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한방과)

■ 머위(Butterbur)의 항암.항염 효과 및 각종 생약 효능

마도러스 2021. 12. 29. 03:59

■ 머위(Butterbur)의 항암.항염 효과 및 각종 생약 효능

 

머위(Butterbur)는 봄철 입맛을 돋우는 봄나물로 많이 먹는데, 머위의 성질에 대해서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고, 맵고, 독이 없다 라고 설명한다. 머위는 홍삼과 인삼에 함유된 사포닌(saponin) 성분 등 몸에 좋은 여러가지 생약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예로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머위는 호흡기 질환에 좋고, 체내 혈액이 굳어지는 어혈(瘀血)을 제거하고, 기침을 멎게 하며, 폐결핵으로 인한 혈농 제거를 돕고, 피를 토하는 것을 멈추게 한다. 몸에 열이 나거나 답답한 증상을 없애 주며, 허전한 몸을 보충해 준다. 종기 종양 종창을 가라앉힐 수 있고, 독사에 물린 독사 교상에도 좋다.” 라고 했다. 머위는 식욕 증진. 감기. 인후통. 편도선염. 폐결핵. 기관지염. 천식. 식도염. 각혈. 이뇨. 치루. 타박상. 종양(Tumor) 등의 치료에 사용하면 좋다. 머위는 신경보호. 항염증. 항비만. 항당뇨. 항암 효과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머위 주성분인 페타신(petasin). 이소페타신(isopetasin). 후키놀산(fukinolic acid)은 쓴맛을 내는 물질로 특히 뿌리에 가장 많이 들어 있고, 잎과 꽃줄기에도 들어 있다. 줄기에는 퀘르세틴(Quercetin). 켐페롤(kaempferol). 안겔릭산(angelic acid). 카프론산(caproic acid) 등이 들어 있고, 잎에는 사포닌(saponin). 베타 카로틴(β-Carotene). 콜린(choline), 탄닌(tannin), 타르타르산(tartaric acid 주석산). 엽산(folic acid). 크산틴(Xanthine). 콜린(Choline). 헥산알(hexanal). 베타 사이토스테롤(β-Sitoste rol). 발레리아닌산(Valerianic acid). 페타시페놀(Petasiphenol). 페타시틴(petasitin). 이소페타신(isopetasin). 트리테르펜(triterpene). 각종 플라보노이드(flavonoid). 멀리클래지. 피롤리지신. 셀레늄(Selenium). 마그네슘(magnesium). 철분(iron). 칼슘(calcium)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항암(抗癌) 효능 : 머위는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의 유럽에서 의사들로부터 ()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능을 가진 치료제로 인정되고 있다. 그래서, ‘독성이 없는 강력한 항암 효능을 가진 식물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일본 기후대학 대학원 신약 연구 그룹은 머위의 페타신(petasin) 성분이 암 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증식과 전이를 저해하는 기존의 화합물에 비해 1,700배 이상의 효과가 있으며, 정상 조직에 미치는 부작용을 억제하면서 항암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거의 모든 암에 매우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였고, 그동안 임상의를 힘들게 했던 암의 전이를 막는 효과도 확인했다.  페타신(petasin). 사포닌(saponin). 퀘르세틴(Quercetin). 베타 카로틴(β-Carotene). 각종 폴리페놀(Polyphenol), 비타민C 등의 항산화 물질은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다. 머위의 폴리페놀(Polyphenol) 성분은 암을 유발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암 세포의 생성과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서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퀘르세틴(Quercetin)은 발암 단백질인 Raf MEK과 결합하여 활성 억제를 통해 암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데,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의 암 예방에 좋고, 혈전 생성을 방지하여 준다.  페타시페놀(Petasiphenol)은 세포 사멸의 저해와 항산화 활성을 도와주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어서 암(). 자가 면역 질환. 바이러스 질환을 예방해 준다.  셀레늄(Selenium)은 암 예방 효과가 매우 탁월하다는 사실이 속속 알려졌다. 셀레늄은 원소 기호 34번으로 유황과 같은 주기율에 속하는데, 그 작용이 유황과 비슷하면서도 활성도가 더 높고, 특유의 항산화. 항암. 생식 기능. 면역 기능 증강 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마늘. 양파. 상추. 새우. 달걀. 머위. 버섯. 브로콜리 등에 많다. 한국 토종 약초 연구학회 최진규 회장 갖가지 암 환자 100여명 이상을 머위로 처방하여 치료했는데, 실패한 적이 없었다 라고 말했다. 머위는 간암. 자궁암, 유방암, 뇌종양. 난소암. 방광암. 위암. 폐암 특히 간암. 자궁암, 유방암, 뇌종양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스위스의 자연 치료 의사인 알프레트 포겔(Alfred Vogel) 박사는 머위는 독성이 없으면서도 강력한 항암 효과가 있는 식물이라고 했다머위는 지역에 따라 '머구', '머우라고도 부르며, 2021년 심심산골 나물산업 육성사업의 첫 성과물로 진안 머위즙이 출시됐다.

