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401

■ 중국, 원전 혁명, 냉각수 없는 원자로 돌린다.

■ 중국, 원전 혁명, 냉각수 없는 원자로 돌린다. ● 초고온 가스로(VHTR), 멜트다운 적은 4세대 원전 기술 2021년 08월 21일 한국에서 서쪽으로 180㎞ 떨어진 중국 산둥 반도 룽청(榮成) 스다오완(石島灣) 원전 단지에 200㎿급 초고온 가스로(VHTR)에 처음으로 연료가 장착됐다. 초고온 가스로(VHTR)는 멜트다운(원전 노심이 녹는 것) 위험이 적은 4세대 원전 기술이다. 미국, 독일, 일본 등이 연구용으로 운영한 적이 있지만, 상업용에 가까운 실물 원자로는 중국이 세계 최초로 먼저 건설했다. 중국핵공업그룹은 “4세대 원전 기술에서 중요한 한걸음을 내딛게 됐다. 2021년 말 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토륨 용융염 원자로(TMSR), 소형 모듈 원전(SMR) 세계 최초 가..

핵융합 발전 2021.08.24

■ 델타 변이 바이러스 초기 배출량, 300배 많다.

■ 델타 변이 바이러스 초기 배출량, 300배 많다.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전파력, 초기 보다 20배 이상 빠르다. ★ 델타 변이 감염자의 호흡기 검체에 담긴 바이러스양을 분석했더니, 증상이 나타난 당일 바이러스 배출량은 기존 바이러스 확진자의 300배에 달했다. 발병 4일째는 30배, 9일째는 10배로 조금씩 줄면서, 10일이 지나서야 기존 바이러스와 비슷해졌다. ★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4차 대유행을 주도하는 델타 변이의 발병 당일 바이러스 배출량이 1차 유행에 비해 약 300배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바이러스가 변이하면서 더 전파력이 강해진다는 의미이다. 2021년 08월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감염병 정례 브리핑에서 변이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델타형 변이의..

■ 세계 2번째 개발 틸트로터 무인기 플라잉카에 활용

■ 세계 2번째 개발 틸트로터 무인기 플라잉카에 활용 ● 한국, 세계 2번째 개발된 수직 이착륙 '틸트로터'(tiltrotor) 기술 개발 ★ 틸트로터(tiltrotor)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 2011년 미국이 이어 세계 2번째로 개발한 수직 이착륙 무인기이다. 헬리곱터처럼 5km 상공에서 시속 500km 비행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 대한항공은 2017년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틸트로터(tiltrotor) 무인기의 비행 시험을 마쳤고, 함상 운용 능력을 위한 시스템 개발과 기존 500MD 헬리콥터 무인화 사업을 진행했다. 2021년에는 내연 기관과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하여 2시간 운용이 가능한 소형 드론을 개발하기도 했다. 특히 대한항공이 보유한 기술 중에 틸트로터(tilt..

■ 파모티딘(Famotidine) 제산제, 코로나19 치료 효과

■ 파모티딘(Famotidine) 제산제, 코로나19 치료 효과 ● 파모티딘 작용 중의 하나가 사이토카인(Cytokine) 폭풍 억제 처방전 없이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파모티딘(Famotidine) 제산제 성분이 코로나19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대 공학 및 응용과학대 연구팀은 2021년 07월 국제학술지 네이처가 발간하는 '신호 전달과 표적 치료'(Signal Transduction and Targeted Therapy)에 파모티딘(Famotidine) 성분 위장약의 코로나19 증상 완화 효과를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파모티딘(Famotidine)은 히스타민(histamine) 수용체를 억제하여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 초..

