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言論) 개혁 32

■ 황제 우산 의전 논란? 현장 기자들이 원인 제공!

■ 황제 우산 의전 논란? 현장 기자들이 원인 제공! ● [팩트 체크] 2021년 08월 27일, 강성국 법무부 차관의 이른바 '황제 우산 의전' 논란이 뜨겁다. 언론들은 앞다퉈 해당 사진을 소개하며, 법무부의 행태를 꾸짖었다. 하지만, 당시 현장에 있었던 기자의 시선은 달랐다. '황제 우산 의전' 논란을 제공한 것은 오히려 취재진 기자가 시켰다는 지적이다. ● 당시 현장에 있었던 촬영. 사진 기자들이 수행 비서에게 “머리 치워! 우산 뒤로 치워! 더 앉으세요!” 라고 요구했었다. → 최현주 (충북인뉴스 기자) : “우산을 씌워주는데, 처음에 그분이 옆에 그냥 서 있었어요. 좀 뻘쭘하게. 자세를 어떻게 해야 될지? 이런 상황이었는데, '그러면, 좀 낮추세요!' 이런 얘기가 뒤에서 들렸어요. 그러니까, '..

■ 참된 언론 자유, 선진 시민이 지켜낸다.

■ 참된 언론 자유, 선진 시민이 지켜낸다. ● 조중동 폐간을 위한 무기한 시민 실천단 600일을 맞아 [조중동 폐간을 위한 시민 실천단] ★ 우리는 2020년 01월 01일부터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반민족, 반민주 행태를 일삼는 적폐 언론 조중동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폐간을 외쳐왔다. 오늘이 600일째 되는 날이다. 하지만, 오늘도 조중동을 비롯한 가짜 뉴스를 생업으로 하는 이 땅의 부패 언론들은 자신들의 더러운 기득권을 지켜내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행태는 우리의 투쟁 의지만을 북돋울 뿐이다. 조중동(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을 비롯한 쓰레기 언론들은 가짜 뉴스 피해 구제법인 ‘언론 중재법’ 대안에 대해 언론 자유를 억압하는 재갈 혹은 족쇄법이라는 터무니없는 말을 ..

■ 탈원전 때문에 전력 부족? 보수 언론의 거짓말!

■ 탈원전 때문에 전력 부족? 보수 언론의 거짓말! ● [팩트체크] 전력공급 감소 아닌 수요 증가 탓, 전문가 "탈원전과 무관" ● [검증대상] 일부 언론 "탈원전 때문에 07월 말 '블랙아웃' 올 수 있다?“ 2021년 07월 01일 정부에서 '여름철 전력 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한 뒤, 올 여름 전력 수급 문제로 '블랙아웃 (광범위한 지역에서 전력 공급이 중단돼 즉시 복구할 수 없는 대규모 정전 사태)'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하는 일부 언론 보도가 나왔다. 특히, 조선일보 등 일부 보수 언론은 그 책임을 현 정부의 탈원전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돌렸다. 과연, 탈원전 때문에 2021년 여름 '전력 대란'이나 '대정전'이 발생할 수 있는지 검증했다. ● [검증내용] 산업부 "전력 수요 일시적..

■ [언론 조작] 부끄러운 서울대 동문, 믿을만한가?

■ [언론 조작] 부끄러운 서울대 동문, 믿을만한가? ● 서울대인이 뽑은 2021년 상반기 '부끄러운 동문' 투표에서 조국(曺國) 전 법무부 장관이 1위를 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선정 결과를 발표한 스누라이프(SnuLife)라는 곳 자체를 신뢰할 수 없다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스누라이프(SnuLife)는 서울대학교 메일 인증으로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로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1,369명이 참여해서 이른바 '부끄러운 동문'을 투표했는데, 조국(曺國) 전 장관이 3번 연속 1위를 기록했다는 인터넷 기사 내용입니다. 2위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부터 8위까지 모두 민주당 정치인이거나 현 정부 관료입니다. 댓글을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하는 이들..