 

 항염(抗炎) 작용 : 머위는 염증(inflammation)을 삭이는 데 효과가 아주 좋다. 아토피 피부염. 위염. 장염. 요도염. 방광염. 전립선염. 자궁근종. 자궁염 등에 아주 잘 듣는다. 염증(炎症) 1. 2. 3차의 기형 세포이고, () 4차 기형 세포이다. 머위에 들어 있는 약효 성분은 1차에서 4차까지에 이르는 모든 기형 세포의 세포벽을 파괴하고, 세포핵 속으로 들어가서 () 세포 DNA를 파괴하며, 더 이상 분열하지 못하게 하여 () 세포를 스스로 없어지게 만든다. 머위는 몸속에 있는 비정상적인 세포와 기형 세포, () 세포를 부수어 없애는 데 가장 뛰어난 효능을 발휘하는 약초이다. 머위는 정상적인 세포는 보호하고, 기형 세포. 염증 세포. () 세포만을 골라서 더 이상 분열하지 못하게 하므로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 치료약이다. 머위를 먹으면, 면역력이 세어지고, 신진 대사 작용이 활발해지는 동시에 기형 세포. 염증 세포. 암 세포는 힘을 쓰지 못하게 된다. 머위를 먹으면, 아무런 부작용이나 탈이 없다. 차츰 ()으로 인한 통증이 멎고, () 세포가 줄어들기 시작한다. 머위는 몰핀(morphine) 주사도 소용이 없을 만큼 병이 진행된 단계에 있는 () 환자들이 겪고 있는 참을 수 없는 통증을 분명히 완화시켜 준 사례가 있다. 머위는 항염 물질로 알려진 멀리클래지. 피롤리지신. 케르세틴(Quercetin). 타닌(tannin), 사포닌(saponin)을 함유하고 있다. 사포닌(saponin)은 가래를 삭이며, 폐의 기운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진해. 거담. 해독 작용이 좋아서 기침. 천식. 인후염. 편도선염.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 개선 효과가 있다. 케르세틴(Quercetin) 성분은 관절염. 근육 통증 등의 통증을 완화해 주며, 혈관을 개끗하게 청소해 준다. 페타시페놀(Petasiphenol) 성분은 암 예방에 좋고, 세포 사멸의 저해와 항산화 활성이 있어서 자가 면역 질환을 예방에 좋다.

 

 폐 기관지 질환 개선 : 머위(Butterbur) 퀘르세틴(Quercetin) 성분은 기관지 염증의 주범인 히스타민(histamine) 분비를 억제한다. 머위는 한의학에서 진해 거담제로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기관지에 좋은 사포닌(saponin) 성분이 풍부하다. 사포닌(saponin) 성분은 폐를 촉촉하게 해주고, 폐의 기운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가래를 삭히는 효능이 있으며, 기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진해거담해독 작용이 좋아서 기침천식인후염편도선염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 개선 효과가 있다. 또한, 면역력 개선 해독 작용 등이 있다. 따라서, 기관지와 폐를 건강하게 하고, 천식. 기관지염 인후염 등의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머위 속의 퀘르세틴(Quercetin) 성분은 항산화 물질의 하나로 기관지를 넓히고, 히스타민(histamine) 분비를 억제하여 기관지 염증을 줄이고, 편도선염. 알레르기. 천식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마그네슘(magnesium) 기관지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된다.  머위는 꽃빛깔이 흰색이다. 그리고 어린잎에는 흰털이 보송보송하게 나 있다. 흰색은 깨끗한 것을 나타내는 색이다. 흰색이 나는 식물은 폐와 신장에 좋다. 우리 몸에서 탁한 것을 정화하는 것을 주로 맡고 있는 장기는 폐와 콩팥이다. 폐는 공기를 걸러서 정화하고, 콩팥은 혈액을 걸러서 정화한다. 머위는 갖가지 호흡기 계통의 질병과 신장의 질병에 잘 듣는다. 감기. 코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폐렴 같은 호흡기 계통의 질병에는 솜털이 많이 나 있는 식물이 좋다. 콧구멍. 후두. 기관지를 비롯한 사람의 호흡기에는 솜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머위는 간. 쓸개. 신장 계통의 질병뿐만 아니라 온갖 폐. 기관지의 질병에도 효과가 매우 좋다.

