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격! 최재형 증조부, 조선 총독부 표창 받았다. ● 1932년 총독부 직원 신분으로 '국세조사기념장' 수상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최재형 후보 가문의 '친일(親日) 논란'과 관련하여 친일 인명 사전을 집필하는 민족문제연구소가 처음 입장을 밝혔다. 민족문제연구소 박수현 사무처장은 2021년 08월 12일 JTBC 인터뷰에서 "최재형 조부와 증조부의 행적은 독립운동가의 삶으로 결코 볼 수 없다. 이완용처럼 1급 친일은 아니라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친일(親日) 부역했다" 라고 주장했다. 앞서 최재형 캠프는 입장문을 내고, "독립유공자는 아니지만, 조부가 독립운동을 한 것은 사실이다" 라고 반박했었는데, 이를 다시 반박한 것이다. ★ 최재형 후보의 증조부인 고(故) 최승현은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