■ 파렴치! 조선일보, 성매매 유인 기사에 조국 부녀 삽입

■ 파렴치! 조선일보, 성매매 유인 기사에 조국 부녀 삽입 ● 조선일보의 악의적인 반인권 범죄, 전국언론노동조합 규탄, 책임자 처벌 촉구 ★ 조선일보가 성매매 유인 절도단 기사에 조국(曺國) 전 법무부 장관과 그의 딸 모습이 담긴 일러스트 사진을 사용한 것에 대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2021년 06월 23일 "언론 보도를 가장한 조선일보의 반인권 범죄"라고 규탄하고, 이에 대한 책임과 처벌을 촉구했다. 언론 노조는 2021년 06월 23일 발표한 '언론 보도 가장한 조선일보의 반인권 범죄를 규탄한다' 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조선일보가 저지른 조국(曺國) 전 법무부 장관 부녀에 대한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이미지 편집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으며,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범죄적 수준임을 ..

■ 이달의 가짜뉴스, 조선일보, 윤석열 조부묘 테러

■ 이달의 가짜뉴스, 조선일보, 윤석열 조부묘 테러 ● 조선일보, 2021년 05월 이달의 가짜 뉴스. 나쁜 뉴스 선정 ★ 조선일보 "윤석열 조부 묘소에 식칼과 부적, 인분을...풍수 테러 내사" 2021년 05월 19일 기사는 조선일보가 “허위 사실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보도하여 가짜 뉴스를 확산시켰다. 조선일보의 무책임과 사이비 언론 수준을 보여주는 유치한 창작물이었다. 악의적인 가짜 뉴스의 전형이었다. ● 다음은 조선일보가 2021년 05월 19일 신문 기사로 내보낸 가짜 뉴스 내용이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조부(祖父) 묘역에서 무덤을 파헤치고 인분과 식칼, 부적 등을 놓아두는 저주(詛呪)성 테러가 최근 한달여 사이 두 차례나 벌어져 경찰이 내사를 벌이고 있다. 2021년 05월..

■ 5.18 북한군 개입설? 오보사죄! 정정보도하라!

■ 5.18 북한군 개입설? 오보사죄! 정정보도하라! ● “5.18 북한군 개입설을 보도한 TV조선. 채널A은 오보(誤報)를 사죄하고, 정정(訂正)보도하라!”고 2021년 05월 20일 민주언론시민연합은 5·19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촉구했다. 특히, TV조선. 채널A가 ‘5·18 광주투입 북한군’이라고 증언한 정명운(그동안 가명 김명국 사용) 씨가 8년 만인 2021년 05월 06일 JTBC 인터뷰에서 당시 주장이 모두 허풍 거짓이라고 실토했는데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의례적인 사과로 무마했고, 이후에도 정정보도하지 않았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JTBC는 끈질긴 취재 끝에 8년 전 채널A 방송에서 북한군 광주 개입설을 수면위로 끌어낸 발언을 했던 정명운(그동안 가명 김명국 사..

■ 신문 부수 조작, 조선일보 ABC협회 고발 당해

■ 신문 부수 조작, 조선일보 ABC협회 고발 당해 ● 앵커 : 신문사들이 광고를 수주하거나 정부 보조금을 받을 때, 활용하는 지표가 신문 발행 부수와 실제 판매된 유료부수입니다. 최근, 조선일보가 이 발행 유료 부수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불거졌는데, 시민단체가 오늘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 리포트 : 한국ABC협회는 신문이나 잡지 등 해당 매체가 제출한 부수 등을 실사를 통해 확인하는 국내 유일의 인증 기관입니다. 이렇게 파악된 발행 부수와 유료부수 규모는 민간 기업 광고 집행은 물론, 정부 광고비 결정에도 중요 지표로 활용됩니다. 실제 2020년 발행 부수와 유료 부수가 각각 80만과 60만부 이상으로 이른바 A 군으로 분류된 조선. 동아. 중앙은 정부 광고로 76억에서 최대 100억 가까이 수익을 올..

