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충제 알벤다졸, 항암 효과 없고, 부작용 주의
■ 구충제 알벤다졸, 항암 효과 없고, 부작용 주의 ★ 폐 말기 암 치료를 위해 구충제를 복용한 바 있는 개그맨 김철민은 암 치료 효과가 없고, 오히려 암이 악화되어 구충제 복용을 중단했다. 2019년부터 인체용 구충제인 알벤다졸(Albendazole)이 암 환자자들에게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이 번지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기도 했는데, 치료약이 없어 치료가 힘든 상황에서 환자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민간 요법이나 대체 요법에 매달렸었다. 하지만, 이런 잘못된 소문들은 국민 건강을 오히려 헤치고 말았다. 앞으로, 잘못된 의약 정보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알벤다졸(Albendazole)과 펜벤다졸(Fenbendazole) 같은 약물은 모두 학계에서 급성 간 손상 위험이 보고되었다. 2008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