 

 항알레르기 작용 : 머위(Butterbur)에 함유된 후키놀산(fukinolic acid)은 쓴맛을 내는 성분으로 항산화. 항알레르기 작용이 뛰어나다. 케르세틴(quercetin)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제이자 히스타민(histamine)을 억제하여 항알러지 작용을 나타내며, 피부 염증을 억제한다. 머위 추출물은 항히스타민제와 맞먹는 약효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그래서, 벌레 물린 데에 머위즙을 바르면 효과가 크다. 천식. 아토피성 습진 등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비만 세포(mast cell)의 탈과립(degranulation) 억제, 튜코트리엔(leukotriene) 유리 저해 등의 활성이 있다.

 

 항산화 작용 : 머위의 페타시페놀(Petasiphenol)은 세포 사멸의 저해와 항산화 활성을 도와주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어서 암(). 자가 면역 질환. 바이러스 질환을 예방해 준다. 베타 카로(β-Carotene) 또한 세포 노화를 억제하여 준다. 퀘르세틴(Quercetin)은 녹차에서 지방 흡수 방지와 항산화(노화 방지) 효과를 내는 카테킨(catechin)과 같은 프라보노이드(flavonoid)의 일종으로 자외선 차단과 노화 억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혈구 세포에 한 여름의 직사광선 이상으로 강하게 쬐어 주면 세포가 죽고 마는데, 여기에 퀘르세틴(Quercetin) 성분을 가하고 직사광선을 쬐어 주어도 세포가 100% 살아남는다. 실제로 퀘르세틴(Quercetin)의 활성 산소 제거 및 항산화 작용은 녹차의 카테킨이나 적포도주의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작용 보다 훨씬 강한 항산화력을 보이는 것이다. 후키놀산(fukinolic acid) 역시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

 

 눈 건강 보호 : 베타 카로틴(β-Carotene) 성분은 눈의 피로를 풀어서 눈에 영양을 주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 A는 망막에 존재하는 단백질 색소인 로돕신(Rhodopsin)의 재생을 촉진하여 눈 건강을 개선한다. 이로 인해 백내장. 황반 변성 등의 안구 질환을 예방하여 미세 먼지로 인해 눈의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콜레스테롤 저하  혈관 건강 : 머위 속의 항산화 물질은 콜레스테롤(cholesterol) 수치를 낮추어 주고, 혈관에 중성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여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따라서, 각종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므로 성인병 예방을 위해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도 좋다. 동맥경화,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케르세틴(quercetin)은 중성 지방과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어서, 혈관의 죽상경화증을 예방해 준다. 혈관 속의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하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효과적이다.

 