■ 조선일보 유료 부수 116만? 부풀리기 정황 포착

■ 조선일보 유료 부수 116만? 부풀리기 정황 포착 ● 조선일보, 본사 보고 부수와 실사 부수 따져보니 '반 토막' 미디어오늘이 ABC협회의 부수 조작 의혹을 조사 중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신문지국 현장조사 결과를 입수했다. 이에 따르면, ABC협회가 116만부로 공표한 조선일보 유료부수는 거짓이며, 실제 유료부수는 절반 수준인 58만부일 가능성이 높다. ABC협회는 신문사 본사로부터 부수 결과를 보고받고, 20여 곳의 표본지국을 직접 조사해 본사가 주장하는 부수와의 성실률(격차)을 따져 부수를 인증하는 국내 유일 공사 기구이다. 그런데, 2020년(2019년도분) 공사결과, 조선일보가 95.94%의 유가율을 기록해 논란이 불거졌다. 100부를 발행하면, 96부가 돈 내고 보는 유료부수라는 현실 불..

■ 영화 '족벌', 조선일보 일가의 수상한 해외 자금

■ 영화 '족벌', 조선일보 일가의 수상한 해외 자금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동생인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회장이 해외에서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차명으로 관리한 기록이 확인됐다. 이 자금 가운데 상당액은 방용훈 회장 자녀들의 미국 유학비 등에 사용됐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가 방용훈 회장 일가의 재산 관련 소송 관련 자료 등을 입수하여, 분석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방용훈 회장이 해외에서 거액을 복수의 제3자 명의로 관리, 송금한 사실, 그리고 이 돈을 사적으로 사용한 기록이 나온 만큼 해외 자금 출처와 탈세 여부 등에 대해 당국의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회장의 부인 고 이미란 씨는 지난 2016년 09월, 재산을 빼돌렸다는 등의 추궁을 받으며, 남편 방용훈 회..

■ TV조선의 착각, '미스 트롯2' 녹화 공정성 논란

■ TV조선의 착각, '미스 트롯2' 녹화 공정성 논란 ● 지원자 모집 기간과 녹화 시작 시점을 놓고 불거진 공정성 논란 조선일보의 종합편성 방송 ‘TV조선’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 ‘미스 트롯2’를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 입을 열었지만, 개운한 ‘맛’을 주지는 못하고 있다. 지원자 모집 기간과 녹화 시작 시점을 놓고 불거진 공정성 논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는 반박 불가한 TV조선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0년 방송된 ‘미스터 트롯’의 최고 시청률이 35.7%를 기록하는 등 종합편성채널 역대 최고 기록을 썼을 뿐 아니라 송가인. 정미애. 홍자.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 트로트 스타들도 대거 탄생했다. 2020년 12월 시작한 ‘미스 트롯2’ 역시 방송 예고 단계에..

■ TV조선 제작진 노마스크 생일 파티는 문제 없나?

■ TV조선 제작진 노마스크 생일 파티는 문제 없나? ● 조선일보, 보건소 10명 생일 파티, 김어준 턱스크 비판, 과거 대비! ★ 2020년, 2021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 가운데, TV조선 프로그램 제작진 14명이 사내에서 생일 파티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2021년 01월 13일 A기자 페이스북에는 B국장 생일 파티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TV조선 제작긴 14명이 모여 생일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그중 3명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A기자는 프로필에 'TV조선 정치부 차장 대우' 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었고, B 국장은 시사 제작 국장이자 “이것이 정치다!” 프로그램 진행자였다. ★ 2021년 01월 21일 “조..

