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일반)

■ 커피(coffee)가 유발하는 의외의 질환, 항문 소양증

마도러스 2021. 7. 26. 08:35

■ 커피(coffee)가 유발하는 의외의 질환, 항문 소양증

 

 항문 소양증 : 항문 소양증은 항문 안쪽이나 그 주변이 불쾌하고, 가렵고, 타는 듯 화끈거리는 질환이다. 속옷에 분비물이 묻어나오기도 한다. 40-60대에서 흔하게 나타나고, 남성 환자가 여성의 4배 정도 많다. 가렵다고 계속 긁거나 자극을 주면, 항문 주위 피부가 손상될 수 있고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위험하다. 항문 소양증의 원인은 음식이나 특정 약물이 원인일 수도 있고, 피부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는데, 의외로 커피(coffee) 카페인(caffeine)이 영향을 미친다. 카페인(caffeine)이 알레르기를 유발하거나 항문 주변 피부를 예민하게 만든다. 커피 외에도 홍차. 콜라. 초콜릿. 맥주. 포도주. 오렌지 주스 등을 과도하게 마시는 것도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항문 청결을 유지하지 않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간지럽다고 과도하게 자주 비누로 씻거나 비데를 사용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항문을 보호하는 기름막이 벗겨져 손상되면서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항문 소양증을 예방하려면, 배변 후 항문을 씻을 때, 문지르지 말고 깨끗한 물로 항문 주위를 헹궈낸 후, 마른 수건으로 두드린다는 느낌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향이나 탈취제가 들어 있는 물티슈는 항문을 오히려 자극할 수 있어 피한다. 면 속옷을 착용하여 항문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밖에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고, 변기에 5분 이상 머무르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가렵기 시작하면 직접 긁지 말고 항문 부위에 냉찜질하거나 미온수로 씻어주는 것이 좋다.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일시적으로 끊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항문 소양증 (Pruritusani)

 

 항문 소양증 : 항문 소양증은 하나의 증상이며, 질환이 아니다. 항문 주위에 신경 조직이 풍부하게 존재하여 민감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 항문 소양증은 전 세계적으로 인구의 약 45%가 한 번쯤은 겪는 매우 흔한 문제 증상이다. 보통 남성이 여성보다 2-4배 더 흔하게 경험한다. 항문 소양증은 과체중인 사람,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 꽉 끼는 속옷을 입는 사람에게 더 흔히 나타난다. 항문 소양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항문이나 직장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원인 : 항문 출구 주위에 묻은 대변은 소양증을 유발하는 흔한 원인이다. 배변 후, 항문 주위를 잘 닦지 않았다면, 소량의 대변이 피부에 남아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그러나, 배변 후 지나치게 강하게 문지르는 경우, 특히 비누 또는 다른 세정제로 닦아줄 경우에도 피부가 자극을 받아 항문 소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닦아 주어야 한다. 커피. . 콜라. 우유. 주류. 초콜릿, 자극적인 음식 음료, 양념이 많이 들어간 음식 등을 섭취하였을 경우에도 항문 소양증이 생길 수 있다. 다양한 세균에 대해 작용하는 일부 강력한 항생제는 장의 정상 생태를 교란하여 항문 소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항문 부위에 바르는 화학 물질. 약물이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화장지에 사용되는 색소와 향수, 위생 스프레이, 약물이 들어 있는 화장용 파우더, 피부 세척제와 비누 역시 원인이 될 수 있다. 항문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좌약, 크림, 연고)에 의해서 항문 소양증이 유발될 수 있다. 치질이나 치루, 직장암과 같은 소화 기관 하부를 침범하는 국소적 질환, 소화기 감염, 기생충 질환, 건선, 습진 같은 피부 질환이 원인이 되어 항문 소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불안, 초조, 긴장,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 요인이 있는 경우에도 항문 소양증이 흔히 나타나며, 성적 자극과도 관계가 있다.

 

 증상 : 항문 소양증은 항문이나 항문 주위 피부, 회음부, 외음부에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가려움 증상을 유발한다. 가려움 때문에 항문을 긁는다. 그렇게 되면, 항문 주위의 피부는 붉게 변한다. 이 증상이 흔히 밤에 악화되어 수면 장애를 일으킨다. 항문 소양증이 만성이 되면, 항문 주변을 반복해서 긁음으로 인해 항문 주위의 피부가 벗겨지고, 통증이 생기게 되거나 항문 주위 피부가 두꺼워져 가죽처럼 변할 수 있다. 또한, 항문의 피부가 손상되어 국소적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 곰팡이균에 의해 생기는 진균성 항문 소양증에서는 항문 균열을 일으키며, 표피가 물에 불은 것 같은 양상을 보인다. 건선이 항문 주위에 생기게 되면, 병변은 경계가 매우 뚜렷하다. 다른 부위에서도 건선이 나타날 수 있다.

