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제 우산 의전 논란? 현장 기자들이 원인 제공! ● [팩트 체크] 2021년 08월 27일, 강성국 법무부 차관의 이른바 '황제 우산 의전' 논란이 뜨겁다. 언론들은 앞다퉈 해당 사진을 소개하며, 법무부의 행태를 꾸짖었다. 하지만, 당시 현장에 있었던 기자의 시선은 달랐다. '황제 우산 의전' 논란을 제공한 것은 오히려 취재진 기자가 시켰다는 지적이다. ● 당시 현장에 있었던 촬영. 사진 기자들이 수행 비서에게 “머리 치워! 우산 뒤로 치워! 더 앉으세요!” 라고 요구했었다. → 최현주 (충북인뉴스 기자) : “우산을 씌워주는데, 처음에 그분이 옆에 그냥 서 있었어요. 좀 뻘쭘하게. 자세를 어떻게 해야 될지? 이런 상황이었는데, '그러면, 좀 낮추세요!' 이런 얘기가 뒤에서 들렸어요. 그러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