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원인 2

■ 초인종 소리에 문열어 주었더니, 살해 비극

■ 초인종 소리에 문열어 주었더니, 살해 비극 ● 그날의 초인종 소리가 '비극의 시작'이었음을 그때는 알지 못했다. 2020년 07월 10일 저녁 8시 30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A씨(33·여) 아파트에 낯익은 남성이 찾아왔다. 2019년 겨울 교제를 시작해 반년 정도 만남을 이어오다 3개월 전 헤어진 남자 친구 B씨(35)였다. B씨의 행색은 초라하기 그지 없었다. B씨는 불법 안마 시술소에서 팀장으로 일하다 경찰 단속에 걸린 까닭에 벌금 수배를 받고, 도망 생활을 하고 있었다. 마땅한 일자리도 구하지 못한 상태였다. "샤워도 하고, 빨래도 좀 하면, 안 될까?" 수중에 돈 한 푼 없었던 B씨는 A씨에게 사정했다. A씨는 전 남자 친구의 누추한 행색에 마음이 약해졌다. B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 채..

범죄 원인 2021.05.18

■ 택시에 구토 나무라자, 택시 기사 마구 폭행

■ 택시에 구토 나무라자, 택시 기사 마구 폭행 ★ 택시 기사를 바닥에 눕힌 뒤, 마구 때린 동영상으로 공분을 샀던 신림동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의 가해자의 폭행 이유가 알려졌다. 술에 취해 택시 안에 구토를 한 것을 택시 기사가 나무라자, 이에 화를 참지 못하고, 무자비한 폭행을 한 것이다. 2021년 05월 05일 오후 10시 30쯤 서울 신림동의 한 도로에서 벌어진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의 20대 박모씨는 당시 술에 취해 택시 안에 구토를 했고, 택시 기사가 이를 나무라자, 화가 나서 택시 기사를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MBC가 2021년 05월 08일 보도했다. 택시 기사는 60대로 박씨의 아버지뻘이다. 영업에 지장을 준 손님에게 잔소리를 했던 일로 무자비한 폭행을 당한 택시 기사의 상태는..

범죄 원인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