 

 진단 : 항문 소양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식단, 약물, 배변 습관, 배변 후 항문을 닦는 방법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치질. 치열. 치루와 같은 직장 질환이나 건선. 습진. 지루와 같은 피부 질환이 있는지 확인한다. 기생충 감염이 의심된다면, 대변 검체의 검사를 시행한다. 드물게 항문경(anoscope)이라는 특수 관찰 기구를 항문에 삽입하여 항문 부위를 검진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검사를 통해 항문 소양증이 직장 내부의 문제 때문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치료 : 원인 질환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소양증이 치루. 치열. 치핵. 항문 용종 등의 항문 질환에 의한 것이라면 이것을 먼저 치료한다.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항문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비누는 항문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그냥 씻도록 한다. 씻은 후에는 자극성이 없는 천으로 닦아내는 것이 제일 좋다. 항문 피부를 항상 잘 건조시켜야 한다. 국소 도포제, 항생제, 국소 마취제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피부염이 심한 경우에 국한하여 사용할 수 있다. 너무 꽉 조이거나 땀 흡수가 안 되는 속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커피. 홍차. . 우유 등의 음식은 소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긁는 것은 피부 손상을 일으키며, 가려움증을 악화시키므로 가려울 때는 긁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세척하는 것이 좋다. 요충(pinworm)으로 인한 소양증인 경우, 요충약을 사용하면, 대부분 쉽게 치료된다. 소양증이 어떠한 방법으로도 낫지 않으면, 감각 신경을 파괴시켜 마취 효과를 얻는 알코올 주사 요법, 피부 박리, 피부 절제, 피부 이식 등과 같은 외과적 치료법을 시행해야 할 수도 있다.

 

 경과 : 대부분 간단한 치료 방법으로 1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되며, 1개월 이내에 증상이 완전히 호전된다. 항문 주위의 가려움증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항문이나 직장을 침범하는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항문 소양증의 예후가 매우 좋다.

 

 

■ 커피(coffee)의 좋은 점 및 나쁜 점

 

커피는 인류가 가장 많이 즐겨 마시는 음료이다. 그런데 커피는 커피(coffee)는 양날(Two-edged)의 (Knife)을 들고 있다. 왜냐면, 커피는 좋은 점과 나쁜 점을 함께 갖고 있기 때문이다.

 

★ 커피(coffee)의 좋은 점 간암피부암전립선암대장암유방암(악성). 자궁 내막암 예방 및 뇌 각성 작용대장 운동 촉진이뇨 효과 유발, 간경화통풍치매파킨슨병우울증당뇨병고혈압 및 심장병 예방(하루 1-2잔씩 마실 때) 등이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하루에 커피 1-2잔을 마시면, 고혈압. 심장병.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하지만, 하루에 커피 3잔 이상을 마시면, 고혈압. 심장병. 골다공증을 오히려 유발하고, 양성 유방 질환 즉, 섬유 낭종성 질환. 유방 낭종. 섬유종 등의 양성 유방 종양을 악화시킨다는 점을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체에 대한 커피의 좋은 효과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 카페스톨(cafestol). 카윌(kahweol) 등의 폴리페놀(polyphenol) 덕분이다.

 

★ 커피(coffee)의 부작용은 폐암췌장암방광암난소암유방암(양성)신장 세포암 유발, 위장 장애, 골다공증(Osteoporosis. 3잔 이상시) 유발, 손 떨림심장병 및 심근 경색 유발(하루 3잔 이상시), 콜레스테롤 증가, 혈중 지방 상승으로 간(肝) 기능 손상, 심장. 뼈. 페. 기관지 손상. 관절염 악화, 만성 두통임신 불능과 유산. 조산 유발 및 신생아 체중 감소, 중년 여성의 골다공증 악화, 요실금(尿失禁), 유방통(乳房痛), 여자 가슴(乳房) 축소, 시력 손상 및 녹내장 발생, 커피 중독 증세(이명. 현기증. 불안감), 장(腸) 운동 촉진에 의한 변의(便意), 항문 소양증, 이뇨 효과에 의한 탈수 및 갈증 유발, 탈모 촉진, 철분 흡수 방해로 인한 빈혈. 치아가 쇠약해짐. 청소년의 성장 장애. 행동 집중력 장애. 심한 경우 환각 장애 등이다. 커피 부작용은 대부분 카페인(caffeine) 때문이다.

 

★ 세계 보건 기구(WHO)는 커피를 발암 물질 제2군으로 규정하고 있다. 방광암 등 각종 암(癌)을 일으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커피(coffee) 속에는 약 1,000종의 화학 물질이 있는데, 그 중 20 종류는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발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커피를 볶는 제조 과정에 나오는 메틸글리옥살(methylglyoxal) 및 기타 발암 물질 때문에 난소암방광암췌장암신장 세포암. 유방암을 증가시킨다. 또한,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caffeine) 역시 유전자가 손상되었을 때 회복을 억제하여 결국 발암(發癌) 물질로 작용을 한다.

 

★ 식약청(식품 의약품 안전청)은 2013년 01월부터 1㎖당 카페인 함량이 0.15㎎ 이상인 카페인 함유 제품에 대해서 총 카페인 함량 표시와 어린이임신부 등 카페인에 위험한 사람은 ‘섭취를 자제하라!’는 주의 문구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매점 등에서 고카페인 음료 판매를 금지하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 특별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식약청(식품 의약품 안전청)은 커피(coffee) 전문점 커피와 에너지 음료를 하루에 3잔 이상 마시면 1일 권장 섭취량을 초과해 인체에 위험하다고 2012.10.11일 경고했다. 우리나라의 카페인(caffeine) 하루 권장 섭취량은 성인 400mg 이하, 임산부 300mg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은 체중 kg당 2.5mg이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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