뺏긴 역사찾자 78

■ 고조선 후예, 훈 제국 세워, 유럽 민족 대이동

■ 고조선 후예, 훈 제국 세워, 유럽 민족 대이동 ● 고조선(古朝鮮) 문명은 세계 첫 5대 문명 중 하나이다. 고조선​(古朝鮮, BC 2,333-238) 문명은 한국 문명의 기원일 뿐 아니라, 세계 최초 5대 문명의 하나이다. 고조선 국가가 서기전 108년 해체될 때, 고조선 서변 국경을 지키던 기마 민족 일부는 중앙 아시아로 이동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다시 그중의 일부는 유럽에 진출하여 새 국가를 건설하고 고조선 언어와 문명을 전파했다. 고조선 문명의 후예인 훈족(Huns, 중국 호칭 흉노족)이 4세기 후반에 유럽에 들어가서 거대한 ‘훈 제국’을 세우고, 유럽 민족 대이동을 일으키며 결국 거대한 서로마 제국을 붕괴시켰다면, 아마 대부분 놀라고 믿지 않을 것이다. ​ ● 훈족은 고조선(古朝鮮) 서..

뺏긴 역사찾자 2020.10.18

■ 카자흐스탄의 단군 주화를 아시나요?

■ 카자흐스탄의 단군 주화를 아시나요? ● 단군전(檀君錢) 주화(鑄貨)는 카자흐스탄 내의 고려인들을 위한 주화이다. 그런데, 현지인은 단군과 탱그리, 3개의 조선과 3개의 주스, 케레이와 겨례의 상관 관계, 아사달과 아스타나의 관계에 대해 명확히 알고 있었다. ● '단군전'(檀君錢)이란 동전을 아시나요? 단군전(檀君錢)은 2016년 카자흐스탄 중앙 은행에서 발행된 기념 주화이다. 동전 뒷면에는 단향속 나무 아래 앉아있는 전설의 단군(檀君)과 곰, 호랑이 이미지, 그리고 한국어로 된 비문이 새겨져 있다. 2016년 카자흐스탄 정부가 고려인들을 위해 발행한 단군전 동전 기념 주화이다. 그런데, 왜 카자흐스탄에서 단군전 동전을 발행했을까? 만든 배경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알아야 한다. 193..

뺏긴 역사찾자 2020.10.14

■ 역사상 가장 오래된 구석기 시대 그물추 발견

■ 역사상 가장 오래된 구석기 시대 그물추 발견 강원도 정선에서 지금으로부터 약 2만 9,000년 전인 후기 구석기 시대 유물이 발굴됐다. 물고기를 잡을 때 쓰는 그물추와 뗀석기를 비롯해서 사람의 손가락 뼈가 발견됐다. 2018년 08월 07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문화재청 허가를 받아 연세대학교 박물관이 2018년 06월부터 약 40일에 걸쳐 강원도 정선군 남면 낙동리에 자리한 석회암 동굴인 매둔 동굴을 조사한 결과, 1층부터 4층까지 형성된 구석기 시대 퇴적층이 확인됐다. 2017년에 이어 진행된 2018년 발굴 조사는 동굴 안쪽의 구석기 문화층을 대상으로 했다. 구석기 시대 퇴적층에서는 사슴, 노루, 사향노루, 산양, 곰 등의 대형 동물 화석과 갈밭쥐, 비단털쥐, 박쥐 등의 소형 동물 화석이 발견됐다..

뺏긴 역사찾자 2020.09.17

■ 세계 최고 라면(Ramen)과 고조선(古朝鮮) 역사

■ 세계 최고 라면(Ramen)과 고조선(古朝鮮) 역사 미국 뉴욕타임스는 2020년 06월 17일 전세계 라면 비교 순위에서 한국의 농심 ‘신라면 블랙’을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The best instant noodles) 1위라고 보도했다. ‘신라면 블랙’은 ‘한국 1등 신라면의 프리미엄 버전’이라며, “설렁탕 후첨 양념이 들어간 진한 소고기 육수와 적절한 매콤함, 슬라이스 마늘과 큼지막한 버섯 조각, 쫄깃한 면발이 주는 훌륭한 식감의 조합이 매력”이라고 평가했다. 농심은 해외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K푸드의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라면(Ramen)의 기원에 대해 우리는 식민시대 일제(日帝)가 만든 걸로 아는데, 그것은 일제(日帝) 시대에 조선총독부가 완전히 가짜로 왜곡된 ..