■ 연예인 배우 사업 홍보 광고 전락한 예능 TV

■ 연예인 배우 사업 홍보 광고 전락한 예능 TV ● TV 예능 방송이 연예인 개인 사업 홍보 채널로 전락했다. ★ JTBC '1호가 될 순 없어' 2021년 01월 10일 방송에는 개그우먼 팽현숙의 반찬가게 오픈식이 그려졌다. 남편 최양락은 인형 타는 아르바이트생이 됐다. 반찬가게에는 즐비한 수십 가지 반찬과 각종 김치가 즐비했고, 팽현숙은 12번째 오픈 커팅식을 진행했다. 방송 직후 '팽현숙 반찬가게'라는 키워드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고, 연일 화제를 모으는 데 성공했다. 반찬가게를 열기까지 우여곡절이나 비화(祕話) 보다 잘 갖춰진 가게 전경과 마치 에피소드처럼 느껴지는 커팅식 과정에 초점이 맞춰진 덕분이며, 이는 전형적인 연예인 개인 사업 홍보 광고 목적이다. ★ KBS 2TV ..

■ 조선일보. 동아일보의 변태 돈벌이, 기사형 광고

■ 조선일보. 동아일보의 변태 돈벌이, 기사형 광고 ● 독자 속이는 '기사형 광고', 조선. 동아 누가 누가 잘하나? 우리 사회가 당면한 핵심 과제가 '언론개혁'임을 보여주는 뉴스타파의 신작 영화 '족벌, 두 신문 이야기'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타파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족벌, 두 신문 이야기'를 더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족벌 관람 길잡이'를 연재한다. 오늘은 조선일보. 동아일보 두 신문이 앞장서서 펼치고 있는 변종 변태 돈벌이 수단, '기사형 광고'를 소개한다. 기사형 광고는 기자 이름을 다는 등 정식 보도의 모양새를 띄고 있지만, 사실은 광고나 다름없는 기사를 말한다. 한국 언론들은 기업과 기관의 돈을 받고, 해당 기업. 기관을 홍보해주는 기사형 광고를 양산해내고 있다. 하지만, 광고라는..

■ 이재명 "참 못된 조선일보, 가짜뉴스 조작 그만!"

■ 이재명 "참 못된 조선일보, 가짜뉴스 조작 그만!" ● 민주당 정책 토론을 분열 갈등으로 규정 보도하는 '갈라치기' ‘TV 조선 보도’ 비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21년 01월 17일 'TV조선' 보도에 대해 "조선일보가 또 제 발언을 조작했다. 이번 조작기사는 당원을 가장한 분열세력의 갈라치기 소재로 악용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2021년 01월 17일 오후 'TV조선' [뉴스7]은 이재명 지사가 코로나19 경제방역 차원에서 모든 경기도민에게 10만원씩 “재난 기본 소득”을 지원하는 방안을 2021년 01월 18일 발표할 예정이었다가 취소했다는 내용을 전했다. 'TV조선'은 이재명 지사가 기자회견을 취소한 이유에 대해 "여권 일각에선 당내 비판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

■ 이재명 "참 못된 조선일보, 가짜뉴스 조작 그만!"

■ 이재명 "참 못된 조선일보, 가짜뉴스 조작 그만!" ● 민주당 정책 토론을 분열 갈등으로 규정 보도하는 '갈라치기' ‘TV 조선 보도’ 비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21년 01월 17일 'TV조선' 보도에 대해 "조선일보가 또 제 발언을 조작했다. 이번 조작기사는 당원을 가장한 분열세력의 갈라치기 소재로 악용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2021년 01월 17일 오후 'TV조선' [뉴스7]은 이재명 지사가 코로나19 경제방역 차원에서 모든 경기도민에게 10만원씩 “재난 기본 소득”을 지원하는 방안을 2021년 01월 18일 발표할 예정이었다가 취소했다는 내용을 전했다. 'TV조선'은 이재명 지사가 기자회견을 취소한 이유에 대해 "여권 일각에선 당내 비판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

