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털 함부로 뽑으면, 뇌막염(腦膜炎) 발생 위험 ● 코털 : 삐져나온 코털이 보기 싫다는 이유로 손가락으로 뜯어내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높아진다. 코털이 뽑히면서 모공에 상처가 생기면 염증이 생기기 쉽다. 이 염증 물질이 뇌로 들어가면, 뇌막염(腦膜炎)이나 패혈증(sepsis)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코털을 제거할 때는 코털 전용 가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코털 깎기를 이용할 때는 콧속 깊이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입술 각질 :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입술 각질이 더 잘 생긴다. 이때 입술 각질을 손이나 이로 뜯으면 세균 등에 의한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입술 각질이 계속해서 생기는 탈락성 입술염과 입술과 얼굴 피부의 경계에 염증이 생기는 구순염이 많이 나타난다. 또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