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림 얘기 40

■ 장사꾼 언론, 가짜 뉴스 때문에 사회가 병든다.

■ 장사꾼 언론, 가짜 뉴스 때문에 사회가 병든다. ​ ● 2005년 한국의 살인 사건 발생은 512건이었고, 2014년에는 366건이었다. 살인 사건이 실질적으로 감소한 것이다. 그런데, 언론의 살인 관련 보도는 900% 증가했다. 이처럼 언론의 범죄 보도와 실제 범죄 사이에는 심각한 불일치가 있다. 언론의 자극적인 선정성 보도 때문이며, 착시 현상이 발생한다.​ ​ ★ 재벌 언론들은 국민들의 건강과 나라의 미래를 아주 많이 이야기 한다. 누가 보면, 우리나라 언론이 지금껏 정의롭게 지구를 아주 잘 지켜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매우 추하다. 재벌 언론들은 정권의 나팔수가 되어 국민을 개돼지로 보고 있다. 시민과 국민들의 삶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 재벌 언론의 시청률을 ..

■ 세상에 사는 모든 아버지들의 비애(悲哀)

■ 세상에 사는 모든 아버지들의 비애(悲哀) "존재감 없는 아버지"에 대한 슬픈 이야기이다. 미국에 유학간 아들이 어머니와는 매일 전화로 소식을 주고 받는데, 아버지와는 늘 무심하게 지냈었다. 어느 날, 아들이 갑자기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버지가 열심히 일해서 내가 이렇게 유학까지 왔는데, 아버지께 제대로 감사해 본적이 없다. 어머니만 부모 같았지, 아버지는 손님처럼 여겼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은 크게 후회하면서 "오늘은 아버지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집에 전화를 했다. 마침, 아버지가 받았다. 그런데, 받자마자 “엄마 바꿔줄게” 하셨다. 그동안 줄곧 전화 교환수 노릇만 했으니, 자연스럽게 나온 대응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아들이 “아니요! 오늘은 아버지 하고..

김대중이 경부고속도 반대했나? 아니다!

김대중이 경부고속도 반대했나? 아니다! ★ 박정희(朴正熙)가 유신 독재로 민주주의와 인권을 탄압했지만 경제를 발전시켜서 대한민국을 가난에서 구했다고 주장한다. 박정희 시대 경제 발전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경부 고속 도로 개통이다. 하지만, 진실은 어떤가? 경부 고속도로 건설은 이승만(李承晩) 정권의 자유당과 장면(張勉) 정권의 민주당에서 검토가 있었다. 하지만, 시기 상조의 문제점 때문에 고속 도로 건설이 지연되고 있었다. 1967년 05월 03일에 있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현직인 박정희와 야당의 윤보선과 치열한 선거전을 전개하고 있던 때, 박정희는 공약 사업으로 1) 서울-인천 2) 서울-동해안 3) 서울-목포 4) 서울-부산 사이에 고속도로를 건설키로 하기 위해 건설부에서 기초 조사 중이며, 호남..

박정희 때문에 경제 발전했나? 아니다!

박정희 때문에 경제 발전했나? 아니다! ★ 역대 대통령 재임 기간의 무역 수지를 살펴보면, 박정희 233억 달러 적자, 전두환 8억 달러 흑자, 노태우 132억 달러 적자, 김영삼 366억 달러 적자, 김대중 846억 달러 흑자, 노무현 980억 달러 흑자 등이다. 1986년부터 1988년 사이에 3저 호황(저금리. 저달러. 저유가)이라는 천혜의 외부 환경 때문에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로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박정희 임기 내에 국가 부도 위기가 10번 정도 있었다. 외국에서 빌려온 차관 금액의 40% 가까이를 부채 해결에 쓰게 됨으로써 부채 돌려 막기 경제가 계속 반복되었다. 다행히도 1980년대 이후 민주화(民主化) 운동을 거치면서 정치 경제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재구성하는 단계를 밟으면서 경제 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