뺏긴 역사찾자

■ 춘천 중도 유적지는 인류 최대 선사 유적지

마도러스 2020. 6. 23. 06:35

 

■ 춘천 중도 유적지는 인류 최대 선사 유적지

 

중도 유적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선사시대 도시이다.

 

춘천 중도(中島) 유적지는 인류 최대 수준선사 시대 고인돌 유적과 유구의 집적지이다. 한민족의 시원을 이루는 고조선(古朝鮮 BC 2,333-238)과 그 이전의 배달국(倍達國. BC3,897-2,333)의 실제 유적과 유물들이 즐비하게 널려있다. 그런데, 정부와 강원도 문화제 관련 공무원들은 왜 문화 유적 파괴를 공인 묵인해 주고 있는 것일까? 춘천 중도 유적지는 수천만 국민의 상수원인 춘천 의암호에 위치한 섬으로 북쪽 일부를 제외한 전역에 선사시대 유물 유적들이 분포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국민 문화재 보전을 위한 대책과 관심이 필요하며, 문화재 보전의 선진 행정을 촉구한다. 지금이라도 잘못된 유적지 파괴 행위를 중단하고, 레고 랜드 설립 계획을 되돌리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201712월까지 하중도에서만 3,000여 유구와 9,0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고, 석기 시대 무덤인 적석 무덤을 포한한 160여 기의 무덤이 발굴되었다. 중도(中島)는 대한민국 뿐 아니라 인류의 역사에서도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유물 유적이 밀집한 특수한 지역이다. 레고 랜드 사업을 위해 발굴하는 과정에서 1,266기의 선사 시대 집터와 149기의 선사 시대 고인돌 무덤들이 발굴되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선사 시대 도시라는 평가이다. 고조선(古朝鮮 BC 2,333-238) 시대와 고조선 보다 더 오랜 시절의 배달국(倍達國. BC3,897-2,333) 유적 유물이 보존된 곳이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는 중도(中島) 유적지를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영국계 위락 시설인 레고 랜드를 만든다는 명분으로 훼손했다. 춘천 레고 랜드는 세계적으로 희귀하여 가치를 매길 수도 없는 중도 유적지를 처참하게 파괴했다. 이명박 정부2011 01월 중도 유적지를 은폐 매립한 후, 곧바로 레고 랜드 사업을 끌어들였다. 박근혜 대통령2013 11월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을 만난 후, 레고랜드 개발을 급진전시켰다.

 

이명박 정부는 중도 유적지 발굴한 후, 곧바로 은폐했다.

 

춘천 중도(中島) 유적지는 1977에 반월형 석도 등 선사 시대 유물들이 발견되었다. 1981 돌무지 무덤 등 선사 유적지가 확인됐다. 중도에 대규모의 유적지가 확인된 것은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에 의해서이다. 원주 지방국토 관리청은 20090601일부터 0731일까지 지표 조사를 실시했고, 20100507일부터 0731일까지 시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대규모 유적지의 존재가 드러나자, 20100913일부터 1112일까지 5개 발굴 기관을 고용하여 대대적 발굴을 실시했다. 발굴 결과, 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철기 시대에 걸친 거대한 유적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발굴 2개월 만인 20110110일경 복토하여 유적지를 국민들이 모르도록 감추었다. 중도 유적지가 복토되던 날인 2011 0111일 강원도는 레고 랜드 사업자로부터 사업 제안서를 제출받았다. 20110901영국 멀린(Merlin) 엔터테인먼트 그룹 등과 강원도 도청에서 춘천 레고 랜드 코리아 리조트 개발 사업에 관한 투자 합의 각서(MOA)를 체결하였다. 영국 멀린(Merlin)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지배 대주주영국 왕실이다.

 

박근혜 정부는 중도 유적지 훼손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2013 0925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제3차 무역투자 진흥회의에서 춘천 레고 랜드를 투자 활성화를 위한 5대 사업으로 선정한 후,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자원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원도, 춘천시, 코트라 등으로 구성된 범정부 차원의 지원 협의체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 사항 등을 해결하도록 지시했다.

