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 인도, 세계최초 코로나 DNA백신, 바늘 없이 접종

마도러스 2021. 8. 22. 15:04

 

 인도, 세계최초 코로나 DNA백신, 바늘 없이 접종

 

 바늘 없이 3차례 접종, 인도 제약사 개발, ‘자이코브-

 

인도가 세계 최초로 ‘DNA 기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코브-라는 이름의 백신은 여타 백신과 달리, 바늘 없이 3차례 접종한다. 인도 정부는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고, 접종에 본격 활용할 예정이다. 2021 08 21일 로이터,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전날 자국 제약사 자이더스 캐딜라(Zydus Cadila)가 만든 코로나 백신인 자이코브-(ZyCov-D)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정부는 만 12세 이상부터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했다.

 

제조사 측은 “12-18 1,000명을 포함해 전국 2 8,000명에게 후기 임상을 시험한 결과, 안정성과 효과성을 확인했다. 코로나19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66.6%의 효과가 있다 라고 설명했다. 자이코브-디는 세계 최초의 DNA 기반 백신이다. 미국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바이러스의 유전 정보가 담긴 메신저 리보핵산’(mRNA)를 활용한 듯이 자이코브-디는 플라스미드(plasmid)-DNA를 기반으로 백신을 만들었다.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는 2021 08 21일 트위터에 인도는 코로나19와 온힘을 다해 싸우고 있다. 세계 최초로 DNA 기반의 코로나19 백신 자이코브-의 승인은 인도 과학자들의 혁신적인 열의의 증거이다. 대단한 업적이라고 강조했다. 자이코브-디는 다른 백신과 달리 접종 시 주삿 바늘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미국 회사인 파마제트(Pharma Jet)가 개발한 고속 분사 주사 시스템 트로피스를 이용해 접종한다. 또한, 1차 접종 후 28일차와 56일차에 각각 2·3차 접종을 해야 한다. 제약사는 청소년에게도 임상 시험을 진행했고, 주삿바늘을 쓰지 않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유용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현재 인도는 자이코브-디를 비롯해 총 백신 6종을 승인한 상태이다.

 

 2021 01월 인도 제약사 바라트 바이오테크에서 개발한 비성활화 바이러스 백신 코백신’(Covaxin)을 승인한 데 이어 DNA 백신 자이코브-(ZyCov-D)까지 승인하여서 인도 자국 백신이 2이다. 나머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러시아산 스푸트니크V 백신, 미국의 모더나·얀센 백신 등이다.  코백신(Covaxin) 비성활화 바이러스를 이용한 전통적 방식으로 개발됐으며, 코백신(Covaxin) 3상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증상에 77.8% 효과를 보였고, 중증을 막는데 93.4%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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