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한방과)

■ 한국산 깻잎(perilla leaf)의 탁월한 효능 및 효과

마도러스 2021. 10. 12. 07:01

■ 한국산 깻잎(perilla leaf)의 탁월한 효능 및 효과

 

 오직 한국인만 먹는 식품이 바로 깻잎(perilla leaf)

 

전 세계에서 깻잎(perilla leaf)을 먹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들깨(Korea perilla) 깻잎(perilla leaf)의 특유 향과 맛 때문에 색다른 향신 채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외국으로 수출이 시작되고 있다. 특유의 알싸한 향을 가득 품고 있는 깻잎은 고기를 먹을 때에 꼭 곁들이는 필수 쌈 채소이며, 깻잎 장아찌, 깻잎 김치 등으로 활용되며,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깻잎(perilla leaf)에는 루테올린(luteolin). 피톨(Phytol). 가바(GABA). 페릴 케톤(Perill Keton). 베타 카로틴(β-carotene). 안토시아닌(anthocyanin). 페릴라 알데하이드(perilla aldehyde),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 비타민 K. A. C, 폴리페놀, 칼슘(Calcium). 철분(iron), 미네랄, 단백질 등의 영양 성분이 가득 들어있어서 천연 영양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깻잎은 09월부터 안토시아닌(anthocyanin) 성분이 풍부해지고,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잎이 도톰해진다. 깻잎 특유의 향기는 페릴라 알데하이드(perilla aldehyde) 성분 때문인데, 항균 작용과 발암 물질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항염, 항산화 등의 작용을 하는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 성분의 함량이 허브 식물인 로즈마리 보다 무려 7배 정도가 많을 만큼, 혈당 관리에 효과적인 식재료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로즈마린 성분이 혈중에 흩어진 당분을 체외로 배출하여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되었다.

 

 깻잎, 자세히 알고 보면, 천연 친환경 보약(補藥)이다.

 

1) 당뇨병 예방 : 깻잎(perilla leaf)을 한국인만 섭취하는 특별한 식재료인데, 비타민K가 케일(kale) 보다도 월등히 많이 함유된 식품이다. 비타민K는 혈당 조절에 영향을 주어서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다. 비타민K는 췌장의 베타 세포(β--cell)를 활성화시켜서 인슐린(insulin) 분비를 돕고, 오스테오칼신(Osteocalcin) 성분의 합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노화 예방, 혈당 관리, 관절 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영양소이다. 실제로 비타민K가 풍부하기로 유명한 케일보다 더 많은 함량을 깻잎이 포함하고 있고, '2의 혈액' 이라고 불릴 만큼, 분자 구조가 혈액과 똑같은 엽록소(chlorophyll)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엽록소 성분이 혈당 수치를 낮춰서 혈액을 정화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2) 관절염 예방 : 당뇨 환자들의 경우, 뼈를 보호하는 시멘트질 성분인 오스테오칼신(Osteocalcin) 물질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뼈 노화가 쉽게 오고, 당뇨성 관절염도 쉽게 일어난다. 비타민K는 혈당 관리는 물론이고,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혈당(blood sugar)이 상승하면, 연골(cartilage)과 콜라겐(collagen) 세포가 파괴되어 뼈와 관절 건강이 악화되기 때문에 당뇨 환자는 특히 비타민K를 충분히 섭취해 주어야 한다.

 

3) 혈관 질환 예방 : 우리 몸에 노폐물이나 콜레스테롤(cholesterol)이 점차적으로 쌓이게 되면, 혈관이 좁아지면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서 각종 성인병인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혈관계 질환이 유발되는 원인이 된다. 깻잎에는 비타민K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콜레스테롤(cholesterol) 수치를 낮춰주면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4) 눈 건강 : 깻잎에는 눈에 좋은 비타민A와 비타민A의 전구물질인 베타 카로틴(β-Carotene)이 풍부하다. 평소 깻잎을 꾸준히 섭취하면,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백내장이나 황반 변성 등 안구 질환의 예방 효과도 볼 수 있다.

