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은 세포를 되살리는 재생 의료 기술 개발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Nibec)은 ‘한국광기술원’,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염증 제어 기반 조직 재생 치료제’에 대한 동물 실험(성견 실험)에서 염증 치유 효과를 확인했다고 2021년 07월 27일 밝혔다. 나이벡(Nibec)이 개발 중인 염증 제어 조직 재생 치료제는 치주 질환뿐 아니라 관절염, 근육 재생, 간 재생 등 다양한 염증 질환을 치유하고, 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어 확장성이 큰 바이오 소재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동물 실험(성견 실험)에서 나이벡(Nibec)은 펩타이드 기반으로 세포내 투과된 조직 재생 치료제가 치주 조직 내 염증 진행을 완벽히 차단하는 효능을 확인했다. 이러한 효능을 바탕으로 세포 내 염증 인자를 차단, 세포 조직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새로운 기전의 조직 재생 치료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이벡(Nibec)은 조직 재생 치료제를 치주 조직 재생을 위한 주입형 ‘의료 기기’로 먼저 상용화할 계획이다. 현재 의약품 개발도 병행하고 있어, 재생 소재와 치료 분야 모두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나이벡(Nibec)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고순도 콜라겐과 펩타이드 기능 활성 물질을 바탕으로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 개발 사업단’과 긴밀한 협의 및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연구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번 동물 실험(성견 실험)에서 염증 제어 및 조직 재생 효능을 검증한 만큼 2022년에 임상 시험에 진입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염증 제어 기반 조직 재생 치료제는 기획 단계부터 국내외 임상 연구진이 참여했고, 글로벌 업체와 협력하여 상용화도 진행 중이며, 이미 글로벌 임플란트 1위 기업과 구매 확약을 마친 상태”라며 “의료기기와 의약품으로 개발 중이기 때문에 연평균 약 20%로 빠르게 성장하는 재생 의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나이벡(Nibec)은 2020년 10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이 지원하는 ‘4차 혁명 및 미래 의료 환경 선도 과제’ 분야에 선정됐다. 나이벡(Nibec)은 한국광기술원 및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공동으로 펩타이드와 고순도 콜라겐 기능 활성 물질을 융복합하여 근육 재생, 간 재생 등 전반적인 조직 재생 치료제, 소재 및 의료 기기를 연구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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