■ 코로나19 감염 순간 포착, 비강 점막 면역 중요

■ 코로나19 감염 순간 포착, 비강 점막 면역 중요 ● 기초과학연구원(IBS)과 전북의대, 코로나19 감염, 코 점막에서 시작된다. ★ 국내 연구진이 정확한 인체 감염 기전이 밝혀지지 않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인체 표적 부위를 밝혀냈다. 바로 비강의 섬모상피세포이다. 그동안, 코로나19는 상기도를 통해 감염된다고만 막연하게 추측되었다. 연구진은 비강 내 면역 형성을 치료 전략으로 제시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고규영 혈관 연구단장(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 대학원 특훈교수) 및 전북의대 감염내과 이창섭 교수로 구성된 '코로나19 대응 공동 연구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복제 순간을 최초로 포착하고, 코로나19 초기 감염 및 바이러스 증식의 주요 표적이 코 속의 섬모상피세포임을 규명했다고 ..

■ 소아청소년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접종

■ 소아청소년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접종 ★ 소아청소년은 어린이집, 학교, 학원 등 집단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접촉 위험성이 높으며, 나이에 따라 손 씻기 및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거기에 감염이 의심되어도 보호자 없이 소아 환자 자가 격리가 쉽지 않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하는 확진자 연령별 현황을 보면, 2021년 08월까지 전체 코로나19 환자 약 20만 명 중, 20세 미만 환자는 전체의 13% 비율 정도로 26,000명이다. 결코 적지 않은 숫자이다. 하지만, 다행인 점은 2021년 08월까지 한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아청소년 사망자는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이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아청소년 코로나19 환자에..

■ 짠 음식 소금, 성인병 주범? 만병 통치약?

■ 짠 음식 소금, 성인병 주범? 만병 통치약? ● 소금은 면역 증강에 도움되지만, 과유불급(過猶不及) 조심해야한다. ★ 음식을 짜게 만드는 소금은 만병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대중매체를 보면,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저염식을 먹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인류 역사상 소금만큼 인간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친 존재도 없을 것이다. 사람은 생리적으로 소금을 먹어야만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금은 인간이 지구상에 등장하면서부터 음식과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 사용되어 왔다. 특히 우리 조상들은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약물로 소금을 활용했다. 소금으로 이를 닦는 것은 물론, 혀에 백태가 끼거나 발가락에 무좀이 생겼을 때, 소금을 바르거나 문질렀다. 또한, 치통이나 피부병이 발생..

건강 (일반) 2021.08.22

■ 인도, 세계최초 코로나 DNA백신, 바늘 없이 접종

■ 인도, 세계최초 코로나 DNA백신, 바늘 없이 접종 ● 바늘 없이 3차례 접종, 인도 제약사 개발, ‘자이코브-디’ 인도가 세계 최초로 ‘DNA 기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코브-디’라는 이름의 백신은 여타 백신과 달리, 바늘 없이 3차례 접종한다. 인도 정부는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고, 접종에 본격 활용할 예정이다. 2021년 08월 21일 로이터,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전날 자국 제약사 자이더스 캐딜라(Zydus Cadila)가 만든 코로나 백신인 자이코브-디(ZyCov-D)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정부는 만 12세 이상부터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했다. 제조사 측은 “12-18세 1,000명을 포함해 전국 2만 8,000명에게 후기 임..

■ 코로나19의 인체 침투 차단 및 치료 방법 발견

■ 코로나19의 인체 침투 차단 및 치료 방법 발견 ● 델타 변이 등 변이 종류와 무관하게 광범위 사용 치료제 개발 가능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을 유발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가 인체 세포에 침투할 때 쓰는 인체 면역 체계를 속이는 위장술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해외 연구팀에 의해 발견됐다. 이를 활용하면 ‘델타 변이’ 등 변이 바이러스 종류와 관계없이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기대했다. ★ 오스트리아 과학아카데미 분자 생명공학연구소(IMBA) 요제프 페닝거 박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결합하여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당결합 단백질 두 가지를 발견했다고 2021년 08월 11일 밝혔다. ●..

