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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남(encounter) 그 자체가 곧 사랑하는 길이다.

마도러스 2021. 8. 10. 08:57

■ 만남(encounter) 그 자체가 곧 사랑하는 길이다.

 

 대만(Taiwan)에 서로 사랑하는 처녀 총각이 있었다. 이 둘은 정말 많이 사랑했다. 하지만, 이 둘은 직장 관계로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만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총각은 처녀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냈다. 2년 동안 수없이 많은 편지를 보냈다. 대단한 연인 관계였다. 드디어 2년 후에 이 처녀가 결혼을 했다. 누구랑 결혼 했을까? 당연히 수많은 편지를 보낸 그 총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다. 아니었다. 그러면, 누구하고 결혼했을까? 수많은 편지를 배달했던 우편 배달부와 결혼을 했다. 이 이야기는 편지의 힘 보다 만남의 힘이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것을 심리학에서는 단순 노출 효과 이론‘ (Mere exposure Effect Theory) 이라고 한다. 로버트 자욘스(Robert Zajonc) 라는 사람이 연구한 호감 이론이다.

 

 사람을 자주 보게 되면, 자연스럽게 호감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 보면 볼수록 호감이 상승한다. 다시 말해서, 자주 보고, 자주 만나면, 어느새 정이 든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 라는 노래 가사도 있다. 한번도 만나지 않고, 편지만 수없이 보낸 남자보다는 한번도 편지를 안 썼지만, 수없이 만난 우편 배달부가 결혼에 골인한 것이다. 가족. 친척. 친구도 마찬가지이다. 여러가지 사정을 핑계 대면서, 1년에 한번 만나면, 서먹서먹하기 마련이다. 안부 묻고나면, 별로 할 말이 없다. 최대한 자주 많이 만나야 한다. 특히 부모 자식간에는 더더욱 그렇다. 만남 그 자체가 곧 사랑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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