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 발전 28

■ 핵융합 발전, 새로운 플라즈마 운전 기술 확보

■ 핵융합 발전, 새로운 플라즈마 운전 기술 확보 국내 연구진이 미래 핵융합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플라즈마 운전 기술을 확보했다. 기존 운전 방식 보다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 성능을 높이고,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어 ITER (국제 핵융합 실험로)나 핵융합 실증로 운전에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 핵융합 에너지 연구원과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KSTAR (초전도 핵융합 연구 장치)의 초고온 핵융합 플라즈마에 대한 새로운 운전 방식을 발견했다고 2022년 09월 08일 밝혔다. 핵융합 반응으로 에너지를 만들려면, 초고온 고밀도 상태의 플라즈마를 핵융합로에 장시간 안정적으로 가두는 기술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플라즈마를 가두는 가장 대표적인 운전 방법은 고성능 플라즈마 운전..

핵융합 발전 2022.09.08

■ 레이저로 핵 융합 에너지 발전 진짜 불 지폈다!

■ 레이저로 핵 융합 에너지 발전 진짜 불 지폈다! ● 중수소-삼중수소 압축 캡슐에 레이저 쏴 '연소 플라즈마' 구현 달콤한 꿀이 잔뜩 든 벌집처럼 보이는 이것은 장차 '인공 태양' 핵융합 에너지를 실현시키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2022년 01월 27일 핵융합 반응으로 가열되는 플라즈마의 모습을 표지에 담았다. 미국 로렌스리버모어 국립연구소 연구팀은 미국립핵융합시설 연구소(NIF)에서 강력한 레이저빔을 이용해 플라즈마가 스스로 가열되면서 핵융합을 일으키는 연소 플라즈마 실험에 성공했다고 네이처에 2022년 01월 27일 소개했다. 핵융합 에너지는 중수소(2H)와 삼중수소(3H) 같은 가벼운 원소의 원소핵들이 결합해 무거운 원자핵으로 변하면서 에너지를 내놓는 에너지이다. 태양이나..

핵융합 발전 2022.02.01

■ KSTAR, 1억도 초고온 30초간 유지 성공

■ KSTAR, 1억도 초고온 30초간 유지 성공 ★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개발한 핵융합연구장치인 ‘KSTAR’가 1억도의 초고온을 30초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은 세계 최초로 2018년 1억도의 온도를 맞추는 데 성공했고, 2020년 20초 유지했으며, 2021년에도 세계 최장 시간 30초 유지 기록을 세웠다. 2026년에는 1억도 초고온을 300초간 유지할 계획이다. 300초 연속 운전은 핵융합 발전 상용화의 문턱이며, 핵융합 상용화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온도이다. 2040년대에 최초로 발전소 건설 및 상용화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 2021년 30초 달성 성과는 ‘내부 수송 장벽(ITB)’이라는 기술을 활용한 때문이라고 밝혔다. 융합로 내부에 플라즈마로 장벽을 쌓아 고온을 최대한 유지..

핵융합 발전 2021.11.22

■ 한국, 4세대 원전 소듐 냉각 고속로(SFR) 상용화!

■ 한국, 4세대 원전 소듐 냉각 고속로(SFR) 상용화! ● 한국의 핵연료 재활용 기술, 미국에서 공식 승인했다. ★ 파이로프로세싱(pyrocemical processing)은 사용후 핵연료를 고온 상태에서 용융염에 녹이고, 전기 분해를 가하여, 다시 핵연료로 쓸 수 있는 물질들을 추출하는 건식 재처리 방식이다. 500℃ 이상의 고온에서 사용후핵연료를 용융염에 녹인 다음, 전기분해를 가했을 때, 사용후 핵연료에 포함된 우라늄, 플루토늄 등이 보이는 반응의 차이를 이용한다. 여기서 용융염(Molten Salt)은 마치 소금을 용융시킨 것과 유사한 공융염 혼합물(LiCl-KCl)이라고 불리는 물질을 말하며, 사용후 핵연료를 녹이는 용매 역할을 한다. 파이로프로세싱은 플루토늄만을 따로 추출하지 않는다. 순도..