 

201311영국 왕실은 박근혜 대통령을 초청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귀국 직후, 중도 유적지의 주무관청인 문화재청의 변영섭 청장을 짤라내고, 그 자리에 최순실 국정 농단에 연루된 비리 사학 이화여대 박물관에서 학예실장을 하던 나선화(64)를 임명했다.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20141223일 출입 기자 간담회에서 춘천 레고 랜드와 관련해 보존은 결국 활용을 겸해야 생명력이 있다. 좋은 상생의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건설 현장에서 유적지가 발견되면, 공사를 중지해야한다. 그 후, 문화재청 매장분과 위원회에서 유적지 보존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중도 유적지의 보존 여부 결정을 위한 회의에서의 평가 평점은 원형 보존 기준 평점 74.31점을 크게 초과한 91.77점이나 나왔다. 당연히 원형 보존이 되었어야 했다.

 

201404월 산업 자원부는 레고 랜드 코리아 조성 지역을 외국인 투자 지역으로 지정했다. 1억 달러 투자 약속으로 춘천 레고 랜드는 레고 랜드 코리아 부지 281,072무상 임대 100 투자 기업 7년간 법인세 2552천만원 감면 15년간 취득세 284천만원 감면 재산세 24억원 감면 관세. 개별소비세. 부가가치세는 신고일로부터 5년간 도입 자본재에 대하여 100% 감면 895억원 중도 대교 등의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문화재청은 엘엘개발 중도 유적지 훼손에 모르쇠로 일관했다.

 

20171025일 발견된 엘엘개발의 중도(中島) 유적지 불법 훼손복토 공사 중인 H구역에 대량의 쓰레기를 투기한 혐의 트럭을 운행하여 유구를 훼손한 혐의 문화재청의 복토 지침을 위반한 혐의 공사 차량의 운행을 위해 중도 유적지의 묘석을 훼손한 혐의였다. 문화재청은 고발된 엘엘개발의 중도 유적지 훼손 혐의들에 대하여 대부분 인정했다. 하지만, 20171115일에 열린 12차 매장문화재 분과위원회에서 중도 유적지 훼손이 미미하여 고발 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대한민국은 춘천 레고 랜드 공사비의 대부분을 투자하지만, 개발 이익의 대부분인 88% 이상은 영국 왕실이 대주주인 영국 멀린(Merlin) 회사가 가져간다. 춘천 레고 랜드는 명백한 불평등 계약으로 국내 기업들이 레고 랜드에 투자를 기피해서 공사비조차 없었다. 그러자, 강원도는 20141127일 의회 동의도 없이 불법으로 춘천 레고 랜드 시행사 엘엘개발2,050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을 지불 보증해 주었다. 한국투자증권은 강원도의 책임이 명시된 2,050억 원의 대출을 알선하면서 수수료로 56억 원을 한꺼번에 챙겼다. 불법까지 저지르며, 강원도가 레고 랜드목을 매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뇌물 비리에 현혹되어 세계 최대 선사 유적지를 파괴했다.

 

중도 선사 시대 유적지를 묻어버리고, 레고 랜드 테마 파크를 세운다고? 그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죄악(罪惡) 범죄 행위이다. 춘천 중도 선사 유적지에 레고 랜드를 건립하려는 계획은 문명 파괴의 야만의 행위이므로 이를 즉각 중단하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우리는 후세의 미래를 위해서 중도 유적지를 영국의 스톤헨지(stonehenge)와 이집트의 피라미드(pyramid)처럼 인류의 사랑을 받는 역사 문화 관광지로 잘 가꾸어야 할 것이다. 중도 유적지 개발 사업은 춘천시 부시장이 뇌물죄, 선거법 위반, 정치 자금법 위반 등으로 검찰로부터 5년 구형을 받는 범죄 행위로 인해 진흙탕이 되어 있다. 강화도 보다 많은 고인돌 및 대규모 취락지 등이 발견된 만큼, 중국의 홍산 유적지처럼 돔을 씌워서 역사 문화 컨텐츠 중심으로 보존하도록 해야 한다.

 

강원도 도지사나 춘천시의 문화재 지정 요청이 없어도 문화부 장관 직권으로 중단할 수 있는 만큼, 나라의 미래를 바라보고, 문화재 지구 지정과 더불어 세계 문화 유산등록 등을 추진해서 국민들의 역사 문화 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춘천 중도 레고 랜드 개발 사업은 영국 제국주의 괴뢰 분자들의 한민족 역사 유적 말살 음모이다. 조상의 얼이 깃든 곳을 파괴하고, 레고 랜드 테마파크를 만들겠다는 해괴한 발상을 누가 했으며, 그 제안을 받아 들여 허락한 자는 과연 누구인가? 모든 비리 범죄 내역을 밝혀내고, 연루된 자들을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

 