■ 코로나19 바이러스 인체 세포 침투 관문 발견

■ 코로나19 바이러스 인체 세포 침투 관문 발견 ● 스파이크 단백질 표면의 글리칸(glycan)이 감염 관문 역할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을 일으키는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가 인체 세포에 접근한 뒤 숨겨져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결합 영역(RBD)이 겉으로 드러나고, 인체 침투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관문이 글리칸(glycan)이라는 것이 드디어 밝혀졌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UC 샌디에이고) 연구팀은 2021년 08월 20일 과학저널 '네이처 화학'(Nature Chemistry)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의 겉을 덮고 있는 당 성분인 글리칸(glycan)이 인체 세포 침투가 시작되도록 하는 관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의..

■ 델타 변이 못 잡는 이유? 증상 발현전 무방비 전파

■ 델타 변이 못 잡는 이유? 증상 발현전 무방비 전파 ● 최근 국내외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델타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강력한 전염력은 첫째, 최대 1,260배 많은 체내 바이러스 검출, 둘째, 증상 발현 전 2일간 무방비 전파에 등에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델타 변이는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치사율이 낮다. 하지만, 감염력은 1.5-2.5배 높다. 잠복기가 짧아서 평균 5.8일내에 발병하며, 2-3일내에 발병하기도 한다.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 나타나는 발열. 후각상실. 미각상실. 기침 증상 이외에 콧물. 인후통. 두통 같은 감기 증상이 현저하며, 복통. 구역. 구토. 식욕상실. 청력상실. 관절통증 등을 겪는다. ● 홍콩대 연구팀은 2021년 08월 13일 의학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 [팩트 체크] 마라톤하면 무릎 연골 닳는다? 거짓

■ [팩트 체크] 마라톤하면 무릎 연골 닳는다? 거짓 ● KBS ‘생로병사의 비밀’, 일반인들보다 마라토너들이 오히려 무릎 건강 ● 운동 후 근육 손상, 1-3일후 정상 회복, 달리기가 무릎 건강에 오히려 도움 ★ 마라톤을 하면, 무릎 연골이 닳는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일반인들이 마라톤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달리기가 무릎관절에 좋지 않다는 것 때문이다. 정말 그럴까? 정형외과 의사들과 마라톤 전문가 취재를 통해 팩트 체크한 결과,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확인됐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이 ‘마라톤과 무릎 연골과의 상관관계’ 실험을 해 눈길을 끌었다. 2018년 05월 방송된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는 달리기가 무릎 관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

■ 6G 치고 나가는 LG, 세계 최장거리 통신 전송

■ 6G 치고 나가는 LG, 세계 최장거리 통신 전송 ● 삼성도 15m 밖에 못 보내는데, LG 세계 최초 실외 100m 신기록 LG전자가 꿈의 통신 기술로 불리는 6G(6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대역에서 실외에서 100m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까지 6G 실험에 성공함으로써 한국이 6G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LG전자는 2021년 08월 13일 독일 프라운호퍼 하인리히-헤르츠 연구소에서 155-175㎓(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여 통신 신호를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고 2021년 08월 19일 발표했다. 실험은 실외 환경에서 이뤄졌으며, 데이터 송수신 거리는 100m였다. 6G를 구현하려면 최소 100㎓ 이상의 주파수 대역이 필요하다. 현재, 한..

6G 통신 2021.08.21

■ 아인슈타인이 몰랐던 양자역학, 한국인이 해결!

■ 아인슈타인이 몰랐던 양자역학, 한국인이 해결! ● 아인슈타인(Einstein)도 이해 못한 비밀, 한국 과학자가 100년만에 풀었다 인간은 뉴턴(newton)의 고전 역학으로 '거시 세계'의 비밀을 알아 낸 후, 신(神)의 지위인 하늘과 땅을 엿보는 듯 했다. 그러나, 전기와 화학 등의 등장과 함께 '미시 세계'의 벽에 부딪히고 만다. 도대체 전기가 왜 어떻게 빛과 열을 만들어 내는 지, 여러 가지 물질들이 왜 서로 섞여 독특한 성질이 만들어지거나 분류돼 다른 물질이 되는 지, 고전역학으로는 전혀 이해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100년 전에 태동한 것이 양자역학(양자물리학 또는 양자과학. Quantum mechanics)이다. 물리적으로 가장 작은 단위(원자)를 구성하는 핵과 전자의 움직임을 ..