핵융합 발전 2021.09.01

■ 중국, 원전 혁명, 냉각수 없는 원자로 돌린다.

■ 중국, 원전 혁명, 냉각수 없는 원자로 돌린다. ● 초고온 가스로(VHTR), 멜트다운 적은 4세대 원전 기술 2021년 08월 21일 한국에서 서쪽으로 180㎞ 떨어진 중국 산둥 반도 룽청(榮成) 스다오완(石島灣) 원전 단지에 200㎿급 초고온 가스로(VHTR)에 처음으로 연료가 장착됐다. 초고온 가스로(VHTR)는 멜트다운(원전 노심이 녹는 것) 위험이 적은 4세대 원전 기술이다. 미국, 독일, 일본 등이 연구용으로 운영한 적이 있지만, 상업용에 가까운 실물 원자로는 중국이 세계 최초로 먼저 건설했다. 중국핵공업그룹은 “4세대 원전 기술에서 중요한 한걸음을 내딛게 됐다. 2021년 말 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토륨 용융염 원자로(TMSR), 소형 모듈 원전(SMR) 세계 최초 가..

핵융합 발전 2021.08.24

■ 레이저 핵융합 기술, 핵융합 발전 문턱 넘었다.

■ 레이저 핵융합 기술, 핵융합 발전 문턱 넘었다. ● 美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 토카막 아닌 레이저 방식으로 1.3MJ 달성 미국 연구진이 레이저를 이용한 핵융합 실험에서 1.3MJ(메가줄)의 에너지를 얻는 데 성공했다.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는 레이저 빔 192대를 동시에 쏘아 1.9MJ의 고출력 에너지를 가한 뒤, 핵융합 반응을 일으켰고, 여기서 1.3MJ의 핵융합 에너지를 얻었다고 2021년 08월 18일 밝혔다. 투입 에너지 대비 생산 에너지로 따지면 효율이 68% 수준이다. CNBC, BBC 등 외신은 “핵융합 발전을 위한 문턱을 넘었다” 라고 평가했다. 핵이 분열할 때 생성되는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원자력발전과 달리 핵융합은 핵이 융합할 때 생기는 에너지로 전기를 만든다. ..

핵융합 발전 2021.08.18

■ 지구상 모든 에너지 대체 가능, 공기 발전기 개발

■ 지구상 모든 에너지 대체 가능, 공기 발전기 개발 ● 신개념 신재생 에너지 기술로 주목받는 ‘공기 발전기’ ㈜엔오엔그리드(NONgrid) 주남식 회장의 행보가 화제이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주남식 회장은 세계 최초의 공기 발전기 기술을 개발한 인물이다. 공기 발전기는 환경에 위협적인 온실 가스나 방사성 폐기물이 없고, 설치 지역과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새로운 개념의 신생 에너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공기 발전기는 공기 중의 상태를 완전한 진공의 상태로 만들면, 그 안으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기의 생산이 가능해지는데, 이러한 공기 발전기는 토네이도 원리를 통해 공기에서 전기를 만들어낸다. 공기 열에너지는 ‘공기’를 모아 열을 추출하여 전기 에너지를 만드는 방식으로, 공기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

핵융합 발전 2021.05.24

■ 잠수함. 쇄빙선에 활용할 초소형 원자로 만든다.

