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일반) 283

■ 생수는 미세플라스틱 천국! 1㎖당 1억개 검출

■ 생수는 미세플라스틱 천국! 1㎖당 1억개 검출 ​ 노르웨이에서 구매한 생수병에 담긴 물에서 나노 플라스틱이 검출되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나노 플라스틱은 지름 1㎛ 보다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를 뜻한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 중국 난카이대, 벨기에 헨트대 등으로 이뤄진 국제 연구팀은 최근 과학 저널 '환경 과학 기술'에 생수 속 플라스틱 농도를 측정한 논문을 게재했다. ​ 연구팀은 노르웨이에서 흔히 구매할 수 있는 4개 브랜드의 페트병 생수 제품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생수 시료를 여과한 뒤, 여과막을 통과한 물을 분석하는 방식이다. 여과막의 구멍 지름은 0.1㎛로, 대부분의 나노 플라스틱을 걸러낼 수 있다. 여과막에 걸린 나노 플라스틱은 정밀 전자 현미경을 통해 관찰했다. 이같은 시험 방식은 나노 플라..

건강 (일반) 2023.08.04

■ 충격! 고사리의 독성 물질 및 발암 물질, 위험!

■ 충격! 고사리의 독성 물질 및 발암 물질, 위험! ● 국제 암 연구소(IARC)는 고사리를 동물과 사람에게서 암을 유발하는 발암 물질 식물로 분류했다. 고사리에는 청산가리(cyanide). 타퀼로사이드(ptaquiloside). 브라켄 톡신(bracken toxin), 분초산(苯草酸), 상황소(橡黄素), 궐내선알(蕨内酰胺), 구궐이로감(欧蕨伊鲁苷), 황감순류화합물(黄碱醇类化合物) 등의 강한 발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 구궐이로감(欧蕨伊鲁苷)이란 물질은 기준치의 37배이고, 분초산(苯草酸)은 평균치의 22배이다. 그래서, 쥐한테 실험을 해보았더니, 위암. 장암. 유방암. 방광암. 백혈병 등 많은 병들을 유발했다. 또한, 고사리에 함유된 아네우리나아제(aneurinase). 티아미나아제(thiamin..

건강 (일반) 2023.05.25

■ 과일 맛이 쓰면, 먹지 마세요! 방울 토마토 구토 원인?

■ 과일 맛이 쓰면, 먹지 마세요! 방울 토마토 구토 원인? ​ ★ 최근, 방울 토마토를 먹고, 구토, 복통 등이 발생한 사례가 잇따르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03월 30일 “쓴맛이 느껴지는 경우 섭취하지 말라!” 라고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구토를 유발한 원인이 특정 품종의 토마토가 수확 전 숙성 단계에서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서 식물의 자기 보호 물질인 ‘토마틴(Tomatine)’이 과다하게 많이 생성됐고, 충분히 익은 후에도 토마틴(Tomatine) 성분이 남아 쓴맛과 구토를 유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라고 말했다. 토마틴(Tomatine)은 토마토 생장기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성숙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된다. 다만, 특정 품종 (국내 품종 등록번호 HS2106) 이외의 토마토에는 문..

건강 (일반) 2023.03.31

■ 브로멜라인(bromelain)의 효능 효과 및 섭취 용량 방법

■ "파인콜라겐 효소초" : 브로멜라인(Bromelain) 함유 파인애플 분말, 사과 초모 식초, 아밀라제(amylase), 프로테아제(protease), L-arginine, L-carnitine, 레몬밤 채소, 흰 강낭콩, 어류 콜라겐(Collagen), 아미노산(2종류), 프락토 올리고당 (유산균 먹이), 19종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국균 (아스퍼질러스) 누룩 발효 분말, 1일 1-2포 미지근한 물에 복용, 삼정바이오(주) 제조. ■ 브로멜라인(bromelain)의 효능 효과 및 섭취 용량 방법 ​ 파인애플(Pineapple)은 고기를 부드럽게 해 주는 효과가 있고, 소화를 돕는 과일로 유명하며, 이런 효과의 중심에는 브로멜라인(bromelain)이 있다. 1891년 파인애플 주스에서 처음 발견된..

