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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두막 집의 암소 한 마리가 주는 교훈

마도러스 2021. 10. 11. 23:09

 

■ 오두막 집의 암소 한 마리가 주는 교훈

 

 어느 수도승이 제자와 함께 여행(travel)을 떠났습니다. 밤이 되어 머물 곳을 찾던 그들은 황폐한 들판에서 오두막 집(cottage house)을 발견했습니다. 헛간 같은 집에 누더기 옷을 입은 부부와 아이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집 주위에는 곡식도 나무도 자라고 있지 않았습니다. 여윈 암소(thin cow) 한마리만 묶여 있었습니다. 수도승과 제자가 하룻밤 잠자리를 청하자, 그 집 가장이 친절하게 맞이하며, 우유로 만든 간단한 음식과 치즈를 대접했습니다. 가난하지만, 너그러운 그들의 마음씨에 제자는 무척 감동을 받았습니다. 식사를 마친 수도승이 그들에게 도시와 마을로부터 멀리 떨어진 척박한 곳에서 어떻게 먹고 사는지 물었습니다. 아내가 쳐다보자, 남편이 체념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암소 한 마리(a cow)가 있습니다. 우유(milk)를 짜서 마시거나 치즈를 만들어 먹습니다. 남으면, 마을에 가져가 다른 식량과 바꿔옵니다. 그렇게 근근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튿날 아침, 수도승과 제자는 감사의 인사를 하고 길을 떠났습니다. 산모퉁이에 이르렀을 때, 수도승이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그 집에 가서 그 암소를 절벽 아래로 밀어뜨려라!" (Push it down the cliff) 제자는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 집 부부는 그 암소에 의지하여 겨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암소가 없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고, 굶어 죽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수도승은 다시 비장한 어조로 강력하게 지시했습니다. "얼른 가서 내 말대로 하라!" 젊은 제자는 무거운 가슴을 안고, 몰래 오두막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가족이 전적으로 암소에 의존해서 살아가고 있음을 알기 때문에 그들의 미래가 걱정되었지만, 지혜로운 스승의 명령을 무조건 따르기로 서약했기 때문에 암소를 절벽 아래로 떨어뜨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몇 년 후, 그 제자 혼자 여행(travel)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옛날에 묵었던 그 오두막 집(cottage house) 부근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후회의 감정이 밀려오면서 그 가족을 찾아가 용서를 빌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모퉁이를 돌아 예전의 장소로 들어선 그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옛날에, 다 쓰러져 가는 헛간 같은 오두막이 있던 자리에 아름다운 집(beautiful house)이 세워져 있고, 정성 들여서 가꾼 꽃밭이 주위를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새로 지어진 집에서는 풍요와 행복의 분위기가 풍겼습니다. 제자가 문을 두드리자, 소박하지만 품위있는 차림의 남자가 나왔습니다. 제자가 물었습니다. "전에 이곳에 살던 가족은 어떻게 되었나요? 그들이 굶어 죽게 되어 당신에게 이곳을 팔았나요?" 남자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자기들은 줄곧 이곳에서 살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제자는 자신이 늙은 스승과 함께 여러해 전에 이곳 오두막 집(cottage house)에서 하룻밤 묵어갔던 이야기를 하며 다시 물었습니다. “이곳에 살던 그 가족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남자는 그를 집안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그런 다음, 어떻게 자기 가족의 운명이 바뀌었는지 설명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암소 한 마리(a cow)가 있었습니다. 그 암소에 의지해 겨우 생계를 이을 수 있었죠. 다른 것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암소가 절벽(the cliff)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습니다. 결국,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무엇이든 해야만 했고, 새로운 기술(new technique)들을 배워야만 했습니다. 새로운 삶의 길을 찾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그러나, 그것은 우리에게 일어난 최고의 행운(best luck)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전보다 훨씬 잘살게 되었습니다."

 

 오두막 집의 암소 한 마리가 주는 교훈

 

우리 대다수 사람들은 각자가 든든한 암소 한 마리(a cow)를 가지고 있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말이다. 그래서, 새로운 세계(new world)로 눈길을 돌리지 않고 안주하고 있다. 서양 속담에 "우리가 안전하게 살아가려고 할 때, ()은 우리를 절벽으로 밀어뜨린다" 라는 말이 있다. 인생은 늘 위험으로 가득차 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일은 위험을 전혀 감수하려 하지 않는 것이다. 과감하게 도전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것이다. 진정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에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돈 워드(Don Ward) "진정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려고 한다면, 기존의 안전 자산은 포기하라! 당신의 최우선 목표가 기대 이상의 꿈을 실현하는 것이라면, 기존의 개성, 기존의 뛰어난 자산들을 희생해야 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 있고 믿음()이 있는 자에게는 상()을 주고, ()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을 주어야 합니다. 신상필벌(信賞必罰)은 한비자(韓非子) 육도(六韜) 문도(文韜) 편에서 무척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은 자는 반드시 처벌하여 법치주의 권위를 밝히며, ()이 있는 자는 반드시 포상해 그들의 능력을 다하게 해야 하고, 실적을 자세히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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