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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선량 방사선 요법 통해 치매 정복. 기억력 개선!

■ 저선량 방사선 요법 통해 치매 정복. 기억력 개선! ● 저선량 방사선 통한 치매 치료, 기억력 학습 능력 개선 확인 강동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인 정원규 레디큐어(Radi-Cure) 대표는 2016년 동료 교수에게서 논문 한 편을 건네받았다. 논문에는 미국 율리안 버몬트 병원에서 치매에 걸린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내용이 담겨있었다. 병원 연구팀은 치매에 걸린 쥐의 뇌 중 절반에만 방사선을 쏘고, 나머지 절반은 그대로 둔 다음, 두 부분의 차이를 비교했다. 방사선을 맞은 뇌에서는 치매를 유발하는 이상 단백질인 아밀로이드 베타(Amyloid beta), 타우(Tau) 등이 눈에 띄게 감소되어 있었다. ● 저선량 방사선이 ‘뇌 속 청소부’ 미세 아교 세포(microglia) 활성화 정원규 대표는 논..

건강 (신경과) 2022.08.02

■ 고온 환경에도 잘 견디는 식물 유전자 발견

■ 고온 환경에도 잘 견디는 식물 유전자 발견 ● 사막화, 고온 환경, 지구 온난화 대응 작물 개발 기대 식물이 고온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게 하는 유전자가 새로 발견됐고, 그 작동 원리도 밝혀졌다. 국내 박사 과정 연구자의 이 연구 성과는 사막화 등 고온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작물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연합 대학원대학교(UST)와 한국생명공학 연구원(생명연)은 2022년 07월 28일 “생명연 조혜선 책임 연구원 연구팀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사막화 등 고온 환경에 저항하는 식물 유전자를 새로 찾아내고, 유전자가 고온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작동 원리를 밝혀내 논문이 식물 분야 권위지인 더 플랜트 셀(The Plant Cell)에 실렸다”고 밝혔다. 이번 식물 유전자는 조혜선 책임..

농업 혁명 2022.08.01

■ 포도 나무 줄기, 항바이러스 효능 효과 탁월 발견

■ 포도 나무 줄기, 항바이러스 효능 효과 탁월 발견 ● 포도나무 줄기서 추출한 비티신B(vitisin B), 항바이러스 효과 ★ 한의학에서 포도나무 줄기는 항염증, 항산화, 심혈관계 질환 예방 등 약리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추출한 비티신 B는 포도류 덩굴 식물 줄기에 많은 물질로 식물이 상처를 입거나 병원체 공격을 받을 때에 만들어지는 항균 및 항산화 물질이다. ★ 또한, 포도 줄기 껍질 추출물로부터 분리 정제된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화합물인 비티시놀C(vitisinol C), 비티시놀 E(vitisinol E), 시스-비티신 A(cis-vitisin A), 비티신 B(vitisin B), 비티신C(vitisin C) 및 이들의 혼합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부터 선택된 항..

건강 (한방과) 2022.07.31

■ 천에 금속 입혔더니, 수소 생산 효율 20배 향상

■ 천에 금속 입혔더니, 수소 생산 효율 20배 향상 ● 비싼 백금 대신 값싼 니켈 금속을 이용하여 수소 20배 생산 기술 개발 ★ 앵커 :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를 어떻게 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많이 생산할 수 있을까 전 세계 과학자들이 연구하고 있는데요. 국내 연구자들이 값비싼 백금이 아닌 값싼 니켈 금속을 이용해 20배 많은 수소를 뽑아내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하얀색의 천을 잘라 장비 안에 넣습니다. 900도가 넘는 열을 가하자 천은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천을 태워 '탄화'시킨 건데, 이렇게 되면 전기가 흐를 수 있습니다. 천을 니켈 금속 용액 안에 넣어서 전기를 흘려주면 표면에 금속층이 단단하게 결합합니다. 니켈 선보다는 표면적인 넓..