양자 역학 2021.08.20

■ 타락하고 부패한 한국 교회! 맹신하지 마세요!

■ 타락하고 부패한 한국 교회! 맹신하지 마세요! 교회가 범죄 양성소가 되어서 사회 곳곳에 퍼져 있다. 재정 비리. 성범죄가 넘쳐나고, 정치적으로 타락하고, 종교적으로 부패하여서 이미 밑 빠진 독에 가깝다. 현직 국회의원의 42%가 기독교, 언론인의 과반수가 속한 기독교이며, 각 지자체장들의 표밭이 교회이다. 목회자들의 사회 범죄는 상상을 초월한다. 대검찰청 범죄 분석 통계 자료를 보면, 성직자가 저지른 사회 범죄는 2010년 4천 868건, 2011년 4천 865건, 2012년 5천 383건, 2013년 5천 315건, 2014년 5천 168건 발생했다. 성직자 범죄는 다른 전문직 (의사. 변호사. 교수. 언론인. 예술인) 보다도 더 큰 비중을 차지했다. 범죄 유형으로는 사기. 폭행. 상해. 음주 운전..

■ 플라스틱 완전 재활용 방법 발견! 오염 문제 해결

■ 플라스틱 완전 재활용 방법 발견! 오염 문제 해결 ● 사용 후 원료 물질로 분해. 재사용 가능한 플라스틱 개발 미국 연구팀이 폐플라스틱을 원료 물질로 분해하여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플라스틱을 개발했다. 심각한 토양·해양 오염원인 플라스틱의 지속 가능성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실마리를 마련했다. 미국 애크런대 고분자과학대학 왕쥔펑 교수팀은 2021년 08월 18일 과학저널 '네이처 화학'(Nature Chemistry)에서 고분자(polymer) 원료 성분인 단량체(monomer)로 다시 분해할 수 있는 고분자를 개발, 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가능성을 열었다고 밝혔다. 고분자는 분자량이 보통 1만 이상인 화합물로 섬유. 고무. 플라스틱 등이 모두 합성 고분자이다. 고분자는 생활용품에서 전자..

환경 2021.08.19

■ 코로나19 보다 백신이 더 위험하다? 가짜 뉴스!

■ 코로나19 보다 백신이 더 위험하다? 가짜 뉴스! ■ [가짜 사이비 뉴스, 경보!!!] 최근, 인터넷에 괴이한 찌라시 자료가 나돌고 있어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짜 사이비 뉴스에 현혹되면 안 된다. 요즘 갑자기, 인터넷 게시판에 이상한 괴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보다 백신이 더 위험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즉시 중단하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기의 일종이다?” “정치방역 국민사기 그만하라?” “이OO 서울대 명예 교수? (면역학 박사. 2010년 면역학회장)” 등등의 자료를 나열하고 있다. 상당한 과학적인 자료와 의학적인 자료를 제시하고 있지만, 결정적으로 결론을 도출해내는 부분이 잘못되어 있다. ● 고양이와 호랑이를 구분 못하는..

■ 김대중 대통령, 정보 고속도로 세계 최초 건설

■ 김대중 대통령, 정보 고속도로 세계 최초 건설 ★ 김대중을 경제적으로 평가한다면, 미국의 하버드대학 경제학 교과서로 쓰였던 ‘대중 경제론’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될 정도이다. 그는 경제인으로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는 대통령 시절에 김영삼 정권의 무능에서 시작된 ‘IMF 경제 파탄 위기’ 라는 초유의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했고, 무역 적자 상태를 무역 흑자 상태로 전환시켰다. 그래서, 가장 힘든 시기에 가장 성공한 경제 대통령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대중이 정보통신 산업의 기초를 튼튼하게 마련해 놓았기 때문에 오늘날 세상이 글로벌화가 되면서 한국이 세계적인 디지털 선도 국가로 자리 메김하고, 정보통신 선진국이 될 수 있었다. 정부와 기업 그리고 개인의 삶까지도 모두 디지털 정보 사회에..

