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생태계를 마구 씹어 먹고 있는 한국 토종 TOP 3 토종 생물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울 뿐만 아니라 전염병까지 옮겨 국내 생태계를 파괴한 외래 생태 교란종들이 있다. 황소 개구리, 블루 길 (파랑볼 우럭), 큰입 배스, 붉은귀 거북, 미국 가재, 뉴트리아 (괴물 쥐) 등이 바로 외래 생태 교란종이다. 그런데, 과연 토종들이 당하기만 할까? 아니다. 반대로 한국 토종들이 해외 생태계를 씹어 먹고 있는 경우도 있다. 가물치(snakehead). 장수 말벌(Asian giant hornet). 다람쥐(squirrel) 등의 한국 토종들이 바로 그것이다. ● 첫 번째는 가물치(snakehead)이다. 최대 1.5M 길이, 무게 8.36kg까지 자라는 대형 민물 고기이며, 한국에서도 최상 포식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