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한방과)

■ 부항(附缸) 요법이 건강에 좋은 효능 효과

마도러스 2021. 11. 10. 04:01

■ 부항(附缸) 요법이 건강에 좋은 효능 효과

 

 부항(附缸)은 아주 옛날 BC 3,000년경부터 전승되어 온 동서양의 고대 의학 요법이다. 이집트 고대 벽화에서도 부항 뜨는 장면이 나온다. 부항은 중국 뿐만 아니라 중동의 고대 요법상에서도 부항 요법을 찾아볼 수 있다.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도 부항을 이용하여 환자를 치료했다. 뉴욕의 마운트 시나이 병원에서 통증 관리 전문의로 근무하는 호먼 다네쉬(Houman Danesh)박사에 따르면, 부항은 몸의 자연 치유 과정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부항(附缸)이 겁나거나 어렵다고 여겨진다면, 피부를 잘 주물러 주는 것이 곧 부항이다.

1) 기혈 순환 촉진되고, 면역 세포 자극하여 면역력이 증진된다. 피부에 충격 자극을 주어서 부신 피질의 steroid hormone 생성에 영향을 준다.

2) 조혈 계통에 영향을 주어서 조혈 기능이 왕성해지도록 자극한다. 그래서, 피가 맑아지고, 피로 회복이 잘 되게 한다.

3) 침체되어 있는 척추 신경 및 독맥(督脈)을 자극하여 마비된 신경의 회복을 돕고, 근육의 통증을 풀어주며, 자각 증상을 없애 준다.

4) 인체 내에 정체되어 있는 독소 요인의 찌꺼기를 체외로 배설한다.

5) 소화 작용이 왕성해지고, 변비를 개선한다.

6) 신경의 조화 및 안정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한다.

7) 체질이 개선되고, 안면 피부색이 고와진다.

 

 많은 운동 선수들이 부항을 활용하고 있다. 최고 기록을 37번 이상 경신했던 미국의 세계적인 수영 선수 마이클 펠프스(Michael Phelps) 부항(附缸) 치료를 많이 했었고, 부항 뜬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었다. 펠프스(Phelps)는 거의 대부분의 중요한 경기들 이전에 부항 요법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항은 한국. 중국 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근육이 결리거나 뻐근하지 않음에도 (Back) 부위에 많은 부항을 뜨기도 한다. (Back) 부위에 뜰 때에는 척추 혈() 자리 부근에 많이 뜬다. 왜 이렇게 뜰까? 왜냐하면, 이러한 혈자리에 부항(附缸)을 뜨면, 면역 세포를 자극하여 면역 조절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부항을 뜨고 나면, 몸이 가벼워진 것 같고 가뿐해진 느낌이 든다. 부항의 효능으로써 노폐물 배출과 기혈 순환이 잘 되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특히, 혈액 순환이 잘되지 않는 분들의 경우, (Back) 부위에 부항을 떠주게 되면, 도움이 많이 된다.

 

 부항(附缸)은 건식 부항과 습식 부항의 2가지 형태가 있다. 건식 부항은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쉽게 사용하는 부항으로 피부에 몇분간 붙였다가 떼어내는 것을 말한다. 습식 부항은 죽은 피를 빼내는 방식이다. 어혈 뺀다고 집에서 함부로 습식 부항을 해서는 안 된다. 감염의 위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잘못될 수도 있으므로 습식 부항은 한의원에 직접 가서 하는 것이 안전하다.

 

 주의 사항

1) 가급적이면, 피를 빼지 말아야 한다. 꼭 피를 봐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는데, 죽은 피를 빼야 하는 부항은 10가지 중에 1개 정도만 해당된다. 그리고, 부항은 반드시 등뼈가 지나가는 독맥(督脈)을 가장 먼저 뜨고, 나머지 아픈 부위를 함께 뜬다. 왜냐면, 몸의 중심이 바로 서야, 곁가지가 바로 서기 때문이다.

 

2) 어혈이 많을수록 자국이 검게 남는다. 부항은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는 부위일수록 자국이 검게 남으며, 자국은 1주일 정도 지나면 없어진다. 어혈이 많을수록 대개 흑자색의 색소 반응을 나타낸다. 또한, 강한 흡인력으로 시술하면, 털구멍이 커져서 딸기의 표피처럼 응고 반응이 생기거나 응고와 더불어 엷은 자색을 띠는 자반 반응, 물집이 생기는 수포 반응, 압통 반응 등이 나타날 수 있다.

 

3) 부항을 오랫동안 뜨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최적의 시간은 성인 3-5분 정도이고, 어린이 1분 정도이다. 또한, 부항 갯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은 아니다. 전신 기준 10-15개 이하로 붙여주면 좋다. 집에서 건식 부항을 할 때에 간혹 압력을 강하게 하는 분도 있는데, 너무 강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있으므로 2-3번만 당겨서 붙여주면 된다.

 

4) 부항은 일주일에 2-3 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장시간 하면, 수포가 많이 형성되어 고생할 수도 있다. 부항이 좋다는 말만 듣고, 증상과 원인 등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무턱대고 부항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주 위험하다. 무조건 부항을 자주 한다고 해서 몸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증상에 알맞은 경혈을 자극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5) 부항은 식후 보다는 식전에 뜨는 것이 좋다. 그리고, 코로나19 백신 맞은 부위에 하면 안 된다.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부항 뜨고 난 후, 청결 유지를 위해 소독용 알콜로 사용 후에는 부항 안쪽을 깨끗하게 닦아서 보관해야 한다.

