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한방과)

■ 브로콜리(broccoli)의 여러 가지 효능과 효과

마도러스 2021. 12. 3. 07:16

■ 브로콜리(broccoli)의 여러 가지 효능과 효과

 

브로콜리(broccoli) 비타민C는 레몬의 2, 토마토의 11배 함유되어 있고, 철분(iron) 100g 중에 1.9mg으로 야채 중에서 가장 많다. 브로콜리는 베타 카로틴(β-Carotene)이 양배추 보다 38배 함유되어 있다. 브로콜리의 줄기는 꽃봉오리 보다 베타 카로틴과 비타민C 모두 3.5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브로콜리의 효능을 제대로 느끼려면, 브로콜리의 꽃봉오리와 줄기까지 모두 섭취해야 한다. 특히, 브로콜리 새싹에는 브로콜리 보다 항암 성분인 설포라판(Sulforaphane) 성분이 2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브로콜리의 새싹에는 비타민A의 전구 물체인 베타 카로틴(β-Carotene)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 증진은 물론 야맹증에도 효과가 있다.

 

 강력한 항암 작용 : 브로콜리(broccoli) 타임(Time)가 선정한 암을 예방하는 베스트 식품 10’에 선정된 식품이다. 브로콜리에 풍부한 설포라판(Sulforaphane), 아이소사이오사이아네이트(isothiocyanate), 인돌-3-카비놀(indole-3-carbinol).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 등의 항암 성분들이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한다. 그래서, 모든 암, 특히 유방암. 자궁 경부암. 난소암. 전립선암.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위암. 간암. 췌장암. 신장암. 대장암. 폐암 발병률이 낮다. 설포라판(Sulforaphane) 성분은 활성 산소에 의한 악성 종양 전이를 방지하여 항암 작용을 하며,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여 위암을 예방한다. 이소티오시아네이트(Isothiocyanate)는 식도암. 위암. 간암. 대장암 예방에 좋다. 인돌-3-카비놀(indole-3-carbinol) 성분은 유방과 자궁의 세포막에 장애물을 설치함으로써 에스트로겐(estrogen) 수용체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유방암, 자궁 경부암 발생을 억제한다. 실제 양배추를 1주일에 최소 3회 이상 섭취한 여성들은 1회만 섭취한 여성들에 비해 유방암 발생 위험이 상당히 낮았다. 해외에서는 인돌-3-카비놀(indole-3-carbinol) 성분을 복부 팽만감. 소화 불량. 요통 등의 생리전 증후군(Premenstrual syndrome) 완화를 위한 약초 치료제로 판매하기도 한다.  또한, 브로콜리에 풍부한 크롬(chromium) 성분은 인슐린 효과를 높여주어서 당뇨병에 좋다. 셀레늄(selenium) 성분도 풍부한데, 이 성분은 활성 산소를 중화시키고,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서,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베타 카로틴(β-Carotene) 성분은 인체 산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작용과 함께 함암 작용을 한다. 또한, 간장의 해독 작용이나 아미노산 대사를 촉진시켜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브로콜리에는 디티올 치오닌(Dithiol thionine)이 풍부하여 항암 작용을 한다.  브로콜리는 3분 정도 살짝 쪄서 먹으면, 항암 성분 농도를 가장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 처리를 하면, 황과 결합하고 있는 epithiospecifier protein 단백질을 떼어내어 항암 물질인 설포라판(Sulforaphane)의 함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브로콜리의 항암 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 성분은 분해되면서 요오드 흡수를 방해하므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Hypothyroidism)을 앓고 계신 환자분은 소량 섭취하거나 요오드가 풍부한 해산물(김 Laver)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

 

 위장 건강 보호 : 비타민 U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데, 브로콜리에는 비타민U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 U는 아미노산 글루타민(glutamine)으로서 인공 조미료의 주원료이기도 하다. 글루타민(glutamine)은 위 점막을 만드는 호르몬인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의 분비를 촉진하고, 위산과 자극 물질에 대항하는 힘이 있어서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설포라판(Sulforaphane) 성분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균을 죽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위궤양과 위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안과 질환 예방 : 브로콜리에 풍부한 루테인(Lutein). 지아잔틴(Zeaxanthin) 성분은 황반 변성. 백내장 등의 안과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 A의 전구 물질인 베타 카로틴(β-Carotene)이 다량 들어 있어서 야맹증에도 좋다.

