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53

■ 수소 연료 100% 쓰는 고효율 자동차 엔진 최초 개발

■ 수소 연료 100% 쓰는 고효율 자동차 엔진 최초 개발 ​● 100% 수소만 연료로 사용하는 직접 분사식 수소 엔진 기술 개발 ​★ 100% 수소만 연료로 사용해서 열 효율과 안정성을 높인 승용차용 수소 엔진 기술이 국내 최초 개발됐다.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 모빌리티동력연구실 최영 책임연구원이 현대기아자동차 탈탄소엔진리서치랩 백홍길 연구위원과의 공동 연구로 수소 연료만 100% 사용하는 '직접 분사식 수소 엔진'을 개발하고, 성능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고 2023년 09월 07일 밝혔다. ​★ 기존에 사용되던 수소 엔진은 '포트 분사식 수소 엔진'이었다. 수소를 실린더 안이 아닌 흡기 포트로 분사해서 공기와 혼합한 후, 연소시키는 엔진이다. 이 방식은 기체 상태인 수소 연료가 많은 공간..

자동차 2023.09.08

■ 전기 스쿠터, 대동 모빌리티 GS100, 새로운 기대주

■ 전기 스쿠터, 대동 모빌리티 GS100, 새로운 기대주 ★ 2022년, 수많은 전기 모터 사이클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관심을 끌었지만 유독 많은 주목을 받았던 모델이 있다. 바로 ‘대동 모빌리티’의 첫 번째 전기 스쿠터, 대동 모빌리티 GS100이다. (주)대동(Daedong)은 농기계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업이다. 오랜 시간 농기계를 전문적으로 만들어온 (주)대동의 자회사 ‘대동 모빌리티’에서 전기 스쿠터를 처음으로 선보였다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그것이 해외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 순수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그래서, GS100이 최초로 공개됐던 2022년 07월 부산 모터쇼에서도 엄청난 ..

자동차 2023.02.16

■ 벤츠 정비원의 양심 고백, 멀쩡한 부품도 교체

■ 벤츠 정비원의 양심 고백, 멀쩡한 부품도 교체 ● “센터에서 하는 거야! 매출 올려야 하니까!” (서비스 센터 관리자) ● 앵커 : 한 수입차 공식 정비업체에서 '과잉 정비'를 한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차량 상태와 무관하게 특정 부품을 교체하라는 지시까지 있었다는데요. 정비업체는 선제적 정비라고 주장하면서도 교체 실적 자료 요청에는 응하지 않았습니다.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뉴스 제보, 이도윤 기잡니다. ★ 리포트 : 차 바퀴를 분해하고, 뭔가를 교체합니다. 빼낸 부품은 브레이크 패드. 주행할수록 마모되는 제품이라 주기적 교체가 필요하긴 합니다. 그런데, 두께를 재보니 8mm 이상으로 교체 기준인 5.4mm보다 두껍습니다. 육안으로 봐도 새 부품과 별 차이가 없는 상태. 결국, 불필요한 교체였다는 ..

자동차 2022.12.21

■ 배터리 없는 전기차, 다기능 탄소나노튜브 섬유 개발

■ 배터리 없는 전기차, 다기능 탄소나노튜브 섬유 개발 ● 배터리 없는 전기 자동차! 고강도 섬유형 슈퍼커패시터 개발! ★ 한국재료연구원 김태훈 박사팀, 인하대 양승재 교수 공동 연구팀은 “다기능 탄소나노튜브 섬유” 합성에 성공하여서 세계 최초로 “고강도 섬유형 슈퍼커패시터”(super capacitor)를 2022년 01월 개발했다. 금속보다 강도가 우수하면서도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탄소나노튜브 섬유를 개발한 것이다. 배터리 없이 전기 자동차 외장재를 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슈퍼커패시터(super capacitor)는 리튬이차전지 보다 에너지 저장 용량이 적다. 하지만, 충방전을 매우 빠르게 할 수 있는 장치이다. ★ 연구진은 에너지 저장 특성을 가지면서 구조적으로 우수한 특성을 동시..

