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피부과) 35

■ 코털 함부로 뽑으면, 뇌막염(腦膜炎) 발생 위험

■ 코털 함부로 뽑으면, 뇌막염(腦膜炎) 발생 위험 ● 코털 : 삐져나온 코털이 보기 싫다는 이유로 손가락으로 뜯어내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높아진다. 코털이 뽑히면서 모공에 상처가 생기면 염증이 생기기 쉽다. 이 염증 물질이 뇌로 들어가면, 뇌막염(腦膜炎)이나 패혈증(sepsis)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코털을 제거할 때는 코털 전용 가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코털 깎기를 이용할 때는 콧속 깊이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입술 각질 :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입술 각질이 더 잘 생긴다. 이때 입술 각질을 손이나 이로 뜯으면 세균 등에 의한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입술 각질이 계속해서 생기는 탈락성 입술염과 입술과 얼굴 피부의 경계에 염증이 생기는 구순염이 많이 나타난다. 또 입..

건강(피부과) 2022.12.21

■ 모기, 왜 나만 물리지? 피부에 사는 세균 때문

■ 모기, 왜 나만 물리지? 피부에 사는 세균 때문 ● 피부 미생물이 피지 먹고 치즈향 카복실산(carboxylic acid) 생산 ★ 가족들이 한집에서 함께 사는데 유독 특정 사람만 모기에 물린다면, 피부에 사는 미생물을 탓해야 할 것 같다. 2022년 10월 18일 워싱턴포스트는 모기가 특정 사람을 더 잘 무는 이유는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화학 물질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미국 록펠러대학 신경과학 연구진은 피부에 사는 유익균이 피지를 먹어치우면서 생산하는 카복실산(carboxylic acid)이 모기를 끌어들인다는 연구 결과를 생물학저널 ‘셀(Cell)’에 발표했다. ★ 그동안, 모기가 체취를 맡고 날아든다는 점은 부분적으로 규명됐지만,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카복실산(carboxyli..

건강(피부과) 2022.10.29

■ 피부 봉합(skin suture) 시술에서의 주의 사항

■ 피부 봉합(skin suture) 시술에서의 주의 사항​ 1) 봉합 피부의 좌우 수평을 맞추어야 하고, 피부 가장자리가 안으로 말려들어가는 내반(內反 inversion)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핀셋(pincette)으로 바늘 삽입할 피부 살을 들어 올린 후, 바늘을 피부 표면과 90˚ 직각으로 삽입해서, 바늘(needle)로 진피(dermis) 전체 깊이까지 깊게 감싸서, 좌우를 서로 맞붙여야 한다. 만약, 핀셋(pincette)을 사용하지 않으면, 표피(epidermis) 수준에서만 봉합이 이루어져서 나중에 피부 살이 벌어질 수 있다. 2) 눈 주위 안면 열상의 경우, 매트리스 봉합(mattress suture)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매트리스 봉합하면, 안면 피부를 너무 강하게 잡아 당겨서 나중에..

건강(피부과) 2022.08.14

■ 노인 냄새, 나이들수록 심하게 퀴퀴해지는 이유

■ 노인 냄새, 나이들수록 심하게 퀴퀴해지는 이유 노인들은 체취가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를 소위 '노인 냄새'라 부른다. 원인은 노넨알데하이드(nonenaldehyde)라는 물질 때문이다. 노넨알데하이드(nonenaldehyde)는 피지 속 지방산이 산화되며 만들어지며, 모공에 쌓여 퀴퀴한 냄새를 만든다. 노넨알데하이드(nonenaldehyde)는 젊었을 때는 생성되지 않다가 40대부터 노화로 인해 발생한다. ★ 피부 유익균 감소 및 유해균 증가 ★ 피부 산성화 ★ 피부의 과산화 지질(peroxide lipid) 성분 증가 등등 때문에 만들어진다. 나이가 들면 노넨알데하이드(nonenaldehyde) 제거 능력이 감소하는 것도 원인이다. 노인 냄새 줄이는 법을 알아본다. ● 비누. 피부 세정제 사용해..