뺏긴 역사찾자 2020.06.30

■ 춘천 중도 유적지는 인류 최대 선사 유적지

■ 춘천 중도 유적지는 인류 최대 선사 유적지 ● 중도 유적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선사시대 도시이다. 춘천 중도(中島) 유적지는 인류 최대 수준의 선사 시대 고인돌 유적과 유구의 집적지이다. 한민족의 시원을 이루는 고조선(古朝鮮 BC 2,333-238)과 그 이전의 배달국(倍達國. BC3,897-2,333)의 실제 유적과 유물들이 즐비하게 널려있다. 그런데, 정부와 강원도 문화제 관련 공무원들은 왜 문화 유적 파괴를 공인 묵인해 주고 있는 것일까? 춘천 중도 유적지는 수천만 국민의 상수원인 춘천 의암호에 위치한 섬으로 북쪽 일부를 제외한 전역에 선사시대 유물 유적들이 분포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국민 문화재 보전을 위한 대책과 관심이 필요하며, 문화재 보전의 선진 행정을 촉구한다. 지금이라도..

뺏긴 역사찾자 2020.06.23

■ 세계 최초의 문명을 한국이 건설했었다.

■ 세계 최초의 문명을 한국이 건설했었다. ★ 한국은 어째서 실제의 역사도 없애려 하느냐? 러시아(Rusia)에서 1994년 고대사(古代史) 세미나가 열렸다. 그 자리에서 사학자 U.M 푸틴(Putin)은 이렇게 말했다. "동북아 고대사에서 고조선(古朝鮮)을 제외하면, 아시아 역사는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다. 그 만큼 단군(檀君) 조선은 아시아 고대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런데, 한국은 어째서 그처럼 중요한 고조선(古朝鮮)의 고대사(古代史)를 부인하는지 이해 할 수가 없다. 일본이나 중국은 없는 역사도 만들어 내는데, 한국인은 왜 어째서 실제로 있는 역사마저도 없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한국은 어째서 실제의 역사도 없애느냐? 도대체 알 수 없는 나라이다." 1994년 08월 제3차 해외 ..

뺏긴 역사찾자 2016.08.03

■ 개천절은 배달(倍達)국을 개국한 날이다.

■ 개천절은 배달(倍達)국을 개국한 날이다. 우리 민족의 역사가 환국(桓國, B.C7,199-3,897), 배달국(倍達國, B.C3,897-2,333), 고조선(古朝鮮, B.C2,333-238). 부여.옥저.동예.낙랑국.마한.변한.진한.고구려.백제.신라로 이어져서 무려 9,200년 이나 된다. 개천절(開天節)은 실존 인물이셨던 배달 환웅(桓雄)께서 백두산 신시(神市)에 배달국(倍達國, B.C3,897-2,333)을 개국(開國)하신 날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 민족이 배달 민족(倍達民族)이 된 날이다. ‘배달(倍達) 민족’이라는 말은 배달국(倍達國)을 개국(開國)하고 나서 우리가 배달국의 자손이 된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런데, 중국 사람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말살 왜곡해 버렸다. 우리나라 배달국(倍達國, ..

뺏긴 역사찾자 2015.10.13

■ 제사(祭祀) 전통 풍습의 역사 및 유래

■ 제사(祭祀) 전통 풍습의 역사 및 유래 우리나라는 제사(祭祀) 문화의 본 고향이다. 제사(祭祀) 문화는 본래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 중 한 갈래였다. 우리 민족은 배달(倍達 BCE 3,898-2,333) 민족이다. 우리 민족의 천제(天祭) 및 제사(祭祀) 풍습은 배달(倍達 BCE 3,898-2,333), 고조선(古朝鮮 BCE 2,333-238) 시대부터 주로 왕족과 귀족들 사이에 봉행해 오다가 열국(列國,부여.옥저.동예.낙랑국.마한.변한.진한) 시대로 이어지고, 고구려.백제.신라.가야의 사국(四國) 시대로 이어진다. 그런 후, 고려(高麗) 말 공민왕 시대 정몽주 선생이 제정한 제례 규범이 최초로 나오면서 제사(祭祀) 풍습이 본격적으로 규범화 되었다. 그 내용에 의하면, 3품관 이상은 증조부모까지, 6품..

