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토콘드리아에 약물 전달 수송체 새로 개발 ● 선택적 약물 전달 통한 새 치료법 제시, 질환 치료에 새 지평 순천향대는 나노화학공학과 임정균 교수 연구팀은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에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분자 수송체를 개발해 미토콘드리아 관련 질환 치료에 새 지평을 열었다고 2022년 01월 19일 밝혔다.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는 다양한 질병 치료를 위한 약물의 주요한 표적이 될 수 있는 소기관으로 세포내에서 에너지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많은 과학자가 약물을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는 크기가 0.5∼3㎛(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로 매우 작고 세포 내에 넓게 분산되어 있..