 

5) 허리와 허벅지의 경우, 심한 흡입에도 견딜 수 있지만, 목처럼 피부가 연한 부위가 강한 흡입을 받게 되면 자칫 위험할 수도 있다. 부항기를 얼굴 관자놀이 또는 이마에 두지 말아야 하며, 뇌졸중. 협심증. 심장병 환자에서 항혈전제 복용 상태에서는 출혈 경향이 있으므로 부항 시술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6) 부항을 뜨면 몸에서 안 좋은 부분은 탁한 색이 나온다. 색이 진하게 나올수록 그 부위가 더 안 좋다는 신호이다. 탁한 색이 없어질 때쯤 다시 부항을 뜨면 예전보다 엷은 색을 띤다. 몸이 좋아졌다는 뜻이다.

 

 

■ 부항 떴더니, 코로나 백신 효과 100배 향상

 

 한미 연구진, DNA 백신의 항체 유도 100배 증가 확인

 

동물실험에서 부항이 코로나19 DNA 백신의 효과를 100나 높였다. 한미(韓美) 연구진이 근육통을 없애는 한방치료인 부항(附缸)으로 코로나 백신의 효과를 100배나 높이는 데 성공했다. 방법도 간단하고 저렴해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럿거스(Rutgers) 대학의 하오 린 교수와 국내 진원생명과학의 최고의학 책임자인 조엘 매슬로우 박사 공동 연구진은 “DNA 기반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한 뒤, 부항(附缸) 치료처럼 피부에 음압을 걸면, 면역 반응이 훨씬 강해지는 것을 동물 실험으로 확인했다 라고 2021 10 25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에 밝혔다.

 

 DNA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부항 적용

 

연구진은 실험용 쥐에게 진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DNA 백신을 주사했다.  DNA 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돌기) 단백질을 만드는 DNA를 인체에 전달해서 중화 항체를 유도하는 원리이다. DNA 백신은 세포 핵에 들어가서 작용하는 반면, 현재 전 세계에서 접종 중인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 백신은 핵 바깥쪽의 세포질에서 작용한다. 진원생명과학은 국내에서 인체 대상 임상 2a을 진행하고 있다.

 

DNA 백신 접종 후, 쥐의 피부에 작은 유리컵을 대고, 30초 동안 펌프로 빨아들였다. 부항 치료를 하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그 결과, 백신만 주사했을 때보다 항체가 100배나 더 많이 생성됐다. 연구진은 부항이 피부를 잡아당기고 이완시켜 세포가 바깥쪽의 입자를 더 많이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부항을 연구진 피부에 직접 실험해봤는데, 통증이 없었다 라고 밝혔다.

 

 의료 인프라 부족한 곳에 도움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전자로 만든 코로나19 백신은 세포막을 통과하여 인체에 필요한 곳까지 전달하는 것이 관건이다. 인체가 외부에서 들어온 유전자를 이물질로 보고 분해하기 때문이다. mRNA 백신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방 입자로 감싸고 전달한다. DNA 백신은 보통 주사기로는 세포핵 안까지 주입하기 어려워서 전기 충격을 함께 쓴다. 이 경우, 감염이나 통증, 조직 손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번 연구진은 부작용이 없는 부항으로 DNA 백신 전달율을 높인 것이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 도상국의 백신 접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mRNA 백신은 냉동 보관하지만, DNA 백신은 상온 보관이 가능할 정도로 안정성이 높다. 부항 역시 저렴하고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 그대! 종(鐘)의 소리를 아는가?

 

★ ()은 쇠를 담금질하여 만들었는데,

싸움터 칼 소리가 아니다.

물론식당 주방 쇳 소리도 아니다.

자연의 가장 근원적인 음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의 중심이 텅 비어 있기 때문에

그것이 완벽하게 가능하다.

무엇을 반성하고무엇을 자각해야 하는가?

살리는 쪽도죽이는 쪽도 모두가 철이다.

 

★ ()의 경지도 역시 동일하다.

()은 텅 비어있는 곳에 자연스럽게 머문다.

그리고()의 본질적인 조화 세계를 창조한다.

 

먼저버리고비우고내려라!

먼저채우려고 하지 말고우선 비워라!

하나를 비우면도리어 하나가 채워진다.

먼저 양보하면하나가 채워진다.

그런 이치가 태초 이전부터 있었다.

 

★ 세상은 둥글고 둥글다.

무쇠의 종()처럼 둥근 것이 세상이다.

그리고세상은 돌고 돌아서 돌아간다.

()의 테두리처럼 동그랗게 돌아간다.

 

태초 이전의 세상도

태초 이후의 세상도

모두 동그랗게 돌고 도는 세상이다.

그런 까닭에

세상을 둥글둥글 둥글게 살아야 한다.

동그랗게 동그랗게 돌고 도는 세상이다.

 

[최승철 시인의 시(인용]

 

()은 쇠를 담금질하여 만들었는데,

칼 소리가 아니다.

물론쇳 소리도 아니다.

자연의 가장 근원적인 음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의 중심이 텅 비어 있기 때문에

그것이 완벽하게 가능하다.

무엇을 반성하고무엇을 자각해야 하는가?

살리는 쪽도죽이는 쪽도 모두가 철이다.

()의 경지도 역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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