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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핵 치료제 신약 및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마도러스 2021. 8. 4. 09:05

 

■ 결핵 치료제 신약 및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국내 신약 개발사 큐리언트(qurient)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먹는 코로나19 염증 치료제 텔라세벡(Telacebec) 임상 2을 시작했다. 또한, 큐리언트(qurient) 제약사는 서울제약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2021 08 03, 큐리언트(qurient)는 코로나 염증 치료제 후보 물질 텔라세벡(Telacebec)에 대하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임상 2상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텔라세벡(Telacebec)은 싸이토카인 스톰(cytokine storm 과도한 염증 반응) 발생에 관여하는 류코트리엔(leukotriene) 생성을 저해함으로써 중증 환자 발생을 최소화한다.

 

 신약 개발사 큐리언트(qurient)의 텔라세벡(Telacebec) 결핵 치료제로서 임상 1상과 2상을 이미 수행한 약물로 안전성(Safety)은 이미 확보됐다. 폐조직에서 염증 반응 치료, 폐 조직 손상 치료 등에 대한 선행 연구 결과가 확보된 과제라는 점은 텔라세벡(Telacebec) 먹는 코로나19 염증 치료제 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큐리언트(qurient) 결핵 치료제 텔라세벡(Telacebec)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 2상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하여 코로나19 대유행 발생 상황에서 텔라세벡(Telacebec)은 변이종 발생과 무관하게 치료 효과가 기대되고, 중증 코로나 환자에서 나타나는 증상인 산소 포화도 감소 등 폐 기능 손상에 관련된 증상 완화에도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텔라세벡(Telacebec)은 결핵 치료제 개발 과정 중 폐 염증 억제가 확인됐으며, 이 결과는 2013년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개제됐다.

 

 신약 개발사 큐리언트(qurient)와 서울제약은 큐리언트가 주권 매매 정상화 계획으로 서울제약의 인수를 택한다는 관계자들의 말이 전해지며 연관됐다. 큐리언트는 2016년 기업 공개(IPO) 당시 국내 최초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 기반 신약 개발사로 이름을 알렸다.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받으며, 기업 공개(IPO)를 완주했으나, 2021년 코스닥 상장 5주년을 맞은 큐리언트는 현재 주식 시장 거래가 막혀 있다. 코스닥 상장 규정이 요구하는 분기 매출 '3억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탓이다. 매출 기반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결국, 큐리언트(qurient)는 매출을 낼 수 있는 회사를 인수 합병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서울제약은 1985년 설립되었고, 약물 전달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2020년 매출액은 61억원으로 전년 대비 66.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