건강(피부과) 2022.04.20

■ 건선 (乾癬Psoriasis)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건강 식품

■ 건선 (乾癬Psoriasis)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건강 식품 ● 건선(乾癬 Psoriasis)은 피부병 아닌 면역 질환이다! ★ 건선(乾癬)은 피부에 경계가 뚜렷하며, 다양한 크기의 은백색의 비늘(scale)로 덮여 있는 홍반성 구진(papule) 및 판(plaque)이 형성되는 질환이다.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조직학적인 특징은 상피(epithelium)의 과다 증식이다. ★ 원인 : 면역학적 요인에 의해 각질 형성 세포의 증식 및 염증 반응이 일어난다. 건선의 유발 원인은 나쁜 가공식 음식, HPV (Human papiloma virus) 바이러스, 비타민 A. D 결핍, 겨울 같은 차고 건조한 기후, 건조한 피부, 피부 외상, 감염, 약물, 유전적인 요인,..

건강(피부과) 2021.11.16

■ 벌에 쏘일 때, 된장바르면, 효과 없고 피부 감염

■ 벌에 쏘일 때, 된장바르면, 효과 없고 피부 감염 벌 중에서도 문제가 되는 벌은 바다리 종류와 땅벌, 그리고 말벌류이다. 땅벌류는 땅 속에 집을 지어 바깥에서 보면, 흙부스러기가 쌓인 듯한 흔적만 남기지만, 땅속에 있는 하나의 군집에 수백 마리에서 수천 마리의 땅벌이 있기 때문에 집단 공격을 할 위험이 있다. 가장 위험한 벌은 역시 말벌류이다. 말벌의 독성은 꿀벌에 비해 100여배나 강하다. 독성이 강한데다 침이 단단하여 여러 번 공격하면서 독성이 더욱 강해진다. 특히 장수말벌은 맹독성으로 4-5m 이내로 접근하면 바로 공격하는 특성이 있어 가장 조심해야 한다. 최근에는 토종 말벌에 등검은말벌과 같은 외래종도 개체수를 늘려가고 있어 피해가 더욱 늘고 있다. 먼저 벌을 발견하면, 자세를 최대한 낮춰 그..

건강(피부과) 2021.09.30

■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백신 접종시 80% 예방

■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백신 접종시 80% 예방 ● 동통. 감각 이상 후, 4-5일 뒤에 피부 발진 노령층에서 자주 나타나는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가 원인인 질환이다. 어린 시절 수두를 앓았던 사람이 성인이 된 이후 면역이 악화할 때 재발하는 질병이다. 과거에 수두에 걸린 경험이 없다고 안심할 순 없다. 증상이 약하게 지나가 인지를 하지 못한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20세 이상 성인 수두 환자도 전체 5% 내외를 차지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성인이 된 이후에 수두, 대상포진이 차례로 생길 수 있다는 의미이다. 흔히 소아에서 한번 걸린 질병은 이후 항체가 형성되어 동일 질병에 잘 걸리지 않고, 걸린다고 하더라도 가볍게 앓고 넘어간..

건강(피부과) 2021.09.28

■ 내 몸은 왜 환절기에 가려움을 더 많이 느낄까?

■ 내 몸은 왜 환절기에 가려움을 더 많이 느낄까?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이 되면, 아침 저녁으로 몸에 두드러기(urticaria)가 났다가 사라지는 사람이 있다. 일시적이라면 그냥 넘길 수 있지만, 환절기 내내 반복되기도 한다. 환절기에 몸이 가려운 이유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 각질층 장벽이 망가졌기 때문이다. 피부 각질층 장벽은 우리 피부에서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피부 각질층을 말한다. 각질층은 지질로 이뤄진 이중막 구조로 우리 몸 안의 수분이 손실되는 것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외부의 해로운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기도 한다. 그런데, 환절기가 되면 피부의 각질층이 약해진다. 한랭 건조한 겨울 공기로 인해 갑작스럽게 피부는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낮에 덥다가도 해만 지면 갑자기..

건강(피부과) 2021.09.15

■ 대리 수술해도 전문병원 취소 안돼, 의료개혁!