뺏긴 역사찾자 2014.11.11

■ 애국가(愛國歌)의 최초 역사와 변천

■ 애국가(愛國歌)의 최초 역사와 변천 ● 처음엔 ‘하나님’이 아닌 ‘상제(上帝)님’을 간구했었다. ■ 1876년 조선은 일본과 병자(丙子) 수호조약을 체결한 이후, 1882년에는 미국, 1884년에는 영국ㆍ독일ㆍ이탈리아, 1889년에는 러시아와 프랑스, 1892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ㆍ덴마크, 1901년에는 벨기에 등과 조약을 맺게 되었다. 이와같이 세계 열강과 문호를 개방하고 새로운 문물을 접하게 됨에 따라 개화에 눈을 뜨게 되었고, 애국 애족의 사상과 더불어 서로 다른 애국가(愛國歌)가 도처에서 쏟아지게 되었다. 1894년, 갑오경장(甲午更張) 이후 각종 애국가가 애창되기 시작하여, 1896년 무렵에 각 지방에서 불린 애국가 만해도 10여 종류에 이른다. 1896년 이필균의 , 전경택의 , 한명원의 ,..

뺏긴 역사찾자 2014.02.11

■ 배달국(倍達)의 청구(靑邱) 배달 시대

■ 배달국(倍達)의 청구(靑邱) 배달 시대 → 치우 천황의 용산(산동성) 문화 ★ 배달국(倍達國)의 제14대 치우 천황(蚩尤, BC 2,707년 즉위)은 중국의 유망(楡罔)과 유망의 뒤를 이은 황제 헌원(軒轅)과 탁록(?鹿)에서 결전하여 대승(大勝)을 거두었으며, 도읍을 백두산 아래 신시(神市)에서 청구(靑丘)로 옮기고 배달국의 청구(靑丘) 시대를 열었다. 여기서, 청구(靑丘)는 현재 중국 요녕성의 요하강 서쪽을 가리킨다. “대변경(大辯經)”을 보면, 치우(蚩尤) 천황은 천하를 평정하고 회대(淮岱)를 점령했는데, 그의 능(陵)이 동평군 수장현 관향성에 있다고 하였다. “진서지리지(晉書地理志)”에서도, 동평국(東平國) 수장현(壽張縣)에 치우사(蚩尤祠)라는 사당이 있다는 기록이 있다. “신시본기”의 기록에는..

뺏긴 역사찾자 2013.02.14

■ 사대주의(事大主義)에 농락된 단군신화(檀君神話)

■ 사대주의(事大主義)에 농락된 단군신화(檀君神話) ★ 우리의 역사는 사대주의(事大主義)에 의해 수없이 왜곡되고 농락되었다. 그 중의 하나가 단군신화(檀君神話)에 얽힌 내용이다. ★ 다음은 삼국유사(三國遺事)에 기록되어 있는 단군신화(檀君神話)와 그것을 정밀 분석해 놓은 것이다. “고기(古記)에 이렇게 전한다. 옛날에 환인(桓因)의 아들 환웅(桓雄)이 항상 천하(天下)에 뜻을 두고 인간 세상을 탐내었다. 아버지는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 태백(백두산)을 내려다 보니, 인간 세계를 널리 이롭게 할 만했다. 이에 천부인(天符印, 신권神權을 상징하는 도장) 3개를 주어, 내려가서 세상을 다스리게 하였다. 환웅(桓雄)은 무리 3,000명을 거느리고 태백산(太白山, 백두산) 꼭대기의 신단수(神檀樹) 아래에 내려와서..

뺏긴 역사찾자 2013.02.14

■ 고조선(古朝鮮)과 삼한(三韓) 관경제(官境制)

■ 고조선(古朝鮮)과 삼한(三韓) 관경제(官境制) 가) 진한(辰韓) : 송화강 즉 지금의 하얼빈(哈爾濱)에 도읍하여, 초대 단군 왕검께서 친히 다스렸다. 나) 마한(馬韓) : 지금의 평양에 도읍하여, 부단군(副檀君) 웅백다로 하여금 다스리게 했다. 다) 번한(番韓) : 지금의 하북성 당산시에 도읍하여, 부단군(副檀君) 치두남(蚩頭男, 치우 천황의 후손)으로 하여금 다스리게 했다. 초대 단군 왕검 때에 번한(番韓)의 부단군(副檀君) 치두남에게 순(舜) 임금을 감독케 하였고, 순(舜) 임금에게는 다시 황하 양자강 유역의 회수와 태산 지역의 분조(分朝, 고조선의 분국)를 감독케 하였다. 환단고기(桓檀古記)를 보면, 초대 단군 왕검 때부터 삼한(三韓) 관경제(管境制)를 실시하였다고 한다. 환단고기(桓檀古記)를 ..