■ 잠수함. 쇄빙선에 활용할 초소형 원자로 만든다. ● 납 비스무트 4세대 초소형 원자로, 원전 산업 신시장으로 진출한다. ★ 우리나라에서 ‘초소형 원자로’ 개발이 시작됐다. 거대한 원자력 발전이 아닌 ‘맞춤형 원자로’ 개발이어서 눈길이 쏠린다. 문재인 정부의 ‘초소형 원자로’는 원전 산업이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할 가능성을 열었다는 측면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초소형 원자로’는 안전하고 평화적 친환경 조선. 해양 시대를 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된 연구단이 2019년 06월 27일 울산에서 출범했다. 연구단은 납. 비스무스 액체로 냉각되는 4세대 초소형 원자로 개발에 나선다. 이렇게 개발된 원자로는 최장 40년 동안 핵연료 교체 없이 약 20메가와트(MWe) 규모의 출력을 발생시..

핵융합 발전 2021.02.27

■ 핵융합 1억도 유지 플라스마 붕괴 조건 발견

■ 핵융합 1억도 유지 플라스마 붕괴 조건 발견 ● 핵융합연구원, 플라스마 난류와 자기섬 상관 관계 실험으로 첫 확인 ‘한국형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한국형 초전도 핵융합 장치(KSTAR)를 이용하여 핵융합 플라스마의 오랜 난제가 처음 풀렸다. 이를 이용하면, KSTAR에서 1억도의 초고온 플라스마를 20초 이상 발생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1억도 이상 초고온 상태의 플라스마가 필요하고, 이런 플라스마가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 플라스마 내부에서 온도와 밀도가 주변과 조금이라도 다른 부분이 생기면, 작은 요동이 발생하고, 이는 불안정한 상태의 난류로 발전한다. 비행 중 기체를 때리는 난류와 비슷하다. 또한, 플라스마를 가둬 놓은 자기력선이 찢어지거나 재..

핵융합 발전 2021.02.25

■ 빛 에너지 증폭시키는 마법의 물질 최초 발견

■ 빛 에너지 증폭시키는 마법의 물질 최초 발견 ● 흡수한 빛 에너지보다 더 큰 에너지 빛 방출, ‘나노입자 광사태’ 현상 ★ 한국화학연구원 의약바이오연구본부 서영덕 책임연구원과 남상환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미국과 폴란드 연구팀과 툴륨(Tm) 원소를 특정한 원자 격자 구조를 가진 나노입자로 합성해 작은 에너지의 빛을 약한 세기로 쪼이자 빛이 에너지가 더 커진 채로 방출되는 '나노입자 광사태 현상'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이 현상이 눈이 갑자기 쏟아지는 눈사태와 비슷해 ‘광사태’라는 이름을 붙였다. ★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2021년 01월 14일 위로 갈수록 점점 밝아지는 빛의 다발을 표지에 실었다. 네이처는 나노입자에 빛을 쏘이면, 물질 속에서 빛이 증폭되어 더 큰 에너지를 가진 빛을 방출하는 '나노..

핵융합 발전 2021.01.16

■ KSTAR, 한국핵 융합에너지 연구원 승격

■ KSTAR, 한국핵 융합에너지 연구원 승격 ● 핵융합 연구 선도는 연구자들의 노고와 헌신 덕분 ★ 2020년 11월 20일, 국가핵융합연구소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으로 확대 승격되었다. 2020년 11월 27일, 세종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기자실에서 승격 기념 행사를 열고,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장치 조립 관련 브리핑을 가졌다. 정병선 제1차관이 개원 기념 행사에 참석했고, 유석재 원장, 축사자 등만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ISTI)의 부설기관인 국가핵융합연구소는 2020년 11월 20일 독립 법인인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으로 새로 출범했다. 정병선 차관은 "핵융합에너지는 앞으로도 최소 30년 동안 수많은 과학기술적, 공학적 난제를 극복해야 하는 가..