건강 (일반) 2023.03.18

■ 커피 하루 3잔 이상 마시면, 신장(腎臟) 손상 위험

■ 커피 하루 3잔 이상 마시면, 신장(腎臟) 손상 위험 ● 커피 3잔 이상, 신장 기능 장애 2.7 배, 고혈압 2.8배 증가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coffee) 3잔 이상을 마실 경우, 신장(腎臟)이 손상될 수도 있다고 미국 건강 전문 매체 잇디스낫댓(Eat this not that)은 최근 보도했다. 최근 미국 의학 협회지(JAMA) 네트워크 오픈에 게재된 이 연구는 18세에서 45세 사이의 1단계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은 성인 1,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는 약 16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7년 반에 걸친 추적 관찰 기간 동안 검사를 받았다. 연구진은 신장(腎臟) 기능 장애 및 신장 질환의 흔한 징후인 단백뇨 여부, 사구체 여과율, 고혈압 등을 관찰했다. 연구에 따르..

건강 (일반) 2023.03.03

■ HDL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좋다? 높을수록 골절 증가

■ HDL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좋다? 높을수록 골절 증가 ★ 콜레스테롤(cholesterol)은 체내 운반체에 따라서 LDL (Low Density Lipoprotein)와 HDL (High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로 나뉜다. 흔히들 콜레스테롤을 혈관으로 운반하여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LDL (Low Density Lipoprotein)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고,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HDL (High Density Lipoprotein)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골다공증(Osteoporosis)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보고되었다. ★ 최근, 미국의사협회지 심장 편에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골절(骨..

건강 (일반) 2023.02.19

■ 식사 중에 탄수화물 섭취, 55-65% 정도가 적당!

■ 식사 중에 탄수화물 섭취, 55-65% 정도가 적당! ●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에 따르면, 가장 이상적인 탄수화물(carbohydrate) 섭취 비율은 총 섭취 에너지의 60% (55-65%) 정도이다. 탄수화물 섭취를 극도로 줄이는 저탄수화물 식단 등이 인기를 끌면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우려가 커지자, 한국영양학회가 2020년 처음으로 탄수화물의 평균 필요량을 설정한 것이다. 1일, 탄수화물 최소 섭취량은 얼마나 될까? 탄수화물 최소 섭취량은 모든 연령에서 1일 100g이고, 권장 섭취량은 1일 130g이다. 밥 한 공기에 100-150g 쌀이 들어간다. 뇌에서 하루에 소비되는 포도당 용량과 포도당 연료가 없어서 지방산 대사로 생기는 ‘케톤체’ (ketone body) 생성이 나타나지..

건강 (일반) 2023.01.30

■ 공원 자주 찾아가면, 우울증. 천식. 고혈압 약 감소

■ 공원 자주 찾아가면, 우울증. 천식. 고혈압 약 감소 ​ ● 공원. 녹지 공간 자주 찾았더니, 우울증. 천식. 고혈압 약 복용 감소​ ★ 도시 공원, 정원 같은 도시 녹지 공간을 자주 찾는 사람일수록 우울증, 불안, 불면증, 고혈합 등 관련 약물을 사용할 확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01월 19일 핀란드 쿠오피오 보건복지 연구소가 국제 학술지 '산업 및 환경 의학(OEM)'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녹지 방문 빈도와 처방약 감소의 상관 관계가 높았다. 헬싱키 등 3개 대도시 주민 1만 6,000명을 조사한 결과, 1주일에 한 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매주 3-4번 방문한 사람은 정신 건강약을 사용할 확률이 33% 낮았다. 또한, 혈압약과 천식약을 사용할 확률이 각각 36%와 26..

건강 (일반) 2023.01.19

■ 단백질은 많이 먹어도 괜찮다? 흔한 오해 여러가지

■ 단백질은 많이 먹어도 괜찮다? 흔한 오해 여러가지 ● 단백질 과다 섭취시, 비만 위험이 증가한다. 3대 영양소를 백분율로 했을 때, 탄수화물 80%, 단백질 10%, 지방 10%를 지켜야 한다. 최근, 근력 운동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관심도가 함께 오르는 영양소가 바로 단백질이다. 열심히 운동을 해도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하면, 근육 성장 속도가 저하될 수 있어서이다. 탄수화물이 비만의 주범이라는 인식 때문에 단백질의 상대적 선호도가 높아졌다. 단백질은 탄수화물, 지방과 함께 3대 영양소에 속하는 만큼, 건강 유지 및 증진에 필수적인 것이 사실이다. 단백질 섭취 부족시, 면역력 저하, 탈모, 근력 감소 등의 부작용이 따른다. 그러나, 단백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그에 따른 오해도 커지는..