뺏긴 역사찾자 2013.02.14

■ 고조선(古朝鮮)은 동북 아시아의 광활한 국가

■ 고조선(古朝鮮)은 동북 아시아의 광활한 국가 사기(史記), 관자(管子), 산해경(山海經) 등의 중국 고대 사서에서는 고조선(古朝鮮, BC 2,333-238)의 머리와 몸체는 완전히 거세(去勢)해 버리고, 꼬리 되는 말기의 역사 즉 “위만(衛滿) 조선(朝鮮, BC 194-108) 부터가 한국역사의 시작이다.” 라고 말한다. 부분적이고 단편적으로 왜곡 날조하여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최근의 고고학 발굴과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고조선의 영역인 만주 지역의 청동기 문화 개시 연대가 서기전 2400년경으로 밝혀져, 고조선(古朝鮮)은 초기부터 이미 국가 사회에 진입해 있었음이 실증적으로 입증되었고, 이제는 상식화되어 버린 역사의 진실이다. 고조선(古朝鮮)은 초기 때부터 이미 청동기 시대에 진입해 있었고..

뺏긴 역사찾자 2013.02.14

■ 고조선(古朝鮮)의 47대 단군 계보(系譜)

■ 고조선(古朝鮮)의 47대 단군 계보(系譜) 가) 송화강 아사달 (하얼빈) 시대 : 초대 단군 왕검 - 21세 소태(蘇台) 단군 제1대 단군 임검 (王儉, BC 2,333년 즉위), 제2대 부루 단군 (扶婁, BC 2,240년 즉위), 제3대 가륵 단군 (嘉勒, BC 2,182년 즉위), 제4대 오사구 단군 (烏斯丘, BC 2,137년 즉위), 제5대 구을 단군 (丘乙, BC 2,099년 즉위), 제6대 달문 단군 (達門, BC 2,083년 즉위), 제7대 한율 단군 (翰栗, BC 2,047년 즉위), 제8대 우서한 단군 (于西翰, BC 1,993년 즉위), 제9대 아술 단군 (阿述, BC 1,985년 즉위), 제10대 노을 단군 (魯乙, BC 1,950년 즉위), 제11대 도해 단군 (道奚, BC 1..

뺏긴 역사찾자 2013.02.13

■ 고려(高麗) 500년, 조선(朝鮮) 500년 황제 간략사

■ 고려(高麗) 500년, 조선(朝鮮) 500년 황제 간략사 ■ 고려(高麗) 34대 황제 500년 역사 1. 태조(太祖) 왕건(王建)(918-943) : 궁예의 폭정으로, 부하에게 옹립되어 송도에 도읍을 정하고, 황위에 오름. 935년 신라와 후백제를 멸망시키고 삼국을 통일하였다. 그러나, 지나친 민족융합정책으로 이름있는 호족들이 황실외척이 되어 혜종~광종때까지 황위 쟁탈전으로 8천명이 죽는 원인을 제공하였다. 2. 혜종(惠宗)황제(943-945): 왕건의 맏아들. 왕위 찬탈을 노리는 이복동생, 왕요(정종).왕소(광종)의 위협에 시달리다가 병사함. 3. 정종(定宗)황제(945-949): 왕건의 둘째 이복아들. 혜종의 대광인 왕규의 세력을 평정하고 불교를 숭상함. 서경(평양)으로 천도의 뜻을 이루지 못함 ..