핵융합 발전 2020.11.27

美 연구팀 2025년 인공 태양 핵융합로 가동

■ 美 연구팀 2025년 인공 태양 핵융합로 가동 ● 초소형 '고온 초전도 자석' 활용, ITER 계획보다 10년 앞당겨 미국 과학자들이 설립한 기업이 미래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핵융합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핵융합로를 2025년 완전 가동한다는 야심 찬 비전을 내놨다. 2035년 완전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인공 태양’ 국제 핵융합 실험로(ITER) 보다 10년을 앞당기겠다는 것이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 연구진과 스핀 오프 기업 ‘커먼 웰스 퓨전 시스템스(CFS)’는 2020년 09월 29일 국제 학술지 ‘플라스마 물리학 저널’에 핵융합로 ‘SPARC(스파크)’ 건설에 관한 연구 결과를 담은 7개의 논문을 발표했다. 핵융합은 가벼운 원자핵들이 융합해 무거운 원자핵으로 바뀌는 현상이다. 원자..

핵융합 발전 2020.10.18

충전 없는 배터리, 반영구 베타 전지 개발

■ 충전 없는 배터리, 반영구 베타 전지 개발 ● 세계 최초 ‘염료 감응 베타 전지’ 개발 충전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염료 감응 베타 전지’가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에너지공학전공 인수일 교수 연구팀은 2020년 07월 15일 “베타선에 염료가 반응하는 원리를 응용해서 값싸고 안전하면서 반영구적인 베타 전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수일 교수는 “베타 전지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나라는 많으나, 값싼 염료를 이용한 개발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러시아 등을 중심으로 베타 전지 연구에 각축을 벌이지만, 소재가 비싸고 복잡한 제작 공정으로 인해 대량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인수일 교수는 “앞으로 베타 전지가 우주나 깊은 바닷 속과 같은 극한 환경이나 ..

핵융합 발전 2020.08.04

핵융합로 두뇌 중앙연동제어장치 개발

■ 핵융합로 두뇌 중앙연동제어장치 개발 한국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국가핵융합연구소’는 ‘한국전력기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중앙연동 제어장치(CIS) 개발 및 제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20년 03월 06일 서울 모비스(Mobis) 사옥에서 최종 공급분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핵융합실험로(ITER)는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 기술 개발을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7개 회원국이 국제 공동 건설하는 핵융합 실험로이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프랑스 카다라쉬에 건설 중이다. ITER 중앙연동제어장치는 ITER 장치 가동 시 두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장치다. ITER 주제어 건물에 설치될 예정이다. ‘국가핵융합연구소’과 ‘한국전력기술’ 컨소시엄은 지난 2013년 ITER ..

핵융합 발전 2020.03.07

중국, 핵융합 원자로 인공 태양 완공

■ 중국, 핵융합 원자로 인공 태양 완공 중국이 '인공 태양'이라 불리는 핵융합 원자로 개발을 완성하고, 핵융합 연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019년 11월 27일 보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핵공업 집단공사 산하 서남 물리연구원은 핵융합 원자로인 환류기2호 M(HL-2M)을 최근 완공해서 2020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HL-2M 핵융합 원자로는 2억℃의 초고온까지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앞서 2018년 핵융합 실험로인 이스트(EAST)를 이용해 1억℃에 달하는 열을 내는 데에 성공한 바 있다. 핵융합은 수소 가스를 1억℃ 이상의 초고온 플라스마 상태로 만들면 상대적으로 가벼운 원자핵들이 무거운 원자핵으로 융합하는 현상으로 이 과정에서 막대..

핵융합 발전 2019.11.29

핵융합 난제, 외부 자기장 쪼여 해결

■ 핵융합 난제, 외부 자기장 쪼여 해결 ● 플라스마 불안정성, 외부 자기장 쪼여 해결 가능하다. 국내 연구팀이 핵융합 구현의 가장 큰 난제 중 하나로 꼽히는 플라스마의 가속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플라스마의 불안정성을 일으키는 대표적 조건을 역으로 이용해 안정성을 높인 기술로, 핵융합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 공대는 원자핵공학과 나용수 교수와 미국 프린스턴 플라스마 물리연구소(PPP) 양성무, 박종규 연구원팀이 외부 자기장을 이용해 핵융합 플라스마의 가속과 안정화를 가능케 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2019년 09월 30일 밝혔다. 핵융합은 태양에서 에너지가 발생하는 원리를 응용해 지상에서 인공적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기술이다. 태양은 큰 중력으로 수소를 압축해 헬륨으로 융합..