건강 (일반) 2022.12.11

■ 물을 하루 약 2ℓ 마셔라? 잘못된 의학 상식!

■ 물을 하루 약 2ℓ 마셔라? 잘못된 의학 상식! ★ '물 권장량은 하루 약 2ℓ?' 라는 것은 1945년 연구 결과를 잘못 해석한 것이라는 최근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된 연구 결과를 인용해서 “물은 목이 마를 때에 마시면 된다!” 라고 2022년 12월 06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사이언스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들은 하루에 물을 약 2ℓ 까지 억지로 마실 필요는 없다. '물 권장량은 하루 약 2ℓ?' 라는 속설은 터무니없이 만들어지진 매우 잘못된 의학 상식이다. ★ '물 권장량은 하루 약 2ℓ?' 라는 것은 1945년 전미연구평의회 식품영양위원회에서 처음 제시됐다. 그래서, 성인 기준으로 하루 약 2ℓ의 물을 섭취하도록 권했다. 하지만, 이 권장량은 모든 음식..

건강 (일반) 2022.12.10

■ 마스크, 바로 쓰지 말고, 1시간 바람쐰후 착용!

■ 마스크, 바로 쓰지 말고, 1시간 바람쐰후 착용! ★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된 가운데, 새 마스크 사용 전에 최소한 1시간 이상, 통풍시키거나, 1일전에 미리 비닐 봉지를 개봉한 후, 그 다음날에 사용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새 마스크를 꺼내 쓸 때에 발생하는 특유의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 냄새가 인체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 시중에 유통되는 마스크는 비닐 봉지에 밀봉 상태로 유통되고 있는데, 비닐 봉지 개봉 후, 거의 대부분의 마스크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을 초과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 농도가 측정됐다. 마스크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의 흡입을 줄이기 위해서는 새 마스크 사용 전에 최소한 1시간 이상, 통풍시키거나, 1일전에 미..

건강 (일반) 2022.11.03

■ 발바닥에 파스(Pas) 붙이면 나타나는 놀라운 효과

■ 발바닥에 파스(Pas) 붙이면 나타나는 놀라운 효과 보통, 허리. 무릎. 손목. 어깨 등등에 통증이 오면, 그 부위에 파스를 붙인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파스를 발바닥에 붙인 후, 잠을 자고 나면, 의외로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었던 사실이다. 발바닥에 파스 붙인 후, 잠을 자고 나면, 발생하는 놀라운 효과 9가지를 소개한다. 1) 피로 회복 및 다리의 부종 제거 : 발바닥에 파스를 붙이고 자면,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한결 가벼워지고, 피로가 깔끔하게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잠도 아주 깊게 숙면(熟眠)할 수 있기 때문에 아침에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정맥과 림프에 이상이 있거나 장시간 서서 일할 경우, 다리가 붓게 된다. 이 때에 발바닥에 파스를 붙..

건강 (일반) 2022.05.29

■ 따뜻한 물 10일 마셨더니, 건강 상태 확 호전!

■ 따뜻한 물 10일 마셨더니, 건강 상태 확 호전!! ★ 따뜻한 물(warm water)을 많이 마시면,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고, 예민해진 기관지를 부드럽게 다스린다. 객담 배출에 도움이 되며, 코로나19로 인한 탈수 및 혈전증 후유증을 경감시켜준다. ★ 절대로 찬물(cold water)을 마시면, 안 된다. 찬물을 마시면, 찬물을 체온(36.5℃)과 같은 온도로 만들려고, 위장(胃腸)으로 혈액이 많이 쏠리게 된다. 그러면, 다른 곳의 혈류 감소 현상이 발생하고, 신체 리듬(body rhythm)이 깨져서, 면역력(immunity)이 감소하게 된다. ★ 더운 물을 10일간 마셨는데, 두통 현기증 사라졌다. 더운 물을 마시는 습관은 몸에 좋은 약이다. “10일 간 아침에 따뜻한 물을 마셨는데, 두통과 현..

