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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두시안(回頭是岸), 머리 돌리니 바로 천국

마도러스 2021. 12. 22. 08:24

■ 회두시안(回頭是岸), 머리 돌리니 바로 천국

 

 회두시안(回頭是岸), 머리 돌리니, 바로() 천국()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사람 가까이에서 행복을 찾는다. 우리 인간들은 각자가 소유한 만큼, 거기에 해당하는 고통이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줄을 알면서도 더 많은 욕심을 부린다. 그렇다. 우리 인간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것에 비해 더 높은 가치와 더 많은 재물을 소원한다. 자신의 능력이나 처지에 비해 바라는 것들이 무척 높다 보니까, 인간은 항상 고통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우리 인간들이 성취하고 싶어서, 안달했던 목적을 이뤘다고 치자, 그럼 그것에 곧바로 만족을 할까? 아니다. 아마 또 다른 욕망에 사로잡혀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누구나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고군분투(孤軍奮鬪)하면서 최선을 다하면서 사는 것이 인간으로서의 도리이다.

 

하지만, 노력해서 될 일이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를 잘 판단해야 한다. , 물이 흘러가는 대로 순리대로 받아들이고,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욕심과 순리는 엄연히 다르다. 순리대로 따라야 할 때가 있는 법이다. 욕심낸다고 될 일이 아니라는 뜻이다. 내 욕심대로 상대방을 변화시키려는 의도는 어리석은 짓이다. 상대와 현상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마음을 돌려 바꾸면, 상대와 현상이 바뀌게 된다. 그러면, 순리대로 흘러갈 것이다.

 

 

■ 만치닐(Mancinil) 나무의 유혹(Temptation)

 

미국의 플로리다에서부터 카리브해, 북중미에 분포하고 있는 만치닐(Mancinil) 나무 풍성한 나뭇잎과 더불어 최대 15m까지 성장한다. 그 때문에 방풍림에 최적화되어 해변 도시에 널리 심겨 있으며, 만치닐(Mancinil) 나무의 목재는 단단하고 조밀해서 배나 가구를 만드는 데 이용된다. 게다가 먹음직스럽고,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사과 모양의 작은 열매는 이 나무를 더욱 매혹적으로 만들어 준다.

 

구아버(guava)와 비슷한 달콤한 향이 나는 열매는 속을 갈라 보면, 더욱 향긋한 향기에 한 입 베어 물지 않고는 못 배긴다고 한다. 그런데, 이 열매를 먹는 순간, 목숨을 잃을 수 있다. 피부에 열매의 즙이 몇 방울 닿기만 해도 물집이 생기고,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강력한 독을 가지고 있어서 카리브해 지역의 원주민들은 이 수액을 이용하여 독화살을 만들기도 했다.

 

그렇게 때문에 만치닐(Mancinil) 나무에는 Poisonous, Do not touch! (독성이 있으니, 만지지 마시오!) 팻말이 있다. 그것은 나무를 위한 것이 아닌 사람을 위한 경고 문구이다. 이처럼 유혹(temptation)은 언제나 경계하고, 이길 수 없다면, 피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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