핵융합 발전 2019.10.01

원전 50기 상당, 신개념 파력 발전 개발

원전 50기 상당, 신개념 파력 발전 개발 ● 24시간 생산 가능. 연안 도시 지역 설치땐 관광 자원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기술연 인프라안전연구본부 박민수 연구팀은 최근 24시간 안정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파력 발전 시스템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이 시스템의 핵심 장치는 ‘이중 변환 장치’와 ‘자동 위치 조절 장치’이다. 연구팀은 “이중 변환 장치는 자전거 페달의 구조와 원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파도는 파동의 마루에서 골로, 다시 마루로 이동하면서 물 분자들의 원운동 방향이 바뀐다. 곧 파도의 파동 위에 물방아를 올려놓으면, 도는 방향이 바뀐다. 자전거를 달려 바퀴가 빨리 돌아갈 때 페달을 거꾸로 돌리면 헛도는 것을 이용해 이 운동을 한방향으로 돌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핵융합 발전 2019.01.21

핵융합 난제 해결할 새 이론 모델

핵융합 난제 해결할 새 이론 모델 ● 앵커 : 태양 에너지 원리인 핵융 합에너지 상용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핵융합로의 플라스마 경계면 불안정 현상인 이른바 'ELM' (Edge Localied Mode 플라즈마 경계면 불안정 현상)입니다. 최근 ELM 현상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억제할 수 있는 새 이론 모델이 나왔습니다. ● 기자 : 핵융합 에너지는 핵융합로 내부에 초고온 플라스마를 안정적으로 오래 가두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핵융합로에 갇힌 초고온 플라스마는 바깥 부분과 큰 압력은 물론 온도 차로 불안정한 특성이 있습니다. 특히, 플라스마 가장자리에는 파도처럼 규칙적인 패턴이 생기는 플라스마 경계면 불안정 현상인 'ELM' (Edge Localied Mode 플라즈마 경계면 불안정 현상)이 발생합..

핵융합 발전 2018.11.04

핵융합, 최초 불씨 형성 과정 증명

핵융합, 최초 불씨 형성 과정 증명 인류가 ‘궁극의 미래 에너지’로 기대를 걸고 있는 핵융합은 매우 높은 온도에서 물질이 전자 등 전기를 띤 구성 입자 별로 뿔뿔이 흩어진 상태, 즉 ‘플라스마’가 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마치 모닥불을 피우려면 처음에 불쏘시개를 넣어서 가열하는 과정이 필요하듯, 플라스마를 처음 발생시킬 때도 특별한 과정이 있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게 전기로 불꽃(스파크)을 일으키거나, 번개를 일으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지난 100여 년의 연구로 원리가 밝혀져 있다. 하지만, 이와 달리 핵융합에 필요한 플라스마가 최초로 만들어지는 과정은 그 동안 밝혀지지 않았는데, 국내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그 과정을 이론과 실험으로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 서울대 원자핵 공학과 유민구 연구원..

핵융합 발전 2018.09.16

핵융합 난제 해결 이론의 모델 개발

핵융합 난제 해결 이론의 모델 개발 미래의 에너지로 꼽히는 핵융합은 마치 야생마처럼 날뛰는 초고온의 입자를 잘 길들여 서로 충돌시켜야 하는 어려운 기술이다. 야생마처럼 뛰는 초고온 입자는 물질의 제4상태인 ‘플라스마’라고 하는데, 현재는 자석을 이용해 플라스마를 도넛 모양의 용기에 가둬 길들이는 연구를 하고 있다. 이 장치(토카막) 안에 플라스마를 가둬 길들일 때, 학자들의 골치를 썩이던 현상을 ‘플라스마 경계면 불안정 현상(ELM)’이라고 하는데, 국내 연구팀이 이 현상을 줄일 이론을 발견하고 실험으로 검증하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 핵융합로의 토카막에 갇힌 플라스마는 압력과 온도가 매우 큰 상태로, 바로 바깥의 공간과는 온도차, 압력차가 너무 크다. 예를 들어 한국의 실험용 핵융합로인 케이스타(KST..

