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들면 탈모 생기는 이유 찾았다. 미국 뉴욕 의대 등의 국제 연구팀은 실험 쥐를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 손상된 피부에서 모발이 다시 자라게 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는 모발 등 털이 서서히 빠지는 과정을 되돌리는 방법을 발견한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노화 관련 탈모를 치료하는 약물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새로운 의학적 발견한 것이다. 이는 뇌의 신호 전달 경로인 ‘소닉헤지호그’(SHH. Sonic Hedge Hog)를 활성화함으로써 가능했다. SHH (Sonic Hedge Hog) 경로는 태아의 모낭이 형성하는 동안, 매우 활발하게 신호 교환이 이뤄지지만, 다친 피부나 노화한 피부에서는 신호 교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특히 이 연구는 피부와 모발의 형태와 강도를 유지하는 데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