에너지.발전 2022.07.31

■ 난분해성 유기화합물 잡아먹는 신종 미생물 발견

■ 난분해성 유기화합물 잡아먹는 신종 미생물 발견 ● 인천 산업단지 인근 하천에서 옥시벤존 분해 미생물 발견 미세플라스틱이나 각종 유해 물질은 여러 경로를 거쳐 땅속, 하천, 바다 등으로 유입된다. 문제는 최종 목적지가 인체라는 점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연구진이 난분해성 유기 화합물을 분해할 수 있는 새로운 미생물 로도코커스 옥시벤조니보란스 (Rhodococcus oxybenzonivorans)를 발견했다. 환경부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중앙대 생명과학과 공동 연구팀은 난분해성 유기 화합물 ‘옥시벤존’ (Oxybenzone)을 분해하는 신종 미생물을 발견했다고 2022년 07월 27일 밝혔다. 옥시벤존(벤조페논-3)은 자외선 차단제, 헤어 스프레이 같은 화장품과 가구 마감재, 플라스틱 변색 방지..

환경 2022.07.28

■ 아버지와 아들이 주고 받는 매우 심한 뻥

■ 아버지와 아들이 주고 받는 매우 심한 뻥 아버지와 아들이 시골 5일 장날에 물건 사러 갔다 오다가, 별안간 급한 볼 일이 생겼다. 아버지와 아들은 밭 두렁에 나란히 서서 실례(?)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먼저, 볼 일을 다 본 아버지가 아들을 힐끗 보며 말했다. "쯔쯔쯔! 내가 너 만큼 젊었을 때는 그것을 손도 안 대고 뒷짐지고 봤다! 젊은 얘가 그것을 어찌 두 손으로 붙들고 보냐? 그러자, 볼 일을 다 보고 툭툭 털던 아들 녀석이 한마디 했다. "아버지! 제가 이것을 잡지 않고 누면, 얼굴까지 뻗치니까, 꽉 붙잡고 보는 거예요." ㅋㅋㅋ ■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이 비젼(Vision)이다. ★ 건강 관련 자료 및 혁신적인 문화 소식을 소개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 그래서, → ★★ 젊음..

웃음.코믹 2022.07.28

■ 혈액 한방울로 초기 암(癌)을 모두 진단해 낸다.

■ 혈액 한방울로 초기 암(癌)을 모두 진단해 낸다. ● 암세포 DNA 조각(ctDNA. circulating tumour DNA) 검출, 극초기 암 진단 혈액 한 방울로 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액체 생검 진단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미국 가던트 헬스가 주도하던 이 시장에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도전장을 내며,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액체 생검은 암 세포에서 흘러나와서 혈액에 돌아다니는 암세포 DNA 조각 'ctDNA' (circulating tumour DNA)을 피 속에서 검출하는 방식이다. 핵심은 ‘조기 진단’이다. 종양이 작아서 방사선 스캔으로 잡아낼 수 없다 해도, 혈액 속의 ‘암세포 DNA 조각’(ctDNA. circulating tumour DNA)만 확인된다면..

건강 (진단) 2022.07.28

■ 혈액 한방울로 초기 암(癌)을 모두 진단해 낸다.

■ 혈액 한방울로 초기 암(癌)을 모두 진단해 낸다. ● 암세포 DNA 조각(ctDNA. circulating tumour DNA) 검출, 극초기 암 진단 혈액 한 방울로 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액체 생검 진단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미국 가던트 헬스가 주도하던 이 시장에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도전장을 내며,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액체 생검은 암 세포에서 흘러나와서 혈액에 돌아다니는 암세포 DNA 조각 'ctDNA' (circulating tumour DNA)을 피 속에서 검출하는 방식이다. 핵심은 ‘조기 진단’이다. 종양이 작아서 방사선 스캔으로 잡아낼 수 없다 해도, 혈액 속의 ‘암세포 DNA 조각’(ctDNA. circulating tumour DNA)만 확인된다면..

건강 (진단) 2022.07.28

■ 낮잠이 건강에 좋다고? 뇌졸증 고혈압 증가한다!