■ 동아일보 사장 딸, 하나고 부정 편입 아빠 찬스 연루

■ 동아일보 사장 딸, 하나고 부정 편입 아빠 찬스 연루 2020년 11월 동아일보에 입사한 동아일보 김재호 사장 딸 김아무개씨가 검찰이 수사 중인 '하나고 부정 편입 혐의 고발 사건' 당사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일보 사장 딸이 2020년 동아일보에 입사한 것과 2014년 하나고 부정 편입 의혹에 동아일보 사장 딸이 연루된 것은 이미 각각 알려진 사실이지만, 대상자가 동일인임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른바 '아빠 찬스' 의혹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동아 미디어그룹 소속인 채널A는 2020년 11월 23일 "채용 연계형 인턴 가운데, 26명이 최종 합격했다"면서 합격자 명단을 보도했다. 이 가운데, 동아일보 기자 합격자 명단에 적혀 있는 김아무개씨는 동아일보 사장 딸이다. 앞서 은 2020..

■ 조선일보. 동아일보가 변종 변태 돈벌이 하는 방식

■ 조선일보. 동아일보가 변종 돈벌이 하는 방식 ● 영화 ‘족벌 두 신문 이야기’ 관객과의 대화. 언론개혁은 언론사의 ‘변종 돈벌이’ 통로를 차단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선일보. 동아일보 창간 100년을 맞아 2021년 12월 31일 개봉한 영화 ‘족벌 두 신문 이야기’ 관객과의 대화가 2021년 01월 07일 유튜브로 진행됐다. 영화 연출을 맡은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는 “영화를 통해 근본적으로 하려고 했던 이야기는 언론개혁이다. 주류언론이 장악한 언론 생태계를 그대로 두면, 한국 사회 앞날이 어둡다는 그런 문제의식에서 영화가 출발했다”고 강조하며, “제대로 저널리즘을 수행하지 못하는 언론은 도태돼야 하지만, 한국 상황은 기이하다. 불량 상품을 계속 생산해도 언론기업으로서 사세가 확..

■ 북한 석유 밀수출 한국 선박? 조선일보 오보(誤報)

■ 북한 석유 밀수출 한국 선박? 조선일보 오보(誤報) ● 외교부 "대북제재 무관" 선박회사 "위반 사실 없어...확인 취재 없었다" 조선일보가 2020년 12월 24일 1면에 “한국 선박이 북한에 석유를 밀수출하다 중국 당국에 억류, 승선 검색을 당했다”며 “중국 측은 해당 선박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를 위반했다며 선박을 점거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지만, 외교당국과 해당 선박회사는 대북제재와 무관하다며 오보(誤報)라고 반박했다. 조선일보는 이날 취재원을 '복수의 정보 소식통'으로 밝히며, 한국 국적의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이 2020년 12월 12일 중국 해경에 억류됐는데, 중국 해경은 해당 선박이 바다 위에서 유엔 대북제재가 금지하는 불법 선박 간 환적 수법으로 북한에 석유를 판 정황을 ..

■ 허위보도, 정경심 안경테 200만원? 기소 송치

■ 허위보도, 정경심 안경테 200만원? 기소 송치 인터넷언론 기자가 조국(曺國) 전(前) 법무부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 사실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터넷언론 기자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착용한 안경이 200만원대의 '초고가 안경'이라고 보도했는데, 조국(曺國) 전(前) 법무부장관은 해당 기사가 '가짜 뉴스'라며, 정경심 교수 안경이 '중저가 국산'이라고 반박했다. 정경심 교수는 기사를 보도한 언론사 기자 2명을 고소했다. 서울종로 경찰서에 따르면,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보수 매체 소속 기자 2명에 대해 2020년 12월 15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20년 12월 21일 밝혔다. 해당 기자와 매체는 2019년 '[단독..

