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코믹

우여곡절 끝에 겨우 살아난 바보

마도러스 2015. 8. 29. 13:54

■ 우여곡절 끝에 겨우 살아난 바보

 

어느 마을에 바보 한 명이 살았다. 어느 날, 그는 황소 도둑으로 모함을 받아서 재판관에게 끌려갔다.

재판관 : 네 죄를 네가 알렸다.

바보 : 저는 아무런 죄가 없습니다.

재판관 : 아니, 저놈이 발칙하구나! 곤장 30대를 매우 세게 쳐라!

(곤장 30대를 맞고 난 바보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바보 : 저는 아무런 죄가 없습니다. 너무 억울하옵니다.

 

재판관 : 그럼, 내가 역사 문제를 내겠다.

10초 안에 그것을 맞추면, 목숨만은 살려 주겠다.

삼국시대의 나라 이름 3개를 말해라!

그런데, 바보는 정답을 알 리가 없었다.

재판관이 10초를 다 세어 갈 무렵, 마지막 1초를 남겨두고 바보가 체념하면서 말했다.

..

.

바보 : 배째실라고그려? (백제. 신라. 고구려) 

바보의 역사관이 투철하다고 판단하여 재판관은 바보를 훈방해 주기로 하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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