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한방과)

■ 더덕 (加德 가덕)의 몸에 좋은 효능 효과 13가지

마도러스 2022. 11. 10. 04:07

 

■ 더덕 (加德 가덕)의 몸에 좋은 효능 효과 13가지

● 문제 : 더덕 섭취는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까?

→ 그렇다! 천연 인슐린(insulin)으로 불리는 이눌린(inulin)이 풍부한 더덕 섭취는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 더덕에는 천연 인슐린(insulin)으로 불리는 이눌린(inulin)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혈당 조절을 도와서 당뇨를 예방해 준다.

● 더덕을 한자로는 ‘加德(가덕)’이라고 쓴다. 부산 경남 지역의 신공항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부산 가덕도(加德島)는 예전부터 더덕이 많이 나는 섬이었다. 그래서, ‘더덕도’ 라고도 불렸다. ‘더덕도’의 한자 명칭이 바로 가덕도(加德島)이다. ★ 더덕은 약용이 뛰어난 다년생 덩굴 식물이며, 다른 물체를 감싸 오르면서 2-5m 정도 자라고, 10-11월에 뿌리가 익는다. 한반도 전역과 일본, 중국, 극동 러시아 등에 분포되어 있다. 중국에서는 약재로 많이 사용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식재료로 쓰인다. 더덕에는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칼슘의 일반 식물 성분뿐 아니라 사포닌(saponin), 플라보노이드(flavonoid), 페놀(phenol) 등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 특히, 사포닌(saponin) 성분 중 란세마사이드 A (lancemaside A) 사포닌은 더덕 뿌리에 가장 풍부한데, 이는 비만 예방, 대장염 완화, 기억력 및 불면증 개선, 항염증 작용 등에 효과적이다. ​사포닌(saponin)은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기침. 가래. 천식 증상을 개선하며, 미세 먼지나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간 기능 회복과 간 해독에도 효과가 있다.

 

■ 더덕 (加德 가덕)의 몸에 좋은 효능 효과 13가지

1) 당뇨병 예방 : 더덕은 천연 인슐린(insulin)으로 불리는 이눌린(inulin) 성분이 풍부하다. 더덕의 이눌린(inulin) 성분은 혈당 수치 조절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릴 정도이다. 더덕의 인눌린(inulin) 성분 덕분에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 혈당을 조절하여 당뇨병 예방 및 당뇨병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2) 위장 기능 개선 : 더덕에는 올레아놀릭산(oleanolic acid)이 풍부해서 장점막을 촉촉하게 하고, 위산(胃酸)으로부터 위장 점막을 보호해 주며, 위장과 소장 대장 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위궤양 및 만성 위염의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올레아놀릭산(oleanolic acid)은 포도 표면에 하얗게 보이는 노화 방지 효과 및 피부 주름 개선 물질인데, 위장 기능 개선에 좋고, 콜레스테롤 제거 및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눌린(inulin) 성분은 장내 유산균 발효를 촉진시켜 준다.

3) 콜레스테롤 저하 및 혈관 기능 강화 : 더덕에 함유된 사포닌(saponin), 이눌린(inulin) 성분은 혈관 건강을 강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사포닌(saponin)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며, 각종 노폐물 및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켜 주는 효능이 있어서 혈관의 혈류 속도를 개선시켜 준다. 또한, 이눌린(inulin) 성분 역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준다. 혈관 건강을 개선주기 때문에 심근경색. 고혈압. 고지혈증 등 혈관 질환 관리에 도움을 준다.

4) 강장 및 정력 작용 : 더덕은 각종 사포닌(saponin), 플라보노이드(flavonoid), 페놀(phenol) 그리고 각종 비타민 등의 생리 활성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강장 효과가 뛰어나고, 피로와 허약한 체력을 개선시켜 준다. 특히, 더덕은 산모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데, 출산 후 산모의 기운을 차리는데 효과적이며, 모유 수유를 도와주는 탁월한 효능이 있다. 더덕은 천연 강장제로서 옛날부터 기운이 없거나 활력이 감소될 때에 그것을 극복하고자 사용되어 왔다. 더덕은 강장 기능과 성(性) 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예로부터 알려져 왔다.

5) 기관지 건강 강화 : 더덕 뿌리 색깔은 하얗다. 하얀색은 오행(五行)으로 금(金)에 속한다. 오장육부(五臟六腑)에서 폐 기관지에 해당한다. 그래서, 도라지. 무우. 더덕. 인삼. 배. 마. 은행. 마늘. 양파. 생강 등은 폐 기관지 건강을 좋게 한다. 더덕의 사포닌(saponin)과 이눌린(inulin) 성분은 기관지 건강을 강화해 준다. 가래를 삭혀주고, 기침을 멈추게 해 주기 때문에 천식. 기관지염 환자에게 좋다. 기관지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기관지 점막 세포와 폐 기능이 약화되어 기관지 건강이 나빠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사포닌(saponin)과 이눌린(inulin) 성분은 기관지 점막 세포 건강을 개선해 주고, 폐 기능을 강화해 주기 때문에 각종 기관지 관련 질병에 좋은 효능이 있다,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좋다.