■ 대리 수술해도 전문병원 취소 안돼, 의료개혁! ● 의료업 정지 3개월 이상 등 처분, 시(市) 지정 취소 법안 발의 최근, OO 척추전문병원에서 대리수술 정황이 제기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전문병원이 의료업 정지 등 제재 처분을 받으면, 전문병원 지정을 취소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원이 국회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보건복지부는 병원급 의료기관 중에서 특정 질환 등에 대해 고난이도 의료 행위를 하는 곳을 선정하여,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주로 관절, 척추, 대장 항문, 알코올 등의 진료 분야이다. 2021년, 제4기 1차 년도(2021년 01월-2023년 12월) 전문병원으로 전국 총 101개 병원이 지정된 상태이다. 전문병원 지정 기준은 ..

건강(피부과) 2021.07.14

■ 애크논 크림, 얼굴 뾰루지. 여드름에 바르세요.

■ 애크논 크림, 얼굴 뾰루지. 여드름에 바르세요.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마스크에 가려지는 입 주변과 턱 근처에 생기는 뾰루지와 여드름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이 2020년 20-34세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63.8% (1,277명)가 최근 6개월 이내 마스크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고 답했다. 마스크는 썼다 벗었다 하는 행동은 물론 장시간 착용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뾰루지와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우선,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면, 피부 온도가 올라가고, 열을 발산하기 위해 땀이 나고, 혈관이 확장된다. 그러면, 피부에서 피지가 많이 분비되어 뾰루지나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게 된다. 동아제약의 뾰루지 및 여드름 ..

건강(피부과) 2021.07.14

■ 아토피. 피부염 억제하는 신약 후보 물질 개발

■ 아토피. 피부염 억제하는 신약 후보 물질 개발 ● 피부염. 가려움증 치료하는 사이토카인 생성 억제 신약 건국대 연구진이 아토피. 피부염 생성을 억제하는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했다. 건국대는 신순영 상허생명과학대학 생명특성학과 교수팀이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키는 핵심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2021년 02월 08일 밝혔다. 신순영 교수팀은 이번 연구 성과를 토대로 사이토카인 생성을 억제하는 신약 개발 후보 물질을 개발했다. ● EGR1 단백질,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 마스터 조절자 아토피 피부염은 고통스러운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피부 면역 체계가 과도하게 반응, 극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피부를 긁으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미생물에 노출되며, 염증 반응, 피부 장벽 손상, 피부 건조..

건강(피부과) 2021.02.09

■ 건선(Psoriasis) 원인은 HPV 바이러스 감염 때문

■ 건선(Psoriasis) 원인은 HPV 바이러스 감염 때문 ● 건선(Psoriasis)의 발병 원인은 우리 몸의 면역 세포 중에 주로 T 세포가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T 세포 과도한 활성화로 인하여 면역 세포들 사이의 신호 전달을 하는 사이토카인(Cytokine)들의 분비 증가를 촉발하고, 각질 세포의 형성이 증가되며,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면역 세포가 과활성화되어 자기 세포 자체를 공격하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피부뿐만 아니라 관절, 혈관 등 다양한 조직을 공격하여 염증과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건선 환자는 만성 피로. 수면 부족. 영양 부족 등의 생활 습관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 비타민D 결핍은 건선, 습진, 아토피 피부염 등 기타 피부 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임상 연구 결과가 발표..

건강(피부과) 2021.01.09

■ 소양증. 가려움증. 간지럼증의 유발 질환 및 치료법

■ 소양증. 가려움증. 간지럼증의 유발 질환 및 치료법 ● 피부 건조 : 가려움증은 피부 건조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겨울철의 잦은 목욕, 과다한 비누 사용, 건조하고 높은 실내 온도에서 가려움증이 악화된다. 히스타민(histamine). 사이토카인(cytokine).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프로테아제(protease) 등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발생한다. 만약, 가려움증. 소양증이 온몸에 걸쳐 나타난다면, 전신질환이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 ​ ● 노인 피부 : 노인 피부는 건조해서 가려움증이 잘 발생한다. 노인은 피부 표피 세포에서 만드는 피부 보호 물질인 천연 보습 인자 생성이 줄어든다. 그래서, 피부 건조 가려움증은 70세 이상 노인의 약 66% 이상에서 발생한다. 피..