핵융합 발전 2018.09.16

무한 에너지 동력 생성, 영구 기관 발명

무한 에너지 동력 생성, 영구 기관 발명 그동안 물리학이 인정하지 않았던 것이 바로 영구 기관이다. 그런데, 꿈에서나 가능했던 영구 기관(perpetual motion machine)을 발명했다고 한다. 사실일까? '무한 동력 영구 기관 발명' (2014.04.29일 신동립 잡기 노트)은 영구 기관을 발명했다는 한국인의 존재를 알렸다. 김모(62·서울 문래동)씨는 평생 연구 끝에 마침내 결실을 봤다고 주장한다. 지구의 중력을 역이용, 소모 보다 생성 값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그것의 기계 장비를 얼마든지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열역학 제 1.2.3법칙을 초월하는 '자력(自力) 회전 모터'가 기술의 핵심이다. '압축 점프 → 압력 탱크 → 피스톤 상하 운동 → 크랭크식 회전 → 발전기'로 이어지..

핵융합 발전 2014.05.24

공기로 휘발유 제조 기술 개발

공기로 휘발유 제조 기술 개발 영국의 한 기업이 공기를 이용해 휘발유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Independent)가 2012.10.19일 보도했다. 영국 스톡톤온티즈(Stockton-on-Tees)에 위치한 에어 퓨어 신세시스(Air pure synthesis)는 최근 런던에서 열린 공학 기술 컨퍼런스에서 휘발유를 제조하는 신기술을 공개했다. 회사 측은 공기 중에서 추출한 이산화탄소(CO2)와 수증기에서 분리한 수소(H2)로 메탄올(CH3OH)을 만든 뒤, 메탄올(CH3OH)을 연료 반응기에 통과시키면 휘발유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방법으로 2012.08월부터 5ℓ의 휘발유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피터 해리슨 Air pure synthesis 대표는 "공..

핵융합 발전 2012.10.22

세계가 깜짝 놀랄 미래 에너지

세계가 깜짝 놀랄 미래 에너지 ■ 열전 소자, 열-전기 에너지 변환 시스템 개발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열전 소자에서 열과 전기를 각각 별도로 제어해 에너지 변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용광로 등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전기로 전환하거나 체온을 이용해 휴대 전화를 충전하는 등 발전 가능성이 큰 연구로 평가된다. 이우영 연세대 교수(사진) 연구팀은 열전 소자에서 열과 전기를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나노선 성장 기술(OFF-ON법)을 자체 개발하고 이를 실험적으로 증명하는데 성공했다고 2011.08.09일 밝혔다. 열전 소자는 온도차에 의해 전기를 만드는 시스템으로, 정밀한 온도 제어, 저소음, 저진동, 환경 친화성 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어 차세대 에너지..

핵융합 발전 2011.08.11

석유 대체의 최적 에너지, 앨지

석유 대체의 최적 에너지, 앨지 ■ 앨지(algae) 미세 조류는 석유 대체 최적 에너지 석유의 대안 찾기가 미래 최대 현안이며, 그 대안이 앨지(algae) 미세 조류라고 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미세 조류 생산을 배우면, 중동의 부(富)를 21세기에는 한국으로 가지고 올 수 있다. 유엔 미래 포럼 초청으로 방한하는 조너선 트렌트 NASA 오메가 프로젝트 소장이 무료로 생산 방법을 가르쳐주러 한국에 온다. 석유 산업과 연관이 있던 부시 정부 대신 오바마 정부는 신재생 에너지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에너지를 알파라고 한다면, 앞으로는 오메가라고 부르면서 그 중에서도 앨지(algae) 즉 미세 조류가 석유 대안이라고 미국은 주장하고 있다. 그럼 이 오메가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NASA의 오메가 프..