자동차 2022.06.16

■ 전기차 800km 주행 가능, 전고체 배터리 개발

■ 전기차 800km 주행 가능, 전고체 배터리 개발 ● 카이스트(KAIST), 800㎞ 주행 신개념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한 번 충전하면 500㎞ 내외인 현재의 전기 자동차 최장 주행거리를 800㎞로 대폭 늘릴 수 있는 신개념 전고체 배터리 기술이 개발됐다. 김범준 카이스트(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팀과 이승우 미국 조지아공대 교수팀은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전고체 전지’의 기술 수준을 크게 끌어올린 공동연구 결과를 2022년 01월 13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전고체 전지는 리튬 이온이 이동하는 통로인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을 기존 배터리처럼 액체가 아닌 고체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런 전고체 전지 가운데에서도 연구진이 개발 대상으로 삼은 것은 ‘전고체 리튬 메탈 전..

자동차 2022.01.16

■ 모헤닉 모터스, 고성능 배달 전용 전기 오토바이

■ 모헤닉 모터스, 고성능 배달 전용 전기 오토바이 ● 2022년 01월 두바이 한국우수상품전서 첫선 공개 전기차 전문기업 모헤닉 모터스(Mohenic motors)가 최대 출력 10kw, 1회 충전 실도로 주행 거리 200㎞ 이상의 고성능 배달 전용 카고 전기 오토바이 팩맨(pack man)을 공개했다. 팩맨(pack man)은 독보적 디자인과 훌륭한 성능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2022년 01월 두바이 한국우수상품전에 초대되어 한국관에 전시된다. 팩맨(pack man)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전 세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배달 전용 상용 전기 오토바이 시장을 겨냥한다. 상업용 전기 오토바이에 필요한 성능과 1회 충전 주행 거리 200㎞ 이상을 구현하여 배달 오토바이 업계의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

자동차 2022.01.16

■ 1회 충전 837㎞ 전기차 출시, 미국 루시드

■ 1회 충전 837㎞ 전기차 출시, 미국 루시드 1회 충전 837㎞ 주행 가능한 전기차가 출시되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루시드(Lucid) 모터스 본사에서는 2021년 10월 30일 20대의 전기 자동차가 임직원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발진했다. 1회 충전 최고 주행 기록인 837㎞를 보유한 루시드(Lucid)의 ‘에어 드림 에디션’(Air Dream Edition)이 소비자에게 처음 건네지는 순간이었다. 루시드(Lucid)의 피터 롤린슨 최고경영자(CEO)는 2021년 10월 30일 “고객 배송은 전체 수년간 노력의 정점을 대표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루시드(Lucid)는 2021년 09월말 애리조나 캐사그랜드의 공장에서 전기차 양산을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 드림’의 가격은 16만 9,..

자동차 2021.11.02

■ 공기 없는 비공기식 타이어, 상상이 현실 된다.

■ 공기 없는 비공기식 타이어, 상상이 현실 된다. ● 유일 기업, 국내 최초 비공기식 타이어 대량 생산으로 글로벌 도전장 한국이 공기 없는 '에어리스(Airless)' 타이어 육성의 선봉에 서기로 결정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2021년 승용차 비공기압 타이어의 안전성 시험 제도를 마련하여 시장을 선제적으로 열어보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비공기식 타이어 부문을 한국이 육성하겠다는 의지 표명인 셈이다. 물론 개선점은 아직 많다. 진동과 소음, 회전 저항 등의 품질 향상도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당장 사용이 가능한 분야도 적지 않다. 장기간 보관되는 카라반(caravan), 캠핑카, 바쁜 시기에 일시적으로 사용하고 농한기 때 멈춰 서는 농기계 등이다. 공기가 없으니, 바람 빠지는 것을 걱정하지 ..

