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융합 발전, 새로운 플라즈마 운전 기술 확보 국내 연구진이 미래 핵융합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플라즈마 운전 기술을 확보했다. 기존 운전 방식 보다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 성능을 높이고,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어 ITER (국제 핵융합 실험로)나 핵융합 실증로 운전에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 핵융합 에너지 연구원과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KSTAR (초전도 핵융합 연구 장치)의 초고온 핵융합 플라즈마에 대한 새로운 운전 방식을 발견했다고 2022년 09월 08일 밝혔다. 핵융합 반응으로 에너지를 만들려면, 초고온 고밀도 상태의 플라즈마를 핵융합로에 장시간 안정적으로 가두는 기술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플라즈마를 가두는 가장 대표적인 운전 방법은 고성능 플라즈마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