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비뇨기과)

■ 쏘팔메토, 전립선 기능 개선 효과 근거 없다.

마도러스 2022. 9. 16. 03:47

 

●●● 두타스테라이드 (Dutasteride) : 전립선 비대증 예방약 및 치료제로 병원에서 처방된다. 또한,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도 사용된다. 갱년기 환자가 전립선 비대증 예방 치료약으로 복용할 때에는 먼저 전립선 초음파 검사를 시행한 후, 전립선이 30ml 이상일 때, 처방 가능하며, 보통 3개월씩 처방 받아서 복용한다. 5α-reductase 1형 및 2형 모두 억제 기능이 있다.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성분은 2형(type 1)의 효소만을 억제하고, ★ 녹차(綠茶)의 카테킨(catechin)은 1형(type 1)만을 억제하기 때문에  완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배뇨 곤란” 증상 있으면, α1 차단제 (요도 괄약근 이완) (Tamsulosin, Terazosin, Silodosin) 함께 복용한다. ★ 남성 호르몬 (Testosterone)은 5α-reductase 효소에 의해서 DHT (Di-Hydro-Testosterone)로 전환된다. DHT (Di-Hydro-Testosterone)는 안드로겐 수용체(Androgen Receptors)에 결합하여 전립선 비대증을 유발하고, 모낭을 축소시켜서 탈모 증상을 유발한다. 

 

■ 쏘팔메토, 전립선 기능 개선 효과 근거 없다.

● 쏘팔메토 추출물은 전립선 비대증 개선 효과가 없었다!!!

★ 전립선비대증에서 쏘팔메토 추출물은 효과가 있나요?

쏘팔메토(Saw Palmetto) 추출물 복용시, 복용하지 않은 것과 비교했을 때, 최대 소변 속도와 밤에 소변을 보는 횟수에서 일부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다. 하지만, 임상적으로 중요한 전립선 증상 점수, 전립선 크기, 잔뇨량 개선 등 대부분 결과에서 효과가 없었다. 현재까지 연구 결과를 종합했을 때, 쏘팔메토 추출물이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을 완화시킨다는 결론을 뒷받침할만한 과학적 근거는 없다.

★ 전립선비대증에서 쏘팔메토 추출물은 안전한가요?

쏘팔메토 추출물에 대한 부작용으로 사정 장애, 발기 부전 등 성 기능 관련 부작용과 두통. 어지럼증. 설사. 위장 장애 등 위장 관련 부작용 등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대부분 가벼운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고, 심각한 부작용 발생은 보고되지 않았다.

★ 암 환자 대상 비타민 C 정맥 주사는 효과가 있나요?

현재 비타민 C 정맥주사가 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늘리거나, 종양 반응률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보기에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일부 암종(유방암, 골수성 백혈병)에서 항암 효과를 연구한 사례가 있으나, 연구 결과에 일관성이 없다. 또한, 비타민 C 정맥 주사가 암 환자의 항암요법 부작용을 완화시키거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항암 보조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 암 환자 대상 비타민 C 정맥주사는 안전한가요?

암 환자에게 비타민 C 정맥 주사를 투여했을 때 두통, 어지러움, 구강 건조로 인한 일시적인 메스꺼움 등 가벼운 부작용이 발생하였고, 일부 연구 결과에서 신장 결석과 저칼륨혈증, 고나트륨혈증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비타민 C 정맥 주사는 알려진 독성이 적어 비교적 안전하다는 근거를 확인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광협 원장은 온라인 미디어의 발전으로 국민이 쉽게 건강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과학적 근거가 없는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점은 우려스럽다. 지속적인 건강정보 모니터링과 검증 노력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건강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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