자동차 2021.10.05

■ 중국 기업 3곳, 1회 충전 1,000km 주행 전기차 출시

■ 중국 기업 3곳, 1회 충전 1,000km 주행 전기차 출시 ★ 2021년 상반기 이후 중국 기업 3곳에서, 한번 충전하면, 1천km를 달리는 신차가 연이어 출시될 전망이다. 2021년 04월 09일 중국 언론 진룽졔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기업 광치 그룹은 'GAC 테크데이' 행사를 열고 1,000km 항속 배터리 기술을 발표한다. 광치 그룹은 자체적으로 실리콘 음극 배터리 관련 기술을 개발, 부피는 작아지면서 중량이 가벼워진 동시에 항속 거리를 NEDC 기준 ,1000km로 늘린 배터리 기술을 이날 저녁 발표할 예정이다. 광치 그룹은 "2022년까지 기다릴 필요 없다"는 문구로 연내 출시를 예고했다. 2021년 04월 09일 함께 발표될 광치 그룹의 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은 8분 만에 80% 충전..

자동차 2021.04.11

■ 공기없는 타이어, 형상기억합금 타이어 개발

■ 공기없는 타이어, 형상기억합금 타이어 개발 ★ 스마트 타이어(Smart Tire Company)란 이름의 한 스타트업이 나사(NASA)의 우주탐사 기술을 이용하여 고무처럼 탄력 있고, 티타늄처럼 튼튼한 자전거용 `공기없는 타이어'를 시중에 내놓기로 했다. 메틀(METL)이라는 이름의 이 타이어 소재는 형상 기억 금속인 니켈-티타늄 합금 `니티놀(NiTinol)이다. 이 합금으로 타이어 모양을 만들어 섭씨 500도 이상 가열한 다음, 급냉하면, 변형이 되더라도 금세 원래 모양을 `기억'해 돌아오는 특성을 갖게 된다. 회사 쪽은 형상 기억 합금을 방사형으로 엮어 만든 이 타이어의 원상 회복력은 강철보다 30배나 강하다고 밝혔다. 덕분에 기존 고무 타이어처럼 속에 공기를 채우지 않아도 모양을 유지할 수 있..

자동차 2021.03.29

■ 현대차, 차세대 인공지능 음성 인식 기술 개발

■ 현대차, 차세대 인공지능 음성 인식 기술 개발 현대자동차그룹은 한층 향상된 자연어 명령 기반으로 차량의 다양한 기능과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차세대 '커넥티드 카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2021년 02월 1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에서 독자 개발한 이 기술은 기존에 제공해 왔던 카카오i 서비스와 복합적으로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고객들이 주행 중 음성인식을 통해 차량 제어, 내비게이션 및 시스템 설정, 차량 매뉴얼 정보 검색 등의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들면, 자동차 계기판에 고객이 모르는 경고등이 나타나거나 차량 관리와 관련된 정보가 필요할 때,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후, "이 경고등은 왜 켜졌어?", "..

자동차 2021.02.18

■ 전기차, 1회 충전으로 1,000km 달린다. 니오 ET7

■ 전기차, 1회 충전으로 1,000km 달린다. 니오 ET7 2021년 01월 11일, 중국 자동차 업체 니오(NIO)가 ‘니오 데이’ 행사를 통해 전기 세단 ET7을 공개했다. 2019년 공개한 ET 프리뷰 콘셉트를 기반으로 디자인했다. 길이 5m가 넘는 넉넉한 크기와 풍성한 자율주행 장비, 경쟁 모델 대비 넉넉한 주행거리가 특징이다. ET7은 앞뒤 차축에 전기 모터를 1개씩 얹었다. 모터 효율과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실리콘 카바이드(SiC) 전원 장치를 넣었다. 덕분에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 86.6㎏·m를 뿜어낸다. 0→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9초면 충분하다. ★ 배터리 옵션은 70㎾h와 100㎾h 2가지이다. ★ 1회 충전 주행거리는 NEDC 기준 각각 500㎞와 700㎞..