■ 낮잠이 건강에 좋다고? 뇌졸증 고혈압 증가한다! ● "낮잠 자주 자는 사람, 오히려 뇌졸증. 고혈압 위험 증가한다” 낮잠은 건강에 좋고, 활력소가 된다는 것이 일반적 상식이었다. 하지만, 이를 뒤집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낮잠을 자주 자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뇌졸중. 고혈압 등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22년 07월 26일 CNN 방송에 따르면, 중국 중난 대학 연구팀은 평소에 낮잠을 자는 사람이 낮잠을 절대 자지 않는 사람 보다 뇌졸중.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사실을 발견했다. 낮잠을 자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의 경우에는 12%, 뇌줄중은 24% 더 걸릴 확률이 높았다. 특히 60세 미만이고 평소 낮잠을 자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

건강 (신경과) 2022.07.28

■ [팩트 체크] 사랑해! 했더니 양파 살아났다? 거짓!

■ [팩트 체크] 사랑해! 했더니 양파 살아났다? 거짓! ● 송영훈 기자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실험 자체가 신뢰할 수 없게 설계됐다는 것입니다!) ★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내용인데, "시들 시들해져 가는 양파에 '사랑해' 라고 했더니, 양파가 살아났다" 라는 내용의 기사가 공유되기도 했었습니다. 어느 한 지역 매체가 “사랑해! 라고 했더니, 죽어가던 양파 살아났어요!” 라는 제목의 기사를 발행했었습니다. 기사에는 지역의 모 대학 모 교수가 "양파를 대상으로 재밌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파동 연구 (문자 에너지 파동 실험)으로 공명 실험을 했다" 라고 소개했습니다. ★ 기사에 나온 실험은 간단합니다. 2021년 06월에 생산한 양파로 생장 실험을 했다. 튼실하고 보기 좋은 양파를 담은 투..

가짜 뉴스 2022.07.25

■ 목줄 없는 맹견 마주쳤다면, 공격보단 이렇게 방어!

■ 목줄 없는 맹견 마주쳤다면, 공격보단 이렇게 방어! ● 앵커 : 최근 울산에서 8살 아이가 개에게 물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죠. 이렇게 위험한 개 물림 사고가 매년 2천 건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견주가 목줄이나 입마개를 잘 채우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길에서 갑자기 사나운 개와 마주쳤을 땐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전문가들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 기자 : 길을 걷다 목줄도, 입마개도 없는 맹견과 마주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문가들은 우선 그 자리에 멈춰서 개를 자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 반려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 이웅종 : 먼 곳을 쳐다봐서 '나는 두렵지 않다!' 라는 것을 표현해 주는 것이 가장 좋거든요. ★ 기자 : 그런데도 개가 달려든다면, 소지품을 이용하는 것..

안전 (개물림) 2022.07.25

■ 허리를 뒤로 쭉 펴고 걸으면, 허리 건강해진다.

■ 허리를 뒤로 쭉 펴고 걸으면, 허리 건강해진다. ● 허리를 뒤로 쭉 펴고, 걷기 운동의 효과 ★ 허리를 뒤로 쭉 펴고, 걸으면, 굽은 가슴과 배가 꼿꼿해진다. 허리 자세가 굽을 때는 뇌는 몸의 불안을 느끼고 허리 앞쪽에 있는 복부에 지방을 실어준다. 허리를 뒤로 쭉 펴고, 걸으면, 배에 실어 놓은 지방을 소모하게 된다. 배불뚝이에겐 희소식인 것이다. 허리를 뒤로 쭉 펴고, 걸으면, 가슴이 시원해진다. 내 몸에 변화가 시작된다는 뜻이다. 허리를 뒤로 쭉 펴고, 걸을 때, 다리에 힘을 주지 말고, 가볍게 걸으면, 힘차게 걷는 것보다 살 빼기 효과가 더 낫다. 다리에 힘을 주지 않는 것은 뇌에 배를 내민 것을 알리기 위해서이다. 하루 30분씩 허리를 뒤로 쭉 펴고, 걸으면, 몸무게를 한 달에 3kg 줄이기..