건강(피부과) 2021.01.08

■ 굳은살. 티눈. 사마귀, 구별법 및 치료법

■ 굳은살. 티눈. 사마귀, 구별법 및 치료법 ● 굳은살. 티눈. 사마귀의 원민 및 특징적인 차이점 1) 굳은살 : 비정상적인 압력이 넓은 지역에 걸쳐 분포하여 발생하는 것이고, 통증은 없다. 피부에 반복적인 마찰이나 압력에 의해 각질층의 두께가 증가하여 딱딱해지는 질환이다. 2) 티눈 : 좁은 부위에 발생하고, 중심부에 단단한 핵을 갖고 있다. 핵을 누르면 통증이 느껴진다. 만성 자극이 가해진 부위에 굳은살이 생기고, 동일한 힘이 좁은 부위에 집중되면 티눈이 형성된다. 3) 사마귀 : 굳은살. 티눈과는 발생 원리가 완전히 다르다. 티눈이나 굳은살이 압력에 의해 발생한 질환이라면 사마귀는 인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감염에 의해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이거든요. 그래서, 사마..

건강(피부과) 2020.11.12

채소. 과일 섭취했더니, 혈색 돌아왔다.

■ 채소. 과일 섭취했더니, 혈색 돌아왔다. 채소나 과일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상식이다. 건강 이외에도 '외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공공 과학도서관 온라인 학술지인 ‘PLOS one’에 게재된 영국 세인트앤드류(Saint Andrews) 대학의 연구 결과이다. 채소나 과일이 피부톤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영국 세인트앤드류(Saint Andrews) 대학 연구팀은 평균 나이 20.74세의 여성 21명, 남성 1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피부를 촬영한 후, 6주 동안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도록 했다. 그리고, 6주 후 피부 톤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관찰했다. 실험 최초 얼굴은 창백한 편이었다. 그런데, 실험 참가 6주 후 사진을 보면, 참가자의 혈색이 좋게 바뀌..

건강(피부과) 2020.08.31

■ 항산화제 조절자, 글루타치온(Glutathione), 현대판 불로초

■ 항산화제 조절자, 글루타치온(Glutathione), 현대판 불로초 ​ → 강력한 면역. 염증. 혈행 개선 물질 → 항산화 및 항암. 해독 작용, 피부 개선 ● 글루타치온(Glutathione)은 현재 대학병원에서 항암제 부작용 예방,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Parkinson)병. 백내장. 황반 변성. 각막염. 천식. 관절염. 습진. 피부염. 두드러기. 구내염. 염증성 장(腸) 질환. 궤양성 대장염. 오십견. 신경통. 지방간. B형 간염. C형 간염 등에 보조적으로 사용되고, 간(肝) 치료 및 파킨슨(Parkinson)병 치료 보조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고혈압. 당뇨병에 건강 기능 보조 식품으로도 사용된다. 간(肝) 기능 개선제, 기미. 주근깨 치료제의 주요 보조 성분이다. 비염. 아토피. 건선. ..

건강(피부과) 2018.12.12

탈모 방지하려면, 하루에 햇빛 20분

■ 탈모 방지하려면, 하루에 햇빛 20분 하루에 햇빛을 20분 이상 쬐야 몸속 비타민D가 충분히 생성되어 탈모 현상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면역 세포 생성에 관여하는 비타민D의 양이 줄어들면, 백혈구가 머리카락이 나는 모낭을 공격하는 이상 반응이 일어나 모공이 닫히기 때문이다. 2018년 11월 06일, 인도 퐁디셰리 의과대학교 벤카타 크리스나 밤시 가데 교수팀은 1년간 탈모가 진행된 45명과 정상 모발을 가진 45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혈액속 비타민D가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두 그룹에 대해 혈액속 비타민D 양과 체내 면역력을 가늠하는 척도인 CRP 수치를 측정했다. CRP 수치는 10ng/㎖가 정상이다. 이를 넘어서면, 만성 장..

건강(피부과) 2018.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