자동차 2021.01.11

■ 컴퓨터처럼 느닷없이 먹통 되는 테슬라 자동차

■ 컴퓨터처럼 느닷없이 먹통 되는 테슬라 자동차 ● 전기차 1등 '테슬라' 커지는 안전 논란, 사람 잡는 '첨단의 역습' ★ 테슬라 모델3를 운전하는 조경완씨는 2020년 11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나가는 도중 갑자기 ‘퍽’ 소리와 함께 모든 시스템이 꺼지면서 차가 멈췄다. 조씨는 “마치 컴퓨터에 에러가 나서 갑자기 ‘다운’되는 것처럼 자동차가 완전히 가동을 멈추더라! 시스템을 리셋(reset)하니, 다시 움직이긴 했는데, 그 뒤로는 언제 자동차가 또 꺼질지 불안해 탈 수가 없다”고 말했다. ★ 테슬라 모델S를 몰던 김씨는 2020년 12월 07일 서울 강남의 왕복 8차선 도로에서 갑자기 계기판이 꺼지면서 차가 멈춰버리는 일을 겪었다. 그야말로 도로 한복판에서 차가 뻗어버린 것이..

자동차 2020.12.19

■ 충전이 필요없는 태양광 전기차 나왔다.

■ 충전이 필요없는 태양광 전기차 나왔다. 미국의 신생 자동차 업체 압테라(Aptera)가 충전할 필요 없는 태양광 전기차를 공개했다고 미국 IT매체 더버지가 2020년 12월 07일 보도했다. 바퀴가 3개, 두 명이 탈 수 있는 이 자동차는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루프를 통해 하루 약45마일(약72.4㎞) 주행할 수 있다. 최고 사양 모델은 1,600㎞(1,000마일)까지 달릴 수 있다. 압테라(Aptera) 설립자 크리스 앤서니는 “압테라의 네버 차지(Never Charge) 기술을 사용하면, 태양광으로 운행할 수 있다. 내장형 태양광 어레이는 배터리 팩을 충전 상태로 유지하고, 원하는 곳 어디든지 가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기술은 모든 압테라 차량에 내장돼 있으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연간 ..

자동차 2020.12.08

공기없는 타이어, 펑크 위험 사라진다.

■ 공기없는 타이어, 펑크 위험 사라진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2억 개의 타이어가 펑크나 도로 위 각종 위험 요소들로 인한 손상되거나 불규칙적인 마모를 유발하는 부적절한 공기압으로 조기에 폐기 처분되고 있다. 아직까진 타이어 펑크로 인한 사고 위험을 장담할 수 없는 시대이다. 이 때문에 공기가 없는 승용 타이어가 대안으로 떠오르는 이유이다. 자율 주행 시대, 공유 경제 시대에서는 더욱 그렇다. 운전자, 소유자가 없기 때문에 수시로 점검해야 하는 타이어 공기압 확인이 소홀해질 수밖에 없다. 사업자가 원격으로 확인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공기 없는 타이어를 개발한다면, 이 같은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공기 없는 타이어를 개발하려면, 기존에 공기가 있는 부분을 다른 구조물로 대체해야 한다. ..

자동차 2020.08.07

친환경 전동 스쿠터, 팬텀 시터 10 출시

■ 친환경 전동 스쿠터, 팬텀 시터 10 출시 삼천리자전거(www.samchuly.co.kr)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친환경 언택트 이동 수단 대중화를 위해 전동 스쿠터 '팬텀 시터 10' (phantom seater 10)을 출시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45㎞까지 주행 가능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89만원이다. '팬텀 시터 10'은 삼천리자전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동 스쿠터이다. 친환경 이동 수단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언택트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군을 확대하기 위해 전동 스쿠터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신제품 '팬텀 시터 10' (phantom seater 10)은 페달링 없이 전기로 주행하는 시티형 전동 스쿠터이다. 체력 소모 없이 근거리를 빠르게 이동하려는 사람..

자동차 2020.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