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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마테라퓨틱스,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

마도러스 2020. 10. 8. 01:39

■ 쎌마테라퓨틱스,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

 

쎌마테라퓨틱스(Thelma therapeutics)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3상을 신청했다고 20201007일 밝혔다. 회사는 코로나19 치료제로 네오비르’(Neovir-CoV)를 개발하고 있다. 바이러스 침입시 1차 방어 역할을 하는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킴으로써 바이러스의 증식을 차단하는 면역 치료제이다. 인터페론 생성을 유도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세포 변형 및 바이러스 생성 관여 유전자 발현에 있어서 우수한 억제 효과를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쎌마테라퓨틱스(Thelma therapeutics)202008월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해 유럽 최대 임상 시험 수탁 기관(CRO)'OPIS', 국내 업체인 한국의약연구소(KMRI)와 관련 협약 및 계약을 체결했다. 쎌마테라퓨틱스 의약품 개발 본부 이인규 박사는 글로벌 임상은 유럽 2개국으로 확대해서 진행할 예정으로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글로벌 3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연내 모든 환자에 대한 투약을 완료하고, 2021년에 코로나19 관련 질환 환자들에게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