 치매(癡呆) 예방 : 머위는 산과 들에 자라는 온갖 나물 중에서 치매(Dementia)를 잘 고칠 수 있다. 머위에는 캠페롤(Kaempferol)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뇌의 산화적 손상을 예방해 준다. 머위에 함유되어 있는 극미립자의 향기 정유(精油) 성분은 뇌 혈류 장벽을 뚫고 들어가서 뇌 속에 쌓여 있는 비정상적인 단백질 찌꺼기를 분해하여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고, ‘타우’(Tau) 단백질과 베타 아밀로이드’(β-amyloid) 단백질을 분해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한다. 머위를 먹으면 기억력이 좋아지고 머리가 맑아지며 정신이 안정되고 지능이 높아진다. 우울증. 불면증도 없어지고, 눈과 귀가 밝아진다. 한마디로 머위는 뇌를 총명하고 건강하게 하는 데 가장 좋은 약 중에 하나이다. 케르세틴(quercetin) 성분은 뇌의 신경 전달 물질(아세틸콜린)을 증가시켜서 치매를 예방하며, 세포의 노화 및 조직 손상을 막아주고, 혈장 속의 과산화 지질의 증가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머위의 생약 성분은 신경 세포를 보호하고, 변형되어 있거나 비정상적인 신경 세포를 분해해서, 치매 예방에 도움이 준다. 머위의 페타시페놀(Petasiphenol) 성분은 뇌졸중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머위에 함유된 페타시틴(petasitin)은 뇌졸증에 효과가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조직을 유지하고 있는 타우’(tau) 단백질이 엉키고 망가지면서 나타난다. 마치 철골 구조물을 지탱하는 볼트와 너트가 녹아서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것과 같다.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뇌를 영상으로 보면, 신경 섬유 다발이 녹아서 엉겨 붙은 것처럼 되어 있다. 이처럼 무너져 내린 건물 잔해와 같은 신경 섬유 다발에 다시 베타 아밀로이드’ (β-amyloid protein)라는 독성 단백질이 들러붙어 덩어리를 만든다. 이는 빌딩 하나가 무너지면서 도미노처럼 퍼져서 도시 전체가 무너지는 것과 같다. 치매는 최근의 기억을 잃어버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뇌의 여러 부분 중에서 기억을 입력하는 해마(Hippocampus)와 기억을 잠시 보관하는 측두엽(temporal lobe)부터 망가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래 전에 사귀었던 친구는 알아보지만, 금방 밥을 먹은 것은 잊어버리고 다시 밥을 먹자고 한다. 치매 증상이 심해지면, 전두엽(Frontal lobe) 전체가 망가져서 감정 조절이 안 되고, 인격이 파괴되며, 계획적인 행동을 하지 못하는 등의 인지 기능 장애가 나타난다. 감정 조절이 되지 않아서 행동이 난폭해지고, 욕설을 하기도 하며, 길을 잃고 거리에서 배회하는 등 가족들의 애를 태우기 일쑤이다. 망상. 환각 증세가 나타나서 마치 정신 병자 같은 행동을 하기도 한다.

 

 두통(頭痛) 완화 : 머위는 편두통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편두통을 앓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루에 한줌 분량의 머위(75)를 섭취하게 한 결과, 머위를 먹지 않은 그룹 보다 편두통 증상이 48% 줄었다는 미국의 연구도 있다. 머위는 뇌를 총명하게 해 준다. 머위 주성분인 페타신(petasin) 이소페타신(isopetasin)은 쓴맛을 내는 물질인데, 류코트리엔(Leukotriene) 합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편두통. 치통. 알레르기성 비염 등에 효과적이다. 이들은 특히 뿌리에 가장 많이 들어 있고, 잎과 꽃줄기에도 들어 있다. 페타신(petasin)은 염증을 감소시키고, 항암 작용이 탁월하다. 이소페타신(isopetasin)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염증을 감소시킨다. 미국 두통 학회 및 미국 신경 아카데미에서는 편두통 빈도를 줄이기 위해 머위 추출물을 섭취할 것을 권고하였다.

 

 신장(腎臟) 보호 : 머위는 몸속에 있는 온갖 노폐물과 독소들을 청소해 주고, 신장(腎臟)을 건강하게 해 준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부종이나 신장염 같은 온갖 신장병에도 아주 좋은 효능이 있다.시골에서 개울물에 머위를 심어 놓으면, 개울물이 맑아진다. 머위는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는 정화 작용이 탁월한 식물이기 때문이다. 머위는 2천년 이상 자연 치료약으로써 만성 통증에서부터 폐 질환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치료법에 사용이 되어 왔다. 유럽의 중세 시대에는 특히 발열을 낮추고, 전염병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이 되었고, 상처 치유를 촉진하고, 천식 치료를 위해 사용되었다.

 

 빈혈 예방 : 머위에 풍부한 엽산(folic acid). 철분(iron)은 혈색소 및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시키고, 체내의 산소 공급과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서 빈혈을 예방해 준다.