■ 빛으로 작동하는 양자 엔진, 세계 첫 구현 성공

■ 빛으로 작동하는 양자 엔진, 세계 첫 구현 성공 ● 국내 공동 연구팀, ‘초방사’ 활용 양자 엔진 실물 구현 성공 빛으로 동작하는 양자 엔진(양자 열기관. quantum heat engine)을 구현하는 데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내연 기관에서 연료가 폭발할 때에 발생하는 압력의 힘으로 실린더 속 피스톤을 움직이는 것처럼 빛의 압력(광압)을 이용해서 엔진을 움직이게 하는 원리이다. 2022년 07월 22일 과학기술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서울대, 삼성종합기술원, 성균관대, 포스텍 공동 연구팀은 ‘초방사(超放射, superradiance)’를 활용한 양자 엔진을 실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초방사(超放射. super-radiance)란 들뜬 상태(excited state. 에너지가 높은 ..

양자 역학 2022.07.22

■ 신속하고, PCR 만큼 정확한 코로나19 진단 기술

■ 신속하고, PCR 만큼 정확한 코로나19 진단 기술 ● PCR 만큼 정확하고 신속항원검사 만큼 빠른 바이오 센서 개발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센서의 색깔 변화만으로 PCR 검사 만큼 정확하고 신속항원검사 만큼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나노연구센터 연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표적 유전자만 신속 정확하게 검출하여 현장에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현장 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등온 핵산 증폭 기술”인 LAMP (Loop mediated isothermal AMPlification, 고리 매개 등온 증폭법) + “크리스퍼 유전자 가..

건강 (진단) 2022.07.21

■ 췌장염(Pancreatitis)의 원인.증상.진단.치료.합병증

■ 췌장염(Pancreatitis)의 원인.증상.진단.치료.합병증 ● 췌장염(Pancreatitis)에서 Amylase. Lipase 동시 검사 이유 ★ “급성 췌장염”(Acute pancreatitis)의 진단 : ★ “급성 췌장염”은 (1) 전형적인 복통(Abdominal pain), (2) amylase 또는 lipase의 3배 이상 증가, (3) CT 촬영 검사에서의 전형적인 소견. (1)(2)(3) 중에 2가지 이상이 있으면, 급성 췌장염을 진단할 수 있다. ★ 급성 췌장염이 발생하면, Amylase. Lipase가 함께 상승하다가 amylase가 먼저 떨어져서 3일 이내에 정상이 된다. 그래서, ★ 3-5일 이후에는 Lipase만 증가한다. ★ 그러므로, Amylase. Lipase 검사를 동..

건강 (내과) 2022.07.20

■ 제3차 세계전쟁을 예언했던 독일 알로이스(Alois)

■ 제3차 세계전쟁을 예언했던 독일 알로이스(Alois) ■ 2022년, 알로이스(Alois)의 이름이 언론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1947년 알로이스가 3차 세계대전을 예언했기 때문이다. 이 예언은 독일 바이에른의 왕족 콘스탄틴이 알로이스와 나눈 대화를 기록한 책에 나와 있으며, 그는 제3차 세계전쟁이 발발하기 전에 몇 가지 사건들이 신호탄처럼 벌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 “많은 수의 낯선 자들이 독일에 오는 시기가 있을 겁니다.” → 낯선자는 '난민'을 뜻하는데, 2015년 시리아 내전으로 독일에는 무려 90만 명이라는 많은 수의 난민이 유입됐다. ● “작은 판으로 돈을 지불하는 시대가 온 후, 인플레이션으로 돈은 점점 가치를 잃어갑니다.” → 알로이스(Alois)가 말한 '작은 판'은 휴대전화이다..

■ 악성 고혈압(malignant hypertension) 증상.진단.치료

■ 악성 고혈압(malignant hypertension) 증상.진단.치료 ● 증례 : 84세 여자 환자는 두통. 어지럼증 때문에 응급실 내원했고, 악성 고혈압(BP 200/110/91) 발견되었다. Brain CT 검사 정상이었다. Brain MRI 검사에서 "만성 뇌출혈" (chronic SDH, scanty amount), "뇌 동맥류" (left cavernous ICA) 소견이 나왔다. ● 주의 사항 : 1) 뇌경색 환자는 혈압을 크게 떨어뜨리면, 뇌혈류 감소하므로 크게 떨어뜨리지 않는다. 2) 뇌출혈. 심근경색으로 인한 고혈압은 두통. 흉통에 의한 2차성 고혈압이므로 혈압 강하제 말고, 페치딘 진통제 0.5-1.0 amp 근육 주사한다. 3) 뇌출혈, 심근 경색. 심부전 환자는 갑자기 저혈압 ..

