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 광동성 타이산 핵발전소 방사능 누출? ★ 미국 정부가 중국의 광동성 타이산 핵발전소 원전에서 방사성 물질이 누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분석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 06월 14일 CNN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타이산 원전을 일부 소유한 프랑스 장비업체 프라마톰은 중국 당국이 원전 폐기를 막기 위해 방사성 수치 허용량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핵분열 기체가 누출되고 있으니, 원전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미국이 기술 지원을 해달라는 요청이다. ★ 프라마톰은 당국이 지정한 허용량을 초과할 때에는 원전을 폐기해야 하지만, 초과 사례가 누적되다 보니, 허용량 자체를 최초 수준보다 2배 이상 늘렸다고 주장했다고 CNN은 보도했다. 프라마톰은 중국 당국이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