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이 여인을 구하지 않은 이유 ■ 어느 날, 베트남 여인과 한국 여인이 등산을 함께 가게 되었다. 그들은 길을 잘못 들어 늪에 같이 빠지고 말았다. 길을 지나던 나무꾼이 그 광경을 목격했다. 그들은 구해 달라고 손짓하며 사람 살려 달라고 외쳤다. 황급히 달려간 나무꾼은 베트남 ..

세상과 사람을 변화시키는 말 한마디 어머니는 모처럼 서울에 사는 아들 집에 들렸다. 그리고, 다시 광주 집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착한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난생 처음으로 비행기를 태워 드리려고 공항으로 모시고 가서 광주행 비행기에 태워 드렸다. 비행기에 오른 할머니는 처음 ..

■ 어설픈 초입 공무원과 사망 진단서 좀 순진하고 의욕이 넘치는 친구가 30살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동사무소에 첫 출근을 한 날이었다. 점심 시간에 혼자 자리를 지키게 되었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들어오셔서 물었다. “저기, 사망 신고를 하러 왔는데요!” 친구는 처음 대하는 민..

■ 이것은 건망증일까? 치매일까?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할머니 3명이 신세타령을 했다. ★ 첫번째 할머니 : 아! 글쎄, 나는 요즘 계단을 한번 오르다가 잠시 쉬면, 내가 지금 올라가는 것인지? 내려가는 것인지? 당췌 헷갈려 ★ 두번째 할머니 : 말도 말어! 나는 침대에 잠시 앉..

■ 어느 날, 가짜 목사와 가짜 신부 그리고 가짜 승려 세사람이 모여 이야기 하고 있었다. 먼저 승려가 신부에게 물었다. '당신은 들어온 헌금(獻金)을 어떻게 사용하시오?' 신부 왈 : 나는 땅에다 둥그런 원을 그려놓고 돈을 하늘로 확 뿌려서 원 안에 떨어진 것만 내가 쓰고, 그밖에 떨어..

■ 까무러치게 심각한 엄마의 건망증 고등학생 영숙이의 엄마는 건망증이 무척 심하다. 방과 후에 영숙이는 8층에 있는 자기 집으로 가려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보니,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엄마였다. 그래서, "엄마" 하고 부르려는데, 엄마가 먼저 말했다. "학생은 몇 ..

세상에 이렇게 당할 줄은 몰랐다! 한 남학생이 버스를 탔다. 버스 안에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며, 버스 천정에 달려있는 손잡이를 꼭 잡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버스가 급정거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남학생은 뒤로 넘어지면서 할머니에게 살짝 기대게 되었다. ..

거시기 명절 풍속에 대한 세태 만평 명절 때에 쫄쫄 굶은 조상 귀신들이 모여 서로 신세를 한탄했다. 첫 번째 조상 귀신이 씩씩거리며 분통터지듯이 말했다. “명절에 후손 집에 가보니, 집이 텅 비었더라구! 알고 보니 해외 여행 가서 거기서 제사를 지냈다는 거야! 거기를 내가 어떻게 ..

만능 열쇠(master key)에 대한 찬반론 스승이 제자들에게 물었다. "남자는 왜 여러 명의 여자와 동시에 사귀면 안 되는가?" 남학생이 대답했다. "자물쇠 하나가 여러 개의 열쇠로 열린다면, 그 자물쇠는 쓸모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남자 입장에서 보면, 수많은 자물쇠를 열 수 있는 만능 열..

■ 우여곡절 끝에 겨우 살아난 바보 어느 마을에 바보 한 명이 살았다. 어느 날, 그는 황소 도둑으로 모함을 받아서 재판관에게 끌려갔다. 재판관 : 네 죄를 네가 알렸다. 바보 : 저는 아무런 죄가 없습니다. 재판관 : 아니, 저놈이 발칙하구나! 곤장 30대를 매우 세게 쳐라! (곤장 30대를 맞고 난 바보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바보 : 저는 아무런 죄가 없습니다. 너무 억울하옵니다. 재판관 : 그럼, 내가 역사 문제를 내겠다. 10초 안에 그것을 맞추면, 목숨만은 살려 주겠다. 삼국시대의 나라 이름 3개를 말해라! 그런데, 바보는 정답을 알 리가 없었다. 재판관이 10초를 다 세어 갈 무렵, 마지막 1초를 남겨두고 바보가 체념하면서 말했다. .. . 바보 : 배째실라고그려? (백제. 신라. 고구려) 바..

■ 다음의 그림이 어떻게 보이시나요? 얼굴의 정면이 먼저 보이면, 이성적인 사람이다. 얼굴의 측면이 먼저 보이면, 감성적인 사람이다.

■ 언제 어디서나 불가능은 없다.

■ 남편의 바람 방지 시스템

모두가 매우 의미있는 손가락 손가락들이 서로 자기 자랑을 하고 있었다. 엄지부터 순서대로 말했다. 엄지 : 난 여기서 힘이 제일 세! 검지 : 난 여기서 하는 일이 제일 많아! 중지 : 난 여기서 제일 키가 커! 약지 : 내가 없으면 결혼 반지 못 껴! 그러자, 새끼 손가락이 말했다. “니들! 나 ..

은행에서 할아버지의 당돌한 착각 죽어라고 돈만 모으던 할아버지가 더 늙기 전에 외국 여행도 가고 돈도 좀 써야겠다 생각하고 환전(換錢)을 하러 외환 은행에 갔다. 창구에서 예쁜 아가씨에게 말했다. "내가 외국 여행을 갈 것인데, 돈을 좀 바꿔 줘요." 아가씨가 물었다. "애나 드릴까요..

