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카메라에 손가락만 대면 혈압 측정 ● 세계 첫 상용화 추진, 정확도 95%, 의료기기 인허가 신청 스마트폰 성능이 향상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사업에 뛰어드는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혈압을 측정 분석하여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을 진단하는 '늘협압' 앱을 개발한 딥메디(deep-medi)가 대표적이다. 2021년 상반기에 KB금융그룹 산하 KB이노베이션허브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KB스타터스'에 선정된 딥메디(deep-medi)는 GIST(광주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박사과정 3명이 의기투합하여 졸업도 미루고, 공동창업한 의료기기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3명 모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능숙하여 기술개발이 빠르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딥메디(deep-medi)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