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일반)

■ 과일 맛이 쓰면, 먹지 마세요! 방울 토마토 구토 원인?

마도러스 2023. 3. 31. 03:36

 

■ 과일 맛이 쓰면, 먹지 마세요! 방울 토마토 구토 원인?

★ 최근, 방울 토마토를 먹고, 구토, 복통 등이 발생한 사례가 잇따르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03월 30일 “쓴맛이 느껴지는 경우 섭취하지 말라!” 라고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구토를 유발한 원인이 특정 품종의 토마토가 수확 전 숙성 단계에서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서 식물의 자기 보호 물질인 ‘토마틴(Tomatine)’이 과다하게 많이 생성됐고, 충분히 익은 후에도 토마틴(Tomatine) 성분이 남아 쓴맛과 구토를 유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라고 말했다. 토마틴(Tomatine)은 토마토 생장기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성숙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된다. 다만, 특정 품종 (국내 품종 등록번호 HS2106) 이외의 토마토에는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 충남농업기술원은 해당 품종 수확기인 01월 하순에 평균 기온이 평년 보다 약 3℃ 가량 낮아서 토마토가 저온 생장함에 따라 토마틴(Tomatine)이 생성된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까지 식중독 발병과 인과 관계가 있는 특정 토마토 재배 농가는 3개 농가이며, 이 가운데 1개 농가는 이미 해당 토마토를 폐기해서 시중에 유통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정부는 나머지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일시적 출하 제한 조치 명령 및 자진 회수를 권고하고, 정밀 검사 결과, 일반 토마토와 차이가 없다는 증거가 확보되면, 출하를 재개할 예정이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03월부터 강원 원주. 경기 용인. 서울에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5개 시설에서 급식으로 제공한 방울 토마토를 섭취한 일부 어린이가 구토와 복통을 호소하는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서 원인을 조사한 결과, 식중독균과 잔류 농약 등 일반적인 식중독 원인과는 인과 관계가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방울 토마토의 유통 경로를 추적한 결과, 해당 토마토가 모두 특정 품종 (국내 품종 등록번호 HS2106)으로 확인했다고 했다.

★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토마토 섭취 후, 1시간 이내에 구토와 복통 증세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쉽게 회복될 수 있으며, 구토나 설사를 억제하는 약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섭취량이 많거나 증상이 심할 경우, 바로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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