건강 (응급) 2022.07.13

■ Crowned dens syndrome의 증상.진단.치료

■ Crowned dens syndrome의 증상.진단.치료 ★ 정의 : Crowned dens syndrome(CDS)은 노인층에 발생하는 가성 통풍의 일종이다. 전형적으로 중증 경추부 통증을 호소하며, x선 혹은 CT 검사에서 2번 경추인 축추(C2. Axis)의 치상 돌기(odontoid process) 주변 혹은 1-2번 경추 사이에 칼슘 피로 인산염(Calcium pyrophosphate dehydrate) 결정 침착 소견이 보인다. 1번 경추인 환추(C1. atlas)의 dens 주변에 석회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Crowned dens syndrome’이라고 부른다. ★ 역학 : 주로 노인 인구에서 발생하고, 여성에 더 많다. 젊은 환자에서도 가끔 발생한다. ★ 증상 : 갑작스런 후경부 동통 ..

■ 미만성 특발성 골격 과골증(DISH)의 증상.진단.치료

■ 미만성 특발성 골격 과골증(DISH)의 증상.진단.치료 ● 목. 등. 허리의 뻣뻣한 통증, 3개 이상 척추 인대 구조물의 융합성 골화 미만성 특발성 골격 과골증(Diffuse Idiopathic Skeletal Hyperostosis. DISH)은 원인 모르게 등. 목. 허리의 골격(특히, 척추 인대 구조물)이 차츰 뼈처럼 골화(ossification)되어 가는 질환'인데, 최소 3개 이상의 척추 인대 구조물의 융합성 골화(ossification)가 일어나는 질환이다. 흉추 하부에 가장 흔하며, 경추. 요추 순서로 많이 발생한다. 갈비뼈. 골반에도 나타날 수 있다. ★ 정의 : 척추체 앞쪽으로 전종 인대(Anterior longitudinal ligament), 척추체 뒷쪽으로 후종 인대(Poster..

■ 안약, 개봉후 아깝다고 계속 쓰면, 치명적 결과!

■ 안약, 개봉후 아깝다고 계속 쓰면, 치명적 결과! ● 안약. 귀약, 눈. 귀 닿지 않게 넣고, 개봉 1달 지나면 버려야 눈과 귀에 직접 넣어야 하는 안약과 귀약은 보관법과 사용법이 매우 중요하다. 잘못 보관해 변질된 안약을 쓰다가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안약은 크게 물약과 연고, 젤 형태로 나뉜다. 사용 횟수에 따라 일회용과 다회용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일회용 안약은 사용 후 남은 약을 재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세균 증식 등에 취약한 안약을 일회용으로 소분하기 때문이다. 일회용 안약에는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한 방부제 등도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남은 약이 아까워 재사용하려다가 더 큰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다회용 안약은 대개 1달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안약을 넣..

건강 (안과) 2022.07.12

■ 일본 아베 전 총리 총격 사망, 종교 단체 참여 관련?

■ 일본 아베 전 총리 총격 사망, 종교 단체 참여 관련? ● 일본(日本) 아베 전 총리의 경악스런 생전 망언(妄言)들! 일본 아베 전 총리는 집권 자민당 소속으로 장기간 재임하면서 일본 사회 우경화에 지대한 공을 세운 인물이다. 특히 ‘혐한’(嫌韓)을 조장하는 망언과 역사 왜곡 발언들로 국내에서도 악명이 높았다. 이웃 나라 거물 정치인 아베 전 총리의 죽음에 국내 여론이 싸늘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이같은 이유 때문이다. 1993년 08월 04일 일본 관방장관 고노 요헤이(河野 洋平)는 ‘고노 담화’를 통하여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성과 일본군의 직접 관여”를 처음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아베 전 총리는 ‘고노 담화’를 거역하는 발언을 수차례 해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2014년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의회..