여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남편 50대 이상 여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남편을 고르라고 했는데, 그 결과가 궁금하시죠? ▶ '요리 잘 하는 놈' 도 아니다. ▶ '싹싹한 놈' 도 아니다. ▶ '집안 일 잘 도와주는 놈' 도 아니다. ▶ '가정적인 놈' 도 아니다. ▶ '잘 생긴 놈' 도 아니다. ▶ '..

늑대와 양치기 소년 그리고 그 이후 ★ 양을 치는 소년은 너무 심심했다. 그래서, 심심풀이로 "늑대가 나타났다!"라고 소리치며 거짓말을 했다. 그 동네의 어른들은 허겁지겁 소년의 거짓말에 속아 목장으로 무기를 가지고 달려왔지만, 헛수고로 끝났다. 소년은 2-3번 반복해서 거짓말을 ..

여자의 직감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아내는 잠을 자다가 이상한 낌새에 눈을 뜨고 남편이 누워 있는 옆 자리를 보았다. 헉! 그런데, 남편이 일어나 앉아 작은 목소리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뇌리를 스쳐가는 예리한 여자의 육감이 있었다. '분명 여자다!' 통화 내용은 ..

■ 서로 바람난 부부의 코믹 이야기

연못에서 팬티 입은 개구리 어느 연못에서 물뱀이 헤엄쳐 가고 있었다. 연못 여기저기서 개구리들이 놀고 있는데, 모두 벌거벗고 있었다. 물뱀이 연못 맞은 편에 도달해 보니, 바위 위에 개구리 한 마리가 떡하니 앉아 있었다. 그런데, 그 놈만 팬티(panties)를 입고 있었다. 물뱀은 은근히 ..

성질 급한 남편의 엄청난 착각 동창 모임이 늦게 끝나서 밤늦게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조용히 안방 침실(寢室) 방문을 열어보니, 이불 아래로 다리가 2개가 아니라 4개가 있다는 걸 알아챘다. 남편이 생각하기를 ‘아! 이것이 소위 신라의 처용(處容)이 읊었다는 처용가(處容歌)의 바로 그 ..

이 모든 것이 마누라 덕(德)이야! 총각 때는 하는 일마다 실패(失敗)만 거듭했는데, 결혼(結婚)하고부터는 하는 일마다 운수대통(運數大通)이었다. 쓰러지는 아파트 사면 재개발(再開發) 들어가고, 구석진 땅을 사면 신도시(新都市)가 들어섰다. 주식(株式)을 사면 연일 상종가(上終價)를 ..

만약, 은행 광고대로만 된다면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옆의 커플이 대화를 나눈 것을 들었다. 너무 웃겼다. 여자 : 기업 은행 광고, 저거 사기 아냐? 기업 은행에 예금하면, 기업이 산다고 광고하고 있는데? 남자 : 야! 저거 다 사기야! 기업 은행에 예금해서 기업이 살면, 국민 은행에 예금하..

정신이 갑자기 정상으로 돌아온 환자 대통령(大統領) 각하께서 하루는 정신 병원(mental hospital)에 시찰을 갔다. 모든 환자(患者)들이 복도에 일렬로 서서 큰 소리로 외쳤다. “대통령 만세!, 대통령 만세! 대통령 만만세” 그런데, 한명의 환자(患者)만이 무표정하게 대통령을 바라보지도 않..

배꼽 잡게 만드는 꼬마의 말 한마디 6살 된 꼬마 하나를 키우고 있는 부부(夫婦)가 있었다. 그리고 세 가족은 주말 드라마(Drama)를 재미있게 보고 있었다. 그런데, 분위기가 무르익더니 남자(男子) 주인공과 여자(女子) 주인공이 키스(Kiss) 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아빠(Dad)는 점점 몰입하는 ..

후안무치(厚顔無恥)한 정치인 언행 정치인(政治人)이 리무진(Limousine)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한 남자가 풀(Grass)을 먹고 있는 것을 봤다. 그는 운전사에게 차를 세우게 한 다음, 그에게 물었다. “왜 풀(Grass)을 드시죠?” 남자는 “제가 너무 가난해서 음식을 살 돈이 없어요” 라고 말했다. ..

싸가지 없는 놈을 개 패듯이 팼다 시골에서 나는 잘 생긴 수탉과 암탉을 키웠다. 그것들은 아주 금슬 좋게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수탉이 암탉을 개 패듯이 아니 닭 패듯이 패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물었다. "아니 이놈아! 연약한 암탉을 왜 그렇게 마구 패는겨? 왜 열받았어?" 수탉이 ..

교양을 내팽개치면, 혼줄 난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고속 버스를 탔다. 전날, 술을 많이 마신 나는 푹 잠을 자고 있었다. 고속 버스는 열심히 부지런히 쉬지 않고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아가씨가 전화 통화를 그것도 매우 앙칼지게 하고 있..

지조(志操)있는 원숭이는 다르다 춤을 아주 잘 추는 원숭이(Monkey)가 있었다. 춤을 어찌나 잘 추는지 그 원숭이의 춤을 구경해 본 사람은 돈(Money)을 내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였다. 그래서, 원숭이 주인은 그 원숭이를 이용하여 생계(生計)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구름같이 몰..

모든 문제의 해결사, 고구마가 최고 라면과 참기름이 싸웠다. 얼마 후, 라면이 경찰서에 잡혀갔다. 왜 잡혀 갔을까? 참기름이 고소해서!! 이윽고, 참기름 역시 잡혀갔다. 왜 잡혀갔을까? 라면이 다 불어서!! 구경하던 김밥도 잡혀갔다. 왜 그럴까? 말려 들어서!! 이 소식을 들은 아이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