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군사 기밀 유출에 대처했던 처칠의 자세 ● "앗! 중요한 문서이다!" 즉각 깨달아, 환경미화원이 주워 국방부에 제출 2021년 06월 22일 영국에서 민감한 군사정보가 담긴 자료가 영국 버스정류장에서 발견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 약 70년 전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때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윈스턴 처칠 총리의 대응이 영국인들 사이에서 새삼 회자되고 있다. 2021년 06월 29일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2차대전 도중인 1944년 01월 영국 런던의 국방부 청사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던 여성이 근무를 마치고 집에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으로 이동하던 중 도랑에서 뭔가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분홍색 리본으로 묶인 종이 뭉치 위에는 ‘1급 비밀’이라고 적혀 있었다. 중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