 

5) 알레르기 완화 및 피부 미용 : 깻잎(perilla leaf) 속의 로즈마린산과 루테올린 성분은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서 기미나 주근깨 등에 좋다.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 성분은 미백 화장품의 원료인 알부틴 보다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가 2배 이상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 성분은 눈의 불쾌감과 꽃가루 알레르기를 완화시켜 주는 기능이 있다. 또한, 식물성 색소 플라보노이드의 종류인 루테올린(luteolin) 성분을 함유하여 체내 염증 완화, 항알레르기 효과, 기침이나 콧물, 재채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6) 강력한 항암 작용 : 깻잎(perilla leaf)에 함유되어 있는 항암 물질 피톨(Phytol)을 비롯하여 베타 카로틴(β-carotene). 안토시아닌(anthocyanin) 등은 암세포와 병원성 균을 제거하여 면역 기능을 강화해준다. 깻잎(perilla leaf)에 풍부한 비타민K를 많이 섭취한 사람일수록 암 사망률 46%, 전체 사망률 36%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깻잎에는 비타민A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피부 탄력을 높여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7) 치매 예방 및 항염증 효과 : 깻잎에는 항산화 작용. 항염증 작용. 학습 능력 향상. 기억력 감퇴 예방. 치매 예방 효과가 있는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마른 깻잎 1g에 들어있는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 76mg으로 로즈마리(11mg) 보다 7배나 많았다.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은 주로 박하, 스피아민트, 로즈마리와 같은 허브(Herb) 식물에 함유되어 있으며, 항균. 항산화는 물론 뇌신경 보호 효과로 치매를 예방한다.

 

8) 학습 능력 향상 효과 : 들깨 잎에는 뇌세포 대사를 촉진해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바(GABA) 성분이 함께 들어있다. 가바(GABA)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뇌 혈류 및 산소 공급량을 촉진시켜 학습 능력 향상  기억력 감퇴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그래서, 들깨 잎을 이용해서 항스트레스, 긴장 해소용 가바(GABA) 함유 차(). 음료수 및 각종 제과 제품 등이 개발되고 있다.

 

9) 빈혈 개선 : 빈혈은 남성보다 여성이 많이 느끼게 된다. 여성분들은 매달 생리로 인하여 철분의 손실이 있기 때문에 빈혈이 있는 분들이 많다. 깻잎에는 철분(iron) 100g 기준으로 2.9mg으로 시금치 보다 2배 이상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다. 깻잎을 30g 정도만 섭취하면, 하루에 필요한 철분의 양이 공급이 된다.

 

10) 식중독 예방 및 항균 작용 : 깻잎과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은 바로 생선회이다. 깻잎의 독특한 향인 페릴 케톤(Perill Keton), 페릴라 알데하이드(perilla aldehyde) 등의 정유 성분은 생선이나 고기의 비린 맛을 없애주고, 방부제 기능이 있어 생선회와 함께 먹으면 식중독 예방을 예방해 준다. 또한, 피톨(phytol) 성분 역시 식중독균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11) 감기 예방 효과 : 깻잎에 들어 있는 루테올린(Luteolin) 성분은 염증 완화 및 항알러지 효능이 있어 재채기. 콧물. 기침 등의 감기 증세를 줄여준다. 또한, 베타 카로틴(β-carotene)도 풍부하다. 깻잎에는 베타 카로틴이 100g 9.145mg으로 당근(100g 7.62mg) 보다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깻잎에 풍부한 비타민 C는 백혈구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인터페론(interferon) 생성을 도와 바이러스 감염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칼슘(Calcium)도 매우 풍부하다. 깻잎에는 칼슘이 100g 211mg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이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진 시금치에 비해 약 5배나 많다. 따라서, 깻잎을 자주 먹으면 감기 예방에 좋다.

