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코믹 92

■ 옷을 벗는 것은 자유이고, 누구나 안 말려유!

■ 옷을 벗는 것은 자유이고, 누구나 안 말려유! ★ 어느 여름날, 젊고 예쁜 아가씨가 산길을 넘어 계곡을 지나고 있었다. 맑고 작은 저수지가 있었다. 그러자, 그 아가씨는 문득 수영이 하고 싶어졌다.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무도 없었다. 주위를 모두 확인한 그녀는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 마지막 옷까지 다 벗었다. 그리고, 저수지에 막 들어 가려는 순간이었다. ★ 나무 숲에서 일을 하고 있던 농부 아저씨가 불쑥 튀어 나왔다. “아가씨! 여기는 수영이 금지되어 있어요!” 그녀는 화들짝 놀랐다. 그리고, 황급히 몸을 옷으로 가리며 말했다. “아저씨! 그럼, 옷을 벗기 전에 미리 말을 했어야지요!” 그러자, 농부가 말했다. “옷을 벗는 것은 자유이고, 누구나 안 말려유!” ■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

웃음.코믹 2023.01.18

■ 산타(Santa)와 루돌프의 노사 갈등 파업 위기

■ 산타(Santa)와 루돌프의 노사 갈등 파업 위기 ● 산타(Santa) 할아버지 : 1년에 364일 쉬고, 하룻밤 일하니, 이거 입에 풀칠이나 하겠냐? ★ 루돌프(Rudolf) 사슴 : 그럼, 산타가 추석 때에 굴비 세트 배달이라도 하실라우? ● 산타(Santa) : 너! 그리고, 술 좀 작작 마셔라! 올해도 면허 정지되면, 확 쥐기삔다. ★ 루돌프(Rudolf) : 아! 그럼, 그쪽이 썰매를 끄시던가? ● 산타(Santa) : 너! 요즘, 부쩍 기어오르는 것 같다? ★ 루돌프(Rudolf) : 그러니까, 일용직에서 정규직으로 해 주던가? ● 산타(Santa) : 너! 사슴 뿔이라도 내놓고 말을 해라? ★ 루돌프(Rudolf) : ??? ■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이 비젼(Vision)이다. ..

웃음.코믹 2022.12.21

■ 하늘의 신(神)도 모르는 여자들의 오묘한 마음

■ 하늘 천지신(天地神)도 모르는 여자들의 오묘한 마음 ★ 어느 남자가 미국 캘리포니아(California) 해안가를 기도하며 걸었다. 갑자기 이 남자는 큰 소리로 "천지신(天地神)이시여! 소원 하나 들어 주세요!" 라고 외쳤다. ★ 그러자, 갑자기 이 남자의 머리 위의 하늘 구름 위에서 신의 음성이 울려 나왔다. "너의 변함없는 믿음을 보고, 내가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마!" ★ 그 남자가 말하길 "태평양 가운데에 있는 하와이(Hawaii)까지 다리를 하나 만들어 주어서 제가 언제든지 차로 갈 수 있게 해주세요!" ★ 그러자, 천지신(天地神)께서 "너의 기도는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많아! 그것이 보통 일이 아니야! 다리 교각이 태평양 바다 밑까지 닿아야 하고, 콘크리트와 철근이 얼마나 들어야 하겠냐? 내..

웃음.코믹 2022.11.26

■ 길을 잃은 나그네와 외딴집 주인 여자

■ 길을 잃은 나그네와 외딴집 주인 여자 시골의 한 외딴집에 길을 잃은 손님이 찾아와서 하룻밤 쉬어 가기를 청했다. 그러자, 주인 여자가 나와서 말했다. "주인이 멀리 출타 중이어서 저 혼자입니다. 사정이 이러니 곤란합니다" 라고 꺼려했다. 그러나, 나그네의 사정이 딱했던 터라 결국 허락을 하게 됐다. 나그네는 곧 방으로 안내되어 들어가 누웠다. 그런데, 너무나 절색인 주인 여자 생각에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잠이 오지 않았다. 얼마 있다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주인 여자가 들어왔다. "혼자 주무시기 쓸쓸하시죠?" "네, 사실 그… 그렇습니다만?" 나그네는 너무나 가슴이 울렁거려 말까지 더듬었다. "그럼 잘됐군요... . . . . . . “길 잃은 노인 한분이 또 왔어요!” ■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웃음.코믹 2022.10.09

■ 아버지와 아들이 주고 받는 매우 심한 뻥

■ 아버지와 아들이 주고 받는 매우 심한 뻥 아버지와 아들이 시골 5일 장날에 물건 사러 갔다 오다가, 별안간 급한 볼 일이 생겼다. 아버지와 아들은 밭 두렁에 나란히 서서 실례(?)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먼저, 볼 일을 다 본 아버지가 아들을 힐끗 보며 말했다. "쯔쯔쯔! 내가 너 만큼 젊었을 때는 그것을 손도 안 대고 뒷짐지고 봤다! 젊은 얘가 그것을 어찌 두 손으로 붙들고 보냐? 그러자, 볼 일을 다 보고 툭툭 털던 아들 녀석이 한마디 했다. "아버지! 제가 이것을 잡지 않고 누면, 얼굴까지 뻗치니까, 꽉 붙잡고 보는 거예요." ㅋㅋㅋ ■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이 비젼(Vision)이다. ★ 건강 관련 자료 및 혁신적인 문화 소식을 소개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 그래서, → ★★ 젊음..