뺏긴 역사찾자 2013.02.13

■ 한민족(韓民族)이 세운 나라, 국호(國號) 뜻풀이

■ 한민족(韓民族)이 세운 나라, 국호(國號) 뜻풀이 환국(桓國, B.C7,199-3,897) : 하늘의 광명 나라. 밝을 환桓. 환하다. 배달(倍達, B.C3,897-2,333) : 밝은 땅 나라 (밝땅→밝달→배달) 古조선(古朝鮮, B.C2,333-238) : 태양이 떠오르는 나라. 조일선명(朝日鮮明), 아침의 해처럼 선명하게 밝아온다. 부여(扶餘) : 아침에 먼동이 뿌옇게 밝아오는 나라. 뿌옇다. 고구려(高句麗) : 높게 굽이쳐서 밝은 나라. 句 굽이치다. 고대광려(高大光麗). 높고 크게 빛이 화려하다. 백제(百濟) : 하얗게 어둠을 구제하여 밝은 나라. 濟 어둠을 구제하다. 신라(新羅) : 새롭게 빛나는 나라. 羅 새롭게 벌리다. 대진국(大震國)=발해 : 동방 진(震). 동방 광명의 나라. 발해는 ..

뺏긴 역사찾자 2013.02.13

■ 대한민국(大韓民國) 국호 제안자는 누구일까?

■ 대한민국(大韓民國) 국호 제안자는 누구일까? ■ 역사학자들 대개 몰라! 임시정부 당시, 신석우 선생이 제안! 우리나라 국민 중에 ‘대한민국(大韓民國)’이라는 국호가 언제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는지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3·1운동 81주년을 맞아 새삼 우리 국호의 창안자가 누구인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10여명의 근현대사 전공자들에게 질문했으나 뜻밖에 ‘모른다’는 대답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서울대 사회학과 신용하 교수가 정확히 알고 있었다.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탄생한 상해 임시정부의 국호였으며, 1948년 8월15일 건국과 함께 계승한 우리의 국호이다. 1919년 4월 10일 오후10시 중국 상해 프랑스 조계(租界)의 김신부로(金神父路)에 있는 허름한 셋집에 밤을 새워 열린 임시정부 ..

뺏긴 역사찾자 2013.02.13

■ 백제(百濟)의 일본 지배와 일본의 역사 왜곡

■ 백제(百濟)의 일본 지배와 일본의 역사 왜곡 1. 우리 민족의 일본 이주와 백제의 일본 지배 일본 건국신화 중에서 '신대 상편' 제2권 '팔주기원' 기록에 '담로'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담로는 백제의 통치기구로 일본국 기원은 담로, 즉 백제라는 사실을 말해 준다. 또한 일본의 천황이라 일컬어지는 왕들 전부 우리 한민족의 국가인 고조선 및 부여, 고구려, 신라, 가야, 백제라는 사실은 현재 누구라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 요즘 일본 천황가에서 자신들의 뿌리가 백제라고 밝히는 것을 보면, 백제가 일본에 끼친 영향력은 막대한 것이었으며 그것은 식민지 경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다. 삼국시대 말기 일본 열도 국가의 왕이 백제의 왕족이었음은 주지의 사실이요, 일본의 정사..

뺏긴 역사찾자 2013.02.13

■ 일본(日本)은 백제(百濟)땅 일컫는 말이었다.

■ 일본(日本)은 백제(百濟)땅 일컫는 말이었다. ■ 일본 교수, 678년 ‘예군(禰軍) 묘지명’ 근거 2012.07월 중국 서안 골동 시장에서 발견돼 현지 학술지에 공개된 백제인 예군(禰軍)의 묘지명 탁본을 보면, 현재까지 전해지는 가장 오래된 일본(日本)이란 글자가 나온다. 최근 이 글자가 일본 국호가 아니라 백제(百濟)땅을 뜻한다는 학설이 나와 일본 학계가 충격에 빠졌다. 오늘날 일본(日本)의 국호(國號)는 원래 백제(百濟) 땅을 일컫는 말이었으며, 국호 성립에 백제인들이 관여했다는 학설이 제기됐다. 7세기 백제 멸망기 의자왕과 당에 투항해 관리가 된 뒤 일본에 사신으로 파견됐던 예군(禰軍 613-678)이란 인물의 묘지명 문장에 새겨진 ‘일본(日本)’ 글자가 현재 일본의 국호가 아닌 백제(百濟)땅..

뺏긴 역사찾자 2012.06.07

■ 만주 간도 땅을 장차 찾아 오게 될 것이다.