 

12) 노화 예방 : 현대인들의 생활 방식이 점차적으로 서구화되어 가면서, 체질이 변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체질이 변화가 되면, 노화가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서구화된 식생활을 줄여야 한다. 깻잎에는 비타민A. 비타민C. 베타 카로틴(β-caroten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것을 늦춰주고,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노화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깻잎은 대부분 들깨 깻잎(perilla leaf)을 말한다.

 

깻잎(perilla leaf)은 흔히 참깻잎과 들깻잎으로 구분되는데, 분류학상 둘은 완전히 다른 종이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트나 시장에서 구매하여 먹는 것은 들깨(Korea perilla) 깻잎이다.  들깨의 경우에는 잎과 종자를 모두 식용으로 사용하는데, 깻잎을 목적으로 재배하여 깻잎의 생산량이 많은 깻잎 들깨 품종과 종자인 들깨를 목적으로 하여 종자 들깨 품종이 따로 있다. 깻잎은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어서 주로 쌈 채소, 장아찌, 무침 요리의 주재료나 찌개와 탕의 부재료로 활용되며, 농가에서는 가축들을 쫓아내어 농작물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재배되기도 한다.  참깻잎은 긴 타원형에 끝이 뾰족하게 생겼으며, 잎이 억세고 두꺼워 식용으로 잘 사용하지 않고 주로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된다. 또한, 참깻잎을 따게 되면 종자가 여물지 않아 참깨를 수확하기 어렵기 때문에 참깻잎은 종자를 얻기 위해 재배하는 경우가 많다.

 

 깻잎 고르는 법 : 깻잎은 짙은 녹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붉은색, 검은색의 반점이 있는 것은 피해야 한다. 수확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싱싱한 깻잎은 향이 강하며, 줄기가 말라 있지 않고, 잎의 잔털이 선명해 표면이 까칠하다.

 

 깻잎 보관법 : 깻잎은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깻잎은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깻잎은 신선도가 떨어지면, 향과 맛이 약해지기 때문에 구매 후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깻잎(perilla leaf), 알레르기 완화 기능성 식품 등록!

 

 로즈마린산 성분, 눈의 불쾌감과 꽃가루 알레르기 완화 기능

 

깻잎(perilla leaf)은 한국인만 먹는 채소이다. 들깨(Korea perilla)는 예로부터 인도, 한국, 중국 등의 아시아 지역에서 재배됐으나 들개 깻잎을 식용으로 먹는 것은 우리나라가 거의 유일하다. 한국산 들개 깻잎이 일본에서 기능성 식품으로 등록되어 꽃가루 알레르기를 완화시켜 준다고 표시할 수 있게 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한국산 깻잎이 2020 07 13일 일본 소비자청에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등록됐다고 2020 07 15일 밝혔다. 기능성 K-푸드의 수출 확대를 위해 2020 04월 정부와 유관 기관이 참여해 발족한 기능성 식품 수출 지원단이 거둔 첫 성과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수출 유망 품목 발굴을 위해 2019년부터 한국산 깻잎의 일본 기능성 표시 식품 등록을 준비했다.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쿄지사를 통해 깻잎에 함유된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 성분이 눈의 불쾌감과 꽃가루 알레르기를 완화시켜 주는 기능이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일본 연구 기관을 통해 확보해서 약 2년간의 노력 끝에 일본 정부로부터 깻잎의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도록 인정받게 됐다.

 

우리나라 들개 깻잎은 일본에서는 생소한 채소였으나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한류 열풍으로 한국 식문화의 보급이 확대되며, 삼겹살 메뉴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면서 지금은 한국 음식점과 일반 슈퍼마켓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현곤 식품 수출 이사는 식품 성분 표시가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한국산 깻잎 속 우수 기능성 성분을 이제는 당당하게 표기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미국 등 타 국가 수출 시에도 깻잎의 기능성을 널리 전파해 신규 수요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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