 

 골다공증 예방  뼈 건강 : 머위에는 칼슘(calcium)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뼈 건강에 좋다. 칼슘 성분은 골밀도 강화에도 효과적이며, 중년 여성들이 많이 겪는 질환인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성장기의 어린이에게도 좋다. 머위의 칼슘은 고혈압, 기분 변화와 현기증 같은 월경전 증후군의 증상을 줄이는 데 매우 유용하다. 칼슘이 불충분할 경우, 우울증과 과민 반응 뿐만 아니라, 호르몬 분비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식욕 증진  위장 보호 : 머위는 식욕 촉진에 특효가 있으며, 옛부터 정력(精力)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머위즙에 함유된 폴리페놀(Polyphenol) 성분은 소화 기능을 활성화하여 소화를 도와주고, 식욕을 증진시켜 준다. 그러므로, 뱃속이 더부룩할 때,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머위즙을 드시면, 많은 도움이 된다. 머위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며, 몸 속의 각종 독소를 풀어 준다. 술 먹은 다음 날에 머위즙을 마시면,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머위는 종기를 삭이고, 소변이 잘 배출되게 만들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성인병 개선에 도움이 된다.

 

 간장(肝臟) 보호 : 머위는 간경화(Liver cirrhosis). 간염. 지방간 같은 온갖 () 질환에도 효과가 좋다. 술을 많이 마셔서 간이 나빠지고 숙취로 인해 머리가 아플 때, 머위 뿌리를 달여 먹으면, 술이 금방 깨고 두통이 없어진다. 머위에 함유된 '베타 사이토스테롤'(β-Sitoste rol) 성분은 강장 보양에 도움을 주어서 간() 건강에 효과적이다. 또한, 간의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간 해독에도 효과가 있으니 술자리가 잦으신 분들에게도 좋다. 머위는 콜린(choline)을 비롯한 해독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간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고 해독한다. 간 기능 활성화를 통해서 술 해독을 돕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 좋다.

 

 해독(解毒) 작용 : 머위는 가장 훌륭한 해독제이다. 푸른 생선이나 게, 조개 같은 것을 요리할 때, 머위를 넣으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복어 요리를 할 때에도 머위를 넣으면, 복어독에 중독되지 않고, 복어독에 중독되었을 때, 머위 뿌리를 달여 먹으면 복어독이 풀린다. 뱀한테 물렸을 때에도 신선한 머위 잎을 물린 부위에 짓찧어 붙이는 한편 머위 뿌리나 잎을 진하게 달여 먹으면, 곧장 부기가 내리고 2-3일이 지나면 뱀독이 완전히 풀린다. 머위는 몸속에 있는 온갖 노폐물과 독소들을 청소해 주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부종이나 신장염 같은 온갖 신장병에도 아주 좋은 효능이 있다. 머위는 물을 맑게 하는 작용이 있다. 썩은 물이 흐르는 하수구 옆이나 돼지똥이나 닭똥 같은 것으로 더러워져서 악취가 나는 물가에 머위를 심으면, 물이 깨끗하게 맑아지고 공기도 깨끗해져서 악취가 나지 않는다. 썩어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 시커먼 똥물을 유리병에 담고, 머위를 뿌리째 캐서 담가 두었더니, 1주일 뒤부터 물이 맑아지고, 악취가 줄어들었으며, 부유물과 끈적거리는 성질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1달 뒤에는 완전히 맑은 물로 바뀌었고, 2달 뒤에는 사람이 마셔도 좋을 정도로 깨끗한 물이 되었다. 머위 뿌리가 물을 빨아들여 걸러서 정화하고, 머위 잎은 나쁜 냄새를 흡착하여 공기를 맑게 하는 것이다. 이처럼 머위는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서 . . 콩팥의 정화 작용과 해독 작용을 도와준다.

 

 항균(抗菌) 효과  식중독 예방 : 머위의 헥산알(hexanal) 성분은 항균 작용이 강력해서 식중독 설사에도 효과가 있고, 생선 요리를 할 때에 식중독을 예방해 준다. 칼에 베였거나 화상을 입었을 때, 머위 잎을 환부에 붙이면 효과가 있다. 머위를 먹으면, 일년 사계절 큰병 없이 지낼 정도로 우리 몸의 면역력을 길러준다.

 

 변비 개선  () 건강 : 머위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장의 독소 및 노폐물을 배출하고, 장의 건강을 증진시켜 준다. 크산틴(Xanthine), 콜린(Choline) 성분은 대장의 독소를 해독하며, 식중독을 예방해 준다. 풍부한 식이 섬유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되어 장 속의 환경을 개선하고,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 꾸준히 섭취하면, 장 건강에 도움이 되니, 면역력 향상에도 좋다.

