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피부과)

■ 노인 냄새, 나이들수록 심하게 퀴퀴해지는 이유

마도러스 2022. 4. 20. 22:32

■ 노인 냄새, 나이들수록 심하게 퀴퀴해지는 이유

 

노인들은 체취가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를 소위 '노인 냄새'라 부른다. 원인은 노넨알데하이드(nonenaldehyde)라는 물질 때문이다. 노넨알데하이드(nonenaldehyde) 피지 속 지방산이 산화되며 만들어지며, 모공에 쌓여 퀴퀴한 냄새를 만든다. 노넨알데하이드(nonenaldehyde)는 젊었을 때는 생성되지 않다가 40대부터 노화로 인해 발생한다.  피부 유익균 감소 및 유해균 증가  피부 산성화  피부의 과산화 지질(peroxide lipid) 성분 증가 등등 때문에 만들어진다. 나이가 들면 노넨알데하이드(nonenaldehyde) 제거 능력이 감소하는 것도 원인이다. 노인 냄새 줄이는 법을 알아본다.

 

 비누. 피부 세정제 사용해서 꼼꼼히 냄새 제거한다. 노넨알데하이드(nonenaldehyde) 피지샘을 통해 피부로 배출되므로 비누를 사용해 규칙적인 샤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누와 피부 세정제는 피지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사워나 목욕 시 반드시 사용한다.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닦아낸다. 세정제로 회음부, 겨드랑이, 발가락은 꼼꼼히 닦고, 매일 샤워를 한다. 귀 뒤는 악취가 가장 심해 잘 닦아야 한다. 샤워만으로는 부족하므로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입욕을 한다. 피부를 불려 산화 성분을 제거할 수 있다.

 

 의류. 침구 자주 세탁한다. 매일 피부를 맞대는 의류나 침구에도 노넨알데하이드(nonenaldehyde)가 묻을 수 있으므로, 체취 관리를 위해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마신다. 물은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냄새가 심해진다.

 

 햇살 아래서 산책한다. 자외선에는 살균 효과가 있어 냄새 제거에 도움을 준다. 적당한 운동은 땀 배출량을 늘려서 노폐물이 잘 나오게 하여 냄새를 줄인다.

 

 속옷은 자주 갈아 입는다. 분비물을 흡수하는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야 한다. 체취가 남을 수 있는 겉옷, 양말, 침구류는 자주 세탁하고 냄새가 사라지지 않으면 삶는다. 운동화도 최소 2켤레 이상 준비해 갈아 신으면 좋다.

 

 기름진 음식은 적게, 채소는 많이 먹는다. 채소와 과일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 '피토케미컬'은 산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기름진 음식은 지방산을 많이 만들어 냄새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섭취를 줄여야 한다.

 

 창문을 열고 자주 환기한다. 냄새 유발 성분은 호흡기를 통해서도 나온다. 숨 쉴 때 나온 냄새 유발 성분이 집안에 축적되면, 냄새가 독해지므로 자주 환기해야 한다.

 

 스트레스 덜 받도록 한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체내 호르몬 불균형을 가져와 노인 냄새의 원인 물질인 과산화 지질(peroxide lipid)을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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