건강 (일반) 2022.05.16

■ 적당하게 좋은 음주는 없다. 술 1잔도 해롭다.

■ 적당하게 좋은 음주는 없다. 술 1잔도 해롭다. 술을 적당하게 잘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주장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런 주장이 점차 힘을 잃고 있다.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하루 술 1-2잔도 해롭다는 연구 결과들을 계속 발표하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표한 제1군(group1) 발암 물질이 바로 술(alcohol)이다. 미세 먼지, 담배와 같은 제1군이다. 애초부터 적당한 주량은 납득하기 어려운 얘기였는지도 모른다. ● 적정 주량 연구의 함정, 건강한 사람은 술을 절제 한다? 과거에, 적당한 음주는 심혈관계 질환 발생을 줄여준다는 논문들이 있었다. 그런데, 여기에는 함정이 있다. 평소 과음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챙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

건강 (일반) 2022.04.19

■ 믹스 커피를 먹어도 절대로 오히려 더 좋은 이유!

■ 믹스 커피를 먹어도 절대로 오히려 더 좋은 이유! ★ 달달하고 구수한 맛의 매력 때문에 ‘믹스 커피’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믹스 커피 하면, 굉장히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과연, 믹스 커피가 몸에 정말 안 좋을까? 하지만, 자세히 알고 보면, 의외로 ‘믹스 커피’가 몸에 더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흔히, 믹스 커피가 건강에 안 좋다고 생각하는 대표적인 문제점은 2가지 논점이다. ● 첫째, '프림'(cream)에 관한 안 좋은 인식이다. “포화 지방산은 우리 몸에 나쁘고, 불포화 지방산은 우리 몸에 좋다” 라는 인식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자꾸 믹스 커피가 '안 좋다' 라고 생각한다. ★ "프림은 포화 지방산?" 맞다. 그런데, "프림 속의 포..

건강 (일반) 2022.04.02

■ 1주일에 술.포도주 1잔만 마셔도 뇌 노화 촉진

■ 1주일에 술.포도주 1잔만 마셔도 뇌 노화 촉진 1주일에 술. 포도주 1잔이나 맥주 몇잔 정도만 마셔도 뇌 노화가 촉진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0세의 경우, 개인의 평균 음주량이 하루 1유닛(unit. 1유닛은 알코올 10g이며, 맥주로는 280㏄에 해당)에서 2유닛(맥주 560㏄)을 마시면, 뇌가 2년 정도 노화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 마케팅 및 와튼 신경과학 이니셔티브 교수팀이 영국 의료 데이터 베이스인 ‘UK 바이오뱅크’를 토대로 40-69세 3만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이다. 연구팀은 이들 대상자들에게 완전한 금주에서 하루 평균 4잔 이상의 알코올 소비 수준으로 나눠 설문 조사했다. 연구팀은 이를 토대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통해 이들 대상자들의 뇌 회백..

건강 (일반) 2022.03.13

■ 매일 자두(plum) 한 개, 골다공증 예방 탁월

■ 매일 자두(plum) 한 개, 골다공증 예방 탁월 ● 자두(plum), 뼈 파괴 막고, 염증 억제하여 위험도 낮춰 국내 골다공증 환자는 100만 명이 넘는다. 50세 이상 여성 환자가 대부분이다. 폐경기에 이르게 되면, 뼈의 강도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 양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골다공증은 그것이 발생한 이후 약물이나 치료를 하는 것보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연구진은 최근 하루에 자두(plum) 한 알을 먹는 습관이 골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어드밴시스 인 뉴트리션’에 2022년 발표했다. 연구진은 총 26건의 설치류 동물 모델에 대한 연구를 분석했다. 그 결과, 자두(plum)에 있는 폴..

건강 (일반) 2022.03.13

■ TV 시청 하루 4시간 넘으면, 혈전증 발생한다.