 

 피부(皮膚) 건강 : 머위에 함유된 베타 카로틴(β-Carotene) 성분은 피부를 매끄럽고 윤택하게 하며, 주름을 개선하여 주고, 각질과 여드름 개선에도 머위즙 효능이 있다.

 

 머위(Butterbur)의 부작용 및 주의 사항

 

1) 주의 사항 : 독성 물질로 알려진 후키노톡신(Fukinotoxin). 페타시테닌(petasitenine) 성분이 들어있는데, 뜨거운 물에 3분 정도 데치면, 제거된다. 쓴맛이 꺼려지는 경우에는 갓 자란 어린 머위를 드시는 것이 좋다.

 

2) 머위 부작용 : 한번에 10-15그램 정도 먹는 것이 좋다. 과잉 섭취하게 되면, 간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너무 많이 먹으면, 가끔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고, 살이 빠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3) 매일 머위잎 10-30장 정도 꾸준히 섭취해야 효과를 볼 수 있고, 소화력이 약할 경우, 살짝 데치거나 발효 김치로 먹는 것이 좋다.

 

 머위의 한약명은 관동’(款冬)인데, 봄기운을 가장 먼저 받고, 겨울을 두드려 깨고 나온다는 의미이다. 한의학에서는 '봉두채(蜂斗菜)'라고도 부른다. 머위는 지역에 따라 '머구', '머우' 라고도 부르며, 2021 심심산골 나물산업 육성사업의 첫 성과물로 진안 머위즙이 출시됐다.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무농약 인증 머위잎을 사용하여 전북 진안군에서 공식 인증한 제품이다. 또한, 머위 장아찌. 머위 쌈채소도 출시됐다. 머위즙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머위 장아찌 만들기 : 머위를 수도물에 깨끗히 씻어준다. 머윗대는 껍질을 벗겨야 부드럽다. 1-2시간 정도 완전히 건조시킨다. 머위잎과 머윗대를 잘라 놓은 후, 뜨거운 장아찌 간장 절임물을 부어주면 된다.  장아찌 간장 절임물 만들기 : 냄비에 물과 간장을 1 1 비율로 넣어 준다. 설탕 1숟갈, 식초 1숟갈, 말린 표고버섯 1개를 넣어준다. 감초를 넣고, 10분 정도 팔팔 끓인다. 감초는 머위의 쓴맛을 잡아준다. 뜨거운 장아찌 간장 절임물은 식힐 필요 없이 머위잎과 머위대에 바로 부어준다. 간장물을 붓고, 30분 정도 식힌 후, 냉장고에 넣어준다.  머위 장아찌 숙성 기간 : 머윗잎은 2, 머윗대는 4 냉장고에서 숙성하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머위 뿌리 먹는 법 : 평소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라면, 머위 잎 나물로 먹는 것이 좋지만, 항암 효과는 특히 뿌리 부분이 더 좋다. 그래서, 머위 뿌리를 먹으려면, 주로 달여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소 8시간 이상 달이기도 해야 해서, 개인이 직접 하는 것보다는 탕약을 제조하는 곳에서 국산 머위로 구해서 만드는 것이 좋다. 집에서 차로 마시는 것도 좋다. 흡수력이 좋다. 머위 뿌리 30-40g 정도에 물 1.5L 분량으로 절반 정도까지 졸인 뒤, 하루에 3 정도 마시면 되겠다.

 