6)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억제 :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더덕에 있는 ‘란세마사이드 A (lancemaside A) 사포닌’ 및 고려쑥부쟁이(벌개미취)에 함유된 ‘아스터사포닌Ⅰ(AstersaponinⅠ)’ 성분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인체 세포막 융합 과정을 방해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포 내 감염 경로를 완벽하게 차단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한편,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도라지 (길경 桔梗)에서 추출한 ‘플라티코딘D (PlatycodinD) 사포닌’ 성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매우 높다고 2022년 10월 발표했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포 내 침입 경로인 인체 세포막 융합을 차단해서 코로나19 감염을 억제한다고 사실을 증명했다. 더덕 그리고 도라지 음식은 호흡기 상기도 상피 세포 강화에 매우 좋은 효과를 주는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7) 암 (tumor) 예방 : 더덕의 사포닌(saponin) 성분은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더덕 추출물에서 80%의 암세포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른 암세포에 비해 폐암 세포 억제 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것은 체외 실험 결과이고, 체내 실험 결과는 차이가 일을 수 있다. 사포닌(saponin) 성분은 항산화 물질로 암 세포 생성과 암 세포 발달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사포닌(saponin)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 효능이 있어서 항암 치료로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다.

8) 면역력 강화 : 더덕은 사포닌(saponin) 성분이 풍부해서 우리 몸의 신진 대사를 높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인체 면역력 증진 효능이 있다. 면역력이 증가하면,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사포닌(saponin)은 유입되는 바이러스 및 세균을 방어하는 데 효능이 있고,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더덕의 비타민B 등 다양한 미네랄은 면역력 증진에 더욱 도움이 된다.

9) 간 기능 강화 : 더덕은 간 기능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 더덕 추출물을 섭취한 집단은 간 기능 지표 인자인 GOT. GPT 수치가 감소하였기 때문에, 더덕이 간 기능 개선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간은 체내의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것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간의 해독 작용은 상당한 에너지와 스트레스를 수반하게 된다. 더덕은 이런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줌으로써 간의 피로를 예방한다.

10) 아토피 개선 및 염증 제거 : 더덕은 사포닌(saponin)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체내 여러 유해 물질을 배출하고, 유해 독소를 해독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염증은 적절한 치료가 즉시 되지 않으면, 만성으로 진행되기 쉽다. 유해 독소가 체내에 축적되면,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피부 염증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염증 제거에 효능이 있는 더덕 섭취가 중요하다.

11) 변비 개선 : 더덕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이섬유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어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연동 운동을 촉진시켜 주기 때문이다. 이눌린(inulin) 성분은 장내 유산균 발효를 촉진시켜 준다. 더덕은 숙변 제거 및 장내 독소 제거에 효과적이다. 더덕은 위장 건강을 개선해 주고, 소장 대장 건강을 증진시켜서 변비 예방에 좋다.

12) 피부 개선 : 더덕은 피부 속의 각종 노폐물 및 독소를 잘 배출시켜 주고, 피부 콜라겐 분해 효소를 억제하여 피부 탄력을 유지시켜 준다. 갱년기 이후의 주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더덕에 함유된 올레아놀릭산(oleanolic acid)은 포도 표면에 하얗게 보이는 노화 방지 효과 및 피부 주름 개선 물질인데, 위장 기능 개선에 좋고, 콜레스테롤 제거 및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13) 다이어트 : 더덕은 식이섬유 함량이 풍부하고, 적은 양만 섭취해도 금방 포만감을 주어서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다. 더덕의 사포닌 성분은 체지방 축적을 예방해 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더덕의 부작용 : 더덕 알레르기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더덕은 차가운 기질의 음식이기 때문에 기운이 냉한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배탈이나 복통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더덕 뿌리는 하루 4개 이하, 더덕 잎은 500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더덕은 뿌리만 섭취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더덕잎도 샐러드 등으로 활용해서 섭취할 수 있다. 가을에는 더덕의 뿌리를 섭취하고, 봄과 여름에는 더덕잎을 섭취할 수 있다.

★ 더덕은 ‘산에서 나는 고기‘ 라고도 불리는데, 그것은 씹는 식감이 고기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더덕은 뿌리 전체에 혹이 더덕 더덕 붙어있어 더덕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더덕 나물, 더덕 무침, 더덕 김치, 더덕 양념 구이 등 여러가지 재료로 사용된다. 좋은 더덕은 뿌리가 굵고 곧게 뻗어 있다. 그리고, 표면의 주름이 깊지 않고, 잔털이 많으며, 진한 향이 난다. 만약, 지나치게 울퉁불퉁하거나 뿌리가 짤막하고 향이 흐린 것은 국내산이 아닐 수 있다. 구입 후에는 젖은 신문지에 싸 10℃ 전후에서 냉장 보관하면, 비교적 오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고, 껍질을 벗겼다면, 키친 타월로 감싼 뒤, 랩으로 싸서 보관하며,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더덕 특유의 쌉싸름한 향과 맛은 사포닌(saponin) 성분 때문인데, 아린 맛을 없애기 위해서는 잠깐 물에 담가뒀다가 조리해야 하는데, 사포닌은 수용성(水容性)이기 때문에 너무 오래 불리지 않아야한다. 찬물에 손으로 비벼주거나 솔을 이용해 흙을 씻은 다음, 끓는 물에 10-20초 정도 살짝 데쳐서 다시 찬물에 담가 식혀준다. 그런 다음, 머리 부분을 잘라내고, 세로 방향으로 칼집을 낸 후, 손으로 살살 잡아당기면 쉽게 껍질을 깔 수 있다. 껍질을 벗긴 후, 소금물에 잠깐 담갔다가 꺼내면, 쓴맛은 줄이면서도 사포닌 성분은 보호할 수 있다. 껍질을 잘 씻어 말리면, 영양 성분도 알찬 좋은 차(茶)로 즐길 수 있다. 더덕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고기류의 산성을 중화시켜주기 때문에 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 [글: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최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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