웃음.코믹 2022.07.28

■ 훔친 돈 보따리를 문 앞에 놓고 간 도둑

■ 훔친 돈 보따리를 문 앞에 놓고 간 도둑 도둑(thief)이 부잣집을 털고, 다음 집(next house)에 들어갔다. 그러는 순간, 안방 문(inner room door) 너머로 모자(母子) 간의 이야기 소리(talk sound)가 들렸다. “아들아! 먹을 것이 하나도 없구나!” “엄마, 그러면 똥이라도 먹어요!” ★ 도둑은 모자(母子)가 너무 불쌍했다. 그래서, 훔친 돈 보따리(money bag)를 문 앞에 놓고 갔다. . . . . . . ★ 모자(母子)는 화투(花鬪)를 치고 있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색안경(color glasses)으로 세상을 쳐다본다. 행복(幸福)은 웃음(laughter)을 타고 온다! ㅍㅎㅎㅎ ■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이 비젼(Vision)이다. ★ 건강 관련..

웃음.코믹 2021.11.09

■ 한 여인의 센스 있는 지극한 정성(精誠)

■ 한 여인의 센스 있는 지극한 정성(精誠) 어느 날, 선비가 시골 마을을 지나가다가 한 여인이 정화수(井華水)를 떠놓고, 정성껏 치성을 드리는 것을 보았다. “여보시오! 목이 말라서 그러니, 그 물 좀 마시게 해 주시면, 안 되겠소?”' 여인 : 이것은 물이 아니옵니다. 선비 : 물이 아니면 뭐요? 여인 : 죽이 옵니다. 선비 : 아니, 죽을 떠 놓고 뭐 하는 거요? 그러자, 그 여인이...??? ............ “옛말에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 준다!’ 라고 해서....” ㅋㅋㅋㅋㅋ ■ 설령, 억지 웃음도 효과가 있다. 뇌(腦)는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을 구별하지 못한다. 그래서, 얼굴 근육에 억지로 웃는 표정만 지어도 그대로 뇌(腦)로 전달되어 90%의 효과가 발생한다. 1988년 3월 미국..

웃음.코믹 2021.05.02

■ 할매와 택시 (무식하면, 싸움만 빈번해진다)

■ 할매와 택시 (무식하면, 싸움만 빈번해진다) ● 할머니와 택시 (제1탄) 할머니가 택시를 탔다. 할머니가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 했을 때, 요금이 3.000원이 나왔다. 그런데, 할머니는 700원만 주고 내리는 것이었다. 택시 기사 왈! "아니? 할머니, 왜 700원만 주시나요?" 그러자, 할머니 왈! "이 써글노마~! 내가 탈 때, 2.300원부터 시작한 거 다 봤어!" ㅋㅋㅋㅋㅋ ● 할머니와 택시 (제2탄) 할머니는 택시를 잡고 있었는데, 너무 늦은 시각이라서, 택시 잡기가 하늘에서 별따기였다. 아무 택시도 그 할머니 앞에서는 서질 않았다. 그런데, 옆에 있는 다른 사람들 앞에는 척척 잘도 서는 것이었다. 그래서, 할머니가 유심히 살핀 결과, 그 사람 들은 죄다 이렇게 외치는 것이었다. "따~블!"..

웃음.코믹 2021.02.16

■ 한국은 5면(五面)이 바다이다! 순창 여중 현수막

■ 한국은 5면(五面)이 바다이다! 순창 여중 현수막 ● 전북 순창군의 유일한 여학교 학생들, 그들이 말하는 꿈 "한국은 5면(五面)이 바다이죠, 동해, 서해, 남해, 선배님들 사랑해! 그리고 졸업을 축하해!" 학교 후문 쪽에 걸린 '현수막 하나'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동안 익숙하던 중고등학교의 현수막은 "'축' 홍길동 ○○외고 합격", "'축' △△ 대학교 0명 합격" 등의 부류였다. 그런데, '어라, 이건 뭐지?' '5해'를 졸업 축하 문구 삼은 '학생회 이름의 현수막'에 호기심이 동할 수밖에 없다. 2021년 01월 29일 오후, 밤사이 내린 눈이 수북하게 쌓인 전북 순창군의 순창 여자중학교 교정을 찾았다. 전직. 현직 학생회장단 황현서(3학년. 전 회장), 신미소(3학년. 전 총무), 박은혜(2..

웃음.코믹 2021.02.06

스포츠 공(ball)들의 넋두리 신세 한탄

■ 스포츠 공(ball)들의 넋두리 신세 한탄 ★ 배구공 : 난 무슨 전생에 죄를 졌는지? 허구한 날, 싸다구 맞고 산다. 젠장! ★ 축구공 : 넌 다행이다. 난 맨날 발로 까여! 머리로 받쳐! 더럽고 서러워서 못 살겠어! ★ 탁구공 : 난 밥주걱 같은 걸로 밥상 위에서 때리고, 깍고, 돌리고, 올리고, 정신없이 쥐어터지는데, 아주 죽겠어! ★ 테니스공 : 난 어떤 때는 흙바닥에서 어떤 때는 시멘트 바닥에서 털이 다 빠지도록 두들겨 맞는데, 아주 죽겠거든! ★ 야구공 : 이런 어린 놈들이 닥쳐라! 난 매일 몽둥이로 쥐어터진다. 이따금씩 실밥도 터지고, 아이고! 말을 말아야지! ● 이 넋두리를 힘없는 눈으로 말없이 쳐다보고 있던 골프공이 입을 열었다. 그러고는 그 어떤 공도 감히 대꾸를 할 수가 없었다. ..

웃음.코믹 202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