■ 폐플라스틱. 폐비닐에서 석유 기름 추출 기술 개발

■ 폐플라스틱. 폐비닐에서 석유 기름 추출 기술 개발 ● 세상을 바꿀 기술! 세계 최초로 '세라믹볼 파장 분해 기술'을 개발 ★ 국내 환경업체 (주)도시유전 정영훈 대표는 세계 최초로 '세라믹볼 파장 분해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의 열분해 방식과는 달리 파장을 이용해서 비닐과 플라스틱에서 기름을 만들어내는 기술이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기존의 국내 대기업들은 전통적인 열분해 방식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기존의 열분해 방식은 환경 오염 물질 발생 및 고비용 문제가 단점이다. ★ (주)도시유전 중소기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세라믹볼 파장 분해 기술'은 환경오염 물질을 발생시키지 않고, 저비용의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세상을 바꿀 기술이다. 폐플라스틱을 친환경적으로 감량함..

환경 2022.07.08

■ 원숭이 두창(Monkey Pox)의 원인.증상. 진단.예방.치료

■ 원숭이 두창(Monkey Pox)의 원인.증상. 진단.예방.치료 ● 성병인 줄 알았더니, 원숭이 두창(Monkey Pox) : 국내서도 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2022년 06월 22일 발생한 가운데 증상이 성병과 비슷해 진단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2022년 07월 01일 런던의 첼시 & 웨스트민스터 병원 등의 연구진은 감염병 분야 학술지인 랜싯에 발표한 논문에서 최근 원숭이 두창의 증상이 예전과 다른 양상이며, 성병과 비슷해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들은 2022년 05월 14일부터 25일 사이 원숭이 두창 감염이 확인된 환자 54명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항문 생식기 병변 94%, 피로감 67%, 발열 57% 있었다. 연구진들은 “최근 감염 양상은 발열, 피부 병변 (얼굴 목 팔다..

천연두 2022.07.08

■ 코로나19 BA.5, 백신도 뚫린다! 코로나 재유행!

■ 코로나19 BA.5, 백신도 뚫린다! 코로나 재유행!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중에 BA.5, 무슨 뜻인가? ★ 2022년 07월, 코로나19 불씨가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재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BA.5’ 라고 명명된 오미크론 세부 계통 돌연변이 바이러스이다. 코로나19 변이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했던 초창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기준으로 유전자가 하나 이상의 돌연변이를 일으킨 경우를 말한다. 지금도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변이가 발생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그중에서도 눈에 띄게 다른 특성을 가진 변이가 등장하면, 그리스 알파벳을 붙여 이름을 붙인다. 코로나19 유행 초기에는 영국발, 남아공발 등 지역명을 따서 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WHO는 이런 ..

■ 윤석열 대통령의 위험한 화법, 결국 지지율 하락!

■ 윤석열 대통령의 위험한 화법, 결국 지지율 하락! ★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07월 05일 출근길에 '장관 후보자의 잇따른 낙마는 인사 검증이 부실했기 때문 아니냐?' 라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그럼 전(前) 정권에 지명된 장관 중에 (만취 음주 운전 박순애 교육부 장관 만큼)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어요?" 라고 반문했다. ★ 윤석열 대통령은 '반복되는 문제들은 사전에 검증 가능한 부분이 많지 않느냐'는 질문엔 손가락을 흔들며 동의할 수 없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이어 "다른 정권 때하고 한번 비교해보세요. 사람들의 자질이나 이런 것을"이라며 인사 실패론을 일축했다. 2022년 07월 05일 김승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정치 자금법 위반 혐의로 자진 사퇴하고,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 DNA 메모리, 초저전력 대용량 저장 가능

■ DNA 메모리, 초저전력 대용량 저장 가능 ● 신개념 'DNA 메모리', DNA 1g에 고화질 영화 10억 편 저장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의 활약을 뒷받침할 차세대 메모리 경쟁이 치열하다. 집적 한계에 달한 실리콘 반도체의 대안으로 최근 DNA 메모리가 떠오르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국내 과학기술계에서도 수백억 종류의 DNA를 동시 다발적으로 정제할 수 있는 초고순도 DNA 정제 기술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저장 관리할 수 있는 DNA 메모리 상용화에 물꼬가 트이고 있다. 이 기술은 생화학 분자인 DNA를 사용하여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2022년 07월 ‘이달의 과학기..

