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국방

■ 북한 장사정포 정밀 타격 지대지 유도 무기 개발

마도러스 2023. 5. 15. 00:05

 

■ 북한 장사정포 정밀 타격 지대지 유도 무기 개발

북한 장사정포를 잡는 무기인 전술 지대지 유도 무기 (KTSSM)의 품질 인증 사격이 성공했다. 이로써 양산이 곧 본격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 사거리가 180km인 KTSSM이 실전배치 되면, 유사시 수도권을 겨냥해서 북한 지역 갱도 진지에 꼭꼭 숨은 북한 장사정포는 물론, 북한의 단거리 스커드 미사일, 장거리 미사일을 탑재한 이동식 발사대를 원거리에서 정밀 타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2023년 05월 11일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시험연구원에서 전술 지대지 유도 무기 (KTSSM)의 품질 인증 사격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품질 인증 사격 시험은 개발된 무기의 성능이 실제 생산에서도 동일하게 구현되는지를 확인하는 절차이다. 이번 품질 인증 사격 시험까지 통과하면서 양산 단계로 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전술 지대지 유도 무기 (KTSSM)은 유사시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장사정포를 몇 분 안에 동시 정밀 타격하는 유도탄 체계이다. 전술 지대지 유도 무기 (KTSSM)은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전 이후, 북한이 지하 갱도에 구축한 장사정포 진지를 파괴할 목적으로 국내에서 개발했다. 2014년 시작해서 2019년 개발에 성공했다. 군당국은 2018년 10월 전술 지대지 유도 무기 (KTSSM) 운용을 위한 포병 여단을 지상 작전 사령부 예하에 두는 계획을 승인했다. GPS 유도 방식을 채택한 전술 지대지 유도 무기 (KTSSM)은 지름 400mm, 길이 약 4m로 경사형 발사대에서 4발이 발사된다.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160km로 소개하며, 군사 전문가들은 180km로 소개하고 있다. 한국판 ATACMS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 생산 기업인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1세대 전술 지대지 유도 무기 (KTSSM)은 고정 발사대에서 발사하고 단일 탄두를 가졌으며 사거리는 160km이다. 2세대는 이동식 발사대(TEL)에서 발사하고, 다양한 탄두를 탑재한다. 고도 50km로 비행하며, 최대 사거리는 290km이다. 3세대는 타격 정확도가 높고, 함정과 항공기에서도 발사할 수 있다.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현재 운용 중인 전술급 유도 무기 중, 최대 사거리와 최대 탄두부 중량을 보유하고 있다" 라고 소개한다. 한화는 타격 정확도를 포함해 무기 체계 성능 향상을 통해 탄두 다양화 (파편형 혹은 침투형 고폭탄두), 함정과 항공기 등으로 플랫폼 다양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 국방과학연구소가 공개한 유튜브에 따르면, 전술 지대지 유도 무기 (KTSSM)은 원형 공산 오차 2m 이내로 지하 수미터 아래를 파고 들어가 터지는 만큼 북한군이 지하에 구축한 갱도를 파괴하는 데 적합한 무기라고 할 수있다. 강화 콘크리트 1.5m도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 사격 시험을 총괄한 장봉기 국방기술품질원 유도 탄약 센터장은 "이번 시험은 국내 기술로 만든 전술 지대지 유도 무기의 우수한 품질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라고 말했다. 군 당국은 사거리를 300km로 늘리고, 이동식 발사대(TEL)서 발사할 수 있는 KTSSM-Ⅱ도 개발 중이다. KTSSM-Ⅱ는 지름 60cm, 길이 약 4m로 알려져 있다. 전술 지대지 유도 무기 (KTSSM)의 로켓 모터와 유도 체계는 그대로 활용하고, 탄두만 교체해서 사거리를 늘린 무기로 전해졌다. 2030년 이내 개발과 배치를 완료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산 업체인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천무 다연장 로켓 발사대에서 두 발을 탑재할 수 있도록 로켓 포드를 개발했다 .KTSSM-Ⅱ는 기동성과 생존 가능성이 더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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