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탈(肉脫)이 아직 안 된 고인(故人)의 묘지 이장 방법 ★ “육탈(肉脫)”은 매장(埋葬)한 고인(故人)의 유해(遺骸)와 살이 자연 분해 과정을 거친 후, 완전히 유골(遺骨)만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한다. 묘지 환경, 고인(故人) 병력(病歷), 장법(葬法), 묘지 위치, 묘지 깊이, 묘지 관(棺) 종류 등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따라서, 어떤 고인의 유해(遺骸)는 20년 만에 잘 되기도 하고, 30년 이상이 지나도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여러 가지 종합적인 환경을 따져봤을 때, 평균적인 육탈(肉脫) 기간은 약 25년 이상이다. ● 고인(故人) 유해(遺骸)가 육탈(肉脫)이 진행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어떤 과정을 통해서 모실 수 있을까? 1) 우선, 인사치레로써 제사(祭祀)를 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