■ 검찰 개혁 만큼 언론 개혁 및 적폐 청산 시급

■ 검찰 개혁 만큼 언론 개혁 및 적폐 청산 시급 ● 조선일보, 악의적 해석으로 이재명 실제 발언인양 조작, 자제해야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20년 12월 19일 "검찰적폐 만큼 언론적폐 청산도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지사는 2020년 12월 1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소수 언론이 정보를 독점 장악하고, 국민에게 전달할 정보를 취사하며, 전달되는 정보를 왜곡 조작함으로써 국민 의사를 마음대로 조종하던 시대가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 못된 과거는 촛불에 소각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중이지만, 그 잔재들이 여전히 국민을 조작 선동에 놀아나는 대상으로 여기며, 조작을 시도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보통 ""(겹따옴표)는 타인의 말을 그대로 '인용'할 때..

■ 전용면적 13평 4인 가구? 진실? 공급면적 21평!

■ 전용면적 13평 4인 가구? 진실? 공급면적 21평! ● 전용면적 13평(44㎡) = 공급 면적 21평이면, 괜찮나? 묻지마 비난, 언론 오보! 2020년 12월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도 화성 동탄 행복주택 단지를 방문한 현장에서 비롯된 ‘공공 임대 면적 논란’을 두고 주말 사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13평에서 4인 가구가 살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부동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가 ‘대통령이 국민들 눈높이를 모른다’며 격앙된 반응을 쏟아내고, 국민의힘 등 야당 정치권에서 ‘대통령은 몇백평 사저에 살면서, 국민들은 13평에 살라고 한다’는 비판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진 것이다. 대통령의 공공 임대 현장 방문은 왜 ‘공공 임대 면적 논란’으로 비화된 것..

■ 조선일보 사주 부인 자살에 대한 장모의 충격 편지

■ 조선일보 사주 부인 자살에 대한 장모의 충격 편지 ● 자기 집 지하실 사설 감옥에서 (조선일보 사주 부인을) 잔인하게 몇달 고문했다. 2016년 09월 02일 조선일보 사주(社主) 겸 코리아나호텔 사장 방용훈의 부인 이미란씨가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되자, 경찰은 유서에 얽힌 사연을 토대로 비극으로 끝난 자살로 결론을 내리고 수사를 마무리 지었다. 당시 코리아데일리는 방용훈 부인 고(古) 이미란씨의 유서에 대해서 "수사 중인 경찰을 통해 일부 내용을 전해 들었지만, 그 내용이 충격적이라서, 글로는 표현할 수 없어서, 공개를 안 하기로 결정했다" 라고 보도해서 여운을 남겼다. ★ 2016년 09월 14일 딴지일보 자유 게시판에 2016년 09월 11일 날자의 “방용훈의 장모가 사위에게 보낸 편지” 라다고..

■ 검사 술 접대 사건, 검찰총장도 검사들도 침묵

■ 검사 술 접대 사건, 검찰총장도 검사들도 침묵 ● 언론 오보(誤報)라던 '그들의 술자리', 검찰총장도 검사들도 '조용' ● 앵커 : 이번 “검사 술 접대 사건”은 그동안 감춰진 검찰 출신 변호사와 검사들, 그리고 사건 관계자의 행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결론이 나오면, 사과를 하겠다던 윤석열 검찰총장은 오늘(2020년 12월 08일) 침묵했습니다.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의 갈등을 놓고, 여러 성명을 냈던 검사들도 아직까지 이 사건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 기자 : “검사 술 접대 의혹”이 사실이라는 수사팀 발표 이후, 검찰 내부에서는 특별한 반응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최근,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갈등에 대해 여러 글들이 게시됐던 '검찰 내부망'도 조용했습니다. 윤석열 검찰..

■ 징벌적 손해 배상제에 언론만 쏙 빼지 마라!

■ 징벌적 손해 배상제에 언론만 쏙 빼지 마라! ● 2020 인권보고서, 언론에 징벌적 손해 배상제 도입해야 시민단체 '인권운동 더하기'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2020년 한국 인권보고서'에 미디어 언론 분야를 보고하면서, 언론에 대해 ‘징벌적 손해 배상 제도’ 도입에 찬성하는 의견을 냈다. 언론이 사실 확인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법무부가 ‘징벌적 손해 배상 제도’를 상인의 영리 행위 전반에 확대하겠다는 취지의 상법 개정안 입법 예고를 한 가운데, 2020년 12월 07일 발행된 2020 인권보고서는 언론이 개정안 적용 대상이 된다고 판단했다. 2020 인권보고서는 지금까지 헌법이나 언론 중재 관련 법률 등에 언론의 자유에 대한 제한 규정이 명시되어 있고, 언론의 손해 배상 규정..