■ 원자번호 0, 중성자 4개만 갖고 있는 원자핵 발견

■ 원자번호 0, 중성자 4개만 갖고 있는 원자핵 발견 ● 독일. 일본. 한국 중심 전세계 25개 연구기관 92명 과학자 연구 결과 한국 과학자들이 포함된 국제 연구팀이 중성자로만 만들어진 핵을 발견해 ‘원자번호 0번’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양성자 수가 원자번호와 성질을 결정하고 양성자 수와 중성자 수의 합이 원소 질량을 결정한다. 양성자가 없으면, 사실상 원자 번호가 0이 된다는 것이다. 독일 다름슈타트 공과대, 일본 이화학연구소(리켄), 기초과학연구원(IBS)을 중심으로 전 세계 25개 연구기관, 92명의 과학자들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팀이 중성자 4개로만 이뤄진 ‘테트라 중성자’ 핵을 발견했다고 2022년 07월 0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저널 ‘네이처’에 실렸다. ● 국제 공동 연구팀..

■ 윤석열 대통령 외교 재앙 참사! 한국 국격(國格) 추락! (2)

■ 윤석열 대통령 외교 재앙 참사! 한국 국격(國格) 추락! (2) ● 스페인(Spain)의 한국에 대한 외교 태도가 확 바뀌었다. 1년전 2021년 06월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했을 때와 2022년 06월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했을 때의 스페인의 태도가 확 달라졌다. 2022년 06월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했는데, ★ 군인 의장대도 없고, ★ 레드 카펫(carpet)도 깔아주지 않았다. ★ 아스팔트 맨바닥에 스페인 대사관 직원만 공항에 영접하러 나왔다. ★ 그런데, 누구를 탓할 것인가? 외교 재앙! 대체 누가 불러들인 것인가? 한.스페인 회담 거부, 한.미 단독 회담 거부, 한.일 단독 회담 거부, 한.핀란드 회담 거부, 한.스웨덴 회담 거부, 대체 누구를 원망할 것인가? ★ 한국 호주..

■ 윤석열 때문에? 한국 국격(國格) 하락! 추락! 타락! (1)

■ 윤석열 때문에? 한국 국격(國格) 하락! 추락! 타락! (1) ● 2022년 06월 30일 한국 캐나다 정상 회담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은 컨닝 페이퍼 메모장 A4용지만 쳐다보며, 매우 쩔쩔매는 보습을 보였다. 한국 국격(國格) 하락! 추락! 타락! 애통스럽다. 2022년 대통령 대선 후보 연설에서도 A4용지 컨밍 페이퍼 없으면, 제대로 된 연설 하나 못하더니, 개꼴스럽다. ★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06월 30일 나토(Nato) 정상 회의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에서 캐나다 트뤼도 총리와 만나서 정상 회담을 진행했다. 양국 정상간 회담에서 이 무슨 결례인가요? 그리고, 거기서도 쩍벌 망나니 행동을 하는 것은 또 국가 망신입니까? 대한민국 국격(國格)이 바닥에 떨어졌다! ● 유튜브..

■ 서울대 인공지능 AI 논문 표절 논란, 있을 수 없는 일!

■ 서울대 인공지능 AI 논문 표절 논란, 있을 수 없는 일!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아들도 공저자로 포함 “세계가 색안경을 끼고 한국 AI 기술을 보게 될 것이다” (AI 인공지능 학계 전문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아들이 공저자로 포함된 서울대 인공지능(AI) 논문의 표절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ICT 학계 전문가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라는 반응을 내놓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문제가 된 논문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윤성로 교수 연구팀이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 2022′에 발표한 영문 논문이다.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는 해당 논문을 우수 논문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발표 직후, 유튜브 채널에 논문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