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비뇨기과) 13

■ 쏘팔메토, 전립선 기능 개선 효과 근거 없다.

●●● 두타스테라이드 (Dutasteride) : 전립선 비대증 예방약 및 치료제로 병원에서 처방된다. 또한,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도 사용된다. 갱년기 환자가 전립선 비대증 예방 치료약으로 복용할 때에는 먼저 전립선 초음파 검사를 시행한 후, 전립선이 30ml 이상일 때, 처방 가능하며, 보통 3개월씩 처방 받아서 복용한다. 5α-reductase 1형 및 2형 모두 억제 기능이 있다. ★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성분은 2형(type 1)의 효소만을 억제하고, ★ 녹차(綠茶)의 카테킨(catechin)은 1형(type 1)만을 억제하기 때문에 ★ 완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 “배뇨 곤란” 증상 있으면, α1 차단제 (요도 괄약근 이완) (Tamsulosin, Terazosin, Sil..

■ 충격! 비아그라 자주 먹는 남성, 안과 질환 부작용

■ 충격! 비아그라 자주 먹는 남성, 안과 질환 부작용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발기 부전 치료제가 안과 질환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2022년 04월 12일 헬스데이 뉴스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의대 마흐야르에트미난 박사 연구팀이 포스포디에스테라제(phosphodiesterase) 5 억제제(PDE5I) 계열 발기 부전 치료제를 자주 사용하는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 보다 눈에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평균 85%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의학 협회 저널, 안과학'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헬스데이 뉴스에 따르면, 연구팀은 지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 보험료 청구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분석했다. 이 연구 자료에는 발기 ..

■ 오줌발 예전 같지 않네! 중년에 효과보는 비법

■ 오줌발 예전 같지 않네! 중년에 효과보는 비법 ★ 중년을 넘어서면 오줌발이 예전 같지 않고,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횟수가 잦아진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체내 열을 보존하기 위해 전립선 근육이 수축하면서 요도를 압박하여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더욱 자주 나타난다. 전립선 비대증은 자연 치유가 어렵고,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악화되어 미리 관리해야 한다. 전립선은 전립선액을 분비하여 정액을 만들고, 정자를 보호한다. 호두알 정도 크기의 전립선은 노화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세포가 증식하면, 야구공만큼 커지기도 하는데,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방광(bladder)에서 소변을 배출하는 요도(urethra)가 막혀서, 소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는다. ★ 특히, 60-70대가 되면,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많이 나타..

■ 소변으로 전립선암 정확히 진단 AI 개발

■ 소변으로 전립선암 정확히 진단 AI 개발 ● 76개 소변 표본에서 전립선암 환자 95.5% 진단 국내 연구진이 소변에서 전립선암을 단 20분 만에 정확히 진단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생체재료연구센터 이관희 박사, 서울아산병원 정인갑 교수로 이뤄진 공동연구팀이 초고감도 전기신호 기반 바이오센서에 스마트 AI 분석법을 도입해 이 같은 기술을 개발했다고 2020년 12월 24일 밝혔다. 전립선암은 남성 암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기존엔 혈액검사를 통해 일차적 전립선암 여부를 판별하고 있다. 하지만, 진단 정확도가 30%에 불과하다. 많은 환자들이 혈액검사 후, 침습적인 조직검사를 받아야 하고, 그에 따른 출혈과 고통 등의 부작용을 겪는다. 연구팀은 그동안..

■ 소변에 혈뇨 있을 때, 나이별 의심 가능 질환

■ 소변에 혈뇨 있을 때, 나이별 의심 가능 질환 혈뇨(血尿)는 방광염, 요로결석, 신장암 등 다양한 질환의 신호일 때가 많다. 그런데, 연령대에 따라 혈뇨가 나타났을 때에 더욱 의심해야 할 질환이 따로 있다. ● 20대 미만 : 사구체신염. 방광염 사구체신염은 신장 내에서 혈액 속 이물질을 거르는 사구체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소아 청소년 혈뇨 환자의 70-80%는 사구체신염이 원인이다. 소변색이 빨간색 보다 검붉은 색에 가깝다. 일시적으로 몸의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며, 면역 억제제 등으로 약물 치료를 하면 금방 사라진다. 하지만, 혈뇨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단백뇨가 하루 150㎎ 이상 배출되면,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 만성 신부전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소변에 밝은 빨간색의 혈..

■ 요로 결석(urinary stone)의 증상.진단.치료.예방

■ 요로 결석(urinary stone)의 증상.진단.치료.예방 ★ 요로 결석은 콩팥. 요관. 방광. 요도 등에 돌이 생기는 질환이다. 결석의 형태는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돌맹이와 비슷하다. 요로 결석은 남성들이 여성들에 비해 2배 이상 많이 발병 되며, 20-4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드물게 10대에서도 발생한다. 비뇨기과 병원 입원 환자의 1/4이 요로 결석일 만큼 흔한 질환이다. 환자의 50%는 요로 결석이 다시 재발한다. ★ 원인 : 수산 칼슘석. 인산 칼슘석. 요산석. 시스틴석. 마그네슘-암모늄-인산석 등이 있으며, 그 중에서 수산 칼슘석이 가장 흔하다.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원활하게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소변 내에 머물면서 농축돼 커지는 것이다. 요로 결석을 이루는 성분..

타다라필, 발기부전. 전립선비대증 모두 치료

■ 타다라필, 발기부전. 전립선비대증 모두 치료★ 대한 비뇨기과 학회에 따르면, 국내 발기 부전 환자 10명 중 8명(85.2%) 이상이 전립선 질환을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경과 전립선은 신경과 혈관 분포가 동일하기 때문에 발기 부전과 전립선 비대증은 같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두 질환은 밀접한 관계이지만, 치료제는 지금까지 서로 달랐다. 발기 부전에는 PDE5 억제제, 전립선 비대증에는 두테드(dutasteride 성분. 전립선 축소), 알파 차단제(요도 확장)가 주로 쓰였다. 하지만, 2012년 식품 의약품 안전처가 타다라필(Tadalafil) 5㎎을 발기 부전과 전립선 비대증에 모두 쓸 수 있는 치료제로 승인하면서 치료의 새장이 열렸다.★ 국내에서 개발된 타다라필(Tadalaf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