■ TV 시청 하루 4시간 넘으면, 혈전증 발생한다. 하루 4시간 이상 TV를 보는 이들은 혈전증(thrombosis)이 생길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브리스톨대, 가나의 가나대학교병원, 핀란드의 이스턴핀란드대 등 연구진은 기존 논문 3편을 토대로 40세 이상 성인 13만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TV 시청 시간이 하루 평균 4시간을 넘어가는 이들은 2시간 30분 이하인 이들에 비해 정맥 혈전 색전증(Venous thromboembolism)에 걸릴 확률이 35%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혈액은 원래 혈관 안에서 액체 형태로 흘러야 한다. 그런데, 혈액이 굳어서 혈전(Thrombus), 즉 혈액 속에 응고 덩어리(Blood clot)가 생기는 혈전증(thrombosis)이 ..

건강 (일반) 2022.01.23

■ 유통기한 지나면 꼭 버려야 하는 식품 4가지

■ 유통기한 지나면 꼭 버려야 하는 식품 4가지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못 먹는 것은 아니다. 예를들면, 요구르트의 유통 기한이 몇일 지난 것을 먹었다고 해서 크게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유통기한(expiration date)은 어디까지나 판매(sale)가 허용되는 기간일 뿐 식품이 상하는 시점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고기, 새싹 채소, 딸기 등은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바로 버리는 것이 좋다. 유통기한이 지나면, 바로 버려야 하는 식품들을 알아본다. ● 생고기(raw meat) : 생고기는 쉽게 상한다. 단백질이 많아 미생물이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이다. 가공육과 달리 살균 과정도 거치지 않아서 여름철엔 6시간 만에 부패하기도 한다. 상한 생고기에는 여러 세균이 살고 있는데, 포도상 구균(St..

건강 (일반) 2022.01.04

■ 곰팡이 핀 귤, 일부 떼고 먹으면, 간 손상

■ 곰팡이 핀 귤, 일부 떼고 먹으면, 간 손상 곰팡이가 핀 감귤은 통째로 버려야 한다. 곰팡이가 일부는 물론 과피에만 폈어도 이미 과육 속에 침투해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감귤에 자주 피는 곰팡이는 녹색 곰팡이, 청색 곰팡이, 후사리움(Fusarium) 등으로 사람에게 두드러기, 발진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감귤에 곰팡이가 조금이라도 폈다면, 핀 부분만이 아니라, 통째로 버리는 것이 좋다. 눈에 보이는 곰팡이는 일부분에 불과하더라도 감귤처럼 무르고 수분이 많은 과일에는 곰팡이가 깊숙이 침투해 있을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수확하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귤엔 크고 작은 상처가 생길 수밖에 없다. 귤껍질에 핀 곰팡이는 상처를 통해 귤 속으로 침투하게 된다. 감귤이 핀 곰팡이..

건강 (일반) 2021.11.21

■ 엎드려서 자면, 건강을 망칠 수 있다.

■ 엎드려서 자면, 건강을 망칠 수 있다. ● 엎드려서 자면, 오래 자도 피곤하다. 주말에 오래 잠을 자도 몸이 찌뿌둥하고 피곤할 수 있다. 대표적 원인 중 하나가 잘못된 수면 자세이다. 수면 시간 내내 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어렵지만, 잠이 들 때라도 자세에 신경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최악의 수면 자세는 엎드려서 자기이다. 엎드려 자면, 엉덩이와 등뼈가 천장을 향해 꺾이면서 목 인대나 척추가 틀어지고,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땀이나 비듬에 의해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쉬운 베개에 얼굴을 대게 되어서 여드름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 엎드려서 자면, 녹내장 위험을 높인다. 무엇보다 눈 건강에 치명적이다. 안압을 상승시켜서 녹내장 위험을 높인다. 성인 남녀 17명을 대상으로 누운 자세에 따른 ..