핵융합 발전 2010.12.01

번개에서 전기(電氣) 추출 가능

번개에서 전기(電氣) 추출 가능 ■ 번개에서 전기를 추출할 수 있다. 브라질 캄피나 대학 연구팀은 "지붕에 태양 패널처럼 '습기 전기(humidity electricity)' 수집 패널을 설치, 대기 중에서 방전된 전기를 전력 에너지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 연구팀은 주장의 근거로 미국립 화학회에 보고한 공식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습도가 높아지면 수분이 훨씬 많은 전하를 띠면서 이를 자신과 맞닥뜨리게 되는 물질(먼지)에 전달한다'는 내용으로 요약된다. 씨넷은 2010.08.27일(현지시간) 페르난도 갈렘벡 캄피나대 연구팀이 실험실에서 대기와 같은 먼지 입자를 이용, 모의 수증기 증발 반응 실험을 통해 물이 전하를 전달하는 원리를 발견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핵융합 발전 2010.09.16

나노 폭탄으로 전기 만든다.

나노 폭탄으로 전기 만든다. 한·미 과학자들이 나노 폭탄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나노 폭탄이 일종의 나노 건전지로도 변신 가능한 것이다. 나노 폭탄은 탄소 나노 튜브(carbon nano tube)를 동체로 사용한다. 나노 폭탄은 너무 작아서 성냥이나 불로 점화할 수 없어 레이저를 사용해 점화한다. 나노 폭탄에서 전자가 방출돼 이를 모으면 전기가 만들어진다. 나노 폭탄이 생성한 전기는 기존의 리튬 이온 전지보다 많은 전기를 생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노 폭탄이 만든 전기는 휴대폰 캠코더 같은 휴대용 전자 제품의 전원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우선은 군사용이나 재해 발생시 비상용 전원 장치에 먼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 탄소 나노 튜브로 나노 폭탄 만들어 한국인 최원준 한재희 송창식 미국 ..

핵융합 발전 2010.03.18

바닷물로 핵 융합, 전기 무한 생산

바닷물로 핵 융합, 전기 무한 생산 석유 필요없는 시대 성큼, 바닷물로 핵융합 전기 생산 미국 한국계 기업과 미국 해군 연구소 공동 개발 한국계 미국인이 경영하는 J.W.K 인터내쇼날 (대표 J.W. Kim, 김재욱 박사) 회사 및 미국 해군 우주 항공 및 해양 전투 시스템 연구소 (SPAWAR)가 공동으로 21세기의 혁명적인 ‘저온 핵융합 에너지’를 개발해 세계 과학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과 한국계 회사 과학자들이 합류, 머리를 맞대고 공동 연구를 하고, 연구 자금은 17년간 2000만 달러를 한국계 미국인 기업가가 제공하여 마침내 일구어 냈다. 이제 2000억 달러의 새로운 에너지 산업이 미국과 한국의 기술진에 의해 성사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지금까지 핵 융합 과학계에서는 불가능으로만 생..

핵융합 발전 2009.08.26

바닷물 한 바가지로 석유 300L 에너지 얻는다.

바닷물 한 바가지로 석유 300L 에너지 얻는다. 한국에서도 인기를 끈 일본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마징가Z, 우주전함 야마토에 등장하는 우주 전함들은 묘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핵융합 엔진’ 을 가동한다는 점이다. ‘핵융합’은 한국의 만화영화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핵융합연구개발단 권면 박사는 “태권브이 같은 거대 로봇이 실제로 움직이려면 핵융합을 에너지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꿈의 에너지’라 불리는 핵융합이 머지않아 실현될 전망이다. 한국이 최근 수소 핵융합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 공동 연구에 참여키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2006.11.21일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는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한 7개국 공동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공동연구 협정을 맺는 ..

핵융합 발전 2006.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