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공갈

■ 이런 문자 받은 적 있죠? 전화하지 마세요!

마도러스 2023. 5. 12. 20:11

 

■ 이런 문자 받은 적 있죠? 전화하지 마세요!

★ 택배 ★ 청첩장 ★ 출두서 ★ 벌금 과태료 ★ 허위 계좌 ★ 해외 구매 ★ 정부 지원금 ★ 대출 ★ 승차권 ★ 공연 예매권 증정 등을 사칭한 문자 사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출처가 불명확한 인터넷 주소(URL) 또는 전화번호 등은 전화하지 말아야 한다.

★ “[국외 발신] 김OO 님. 302-7948-****-38. 계좌 개설 완료. 본인 아닐 경우, 문의하세요!”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37) 씨는 농협 통장이 개통됐으니, 본인이 아니면, 전화하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문자에 적힌 번호로 직접 전화해 보니, ‘농협 사고 예방 센터’ 라는 안내를 받았고, 은행 직원은 김 씨의 통장 잔고를 물어보며, 수상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김 씨는 전화를 끊고, 직접 은행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번호로 전화했고, 보이스피싱인 것을 확인해 깜짝 놀랐다. 하마터면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개인 정보와 함께 거액의 돈을 잃을 뻔했던 것이다. 진짜 은행에서 보낸 메시지에는 ‘국외 발신’이라는 언급이 없고 발신 번호와 문자로 안내하는 전화 번호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 최근 ‘통장 개설 안내’ 등 금융권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가 활개를 치고 있다. 가짜 금융 기관, 은행 직원, 경찰까지 동원해서 사칭할 정도로 사기가 교묘해지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 씨의 사례처럼 ‘미끼’ 문자를 이용한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 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출처가 불분명한 애플리케이션(앱)이 설치되면, 원격으로 스마트폰의 개인 정보가 탈취될 수 있으니 설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선 스마트폰 보안 설정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앱 설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 등 공인된 앱마켓을 통해서만 설치해야 한다.

★ 스마트폰에 설치한 공인된 백신 프로그램도 ‘최신 버전’을 유지해야 한다. 문자로 대출, 정부 지원금 등의 명목으로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입력해서는 안 된다. 문자로 은행 사칭이 조금이라도 의심될 경우, 전화를 끊은 뒤, 가까운 은행 영업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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