건강 (일반) 2021.11.08

■ 귤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되는 이유

■ 귤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되는 이유 ★ 추운 날 먹으면, 꿀맛 나는 간식 중 하나가 귤(mandarin)이다. 그런데, 귤은 관리에 특히 주의가 필요한 과일이다. 추운 겨울 날씨에는 다른 계절 보다 냉장고를 비롯한 음식 저장소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지만, 겨울에도 음식은 각종 세균 오염에 취약하다. 귤(mandarin)은 공기가 통하지 않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신맛이 날 수 있어서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저장 온도는 3-4도, 습도는 85-90%를 유지하면 된다. 1도 이하에서는 냉해를 입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 상자나 봉지에 여러 개의 귤(mandarin)을 한꺼번에 담아 놓아도 안 된다. 귤끼리 부딪쳐 생기는 수분 때문에 쉽게 상하기 때문이다. 서로 붙지 않게 종이나 신문지로 낱개 포장..

건강 (일반) 2021.11.02

■ 짠 음식 소금, 성인병 주범? 만병 통치약?

■ 짠 음식 소금, 성인병 주범? 만병 통치약? ● 소금은 면역 증강에 도움되지만, 과유불급(過猶不及) 조심해야한다. ★ 음식을 짜게 만드는 소금은 만병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대중매체를 보면,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저염식을 먹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인류 역사상 소금만큼 인간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친 존재도 없을 것이다. 사람은 생리적으로 소금을 먹어야만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금은 인간이 지구상에 등장하면서부터 음식과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 사용되어 왔다. 특히 우리 조상들은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약물로 소금을 활용했다. 소금으로 이를 닦는 것은 물론, 혀에 백태가 끼거나 발가락에 무좀이 생겼을 때, 소금을 바르거나 문질렀다. 또한, 치통이나 피부병이 발생..

건강 (일반) 2021.08.22

■ 나라꽃 무궁화, 뼈 질환 예방. 개선 효과 입증

■ 나라꽃 무궁화, 뼈 질환 예방. 개선 효과 입증 ● 국립산림과학원, 무궁화 가지 추출물에서 뼈 개선 효능 물질 확인 나라꽃 무궁화의 가지 추출물이 뼈 건강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무궁화연구팀이 꽃잎 색이 붉은 무궁화 품종 '난파'의 가지 추출물이 골다공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 뼈 질환 예방 및 개선에 큰 효과를 보이는 것을 규명했다고 2021년 08월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서 무궁화연구팀은 무궁화 32개 품종의 1년생 가지 추출물을 생쥐에서 추출한 대식세포에 처리해 파골세포로의 분화 억제능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난파 품종의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구에서 파골세포로의 분화가 유도된 세포수가 가장 적고, 활성도도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파골세포로의 분..

건강 (일반) 2021.08.13

■ 폭염에 찬물을 마시는 것이 독(毒)이 되는 경우?

■ 폭염에 찬물을 마시는 것이 독(毒)이 되는 경우? 여름철 폭염에는 갈증이 심하다. 야외에서 운동(exercise) 도중에, 급하게 찬물을 벌컥 벌컥 들이켰다가 위장(胃腸)으로 가는 혈액량이 감소하여, 복부 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여름철에 아무리 갈증이 나더라도 찬물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폭염이 지속되면서 무작정 찬물을 찾는 사람이 많다. 무더운 여름철에 갑작스런 찬물 샤워는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따뜻한 물로 씻은 후, 마무리로 하체 부위에만 찬물을 끼얹는 정도로 하면 좋다. ● 찬물 갑자기 많이 마시면 몸에 어떤 변화가? 찬물을 갑자기 많이 마시면, 몸속 자율 신경계에 과도한 자극이 가해져 혈관이 수축하고, 심장이 불규칙하게 뛸 수 있다...

건강 (일반) 2021.07.28

■ 체내 염증(炎症)을 없애는 데 좋은 과일 채소 식사법

■ 체내 염증(炎症)을 없애는 데 좋은 과일 채소 식사법 ● 염증(炎症)은 정상적인 치유 과정의 한 부분이다. 하지만, 만성 염증으로 이어지면, 문제가 발생한다. 염증 반응이 계속되는 경우, 면역 체계가 건강한 조직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심장병과 류머티스 관절염 등 질병 위험이 증가한다. 만성 염증은 몸속 이곳저곳을 돌며 질병을 일으킨다. 염증이 발생에는 식습관이 큰 영향을 미친다. 건강한 식사로 몸속을 깨끗하게 청소해야 살이 찌는 것도 막고, 질병이 발생하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 피해야 할 음식: 극도로 가공된(ultra-processed) 식품은 되도록 멀리해야 한다. 전자 레인지로 간단히 조리할 수 있도록 가공된 식품, 설탕이 많이 포함된 밀가루 식품, 빵. 라면...