■ 만주 간도 땅을 장차 찾아 오게 될 것이다. ■ 때가 되면, 만주(滿洲) 간도(間道)를 찾아 올 수 있다. 2009년 09월 04일에 네덜란드 헤이그 국제 사법 재판소에 간도(間道) 협약 무효 소송이 접수됐다. 간도(間道)를 되찾을 수 있는 근거를 확보했다. 2009년 09월 07일은 청.일 간도 협약이 맺어진지 100년 되는 날이다. 1905년 을사 보호 조약 이후, 일제(日帝)에 의해 강제 체결된 1909년 09월 07일 청.일 간도 협약의 부당성을 알면서도 분단 국가 상황과 중국의 압력으로 인해 남북한 누구도 공식적인 제소를 하지 못한 채 100년을 3일 남겨놓고 달성한 쾌거였다. 100년 동안 이의 제기가 없는 영토 분쟁은 점유국에게 절대 유리해질 수 있기에 국면을 전환하는데 일대 거사(巨事)..

뺏긴 역사찾자 2011.12.09

■ 한국의 찬란한 미래와 9200년 역사

■ 한국의 찬란한 미래와 9200년 역사 ★ KBS 역사 스페셜 ‘추적 환단고기(桓檀古記) 열풍’ : 1999년 10월 02일 (41회) KBS 방영 내용 - 환단고기(桓檀古記)는 어떤 책인가? 이 책은 네 권의 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환국(桓國, B.C7,199-3,897)과 배달국(倍達國, BC3,897-2,333)의 역사를 기록한 삼성기(三聖紀), 고조선(古朝鮮, BC 2,333-238)의 역사가 담겨있는 단군세기(檀君世紀), 북부여(北夫餘)의 역사를 기록한 북부여기(北夫餘紀), 고대(古代)시대(고구려.신라.백제)부터 중세(中世) 고려(高麗)까지의 역사가 담겨있는 태백일사(太白逸史)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 속에는 놀라운 역사가 펼쳐진다. 우리 민족의 역사는 반만년이 아니라, 9,200년이라고 선언..

뺏긴 역사찾자 2011.12.07

동이(東夷)족 제갈공명과 만두 탄생

동이(東夷)족 제갈공명과 만두 탄생 ■ 만두(饅頭)의 기원과 제갈공명(諸葛孔明) 이야기 밀(wheat)의 발상지인 서아시아 지방의 우즈베키스탄과 터키 등에서 만두(饅頭)를 부르는 단어가 ‘만트’(манты, manti)이다. 밀을 키우는 국가라면, 어디서든 만두를 개발할 수 있는 방식이다. 그래서, 만두의 기원은 아주 오래된 옛날부터 이루어졌을 것이다. 만두는 세계 곳곳에 퍼져 있어 국가별로 다양한 요리가 등장한다. 딤섬(중국), 사모사(인도), 차죠(베트남), 라비올리(이탈리아), 뽀삐아 사보이(태국) 등이 대표적인 만두(饅頭) 요리이다. 좋은 음식은 하늘과 조상께 먼저 바치고 먹는 것이 기본이다. 만두는 귀한 음식이었기 때문에 새해 제사에 올리는 음식이었다. 음양이 교차하는 계절은 바로 겨울이 끝나고..

뺏긴 역사찾자 2011.11.30

■ 중국(中國) 한족(漢族)의 기원과 뿌리

■ 중국(中國) 한족(漢族)의 기원과 뿌리 중국(中國)을 영어로 표기하면 China(支那)이다. ‘가지 지(支) + 나라 이름 나(那)’ 즉 ‘곁가지 나라’라는 뜻이다. 과거에는 중국을 지나(支那)라고 불렀고, China는 '변방의 나라' 라는 뜻이다. 원래 중국(中國)이란 말은 ‘가운데(中) 나라(國)’ 라는 뜻인데, 동양의 과거 중국. 한국. 일본 등의 어느 지도(地圖)에도 중국해(中國海)란 표기는 없다. 단지 동지나해(東支那海), 남지나해(南支那海)라고 표기되어 사용했었다. 지나(支那)란 뜻은 ‘따로 세운 나라’ 라는 뜻이며, 지점(支店) 혹은 지사(支社)과 같은 말이다. 세종대왕(1397-1450)의 훈민정음 언해본(諺解本)을 보면, ‘중국은 황제 계신 나라로 우리가 늘 이야기하던 강남(江南)이니..

뺏긴 역사찾자 2011.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