동, 공중 지뢰. ·연막탄 등에 응용 전통적인 수류탄 투척 방식에 일대 변화 오는 새로운 방식의 수류탄 투척 기술이 개발됐다. 소형 헬리콥터를 닮은 무인기에 수류탄을 매달아 원거리까지 이동시킨 뒤, 수류탄 폭탄 투척 공격을 하는 전술이 미군에서 본격적인 시험 단계에 들어섰다. 인셉티브 마인드와 파퓰러 사이언스 등 해외 매체는 2021년 07월 중순 미국 해병대의 발표를 인용하여 호주 방위 산업체 디펜텍스가 개발한 ‘드론40’이라는 무인기로 수류탄을 날려보내는 기술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군사기지에서 시연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소형 무인기인 드론40은 성인의 손바닥만 한 길이로, 작은 방망이를 닮았다. 모두 4개..

자주 국방 2021.07.28

■ SLBM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수중 발사 성공

■ 세계 7번째 SLBM 잠수함 미사일 발사 성공 한국이 2021년 09월 15일 독자 개발한 SLBM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잠수함 발사에 성공했다. 세계에서 7번째이다. 2021년 09월 15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남한의 SLBM 잠수함 발사 시험이 이뤄지면서 남북이 군비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 연출됐다. 다만 2021년 09월 15일 발사시험을 참관한 문재인 대통령은 “발사 시험은 예정한 날짜에 이뤄진 것이다” 라고 밝혔다. 발사 시험은 2021년 09월 15일 오후 충남 태안군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에서 이뤄졌다. 이날 태풍 영향에도 불구하고 SLBM은 2021년 08월 13일 해군에 인도된 3000t급 도산안창호함에 탑재되어 수중에서 발사되었고, 남쪽으로 약 40..

자주 국방 2021.07.04

■ KF-21 이후, 6세대 무인 레이저 전투기 국내 개발

■ KF-21 이후, 6세대 무인 레이저 전투기 국내 개발 ● 6세대 전투기 핵심 기술은 레이저 탑재, AI. 무인기 국내 개발 한국 공군은 KF-21 (KF-X)을 넘어서, 레이저 무리를 탑재한 6세대 전투기를 보유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 시작했다. 2021년, 첫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를 선보인 공군이 그 이후를 내다보고 있다. 세계 각국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항공 작전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2021년 KF-21은 4.5세대 전투기로 분류된다. 4.5세대란 4세대 전투기와 5세대 전투기 사이 수준이라는 의미이다. 4.5세대 전투기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투기의 세대 구분을 알고 있어야 한다. ★ 1세대 전투기는 제트 엔진을 장착한다. 미그(MIG)..

자주 국방 2021.07.04

■ 北, 美도 못막는 EMP 폭탄, 터지면 암흑 석기 시대

■ 北, 美도 못막는 EMP 폭탄, 터지면 암흑 석기 시대 북한이 초강력 EMP 폭탄 개발에 이미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폭발 위력은 미국도 막아낼 수 없는 수준으로 미군은 최근 대책 마련에 나섰다. 미국 의회 자문단체인 ‘국가 국토 안보에 대한 EMP 대책위원회’의 사무총장인 빈센트 프라이 박사는 “북한은 이미 초강력 EMP탄 개발을 완료했다” 라고 평가했다. 지난 6일 공개한 ‘북한의 EMP 위협 평가 보고서’에서이다. EMP탄은 강력한 전자기파로 지상의 전자기기 내부 회로를 태우는 공격 무기로 현대 문명을 순식간에 석기 시대 암흑 천지로 돌려보낼 수 있다. 암흑 시대가 되는 것이다. 핵폭발 방식(NEMP)과 재래식 방식(NNEMP)으로 모두 가능하다. EMP 공격을 받은 전자 기기의 내부 회로는..

자주 국방 2021.06.19

■ 미국, 마하20 미사일, 2분만에 평양 초토화

■ 미국, 마하20 미사일, 2분만에 평양 초토화 ● 러시아 폭격기 탑재용 미사일 킨잘 속도가 마하10인데, 그것 2배 속도 2021년 05월 05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박스데일 공군기지에서 B-52H 전략폭격기 1대가 이륙했다. 이 폭격기가 향한 곳은 ‘노던 에지(Northern Edge) 21’ 훈련이 진행되던 알래스카이다. B-52H 폭격기는 알래스카 인근 공역에서 데이터링크로 표적 정보를 수신하여 극초음속 미사일을 가상 발사했다. 1,100㎞ 이상 떨어진 곳의 표적을 4분 남짓 정도에 파괴된 것으로 판정했다. B-52H가 가상 발사한 미사일은 바로 AGM-183A이다. 2020년 05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끝내주게 굉장한 미사일(super duper missile)”이라고 극찬한 무기이다. 미..

자주 국방 202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