건강 (일반) 2021.07.27

■ 커피(coffee)가 유발하는 의외의 질환, 항문 소양증

■ 커피(coffee)가 유발하는 의외의 질환, 항문 소양증 ● 항문 소양증 : 항문 소양증은 항문 안쪽이나 그 주변이 불쾌하고, 가렵고, 타는 듯 화끈거리는 질환이다. 속옷에 분비물이 묻어나오기도 한다. 40-60대에서 흔하게 나타나고, 남성 환자가 여성의 4배 정도 많다. 가렵다고 계속 긁거나 자극을 주면, 항문 주위 피부가 손상될 수 있고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위험하다. 항문 소양증의 원인은 음식이나 특정 약물이 원인일 수도 있고, 피부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는데, 의외로 커피(coffee)의 카페인(caffeine)이 영향을 미친다. 카페인(caffeine)이 알레르기를 유발하거나 항문 주변 피부를 예민하게 만든다. 커피 외에도 홍차. 콜라. 초콜릿. 맥주. 포도주. 오렌지 주스 등을 과도하게 마..

건강 (일반) 2021.07.26

■ 커피(coffee) 중단 필요성 알리는 8가지 신호

■ 커피(coffee) 중단 필요성 알리는 8가지 신호 커피는 몸에 각종 건강 효과를 가져오지만, 반대로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다. 커피의 카페인(caffeine) 성분 때문이다. 카페인은 몸의 교감 신경을 항진시켜서 각종 이상 증상을 불러올 수 있다. 대부분 커피를 많이 마셨을 때, 증상이 발생하지만, 일부 '카페인 민감성'인 사람은 단 한 잔의 커피 섭취만으로 몸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커피 중단' 필요성을 알리는 카페인 부작용 8가지는 다음과 같다. ★ 속쓰림 ★ 빠른 심장 박동 ★ 근육 떨림 ★ 불면 ★ 짜증 ★ 긴장 ★ 잦은 배뇨 또는 배뇨 조절 불가능 ★ 두통 등​이다. 8가지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나면 커피를 중단하거나 디카페인 커피로 바꿔야 한다. 특히, 임산부는 기형아. 유산...

건강 (일반) 2021.04.26

■ 코코아 마시면, 남성 심혈관 좋아진다.

■ 코코아 마시면, 남성 심혈관 좋아진다. 시험이나 취업 면접 등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생기면, 일시적으로 심박수와 혈압이 높아지고, 동맥이 확장된다. 혈관 안쪽의 내피가 이런 스트레스를 받고, 기능을 회복하기까지 최대 90분가량 소요될 수 있다. 이것은, 스트레스가 심장마비 같은 급성 심혈관 질환을 일시적으로 증가시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이요법을 하면, 심혈관 질환이나 심장마비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다. 혈관 기능을 개선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폴리페놀 화합물인 플라바놀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플라바놀을 함유한 코코아 음료를 마시는 것도 정신적 스트레스의 악영향으로부터 남성의 심장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에 의하..

건강 (일반) 2021.04.14

■ 1일 과일 2회, 채소 3회 섭취, 건강에 가장 좋다.

■ 1일 과일 2회, 채소 3회 섭취, 건강에 가장 좋다.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단은 심혈관 질환, 암을 비롯해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만성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많은 영양학자들과 전문의들은 그래서, 과일과 채소를 충분하게 먹으라고 권장한다. 과연, 하루에 얼마만큼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전 세계 200만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기존 연구들을 분석한 결과, 수명 연장 효과를 가져오는 최적의 섭취량은 하루에 과일 2회분, 채소 3회분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국심장협회가 발행하는 `서큘레이션'(Circulation) 2021년 03월호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연구진은 우선 30년 동안 10만명 이상을 추적한 미국의 간호사 건강연구와 보건종사자..

건강 (일반) 202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