■ 진중권, 명예 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당함

■ 진중권, 명예 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당함 ● 조국(曺國) 딸 표창장 설전' 장경욱 동양대 교수, 진중권 고소 조국(曺國) 전 법무부장관 딸 표창장 위조 의혹에 "불가능하다"며 반박해 온 장경욱 동양대 교수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장경욱 교수는 2020년 12월 0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을 통해 "진중권씨를 명예 훼손과 모욕,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 훼손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진중권 전 교수는 2019년 11월 17일부터 2020년 02월 17일까지 3개월에 걸쳐 자신의 SNS 및 유튜브 방송에서 저를 표창장 사건의 '허위 폭로자'로 명명하면서 잘못된 추정에 기초한 허위 ..

■ 조선일보 방용훈 사주 동서 김영수 추가 폭로

■ 조선일보 방용훈 사주 동서 김영수 추가 폭로 [인터넷 언론인 연대 공동 취재] 조선일보 사주(社主)이며, 코리아나 호텔 방용훈 사장의 부인 고(古) 이미란씨의 자살과 관련, 방용훈 사장의 장모가 직접 쓴 편지에 적힌 내용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미란 씨가 자살에 이르기까지 자식들의 행위는 편지에서 알려진 내용보다 훨씬 더해 패륜이라는 표현보다는 '엽기 패륜'이 더 적절하다는 것이다. 조선일보 사주(社主), 코리아나 호텔 사장 방용훈의 동서 김영수 박사가 2016년 09월 02일 서울 방화대교에서 투신 자살한 방용훈 사장의 부인 고(古) 이미란씨의 죽음과 관련, 세간에 알려진 것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향후 추가 폭로를 이어 가겠다고 선언했다. 김영수 박사는 2020년 11월 20일 응..

■ 일본 천황 폐하 만세! 외쳤던 조선일보 민폐

■ 일본 천황 폐하 만세! 외쳤던 조선일보 민폐 ● 조선일보는 일본 제국주의, 북한 공산군, 전두환 독재자 찬양했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20년 10월 22일 “조선일보가 이제는 제발 정상 언론으로 돌아와 사실과 진실을 전하는 참언론으로 역할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선일보는 어젯밤 늦게 ‘이재명, 부동산 오락가락, 이번엔 집값 인위적 억제하면, 왜곡’이란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황당한 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그동안 다른 언론의 인용에 인색했던 조선일보가 이례적으로 제가 말했던 서울경제신문 인터뷰를 인용하며, ‘부동산 가격 억제에 집중하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이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썼다”고 전했다. 그러..

■ 가짜뉴스, 조정래 '일본유학=친일파' 발언 원문?

■ 가짜뉴스, 조정래 '일본유학=친일파' 발언 원문? ● 일제강점 때, 토착 왜구들이 유학 다녀와서, 친일파됐다는 발언이었다. ★ 소설 태백산맥과 아리랑 등의 저자 조정래(趙廷來) 작가가 2020년 10월 12일 기자 간담회에서 '일본유학 다녀오면, 무조건 친일파된다'고 말했다는 보수 언론들의 가짜 뉴스가 쏟아졌다. 과연, 조정래 작가가 모든 일본 유학파들이 친일파라는 의미로 발언했을까? 실제 발언록 원본과 조중동 등 주류 매체 보도 내용을 비교해봤다. 조정래 작가는 2020년 10월 12일 서울 중구 세종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등단 50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었다. ★ 연합뉴스는 2020년 10월 12일 오후 송고한 신문 자료에서 '조정래 “일본 유학 다녀오면, 친일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