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포막. 전자소자 융합한 바이오 센서 개발 ● 센서 민감도 높여, 각종 과학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 미량의 분자를 검출할 수 있는 기초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나노 과학, 분자 생물학, 각종 질병 연구에 적용되면, 더 미세하게 분자를 검출할 수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유용상 뇌과학연구소 박사, 김철기 센서시스템연구센 박사팀이 안동준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전기 신호를 이용하는 분자 검출 기술'(FET)의 민감도를 획기적으로 끌어 올리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전기 신호를 이용하는 센서 기술인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FET) 기반 분자 검출 기술은 그간 바이러스, 단백질, DNA 등 다양한 분자를 검출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