현대사 (한국) 2021.08.19

■ 휴머노이드 로봇, 무섭게 진화! 체조 선수 수준

■ 휴머노이드 로봇, 무섭게 진화! 체조 선수 수준 현존하는 휴머노이드(humanoid) 로봇 중에 가장 진보된 로봇으로 평가받는 아틀라스(Atlas) 로봇의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현대차가 인수한 미국 로봇 기업 보스턴 타이내믹스(Boston Dynamics) 측은 한층 더 진보한 장애물 극복 기술을 선보이는 아틀라스의 영상을 공개했다. 2021년 08월 1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아틀라스(Atlas)는 장애물 코스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뒤로 공중 제비까지 도는 체조 기술까지 자연스럽게 수행한다. 기울어진 경사면이나 평균대 위에서 사람처럼 균형을 잡는 아틀라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놀라움을 넘어 섬뜩한 느낌마저 줄 정도이다. 보스턴 타이내믹스(Boston Dynamics) 측은 ..

로봇 혁명 2021.08.18

■ 레이저 핵융합 기술, 핵융합 발전 문턱 넘었다.

■ 레이저 핵융합 기술, 핵융합 발전 문턱 넘었다. ● 美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 토카막 아닌 레이저 방식으로 1.3MJ 달성 미국 연구진이 레이저를 이용한 핵융합 실험에서 1.3MJ(메가줄)의 에너지를 얻는 데 성공했다.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는 레이저 빔 192대를 동시에 쏘아 1.9MJ의 고출력 에너지를 가한 뒤, 핵융합 반응을 일으켰고, 여기서 1.3MJ의 핵융합 에너지를 얻었다고 2021년 08월 18일 밝혔다. 투입 에너지 대비 생산 에너지로 따지면 효율이 68% 수준이다. CNBC, BBC 등 외신은 “핵융합 발전을 위한 문턱을 넘었다” 라고 평가했다. 핵이 분열할 때 생성되는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원자력발전과 달리 핵융합은 핵이 융합할 때 생기는 에너지로 전기를 만든다. ..

핵융합 발전 2021.08.18

■ 세계 최초, 98% 하이니켈 배터리 양극재 개발

■ 세계 최초, 98% 하이니켈 배터리 양극재 개발 ● 양극재, 마(魔)의 94% 벽 넘었다! 전기차 가격 낮아지나 전기자동차 배터리 (리튬이온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 성능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린 연구 성과가 나왔다. UNIST(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화학공학과 조재필 특훈교수는 니켈 함량을 98%까지 높인 ‘하이니켈 양극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2021년 08월 18일 발표했다. 전기차 가격을 낮추면서 주행거리는 늘리는 원천 기술이다. ‘마(魔)의 벽’으로 불리던 니켈 함량 94%를 돌파한 세계 최초 사례이다. 실험실 수준을 넘어 상용화 직전까지 기술이 완성돼 이르면 2022년 상반기 양산도 가능하다는 평가이다. ● 전기차 값 낮추고, 주행거리 늘리고, 전기차 배터리 용량 16% 증가 2차전지는 양극..

에너지.발전 2021.08.18

■ 말이 많은 사람은 뇌가 더 많이 늙어 있다.

■ 말이 많은 사람은 뇌가 더 많이 늙어 있다. ● 경청 연습을 많이 하면, 뇌 기능 및 인지 회복력 높일 수 있다. 다른 사람의 말을 집중해서 잘 듣는 경청(敬請)은 대화를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대화를 잘 하기 위해서는 경청(敬請)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실제로 대화를 할 때는 듣기보다는 말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다. 그런데, 신경과학자들이 말하는 것보다 경청(敬請)이 뇌 건강(brain health)에 도움이 된다는 재미있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미국 뉴욕대 의대 인지신경학센터, 보스턴 프레이밍엄 연구단, 하버드대 인구·발달연구센터, 하버드대 공중보건대, 보스턴대 공중보건대 생물통계학과, 보스턴대 의대 신경학과, 텍사스대 보건과학센터 알츠하이머 및 퇴행성신경질환연구소, 캘..

