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 사랑해요! 오래 오래 우리 함께 해요! ★ 미국으로 유학간 아들이 어머니와는 매일 전화로 안부 소식을 주고 받았다. 그런데, 아버지와는 항상 무심하게 지냈다. 어느 날, 아들이 갑자기 이런 착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우리 아버지가 바깥에서 열심히 일해서 힘들게 벌어온 돈 덕택에 이렇게 유학까지 왔다. 하지만, 나는 아버지에게 제대로 감사해 본 적이 없다. 그동안 나는 어머니만 부모로 따뜻하게 생각했었고, 아버지는 항상 손님처럼 차갑게 여겼다" 라고 반성했다. ★ 아들은 크게 후회하면서 ‘오늘은 아버지께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려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한국에 있는 집으로 전화했다. 때 마침, 아버지가 전화를 받았다. 그런데, 아버지가 전화를 받자마자, "엄마 바꿔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