중국의 홍산 유적지와 더불어 동아시아의 중요한 선사 유적지인 춘천 중도 유적지를 놀이 동산 개발 명분으로 점거하고, 한민족의 시원을 이루는 고조선(古朝鮮 BC 2,333-238)과 그 이전의 배달국(倍達國. BC3,897-2,333)의 실제 유적과 유물을 파괴하거나 훼손하려는 음모나 획책을 단호하게 분쇄해야 한다. 전세계에 54개국 식민지를 보유했던 영국 왕실이 한민족 시원의 역사를 말살하려는 거대하고 음흉한 음모를 지금 강원도 춘천에서 진행하고 있다. 민족혼과 애국심이 없는 매국자들이 뇌물 비리에 현혹되어 속절없이 한민족 시원의 유적을 파괴하는 범죄 행위를 하였다. 무책임하게 사업을 허가해 준 문화재 파괴 관련자들을 민족 역사의 역적으로 처단해야 한다.

 

 

■ 춘천 중도 유적지에 레고랜드 개발 비판

 

세계 최대의 선사 유적지인 춘천 '중도 유적지'를 보존하라!

 

한국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가 레고 랜드 개발에 파묻힌 한반도 최대 청동기 중도(中島) 유적지문제를 전세계 역사학자, 고고학자, 대학교 역사 교수, 전세계 유네스코 회원국들에게 알리는 글로벌 홍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0200601일 밝혔다. 반크(VANK)는 이날 세계 최대 규모 청원 사이트에 레고 랜드 개발에 파묻힌 한반도 최대 선사 시대 유적 문제를 전세계 유네스코 회원국들에게 알리는 영문 청원을 올렸다. 반크는 글로벌 청원에 이어 14장의 글로벌 홍보 포스터(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이탈리어)를 제작하고 SNS 배포를 시작했다.

 

홍보 포스터는 세계적인 유적지인 이집트 피라미드(pyramid). 영국 스톤헨지(stonehenge).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로마의 콜로세움.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 등을 허물고 그 자리에 레고 랜드가 세워진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라는 내용으로 세계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국의 춘천 중도(中島) 유적지에 대한 설명을 소개하는 영문 청원 사이트가 링크되어 있다. 현재 영국인을 대상으로 올린 "영국 스톤헨지를 허물고, 레고 랜드가 세워진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홍보 포스터는 반크가 포스터를 올린지 2일만에 영국인 등 외국인 31천명에 좋아요를 누렀고, 158회 공유하며, 108건의 의견을 올리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반크(VANK) 측은 현재 대한민국 강원도 중도(中島) 유적지에 담긴 인류의 문화와 신념이 근시안적 개발 정책으로 고의적으로 파괴되고 있다. 우리는 인류의 표현과 생각을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상실할 위기에 놓였다라고 밝혔다. 중도 유적지에서 현재까지 발굴된 선사 시대 유물9000여 점, 선사 시대 집터 1266, 선사 시대 무덤만 149기에 달한다. 매장 문화재 발굴 조사에서 청동기 시대 주거지와 고인돌, 집터, 대형 환호 등의 농경 유적이 발굴되면서 전 세계 청동기 시대 연구에 획을 그을 유적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곳에서 발견된 대형 환호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청동기 시대 네모 환호로 취락을 방어하기 위한 도랑이며, 이곳에 잉여 생산물이 축적되고 공동체 지배 질서가 형성됐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바로 이 중도 유적은 1,000년 넘게 한 곳에서 사람들이 산 흔적을 간직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청동기 시대 유적 연구에 획을 그을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레고 랜드가 건설된다면, 아직 발굴되지 않은 세계적인 선사 시대 유적들은 땅속에서 파괴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반크 측의 주장이다.

 

반크(VANK) 박기태 단장은 심지어 레고 랜드 시행 건설사는 중도(中島) 유적지에 건설 쓰레기 투기 의혹을 받고 있으며, 레고 랜드 건설 과정에서 문화재 보존 지침도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48개 고인돌이 집단으로 형성되어 세계적으로도 이례적이다는 평가를 받는 중도(中島)의 고인돌들은 비닐 포대에 담겨 옮겨지고, 심지어 고인돌 일부는 잡석으로 취급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 사회는 세계 유산이 후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문화 유산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어떤 형태로든 야만적인 유적 파괴 행위에 맞서 싸워야할 책임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입력: 20200601]

 

우리 배달(倍達) 민족의 역사는 9,200년이다.