건강 (정신과) 2021.08.18

■ 담뱃불에 출장 세차 차량 폭발, 차량 666대 피해

■ 담뱃불에 출장 세차 차량 폭발, 차량 666대 피해 ● 화재로 피해를 본 차량만 666대이며, 170여 대(37%)는 외제차 ★ 2021년 08월 11일 밤 11시 9분, 충남 천안시 불당동의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출장 세차 업체 직원 승합차에서 담뱃불을 붙이면서 가스 폭발 화재가 발생했다. LPG 가스가 들어 있는 출장 세차 차 안에서 담배 피우려다 폭발한 것이다. 경찰은 차량 내의 스팀 세차기 장비에서 가스가 샜는지? 압력 용기에 문제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당시 세차 영업용 차량에 타고 있던 30대 직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담배에 불을 붙이려 하자, 차량이 폭발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장면이 담긴 현장 폐쇄회로(CC)TV에는 폭발로 화상을 입고, 운..

■ 결핵(結核. Tuberculosis)의 원인.증상.진단.치료

■ 잠복 결핵 검사, IGRA 검사의 매우 치명적인 단점​1) 과거에 결핵 치료 경험했던 사람은 IGRA (잠복 결핵 검사) 결과가 계속해서 양성 반응으로 나올 수 있다. 왜냐면, IGRA 검사 양성 반응 결과는 결핵 감염 시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양성 결과를 보인다면, 감염의 시기가 1년 전인지, 30-40년 전인지 구분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양성 결과가 나오면, x선 검사를 추가 시행해서 활동성 여부를 추가 확인해야 한다. ​2) 면역 능력이 불충분한 5세 이하는 정확하지 않으므로 TST (tuberculin skin test) 검사 한다. ​3) 면역 생성 반응을 검사하기 때문에 면역 저하 환자. HIV 환자. 노약자는 민감하지 않아서 위음성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 IGR..

건강 (미생물) 2021.08.18

■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적은 백신 개발 열기 후끈

■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적은 백신 개발 열기 후끈 ★ mRNA 백신 (화이자. 모더나), 바이러스 벡터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의 코로나19 백신은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와서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라는 지시를 내리는 역할을 한다. mRNA 백신 (화이자. 모더나)은 mRNA를 통해 이러한 지시를 전달하고, 바이러스 벡터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은 DNA 분자를 통해 지시를 전달한다. ● mRNA 백신 개발 국내 바이오 회사, 자체 원천 기술 개발 후끈 ★ 제넥신(Genexine)은 에스엘백시젠과 공동으로 기존 DNA 백신 플랫폼에 mRNA 복제 및 증폭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백신 기술과 관련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021년 06월 25일 밝혔다. 제넥신과 에스엘백시젠은 'mRNA 복..

■ 한국 군대, 잇단 여중사 성추행 사망에 국민 허탈

■ 한국 군대, 잇단 여중사 성추행 사망에 국민 허탈 ★ 인천시의 한 섬에서 복무 중이었던 해군(海軍) 여중사는 2021년 05월 27일 같은 부대 소속 A 상사로부터 강제 추행을 당했다. 그리고, 이를 주임 상사에게 보고했다. 그러나, 곧바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성추행 피해 발생 2달 뒤인 2021년 07월에 사건이 정식 보고됐다. 여중사는 부대를 옮긴 지 3일만인 2021년 08월 12일 부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2021년 05월 공군(空軍 air force) 여중사가 성추행 피해를 겪은 후, 사망한 지 채 3개월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군(海軍 navy) 여중사도 성추행 피해 신고후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우리 군(軍)이 심각한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비판이 갈수록 확산되고..

■ 대변 보고, 아직 덜 싼 느낌, 잔변감 원인?