 머위는 쓴맛이 강하므로 물에 충분히 담구어 두면 용출된다. 날것으로 먹으면, 독이 있으나 독성 성분은 열에 약하므로 끓는 물에 3분 정도 살짝 데치기만 하면 독이 없어진다. 머위는 성질이 따뜻하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좋다. 머위는 이른 봄철에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먼저 피고, 이어서 새싹이 나오고, 어지간한 추위에는 얼어 죽지 않는다. 보리. 씀바귀처럼 월동(越冬)을 하는 내한성 식물은 무엇이든지 성질이 따뜻하다. 겨울을 잘 견디는 풀을 인동초’(忍冬草)라고 하는데, 머위도 대표적인 인동초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머위가 항암(anticancer)과 역할을 하며, 각종 염증(inflammation)을 삭이고, 치매(Dementia)를 고칠 수 있는 최고의 약초라는 사실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봄이나 초여름에 잎을 채취해 살짝 데쳐서 쌈을 싸서 먹거나 국을 끓여 먹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속에 있는 ()이 낫고, 염증(炎症)이 삭아서 없어지는 것이다. 머위는 나물 중에서 맛이 제일 쓴 편이다. 쓰되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쓴 것이 아니라 알맞게 쓰다.  쓴맛(bitter taste)이 온갖 균을 죽이고, 염증을 삭이며 열을 내린다. 머위는 입맛을 돋울 만큼 쓰고, 향기가 좋으며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다. 머위는 뿌리가 약효가 제일 좋고, 잎이 그 다음이다. 뿌리는 가을에 캔 것이 약효가 제일 높다. 추석이 지난 뒤부터 이듬해 봄까지는 뿌리를 캐서 사용하고, 그 나머지 기간에는 잎을 쓴다. 줄기는 쓴맛이 적어서 약효가 약간 떨어진다. 잎은 여름철 잎이 크게 자랐을 때에는 질기고 쓴맛이 강해서 나물로 먹기는 어렵다. 그러나, 잎줄기에는 쓴맛이 별로 없으므로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국으로 끓여 먹을 수 있다.

 

 한국 토종 약초 연구학회 최진규 회장은 지금까지 머위를 활용해 기관지염. 위염. 장염. 전립선염. 폐렴. 자궁염. 요도염. 자궁근종 등 온갖 염증 환자와 위암. 간암. 폐암 등 갖가지 암 환자 100여명 이상 치료했는데,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었다.  머위는 항암(抗癌) 작용이 매우 탁월해서 전립선염. 요도염. 장염. 대장 용종. 자궁근종 같은 것보다 오히려 ()이 더 빨리 낫는다.  말기 간암 환자가 병원에서 목숨이 40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판정받았고, 복수가 심하게 차고, 통증이 심했는데, 머위탕으로 치료해서 완치되었다.  위암 초기 환자에게 머위 뿌리와 잎을 약으로 써 보았더니, 1달 만에 () 세포가 완전히 없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 환자는 유방에 도토리 크기의 암 덩어리가 있다고 했는데, 역시 머위 뿌리를 달인 탕을 1달 동안 먹고, 암이 모두 없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요도염 (50대 여성) 환자는 20년 동안 요도염으로 고생을 하면서 온갖 좋다는 약은 다 써 보았으나 효과가 없었다고 하면서 고쳐 달라고 하였다. 소변을 보려고 할 때마다 통증이 얼마나 심한지 마치 젓가락으로 아랫도리를 마구 쑤시는 것 같다고 했다. 역시 머위 뿌리를 탕으로 달여 주었더니, 3개월 동안 먹고, 20년 넘게 고생하던 요도염뿐만 아니라 냉증, 자궁염, 위장병, 만성 두통까지 깨끗하게 나았다.  대장 용종 (50대 남성) 환자는 대장에 크고 작은 용종이 15개나 있다고 했다. 병원에서는 수술해서 떼어내자고 하였으나 수술이 무서워서 병원 치료를 받지 않기로 결심을 했다면서 약을 지어 달라고 했다. 역시 머위 뿌리와 잎을 탕으로 달여 보내 주었다. 그는 머위탕을 9개월 동안 복용한 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았더니 대장 용종이 모두 없어졌다고 했다.  전립선염 환자는 소변이 찔끔찔끔 나오고 잘 나오지 않아서 소변을 한 번 보는데 15분이 더 걸렸다. 소변을 보고 나면, 금방 소변이 마려워서 다시 소변을 보러 가야 했다. 두 시간에 한 번씩 소변을 보러 가야 하는데,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으면, 한 시간에 3번씩 소변을 보러 가야 한다고 하였다. 잠을 잘 때에도 두 시간마다 일어나서 소변을 봐야 했기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어 불면증이 생겼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조금도 호전되지 않았다. 그 환자한테 머위 뿌리 6kg에 물 9,000를 붓고, 8시간 동안 달여서 100 팩으로 90개를 만들어 한 번에 100씩 하루 3번 빈속에 마시도록 하였다. 며칠 지나지 않아서 소변을 보기가 조금씩 수월해지기 시작했고, 3개월 동안 먹고 난 뒤, 오줌이 시원하게 잘 나왔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았더니, 전립선염이 완전히 나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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