 

우리 배달 민족의 환국(桓國,BC 7,199-3,897), 배달국(倍達國,BC 3,897-2,333). 고조선(古朝鮮,BC 2,333-238) 문화는 중국의 (堯.재위BC 2,357-2,258), (舜.재위BC 2,255-2,208), (夏,BC 2,205-1,766), (殷,BC 1,600-1,046), (周,BC 1,046-771) 문화의 뿌리이다. 우리 배달(倍達) 민족 문화가 중국 문화의 뿌리이다. 우리 민족의 역사가 환국(桓國,BC 7,199-3,897), 배달국(倍達,BC 3,897-2,333), 고조선(古朝鮮,BC 2,333-238). 부여.옥저.동예.낙랑국. 마한.변한.진한. 고구려.백제.신라로 이어져서 무려 9,200년이나 된다.

 

'신시(神市) 개천경(開天經)' 기록에 의하면, 환국(桓國)의 말엽에 환웅(桓雄)이 있었다. 그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재세이화(在世理化), 광명이세(光明理世)의 뜻을 간직하고 있었다. 환웅(桓雄)은 동방 땅 백두산(白頭山)에 문명 개척단 3,000명과 함께 배달국(倍達,BC 3,897-2,333)을 건설하였다. 배달국(倍達,BC 3,897-2,333년)은 신시 배달(神市 백두산, 1-13대 환웅)과 청구 배달(靑丘 산동성.태산(泰山), 14대-18대 환웅)로 나누어진다. 배달국(倍達)의 환웅(桓雄)이 북만주와 대진국(발해) 연안의 땅에 뛰어난 석공예와 질공예를 남겼는데, 이것을 배달(倍達) 환웅(桓雄)의 '홍산(紅山) 문화'라고 한다.

 

배달국(倍達國,BC 3,897-2,333)의 홍산(紅山) 문화는 1920년대 프랑스 에밀 리쌍이 처음 발굴을 시작하였고, 1930년대 중국 철학자 양계초의 아들 양사영이 홍산(紅山) 유적지를 조사한 이래 많은 학자들이 연구에 뛰어 들었다. 그 후, 중국 정부에서 대대적으로 발굴하였는데, 1980년대에 홍산(紅山) 문화의 대표적인 유적지인 우하량 유적이 발굴되어 전세계가 깜짝 놀랐다. 이 곳에서 나오는 유물들은 중국의 황하 문명 보다 2-3천년 앞 서 있었고, 유적과 유물들을 자세히 살펴 보면 그 지역의 문명은 이미 국가 단계의 구비 조건을 모두 갖춘 문명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 배달국(倍達國,BC 3,897-2,333)의 홍산(紅山) 문화의 유적과 유물들은 세계 문명의 발상지라고 꼽히는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황하 문명 보다 훨씬 앞 선 문명 형태였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홍산 문화의 소하서 지역 유적들은 무려 8,5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결론적으로 배달국(倍達國,BC 3,897-2,333) 홍산(紅山) 유적지 발굴은 세계 문명사를 다시 쓰게 하는 엄청난 사건이다. 최근에도 중국은 동북(東北) 공정의 일환으로 이 곳을 계속 발굴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홍산(紅山) 문화를 ‘요하(遼河) 문명’이라고 하여 자기네 역사 유적이라고 우기고 있지만 그 유적지의 위치와 문명 양식 등을 보면 동이족(東夷族) 배달(倍達)의 문화 양식임에는 어쩔 수가 없다. 중국이 만주의 홍산(紅山) 유적지 문화를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는 것은 마치 송곳을 주머니 속에 넣고 감추는 것과 같다. 결국 밖으로 드러나게 마련이다.

 

배달국(倍達國,BC 3,897-2,333년)은 신시 배달(神市백두산,1-13대 환웅)과 청구 배달(靑丘산동성.태산(泰山),14대-18대 환웅)로 나누어진다. 배달국(倍達國)의 환웅(桓雄)이 북만주와 대진국(발해) 연안의 땅에 뛰어난 석공예와 질공예를 남겼는데, 이것을 배달(倍達) 환웅(桓雄)의 '홍산(紅山) 문화'라고 한다.

 

환국(桓國)의 신교(神敎) 문화는 고대 문화의 원형이고, 배달국(倍達國)으로 이어졌으며, 환국과 배달국의 문화는 세계 4대 문명의 뿌리가 되었다. 환국(桓國)의 12개 나라 가운데, 수밀이국우루국은 그동안 서양에서 최초의 문명족으로 알려져 있던 나라 이름이고, B.C 3,500년 전의 고대 메소포타미아(수메르) 문명을 일으킨 나라이다.

