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言論) 개혁

■ 참된 언론 자유, 선진 시민이 지켜낸다.

마도러스 2021. 8. 25. 02:38

 

■ 참된 언론 자유, 선진 시민이 지켜낸다.

 

 조중동 폐간을 위한 무기한 시민 실천단 600일을 맞아

 

[조중동 폐간을 위한 시민 실천단]  우리는 2020 01 01일부터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반민족, 반민주 행태를 일삼는 적폐 언론 조중동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폐간을 외쳐왔다. 오늘이 600일째 되는 날이다. 하지만, 오늘도 조중동을 비롯한 가짜 뉴스를 생업으로 하는 이 땅의 부패 언론들은 자신들의 더러운 기득권을 지켜내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행태는 우리의 투쟁 의지만을 북돋울 뿐이다. 조중동(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을 비롯한 쓰레기 언론들은 가짜 뉴스 피해 구제법인 언론 중재법 대안에 대해 언론 자유를 억압하는 재갈 혹은 족쇄법이라는 터무니없는 말을 함부로 쏟아내고 있다. 역시, 가짜 뉴스를 가짜 뉴스로 덮으려 하는 것이다. 이들이 말하는 억압과 재갈, 족쇄의 대상은 가짜 뉴스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가짜 뉴스를 이어가겠다는 자기 고백인가? 분명히 고의와 중과실을 입증할 수 있어야하는 법적인 과정이 있는데도 애써 무시하며, 언론계를 들쑤시며 선동질에 광분하고 있는 것으로 보니 참으로 아픈 곳을 찔린 듯하다.

 

 냉정하게 돌아보자! 범죄 행위에 대해 징벌이 강화될 수 있는 언론 중재법 개정의 시초는 무엇인가? 부패 언론 재벌의 종업원들이 자행한 가짜 뉴스의 피해가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정도에 이르렀다는 국민적 공감대의 결과가 아닌가? 하지만, 국민으로부터 선택받은 국회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세계적인 불신을 받는 오만방자한 세력이 언론 자유란 허울을 쓰고 막아서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단 한번도 국민의 선택을 물은 적이 없고, 그저 족벌 세습 체제에 빌붙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국회의 정당한 입법 활동에 대하여 반민족 반민주 조선일보를 비롯한 수구 적폐 언론들은 끊임없이 반대 여론을 부추기고 있다. 하지만, 한군데서도 자신들이 저지른 엄청난 죄과에 대하여 자성하는 목소리는 찾아볼 수 없다. 그야말로 후안무치하고 파렴치하기 이를 데 없다.

 

 이번 가짜뉴스 피해구제법에 대하여 족벌 부패 언론과 기레기들의 발악은 예상했지만, 막상 언론 개혁을 위해 노력하여 온 언론 노조와 정의당의 자세는 참으로 실망스럽다. 법안을 지지하는 절대 다수의 시민을 무시하겠다는 것인가? 더구나 입법 과정에서 자신들의 의견이 지나치리만치 반영되었음에도 계속 터무니없는 생떼를 쓰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언론 탄압을 들먹이며, 가짜 뉴스 척결이라는 대의명분을 외면하고 있는 수구 기득권 부패 세력과 한통속이란 말인가? 당신들이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는 언론 자유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단 한번이라도 그 언론 자유의 칼날을 부패 범죄 집단 사주 권력을 향한 적이 있는가? 가까운 예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반인륜적 보도에 대한 동업자 기레기들의 보도 태도는 어떠했는가? 또한, 최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사태에서 단 한번이라도 민주주의와 사법 정의를 걱정한 적이 있는가? 범죄자 이재용에게 사죄를 촉구하는 말 대신 억울함 운운하는 조선일보를 어찌 언론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언론 사주 권력과 경제 권력에 빌붙어서 충견을 자처하는 기레기가 악의적인 가짜 뉴스를 퍼뜨리도록 방치하는 것은 언론 자유가 아니다. 살기등등한 개망나니가 무고한 시민을 향해 함부로 칼춤을 추도록 놓아둘 수는 없다.

 

 시민들이 가짜 뉴스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참된 언론 자유이다. 더 나아가 시민들이 앞장서서 가짜 뉴스를 자행하는 반인륜 족벌 부패 언론을 몰아내는 것이 올바른 언론 자유의 실현이다. 이 땅의 진정한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언론의 바른 역할을 요구하는 것이 제대로 된 언론 자유이다. 부패 언론 사주와 광고주, 기레기가 아니라 시민이 세상을 바로 잡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지켜내야 할 언론 자유인 것이다. 자유 언론을 외치다 길거리에 내쫓긴 양심적인 선배 기자들과 민주 시민이 함께 쟁취한 언론의 자유에 무임 승차하여 주인 행세를 하는 언론 사주와 기레기를 지켜보기는 역겹다. 이들은 언론 자유라는 고귀한 가치에 땀 한 방울, 피 한 방울 더한 적 없기에 함부로 훼손하면서도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다.

 

따라서, 양심과 책임이 따르는 진정한 자유는 외면하고 부패한 기득권 세력과 야합한 언론들에게 언론중재법 개정은 불가피한 선택이다. 스스로 자정 능력을 상실하고, 일말의 양심이나 양식이 아예 없는 족벌 언론의 종업원들을 마냥 놓아둘 수는 없기 때문이다. 언론중재법 대안이 협의 과정에서 후퇴를 거듭하는 것을 안타깝게 지켜보았다.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가짜 뉴스라는 암 덩어리를 제거하는 것은 우리 언론의 정상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 소수의 양심과 자긍심을 가진 기자들도 이번 기회에 가짜 뉴스와는 완전히 결별하길 촉구한다. 더불어 언론의 자유는 정치 권력으로의 자유를 넘어 반인륜 부패 족벌 언론 사주 권력 그리고 부당한 경제 권력으로부터의 자유라는 점을 깨닫고 반드시 실천하기 바란다. 부패 언론 집단들은 가짜 뉴스 징벌이 그렇게도 두려운가? [2021 08 22. 조중동 폐간을 위한 시민실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