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한방과)

■ 포도 나무 줄기, 항바이러스 효능 효과 탁월 발견

마도러스 2022. 7. 31. 16:56

 

 포도 나무 줄기, 항바이러스 효능 효과 탁월 발견

 포도나무 줄기서 추출한 비티신B(vitisin B)항바이러스 효과

★ 한의학에서 포도나무 줄기는 항염증항산화심혈관계 질환 예방 등 약리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에 추출한 비티신 B는 포도류 덩굴 식물 줄기에 많은 물질로 식물이 상처를 입거나 병원체 공격을 받을 때에 만들어지는 항균 및 항산화 물질이다

 또한, 포도 줄기 껍질 추출물로부터 분리 정제된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화합물인 비티시놀C(vitisinol C), 비티시놀 E(vitisinol E), 시스-비티신 A(cis-vitisin A), 비티신 B(vitisin B), 비티신C(vitisin C) 및 이들의 혼합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부터 선택된 항암제 조성물은 폐암난소암흑색종중추신경계 종양결장암백혈병 등 각종 악성 종양의 예방 및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는 연구 보고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의학에서 포도는 열매, 씨앗, 줄기, , 뿌리까지 모두 치료에 쓸 수 있다. 그렇지만 실제 농가에서 포도나무 줄기는 경제성이 없어 버려지는 부산물에 불과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과학자들이 포도나무 줄기에서 항바이러스 물질을 찾아 주목받고 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응용센터,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공동 연구팀은 포도나무 줄기에서 추출한 비티신B(vitisin B) 성분이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치료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2022년 07월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약리학 분야 국제학술지 악타 파마슈티카 시니카 B’(Acta Pharmaceutica Sinica B)에 실렸다.

 타미플루 내성 바이러스에도 효과 확인 

연구팀은 생쥐에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뒤, 세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은 치료제 대신 식염수(링거)만 투여하고, 다른 그룹은 비티신B 추출물을 투여했고, 나머지 집단은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Oseltamivir)를 주사하고, 예후를 관찰했다. 그 결과, 비티신B(vitisin B)의 항바이러스 효능이 타미플루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티신B을 투여 받은 집단은 식염수만 투여 받은 집단에 비해 바이러스에 의한 사망률 감소, 체중 감소 완화, 폐염증 감소 효과가 있으며 코로나19 환자에게서도 나타나는 과잉 면역반응 유발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타미플루에 내성을 가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치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한의학연구원 최장기 박사는 독감 치료에 많이 쓰이고 있는 타미플루에 대한 내성을 가진 바이러스나 변이 바이러스들이 나타나고 있어 새로운 항바이러스제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농가에서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포도나무 줄기에서 한의학 기반 항바이러스 후보 물질을 발굴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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