 

최근 120여 년 동안의 고고학 발굴 결과, 중동의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는 B.C 3,500년 경에 오늘의 서양 문명의 뿌리인 수메르(Sumer) 문명이 있었고, 이 문명을 건설한 수메르 민족은 동방에서 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수메르 문명은 다시 이집트 문명에게 영향을 주었고, 또한 고대 희랍 문화에 영향을 미쳤으며 로마제국을 거쳐 오늘날 서양 문명이 나온 것이다. 인더스 문명 또한 북방문명에서 기원했다고 하며, 배달국(倍達國)의 문화가 유입되어 인더스강 유역에 자리를 잡은 것이다.

 

중국의 황하 문명은 B.C3,000-2,500년경에 황하강 유역에서 발생했는데, 이것은 북만주와 산동반도 유역의 배달국(倍達國, B.C3,898-2,333) 문명의 영향을 받아 생겨난 것이다. 근래에 만주에서 동북 공정의 일환으로 ‘요하(遼河) 문명’ 유적을 발굴하고 있는데, 요하(遼河) 문명배달(倍達) 문명의 일부이다. '황하 문명' 보다 앞선 유적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왔다. 중국 당국이 발칵 뒤집혔다.

 

배달(倍達 BCE 3,898-2,333)의 홍산 문화메소포타미아 문명(BCE 3,500-2,600년). 황하 문명(BCE 3,000-2,500년). 인더스 문명(BCE 2,500년경). 이집트 문명(BCE 3,100년경) 보다 앞선 것이며, 세계 4대 문명에게 영향을 준 것이라는 증거와 유적들이 최근 속속 발굴되고 있다.

 

'한민족의 배달(倍達) 문명이 중국 민족의 황하 문명보다 빨랐고, 중국의 황하 문명은 한민족 배달(倍達) 문명을 받아서 생긴 것이다.' 라는 역사적 사실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우리 민족의 역사가 환국(桓國,BC 7,199-3,897), 배달국(倍達國,BC 3,897-2,333), 고조선(古朝鮮,BC 2,333-238). 부여.옥저.동예.낙랑국.마한.변한.진한. 고구려.백제.신라로 이어져서 무려 9,200년이나 된다.

 

환국(桓國)의 장자국(長子國)이 배달국(倍達國)이었고, 배달국(倍達國)의 장자국(長子國)이 고조선(古朝鮮)이었음을 비추어 볼 때, 우리 배달(倍達)민족과 한국이 세계 4대 문명의 정통성을 이어 받은 민족이며 나라임을 알 수 있다.

 

우리 배달(倍達)민족이 천제(天祭) 및 제사(祭祀) 풍습을 중국 한(漢) 민족에게 전해줬다. 배달국(倍達國) 말엽 및 고조선(古朝鮮) 초기에 중국에서 나라를 창업한 사람들 중에서, 임금(하夏나라의 시조). 임금(은殷나라의 시조). 문왕(주周나라의 시조). 무왕(주周왕조 개창). 강태공(병법의 시조, 제齊나라)도 역시 우리 동이족(東夷族)이었다. 또한, 중국의 건국(建國) 시조(始祖)인 삼황오제(三皇五帝)는 전부 우리 동이족(東夷族)이었다. 삼황(三皇)태호복희(太昊伏羲). 염제신농(炎帝神農). 황제헌원(黃帝軒轅)을 말하고, 오제(五帝)소호금천. 전욱고양. 제곡고신. 요(堯)임금. (舜)임금을 말한다. 그들 모두 배달(倍達)민족이었다. 중국의 건국 시조의 8명 중에 우리 민족이 8명으로 전부를 차지한다.

 

중국은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청구(靑丘)라고 했는데, 청구 배달(靑丘,14대-18대 환웅)을 일컫는 말이며, 청구 배달의 문화가 '홍산 문화 (紅山文化)'이다. 그 다음 나라에 이르러, 고조선의 '단군(檀君) 신화' 중에는 호랑이와 곰이 나오는데, 실제는 호족(虎.호랑이)과 웅족(熊.곰)을 배달(倍達) 동이족(東夷族)이 교화해서 건국한 것을 신화 형태로 기록한 것이다. 고대 사회의 사람들은 '신화의 형태'로 이야기해야 알아듣는 그런 시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