■ 대변 보고, 아직 덜 싼 느낌, 잔변감 원인? '똥을 덜 싸고 나온 것 같은 느낌'이라는 관용적인 표현이 있을 만큼, 잔변감은 매우 찝찝한 기분을 남긴다. 잔변감은 대부분 변비(Constipation) 등으로 인해 대변을 덜 내보낸 상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과민성 대장 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에서 설사. 묽은 변 등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다. 치핵(Hemorrhoids), 용종(polyp)과 같은 구조물로 인한 감각일 수도 있고, 잔변감은 식습관이나 피로감 때문에도 나타날 수 있다. 대장염이나 직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 항문이나 직장의 용종, 농양, 암이 있을 때도 잔변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찝찝하고 불편한 잔변감의 원인 1) 과민성 대장 증후군(Irrita..

건강 (내과) 2021.08.16

■ 샤인머스캣 포도, 일본 개발, 한국 수출 호황

■ 샤인머스캣 포도, 일본 개발, 한국 수출 호황 ● 일본이 개발했던 샤인머스캣 포도 일본 수출액, 한국의 1/5 ★ 샤인머스캣(Shine muscat)은 껍질째 씹어 먹는 씨 없는 청포도이다. 일본의 국립 농업 연구개발 법인인 '농연 기구'가 30여년에 걸쳐 품종을 개발한 뒤, 2006년 일본에서 품종으로 등록했다. 당도가 일반 캠벨 포도 보다 4-5도 높은 18브릭스(brix) 안팎으로 일반 포도보다 값이 3-4배 비싸다. 일본 농연 기구는 샤인머스캣을 개발한 뒤, 자국내 판매만 고려하고,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두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에 품종 등록을 하지 않았다. 품종 등록은 자국에서 등록한지 6년이 지나면, 해외에서도 등록할 수가 없다. 덕분에 한국 농업인들은 일본에 로열티를 내지 않고 샤인머스캣을..

농업 혁명 2021.08.15

■ 종달새와 고양이가 전해주는 뼈저린 교훈

■ 종달새와 고양이가 전해주는 뼈저린 교훈 ● 종달새 한 마리가 숲길을 따라 움직이는 작은 물체를 발견하고는 호기심으로 다가갔다. 그것은 고양이가 끌고 가는 작은 수레였다. 그 수레에는 이렇게 씌여 있었다. "신선하고 맛있는 벌레를 팝니다." 종달새는 호기심과 입맛이 당겨서 고양이에게 물었다. "벌레 한 마리에 얼마에요?" 고양이는 종달새 깃털 1개를 뽑아주면, 맛있는 벌레 3마리를 주겠다고 했다. 종달새는 망설임도 없이 그 자리에서 깃털을 하나 뽑아주고, 벌레 3마리를 받아 맛있게 먹었다. 종달새는 깃털 하나쯤 뽑았다고 해서 날아다니는 데는 아무런 지장도 없었다. 한참을 날다가 또 벌레가 생각났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벌레를 잡을 필요도 없고, 깃털 몇 개면 맛있는 벌레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것이 ..

감동. 좋은 글 2021.08.14

■ 충격! 최재형 증조부, 조선 총독부 표창 받았다.

■ 충격! 최재형 증조부, 조선 총독부 표창 받았다. ● 1932년 총독부 직원 신분으로 '국세조사기념장' 수상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최재형 후보 가문의 '친일(親日) 논란'과 관련하여 친일 인명 사전을 집필하는 민족문제연구소가 처음 입장을 밝혔다. 민족문제연구소 박수현 사무처장은 2021년 08월 12일 JTBC 인터뷰에서 "최재형 조부와 증조부의 행적은 독립운동가의 삶으로 결코 볼 수 없다. 이완용처럼 1급 친일은 아니라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친일(親日) 부역했다" 라고 주장했다. 앞서 최재형 캠프는 입장문을 내고, "독립유공자는 아니지만, 조부가 독립운동을 한 것은 사실이다" 라고 반박했었는데, 이를 다시 반박한 것이다. ★ 최재형 후보의 증조부인 고(故) 최승현은 191..

패륜아 논란 2021.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