 

 치매 및 정신 질환 예방 : 브로콜리에 풍부한 설포라판(Sulforaphane) 성분이 뇌 속의 단백질을 강화시켜 주어서 치매(Dementia) 유발 단백질을 감소시켜 준다. 또한, 미국 존스 홉킨스(Johns Hopkins) 대학 연구에 의하면, 브로콜리 새싹 설포라판(Sulforaphane) 성분이 조현병 (schizophrenia 정신 분열증) 환자 뇌() 안의 화학적인 불균형을 정상화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면역력 증강 : 브로콜리에는 브로리코’(Brolico)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브로리코’(Brolico) 성분은 NK 세포 활성 효과가 홍삼의 60, 프로폴리스의 1,000배 정도 높기 때문에 브로콜리는 인체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켜서 세균 또는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여 준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인돌-3-카비놀(indole-3-carbinol) 성분은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유두종 바이러스(papilloma virus)를 억제한다.

 

 남성 탈모 예방 : 브로콜리는 남성 탈모의 원인이 되는 DHT (Dihydrotestosterone) 분해 효소의 양을 증가시켜서 남성 탈모를 예방한다. 또한, 인돌-3-카비놀(indole-3-carbinol) 성분은 체내에서 DIM (Diindolylmethane)으로 전환되며, DHT (Dihydrotestosterone)의 작용을 저해하여 남성 탈모 예방 및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 DHT는 전립선암의 발생 요인으로 작용하는 PSA (전립선 특이 항원) 발현을 촉진시키는데, 브로콜리는 DHT 작용을 억제하는 것이다.

 

 심장 건강 : 설포라판(Sulforaphane) 성분은 혈관을 보호하는 효소의 생산을 늘리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물질을 줄여서 심혈관을 보호한다. 또한, 설포라판 성분은 염증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다. 설포라판은 만성적인 혈당 문제로 인해 생기는 염증에 의해 혈관 내벽에 손상이 가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알레르기 반응 감소 :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에는 페놀성 화합물인 캠페롤(kaempferol)이 들어 있어서 알레르기(allergy)와 관련된 성분이 신체에 주는 충격을 줄여준다고 한다. 또한, 브로콜리에 풍부한 비타민A는 알레르기 성분에 대한 피부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시켜 준다.

 

 빈혈 예방 : 브로콜리의 철분(iron) 함유량은 야채 중에 가장 많고, 다른 채소의 약 2배에 이른다. 브로콜리의 철분(iron) 성분은 빈혈 예방은 물론, 근육의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골다공증 예방 : 브로콜리에는 시금치 보다 4배나 많은 칼슘(Calcium)과 비타민 K 때문에 뼈 건강에 중요한 성분이 되며,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강력한 항산화제 : 브로콜리는 채소들 중에서 비타민C가 가장 많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 C를 효과적으로 재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플라보노이드(flavonoid) 역시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는 몸 속의 해로운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피로 회복 및 노화 방지, 감기 예방 등에 좋은 역할을 한다.

 

 브로콜리의 부작용 및 주의 사항

 

1) 브로콜리의 항암 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 성분은 분해되면서 요오드 흡수를 방해하므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Hypothyroidism)을 앓고 계신 환자분은 소량 섭취하거나 요오드가 풍부한 해산물(김 Laver)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

 

2) 브로콜리를 다량 복용할 경우, 가스(gas) 가 심각하게 많이 방출될 수 있다. 또한, 브로콜리가 체내에 접근하는 약물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하루에 브로콜리 160g(2) 이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브로콜리는 실온에 보관하시면, 2-3일 뒤에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냉장 보관을 하시는 것이 좋다.

 

4) 브로콜리 데치는 방법 : 브로콜리에 있는 먼지와 농약 등을 깨끗이 씻기 위해서 소금물에 20-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씻어내고 조리한다. 브로콜리를 지나치게 오래 삶거나 끓일 경우, 항암 효과가 약화되기 쉬우므로 살짝 삶아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브로콜리를 잘게 얇게 썬 뒤, 100 이하에서 3분간 살짝 삶은 뒤, 섭취하면, 영양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한 브로콜리를 섭취할 수 있다. 브로콜리에는 줄기에 영양가가 더 많고, 식이섬유 함량이 더 높으므로 줄기를 버리지 말고,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최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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